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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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딛고 날아오른 LG 손주영, 2025시즌 새 도약
LG 트윈스의 좌완 투수 손주영(27)이 팔꿈치 부상을 완전히 극복하고 2025시즌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5일, 그는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7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2순위로 LG에 입단한 손주영은 191cm, 95kg의 큰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시속 151km의 강력한 직구로 주목받았다. 데뷔 8년 차인 지난해, 그는 마침내 풀타임 시즌의 진가를 발휘했다. 정규시즌 28경기에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 3.79, 144⅔이닝 112탈삼진을 기록하며 LG 선발진의 중요한 축을 담당했다. 퀄리티 스타트를 11차례나 해냈고,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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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치는 스윙, 박석민이 두산에 건네는 메시지
박석민(40) 두산 베어스 1군 타격코치가 선수들에게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강조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두산이 올해 우승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마무리 캠프부터 두산 선수들과 함께한 박 코치는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많아 새 시즌이 기대된다"며 특히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역 시절 '공부하는 선수'로 유명했던 그는 경기 상황과 볼카운트를 꼼꼼히 메모하던 습관을 지도자로서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자기가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선수들에게 개인적인 노트 작성을 권유했다. 박 코치가 강조하는 키워드는 '자신 있는 스윙'이다. "후회 없이 치되 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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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으면 다냐?' 다저스, 이번엔 특급 구원투수 태너도 품었다...4년 7200만 달러
다저스의 선수 보강의 끝은 어디인가?다저스가 사사키 로키를 품은 지 하루만에 특급 구원투수를 영입했다.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는 20일(한국시간) 스캇 태너와 4년 7200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이로써 다저스는 불펜진도 한층 강화했다.스캇은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마무리 투수 중 최대어로, 시속 100마일을 던지는 좌완 투수다. 2024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72경기에 나와 72이닝을 던지며, 9승 6패 22세이브 11홀드와 평균자책점 1.75 탈삼진 84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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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왕의 마지막 가치' KIA 양현종, FA 시장 판도 어디까지?
KIA 타이거즈의 상징적인 투수 양현종(37)이 다가오는 FA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2024시즌은 KIA의 현재 전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시즌으로, 양현종의 FA 행보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07년 KIA에 입단한 이후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로 자리 잡은 양현종은 통산 2503⅔이닝으로 현역 선수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4년부터 10년 연속 170이닝을 던지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올해는 11년 연속 170이닝과 송진우의 이닝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C등급 FA 자격을 얻게 될 양현종의 올해 연봉은 5억 원으로, 이적 자유도가 높다. 최근 최정의 FA 성공 사례처럼 그의 협상력도 주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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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은 강정호로 통한다?' '킹캉' 강정호 "김대한(두산), 내년 MVP급 활약!"..."왜 다들 유망주라 하는지 알겠다"
강정호가 모든 KBO 타자들의 '족집게 과외 코치'가 되려나 보다.이번 겨울에도, 새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넘어간 KBO 타자들이 꽤 된다.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에게 타격 레슨을 받기 위함이다.그동안 강정호에게서 레슨을 받은 유명 타자가 꽤 된다.2023년 타격왕을 차지했던 NC 손아섭도 강정호에게 레슨을 받은 덕을 많이 본 것으로 알려졌다.손아섭 뿐 아니다. 김재환(두산), 박세혁(NC), 한동희(롯데) 등도 특별 과외를 받았다. 롯데 정훈(37)도 강정호에게서 레슨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올해 김재환은 다시 강정호를 찾았고 김대한(두산)도 LA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강정호는 자신의 유튜브에서 김대한에 대해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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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넘어서, LG 오지환의 새로운 도전...스프링캠프에 걸린 기대
LG 트윈스의 베테랑 유격수 오지환(35)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시작으로 2025시즌을 향한 새로운 도전의 막을 올렸다. 길고 힘겨웠던 비시즌을 뒤로하고, 그의 야구인생 또 다른 전환점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시즌은 오지환에게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다. 손목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108경기에서 타율 0.254에 그치며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그는 이번 비시즌을 철저히 준비했다. 코어 중심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렸고, "현재 몸 상태는 100% 좋다"는 자신감 넘치는 말에서 그의 불꽃 같은 의지를 읽을 수 있다. 그의 야심찬 목표는 20홈런을 넘어 25홈런, 나아가 30홈런 달성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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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KIA, 삼성, LG)6중1약(키움)' 3강 중 KIA가 최강...6중 중 한화가 다크호스, 이동욱 전 감독 예상이 설득력 있는 이유는?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이 최근 2025시즌 판도를 예상했다. 3강 6중 1약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3강은 KIA, 삼성, LG다. 6강은 한화, 두산, SSG, KT, 롯데, NC이고 1약은 키움이다.이 전 감독의 예상은 설득력이 있어보인다.3강 중 최강으로 꼽히는 KIA는 전력 누수가 없다고 했다. 네일이 그대로 있고, 장현식이 나갔으나 조상우를 영입했다. 소크라테스 대신 위즈덤을 선택해 타선의 무게감이 더해졌다. 삼성은 후라도, 최원태가 가세해 선발 투수진을 강화했다. 10개 팀 중 선발 로테이션이 가장 안정됐다는 평가다.타선 보강이 없지만 기존의 구자욱, 디아즈, 강민호, 박병호가 2024년처럼 폭발한다면 KIA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도 있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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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최준용, 어깨 수술 후 '재기의 해' 노린다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불펜 투수 최준용(24)이 2025시즌 부활을 위해 일찍 대만 전지훈련지로 향했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최준용은 포수 유강남, 내야수 고승민과 함께 17일 대만으로 먼저 출국해 적응 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 2020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최준용은 빠르게 팀의 핵심 불펜 투수로 자리잡았다. 특히 2021시즌에는 평균자책점 2.85, 20홀드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셋업맨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2024시즌 부진과 부상으로 27경기 평균자책점 5.40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었다. 최준용의 부진은 롯데 불펜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2024시즌 롯데 불펜진의 평균자책점은 5.36으로 리그 9위에 머물렀고, 블론 세이브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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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의 프리미엄 우승 선물, KIA 선수단 비즈니스석으로 스프링캠프行
KIA 타이거즈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특별한 우승 선물을 받으며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 전원이 비즈니스석을 타고 미국으로 향하게 됐다. 총 60명(코칭스태프 22명, 선수 38명)의 선수단은 오는 22일과 23일 미국으로 출국해 1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2025년 신인 중 투수 김태형(19)이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선수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4승 1패로 7년 만의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12번째 우승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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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의 대오판!' 메츠, 소토에게 아낌없이 퍼주더니 프랜차이즈 스타 알론소에게는 철저하게 야박
피트 알론소는 올해 30세다.메츠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6년 간 226개의 홈런을 친 1루수 슬러거다. 데뷔해에 53개의 홈런을 쳐 각광을 받은 이후 2020년(60경기 체제)을 제외한 나머지는 매년 30개 이상의 홈런을 날렸다. 162경기로 환산할 경우 43개를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런 그가 요즘 메츠로부터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다.그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메츠에 6~7년 2억 달러 규모의 FA 계약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메츠는 턱도 없다는 반응이다. 나이도 30줄에 접어든 데다 성적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는 게 이유다. 하지만 그는 2024년에도 34개의 홈런을 쳤다.한 살 아래인 윌리 아다메스는 7년 동안 150개의 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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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의 번호, 대표팀의 기억' 한화 김서현의 새로운 도전
한화 이글스의 김서현이 2025시즌을 맞아 44번 등번호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번호는 그의 친형 김지현이 SSG에서 달았던 번호이자, 국가대표팀에서 그가 처음 달았던 번호다. 지난 시즌 54번을 달고 37경기에 출전한 김서현은 1승 2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기에는 김경문 감독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필승조로 자리 잡았다. 제구력 개선도 눈에 띈다. 2024년 9이닝당 볼넷 비율(BB/9)이 9.27에서 7.51로 감소했고, 퓨처스리그에서는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평균 150.2km/h의 강력한 구속력으로 2024 프리미어12 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본선에서도 4경기 4이닝 무실점의 뛰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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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계약 마지막 해, 두산 이승엽 감독의 확고한 우승 의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이 계약 마지막 해를 맞아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재확인했다. 그의 도전은 단순한 희망이 아닌, 치밀한 전략과 확고한 신념으로 무장되어 있다. 지난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창단 기념식 이후 인터뷰에서 이승엽 감독은 "취임 당시부터 한국시리즈 진출이 목표였다. 지금도 변함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의 이러한 의지는 취임 초기부터 일관되게 이어져 왔다. 2022시즌 9위였던 두산은 이승엽 감독 부임 후 2023시즌 5위, 2024시즌 4위로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3년 계약 총액 18억 원(계약금 3억, 연봉 5억 원)의 계약 내용 속에는 한국시리즈 진출에 대한 그의 포부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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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영웅의 속사정, KIA 김선빈의 솔직한 선후배 이야기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MVP 김선빈(35)이 선후배 관계에 대한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전설의 타이거즈'에 출연한 김선빈은 입단 당시 가장 무서웠던 선배로 이용규(현 키움)를 꼽았다. 그는 "이용규 형이 KIA 군기반장이었고 가장 무서웠다"고 말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선배로 그를 언급했다. "용규 형의 타격폼을 많이 참고했다"며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 편했다. 룸메이트 생활을 하며 '나가서 운동을 해라'라고 조언해줬다"고 회고했다. 후배들과의 관계에서도 김선빈의 따뜻한 마음이 드러났다. 세 명의 후배(박찬호, 최원준, 김도영)를 "말을 안 듣는 후배"로 언급하면서도 "따라줘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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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직후 첫 중책' 김강민, 대표팀 전력강화위원 발탁...한국야구 미래 설계한다
프로 24시즌의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이 현역 은퇴 직후 바로 KBO 전력강화위원으로 발탁되며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했다. KBO는 16일 2025시즌 전력강화위원회 구성을 발표하며 김강민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는 현역 은퇴 직후 바로 전력강화위원회에 합류한 첫 사례로, 그의 최근 현장 경험과 깊은 야구 이해도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김강민은 SSG에서 23년간 활약하며 5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2022년에는 최고령 한국시리즈 MVP의 영예를 안았다. 통산 1960경기 출전, 1487안타, 139홈런의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KBO는 그의 생생한 현장 감각과 최근까지의 선수 경험이 2026년 예정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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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아쉬움 뒤 은퇴 결심, 롯데 강태율의 솔직한 이야기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태율(29)이 프로 10년 만에 은퇴를 결심했다. 그의 결정에는 깊은 고민과 자기성찰이 담겨 있었다. 2015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강태율은 1군에서 65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123, 3홈런 21타점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추신수가 극찬한 프레이밍 능력으로 수비 면에서는 인정받았다. 그의 선수 생활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강민호의 그늘에서 시작해 유강남, 정보근, 손성빈 등에게 기회를 내주며 2군 생활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에는 겨우 10경기, 10타석의 기회만 얻었다. "나이는 한 살 한 살 먹어가는데, 나는 그대로였다"는 그의 말처럼 정체된 성장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군 전역 후 2020년 잠시 보였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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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 "탬퍼링 의혹 제기할 것" vs 커미셔너 "증거 대라. 있으면 조사하겠다"...사사키 다저스행 '후폭풍'
사사키 로키의 다저스행 후폭풍이 거세다.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전직 단장 짐 보우덴은 다저스가 사사키 로키를 영입하는 데 반칙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사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시즌 다저스에 입단한다고 발표한 지 불과 몇 분 만에 전 MLB 단장 보든은 '파울 테리토리'와의 채팅에서 이 거래와 관련해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구단이 조사를 요구할 수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포스팅 과정이 시작되기 전에 다저스와 사사키 사이에 사전 계약이 있었다고 믿는 프런트 오피스가 여러 군데 있었다. 물론 그의 진영은 이를 부인했다"고 했다. 지난해 11월, 사사키의 에이전트인 와서먼의 조엘 울프는 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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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숨은 파워, 김인환의 반전 도전
한화 이글스의 김인환(31)이 2024시즌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 16홈런을 기록했던 장타력의 주인공이 다시 한 번 팀의 타격 핵심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김경문 감독은 김인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1루와 외야를 넘나들며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7월, 그를 1군에 콜업하며 "타격 소질이 있는 아까운 재능"이라고 말했던 그의 기대는 그대로였다. 외야 수비에 적응하며 전폭적인 기회를 얻었지만, 결과는 51경기 타율 0.237, 1홈런에 그치는 아쉬운 모습이었다.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까지 마친 김인환은 "통증이 핑계가 아니다. 실력의 문제였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의 자책감은 깊었다. "전반기 거의 2군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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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대타와 지명타자로" LG, 김범석 활용법 바꾼다...수비보단 타격에 집중
LG 트윈스가 2023년 1라운드 지명의 기대주 김범석(21)의 활용 방안을 전면 수정했다. 포수 육성 계획을 잠시 미루고 그의 강점인 타격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염경엽 감독은 백업 포수 대신 대타와 지명타자로 기용하며 공격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차명석 단장이 "한국 야구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 극찬했던 김범석은 강민호급 타격 재능을 지닌 공격형 포수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지난해 초반 12경기에서 타율 0.361에 2홈런 1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으나, 후반기 부진으로 시즌 최종 성적은 70경기 타율 0.241, 6홈런, 24타점에 그쳤다. 과체중 논란을 겪었던 김범석(178cm, 110kg)은 현재 10kg 가까운 감량에 성공하며 변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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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물들은 보라스 '싫어!' 한국 선수들은 기존 에이전트 자르면서까지 보라스 '좋아!'...무라카미도 보라스 아닌 클로즈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한일 선수들의 스캇 보라스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한국 선수들은 보라스를 선호하는 반면, 일본 거물들은 보라스를 외면하고 있다.특히 한국 선수들은 기존 에이전트를 자르면서까지 보라스를 좋아한다. 이유는 단 하나, 대형 계약을 성사시켜 주기 때문이다.보라스는 박찬호를 텍사스 레인저스에 소개하면서 당시 메가톤급 계약인 5년 6500만 달러 계약을 따냈다.추신수는 기존 에이전트와 결별하고 보라스와 손을 잡아 텍사스와 7년 1억3전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이어 류현진을 맡은 보라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특유의 '세치 혀'로 꼬득여 4년 8천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다.보라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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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다 써서 만든 꿈, 삼성 공민규의 반전 준비
삼성 라이온즈의 공민규(26)가 야구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향해 과감한 도전을 시작했다. 1군에서 0.197의 부진한 타율을 기록하며 존폐의 기로에 섰던 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킹캉스쿨'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프로 8년 차, 2군에서는 타율 0.290의 잠재력을 보였지만 1군에서는 늘 고전해왔다. 특히 2019년 28경기에서 0.245와 3홈런을 기록한 이후 더 이상의 성장을 보이지 못했다. 군대를 다녀온 후 야구 트렌드에서 뒤처졌다는 자각이 있었고, 포기의 순간도 있었다.그러나 공민규는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의 야구 아카데미에 거의 1년 치 연봉을 투자하며 마지막 도전을 선택했다. 부모님의 지원까지 받아 한 달간 미국에서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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