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60명(코칭스태프 22명, 선수 38명)의 선수단은 오는 22일과 23일 미국으로 출국해 1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2025년 신인 중 투수 김태형(19)이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선수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비즈니스석 지원이 선수단 사기 향상과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 최소화, 시차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의선 회장의 특별한 선물로 더욱 특별해진 KIA 타이거즈의 2025시즌 준비, 과연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설까.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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