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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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나 가라!” “KBO나 CPBL도 안 받아줄걸?"…NPB 우습게 봤다 혼쭐난 바우어, 4승 10패 ERA 4.51 ‘굴욕’
MLB에서 사실상 퇴출된 트레버 바우어가 일본 무대를 가볍게 봤다가 뼈아픈 대가를 치르고 있다. 2023년 호투로 자신감을 보였던 그는 올 시즌 완전히 몰락했다.바우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로 복귀했다. 2023년 10승 4패, 평균자책점(ERA) 2.76을 기록하며 '일본판 사이영상'이라 불리는 사와무라상에 도전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실제로 그는 2020년 MLB에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경력자였다.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시즌 성적은 4승 10패 ERA 4.51. 상대 타자들에게 공략당하며 경기마다 무너졌다. 결국 포스트시즌에서는 불펜 전환이 유력하다. 최근 아마추어 팀과의 연습경기에서도 난타를 당하며 체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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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대어 강백호, 롯데행? 한화도 우승 못하면 참전, SSG도 다크호스, KIA는 투자한다면 가능...삼성은 우타 거포 필요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강백호(kt wiz). 과연 그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현재 강백호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는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가 거론된다.친정팀 kt는 강백호 잔류에 적극적이지 않은 분위기다. kt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강백호의 연봉을 2억9000만원에서 7억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이는 FA를 앞둔 그에게 신뢰를 보여주는 듯한 행보였다.하지만 올 시즌 강백호는 부상과 기복 속에 95경기 타율 0.265, 15홈런에 그쳤다.결국 kt 구단은 실질적인 팀 전력 대비 투자 가치가 크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강백호 역시 MLB 진출을 염두에 두고 유명 에이전트와 계약하는 등 행보를 넓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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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조 막판 투입은 테스트' SSG 이숭용 감독, 1차전 패배에도 2차전 준비 철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에 2-5로 패한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패인을 분석했다. SSG는 삼성 선발 최원태에게 6회까지 2안타 무득점으로 막히며 주도권을 내줬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고 우려했던 대로 경기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감각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 경기를 치를수록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패전투수가 된 선발 미치 화이트는 초반 긴장으로 본래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다음 등판에서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화이트는 장염에 걸린 드루 앤더슨 대신 선발로 나섰으나 2회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6안타 3실점으로 조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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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승 목표 달성' 삼성 박진만 감독, 2차전 밀어붙이기 예고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5-2로 꺾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NC와 와일드카드 2경기를 치르고 올라온 삼성은 인천 원정에서 1승만 챙기면 대구 홈으로 내려가 상대할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선발 최원태가 6회 동안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친 삼성은 10일 2차전에서도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최원태가 올해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며 볼넷을 1개만 내준 점을 특히 높이 평가했다. 시즌 중 힘들었던 부분을 완벽하게 극복했다는 평가였다.초반 터진 타선도 언급했다. 1회 이재현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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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현 "선두타자 초구 직구 예상했다"... 준PO 첫 초구 홈런 주인공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 이재현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재현은 SSG 선발 미치 화이트의 초구 152km 직구를 정확히 포착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가운데로 높게 들어온 공을 강하게 잡아당긴 이 한 방으로 경기 분위기가 삼성으로 기울었다.경기 후 이재현은 상대 투수의 구위가 강력하지만 선두타자 초구엔 직구가 올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홈런 배경을 설명했다.포스트시즌 최초로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 기록을 세웠지만, 기록보다는 선취점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주전 유격수인 이재현은 수비에서도 내야를 매끄럽게 지휘했다. 큰 경기일수록 더 집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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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2명 최다 후보...KBO, 골든글러브 83명 확정, 12월 9일 시상
올해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수상 후보가 확정됐다.KBO는 9일 2025 골든글러브 수상 후보 83명을 발표했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33명, 포수 7명, 1루수 6명, 2루수 5명, 3루수 6명, 유격수 8명, 외야수 16명, 지명타자 2명이다.정규시즌 1위 LG가 12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냈으며, 모든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한 구단은 없었다.지명타자는 최형우(KIA)와 강백호(kt) 2명만 후보에 올라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 이닝 충족 또는 10승, 30세이브, 30홀드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 720이닝 이상 수비 출장이 필요하다. 지명타자는 규정 타석의 3분의 2인 297타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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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1차전 매진...포스트시즌 24경기 연속 전석 매진 행진
2025 프로야구 가을야구가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KBO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2만2천500명이 입장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가을야구는 6일과 7일 대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1·2차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24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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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승부수'...KIA전 12탈삼진 신예 김건우, 준PO 2차전 선발 중책
안방에서 1차전을 내준 SSG가 신예 김건우(23)에게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중책을 맡긴다.SSG는 10일 인천에서 열리는 삼성과 준PO(5전 3승제) 2차전 선발로 김건우를 예고했다. 9일 1차전에서 선발 미치 화이트가 2이닝 3실점으로 무너지며 2-5로 패한 SSG는 에이스 드루 앤더슨마저 장염으로 등판이 어려워진 상황이다.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선발로 치르는 김건우가 김광현보다 먼저 나서는 이유는 최근 구위가 좋기 때문이다. 이숭용 감독은 1차전 전 "광현이보다 페이스가 좋다. 광현이는 조금 더 휴식을 주기로 했다. 건우는 내년에도 선발로 뛸 선수라 경험하는 것도 좋다"고 밝혔다.2021년 제물포고 출신으로 1차 지명된 왼팔 김건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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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6이닝 무실점 vs 화이트 2이닝 3실점...삼성, 선발 싸움 완승하고 5-2 승리
삼성과 SS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부는 선발 투수가 갈랐다.삼성은 9일 인천에서 열린 준PO(5전 3승제) 1차전에서 SSG를 5-2로 꺾었다. 준PO 1차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69%(16번 중 11번)다.삼성 선발 최원태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압도적 투구를 펼쳤다. 통산 포스트시즌 평균자책점 11.16으로 부진했던 최원태는 이날 스트라이크 존 모서리를 파고드는 보더라인 투구로 SSG 타선을 완벽히 봉쇄했다.포스트시즌에서 성공 경험이 없어 부담감에 짓눌렸다는 분석을 받아온 최원태는 이날 경기로 자신감을 얻었다. 6회까지 소화하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해 와일드카드 2경기를 치른 피로도 상쇄했다. 이제 가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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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6이닝 무실점...삼성, SSG 5-2 제압하고 준PO 주도권 확보
삼성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SSG를 꺾고 주도권을 잡았다.삼성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PO(5전 3승제) 1차전에서 SSG를 5-2로 제압했다. 선발 최원태가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고, 이재현과 김영웅이 홈런으로 득점을 보탰다.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한 삼성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역대 준PO 1차전 승리팀의 PO 진출 확률은 69%(16번 중 11번)다.2차전은 10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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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2이닝 3실점 조기 강판...앤더슨 장염 공백 메우지 못해
SSG 미치 화이트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조기 강판당했다.화이트는 9일 인천에서 열린 삼성과 준PO(5전 3승제) 1차전 선발로 나섰지만 2이닝 6피안타(2홈런) 3볼넷 3실점으로 무너졌다.원래 1차전 선발은 드루 앤더슨이 유력했으나 장염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시즌 2선발 화이트가 대신 마운드에 올랐다.1회초 첫 타자 이재현에게 초구 선제 솔로포를 맞은 화이트는 김성윤에게도 볼넷을 내줬다. 무사 3루 위기에서 구자욱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고 디아즈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되며 실점을 막았다. 2사 후 김영웅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태훈을 땅볼로 처리하며 1회를 마무리했다.2회는 더 험난했다. 강민호 볼넷, 김헌곤 안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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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결장' 다저스, 필라델피아에 2-8 대패...포스트시즌 5연승 중단, 2승 1패 유지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연승 행진을 5에서 멈췄다.다저스는 9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NLDS(5전 3승제) 3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2-8로 패했다. 2승 1패로 여전히 앞선 다저스는 10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른다.다저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5차전부터 시작된 포스트시즌 연승을 5에서 멈췄다. 올해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신시내티를 2-0으로 꺾고 NLDS 1, 2차전도 연승했으나 이날 발목이 잡혔다.김혜성은 이날도 출전하지 못했다. 26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와일드카드와 NLDS 5경기 모두 결장했다.다저스는 3회말 토미 현수 에드먼의 솔로포로 선제했으나 4회초 3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내셔널리그 홈런왕 카일 슈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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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양키스 꺾고 9년 만 ALCS 진출...디트로이트·시애틀 5차전 격돌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제압하고 ALCS에 올랐다.토론토는 9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ALDS(5전 3승제) 4차전에서 양키스를 5-2로 꺾었다. 3승 1패로 시리즈를 마감한 토론토는 2016년 이후 9년 만에 ALCS 진출을 확정했다.토론토는 1-1로 맞선 5회초 조지 스프링어의 희생플라이로 2-1로 앞서갔고, 7회 네이선 룩스의 2타점 안타로 4-1까지 벌렸다. 양키스는 3회 라이언 맥마흔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재역전에 실패했다.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8이닝 12K를 기록한 캠 슐리틀러는 이날도 선발로 나섰지만 6⅓이닝 8피안타 4실점(2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양키스는 올해 ALDS에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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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가을남자는 아니다?...작년 타율 0.230, 올해 0.174, NLDS 0.071
LA 다저스의 가을, 중심에는 여전히 오타니 쇼헤이가 있다. 하지만 이번 가을은 ‘이도류 신화’가 아닌 ‘가을 부진’이라는 냉정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정규시즌 내내 다저스의 상징이자 리그 최고의 타자로 군림했지만, 포스트시즌만 오면 그의 이름 앞에 '침묵'이라는 단어가 붙는다.지난해 오타니는 정규시즌에서 '50홈런-50도루'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작성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0.230에 그쳤다. 월드시리즈에서는 어깨 부상을 입기도 했다.9일(한국시간)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5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다저스가 2-8로 완패한 그날, 오타니는 5타수 무안타. 시리즈 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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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첫 공 보자마자' 이재현 배트 휘둘렀다...포스트시즌 최초로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
삼성 이재현이 포스트시즌 역사상 최초로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터뜨렸다.이재현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1회초 SSG 선발 미치 화이트의 첫 공을 왼쪽 펜스 밖으로 날렸다.준PO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조원우(1997년 쌍방울), 정성훈(2014년 LG)에 이어 이재현이 세 번째다. 포스트시즌 전체로는 다섯 번째 기록이다.하지만 1회초 선두타자가 초구를 쳐서 홈런을 친 것은 이재현이 최초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1-0으로 앞서가며 기선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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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불펜 대기' 삼성 박진만 감독...WC 소모 후 '벌떼' 총력전
삼성 박진만 감독이 9일 인천에서 열리는 SSG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벌떼' 작전을 예고했다. WC에서 후라도·원태인·가라비토를 모두 소모한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박 감독은 "최원태가 시즌 중 SSG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고 기대를 표했다. 가라비토 1차전 등판은 세모다. "최원태 다음 투수는 정해지지 않았다. 전원 불펜 대기할 것"이라며 총력전을 선언했다. 라인업도 변화를 줬다. 상대성을 고려해 김태훈·양도근이 선발 출전하고, WC에서 기세가 좋았던 김헌곤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는 승부처에서 대타로 활용된다. 박 감독은 "한 방이 필요한 순간 박병호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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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선발 출전 ‘희망회로’ 그만! 그는 다저스 유니폼 입은 ‘유령’...이기고 있어도, 크게 지고 있어도, 좌완이 나와도, 우완이 던져도 벤치
LA 다저스의 가을이 깊어갈수록, 김혜성(26)의 이름은 더욱 희미해진다. 팀이 이기고 있어도 벤치, 크게 지고 있어도 벤치, 좌완이 던져도 벤치, 우완이 나와도 벤치 신세다. 그는 그라운드보다 더그아웃에 더 익숙한 선수로 남았다.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3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2-8로 완패했다. 김혜성은 이날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로써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NLDS까지 5경기 연속 결장. 26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지만, 사실상 '그저 이름만 있는 선수'다.지난 5월, 김혜성은 내야 주전들의 부상 속에 마이너리그에서 콜업됐다. 김혜성은 예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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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5번 타순 파격...이숭용 감독 "최원태전 7타수 무안타, 변화 줬다"
9일 오후 2시 인천에서 SSG와 삼성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SSG는 파격 라인업을 내놨다. 주포 최정을 5번 타순에 배치했다. 시즌 중 3번 타자로 뛴 최정의 5번 출전은 단 3경기뿐이었다. 이숭용 감독은 "데이터를 따랐다"고 설명했다. 최정은 이날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7타수 무안타로 약했다. 대신 박성한·안상현·에레디아·한유섬 등 최원태에게 잘 친 선수들을 앞 타순에 배치했다. 라인업은 박성한(유)-안상현(2)-에레디아(좌)-한유섬(우)-최정(3)-고명준(1)-최지훈(중)-류효승(지)-조형우(포)다. 선발은 화이트가 맡는다. 에이스 앤더슨이 장염으로 결장하며 2차전 출전도 어렵다. 2차전엔 김건우가 선발로 나선다. 김건우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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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시애틀 9-3 완파...ALDS 2승 2패, 11일 5차전 최종 승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누르고 ALDS 승부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디트로이트는 9일 미시간주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ALDS(5전 3승제) 4차전에서 시애틀을 9-3으로 제압했다. 2승 2패가 된 두 팀은 11일 시애틀 홈에서 5차전을 벌인다.디트로이트가 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오르면 2013년 이후 12년 만이고, 시애틀은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 ALDS에서 클리블랜드에 2승 3패로 탈락했다.5회초까지 시애틀이 3-0으로 앞서며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분위기였으나, 디트로이트가 5회말 3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6회말 라일리 그린의 솔로 홈런으로 4-3 역전에 성공한 디트로이트는 하비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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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수 7명 방출...박성웅·이성민·민승기 등 재계약 불가 통보
한화 이글스가 9일 선수 7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방출 선수는 박성웅, 이성민, 민승기(투수), 안진(포수), 신우재, 김예준(내야수), 송호정(외야수)이다.박주홍에서 이름을 바꾼 박성웅은 1군 통산 64경기 2승 11패 1홀드 평균자책점 8.40을 기록했다. 외야수 송호정은 2021년 10경기 출전에 볼넷 1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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