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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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다저스 사장이 그러는데, 안 한대" 글래스나우가 직접 밝혀
LA 다저스가 우완 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를 트레이드하지 않을 모양이다.최근 미국 매체들은 다저스가 최근 다른 구단들과의 트레이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글래스나우의 이름이 거론됐다고 보도했지만, 글래스나우 본인은 트레이드 가능성을 일축했다. MLBTR에 따르면 그는 15일(한국시간) 시리우스XM의 MLB 네트워크 라디오 프로그램 '선데이 슬라이더스(Sunday Sliders)'에 출연, 자신은 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글래스나우는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운영부문 사장이 자신에게 직접 연락해 "트레이드는 없다"고 전했다고 말했다.이 발언으로 올 오프시즌 글래스나우를 둘러싼 트레이드 추측은 사실상 정리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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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팀이 움직인다' 송성문 빅리그행 협상 시한 코앞...김혜성처럼 마지막 날 합의할까
송성문의 빅리그 도전이 분수령을 맞는다. 14일(한국시간) ESPN 기자는 SNS를 통해 "송성문을 향해 5개 이상 팀이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3할1푼5리 타율에 26개 아치와 90타점, 25개 도루, OPS 0.917을 기록하며 국내 최정상급 내야수로 평가받는 송성문은 현재 30개 빅리그 구단과 접촉이 가능한 상태다. 협상 종료 시점은 한국시간 22일 오전 7시이며, 그 전까지 합의에 이르면 내년 미국 무대에 선다. 기한 내 성사되지 않으면 키움에서 한 해를 더 보낸다. 지난달 다저스와 파드리스가 영입 의사를 타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작년 김혜성은 협상 종료일에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 조건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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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 수 없는 조건이 5년 150억원?' 노시환 몸값 '점입가경'...비FA 다년 계약할 듯
FA 시장이 갑자기 '동면'에 들어간 가운데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비FA 다년 계약 이슈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한화와 노시환 측은 현재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측이 좀 더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 FA가 되기 전에 잡아두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FA가 되면 경쟁이 붙어 몸값이 치솟을 수 있다. 노시환 측은 일단 한화의 제시액을 들어볼 것이다.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이라면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내년 성적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메이저리그의 후안 소토는 연장 계약 제의를 일언지하에 거부하고 FA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그는 그때까지 필사적으로 뛰었다. 덕분에 메츠와 7억6500만 달러에 계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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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김범수 영입하나?' 삼성, 타선·선발 최강급...마무리 부재가 우승 걸림돌
삼성 라이온즈가 최형우를 품으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다만 베테랑 거포의 합류만으로 우승 트로피를 확신하기는 이르다. 삼성 공격진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위력을 자랑한다. 시즌 50홈런 150타점을 작성한 디아즈에 최형우까지 더해지며 상위부터 하위까지 빈틈없는 라인업을 갖췄다. 구자욱과 원태인이 계약 연도를 앞두고 있어 각오도 남다르다. 선발진 역시 LG와 함께 리그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다. 후라도·원태인·최원태가 버티고 있고 신규 영입 매닝이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최원태는 삼성 2년 차를 맞아 한 단계 성장이 점쳐진다. 약점은 중간계투다. 오승환·임창민이 유니폼을 벗으면서 층이 얇아졌다. 김재윤의 소모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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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왔다고 우승? 뚜껑 열어봐야 알 수 있는 외국인 투수 2명 영입했다고 가을야구?...삼성과 롯데, 왜 이리 흥분하나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입이 귀에 걸렸다. 삼성은 최형우를 품었고, 롯데는 '폰세-와이스급' 외국인 투수 2명을 영입했기 때문이다.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팬들은 구단이 7억6500만 달러에 후안 소토를 영입하자 열광했다. 당장 우승이라도 할 것처럼 흥분했다. 하지만 올해 메츠는 우승은커녕 포스트시즌에도 진출하지 못했다.메츠는 또 우승을 위해 특급 투수 저스틴 벌랜더와 맥스 슈어저를 영입했으나 역시 실패한 바 있다.그런데도 삼성과 롯데 팬들은 왜 열광할까? 답은 간단하다. KBO리그 환경이 MLB의 그것과 다르기 때문이다.MLB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있는 리그다. 팀 수도 30개다. 특급 선수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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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7세에 평균 연봉이 2천만 달러!' 'KBO 최고 역수출품' 켈리, 2년 4천만 달러에 애리조나 복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우완 투수 메릴 켈리와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2년 총액 4,000만 달러이며,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연평균 2천만 달러로, 이는 33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 달러(평균 2천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과 비교된다. 그러나 류현진은 60경기로 열린 2020년 740만 달러를 받았기 때문에 실제 평균 연봉은 2천만 달러보다 적다. 애리조나는 현재 40인 로스터가 가득 찬 상태로, 계약이 공식화되기 위해선 이에 따른 조정이 필요하다.37세의 켈리는 이로써 메이저리그 커리어 대부분을 보낸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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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폴랑코, 메츠와 2년 591억 계약...알론소 떠난 1루 공백 메운다
메이저리그 내야수 호르헤 폴랑코(32)가 뉴욕 메츠와 2년 총액 4천만달러(약 591억원)에 합의했다고 AP통신, ESPN 등이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폴랑코는 2025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 26홈런, 78타점을 기록한 공수 겸비형 내야수다. 특히 디트로이트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연장 15회 끝내기 적시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메츠는 최근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다저스), 주전 1루수 피트 알론소(오리올스) 이탈로 전력 공백이 생겼다. AP는 2루수인 폴랑코가 알론소 공백을 위해 1루 수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한편 MLB닷컴과 ESPN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오른손 투수 더스틴 메이(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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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양준혁의 "국내 야구, 완전히 죽어버린다" 예언 현실화?...롯데 5명 로테이션 중 3명이 외국인
"국내 야구, 완전히 죽어버린다." KBO가 2026년부터 아시아쿼터제 도입을 예고했을 당시, 레전드 양준혁이 남긴 이 발언은 과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불과 1년여 만에 그 우려는 특정 구단의 현실이 되어 나타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6시즌 선발 로테이션이 그 상징적인 사례다. 롯데는 현재 선발 후보로 엘빈 로드리게스, 제레미 비즐리, 쿄야마 마사야 등 외국인·아시아쿼터 투수 3명과 박상웅, 나균안을 두고 시즌을 구상 중이다. 로테이션 5명 가운데 3명이 외국인 자원으로 채워지는 구조다. 양준혁이 말했던 '1~3선발 외국인화' 시나리오가 그대로 구현된 셈이다. 양준혁의 문제 제기는 단순히 외국인 선수 숫자에 대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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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다 476세이브' 얀선, 디트로이트와 1년 계약...스미스 478세이브 넘을까
메이저리그 현역 최다 세이브 기록 보유자 켄리 얀선(38)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둥지를 옮긴다.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오른손 마무리 얀선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에는 2027년 구단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2010년 빅리그에 입문한 얀선은 통산 54승 40패, 39홀드, 476세이브,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 중이다. 2012년부터 2025년까지 14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리며 현역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2025시즌 LA 에인절스에서 62경기에 나서 5승 4패, 29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찍으며 여전한 위력을 과시했다. MLB닷컴은 전성기 시절 주무기였던 컷패스트볼을 다시 활용하며 부활했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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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내년 성적 못내면 큰일, 왜? 로드리게스, 비즐리도 '1년용'...폰세, 와이스, 하트, 페디 1년만 뛰고 쏜살같이 MLB행
이제 KBO는 더 이상 외국인 선수들의 종착지가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KBO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재도약 무대, 다시 말해 '파밍 리그'로 인식되고 있다.이 변화의 중심에는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라는 분명한 성공 사례가 있다. 폰세는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에서 KBO로 향했고, 와이스는MLB 경력이 아예 없었다. 하지만 이들은 KBO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보장받으며 성적을 쌓았다. 그 결과, 폰세는 리그를 지배한 뒤 대형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했고, 와이스 역시 KBO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보장 계약을 따냈다.이제 이 경로는 '예외'가 아니라 하나의 공식이 됐다. 메이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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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32] 북한 야구에선 왜 '야수(野手)'를 '자리지기'라고 말할까
야구 용어 ‘야수(野手)’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일본은 일본은 메이지 시기 미국 야구를 수용하면서 영어 ‘fielder’를 ‘들 야(野)’와 ‘손 수(手)’를 결합해 야수라는 한자로 명명했다. ‘field’를 ‘들판(野)’으로 옮기고, 그곳에서 플레이하는 사람을 ‘손(手)’으로 표현한 것이다. (본 코너 3회 ‘‘야구(野球)’는 낭만적인 문학적 표현이다‘, 14회 ’‘선수(選手)’에 ‘손 수(手)’자가 들어간 까닭은‘ 참조)영어 ‘field’ 어원은 고대 영어 ‘feld’에서 왔고, 이는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인도유럽 공통어(PIE) ‘pele’ 등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어근의 핵심 의미는 ‘넓게 퍼지다, 평평하게 펼쳐지다’이다. 폴 딕슨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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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강민호 '2년 26억원 선'이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 왜?...협상 핵심은 '공백 비용'
삼성과 강민호의 FA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 표면적 이유는 금액 차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협상의 본질은 대체 불가 자원에 대한 정당한 대우냐에 대한 인식 차이다.강민호는 최근 성적으로 총액을 요구할 수는 없다. 타격 지표와 수비 기여도는 전성기와 거리가 있고, WAR 기준으로 자신의 요구액을 정당화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협상은 성적 계약이 아니다. 삼성이 실제로 사려는 것은 타율이나 홈런 수가 아니라 포수 공백이 만들어낼 리스크를 제거하는 비용이다. 포수는 대체 실패 시 손실 폭이 가장 큰 포지션이다. 삼성은 당장 주전으로 시즌을 맡길 내부 대안이 사실상 없다. 공백이 생기면 투수 운용, 경기 운영, 시즌 초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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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도영 연봉은 얼마요?' 5억원 동결이냐, 삭감이냐...강백호, 5억5천→2억9천→7억, KIA는 머리가 아프다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지난해 정규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거머쥐며 KIA의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각종 기록도 세웠다. 구단은 기념 유니폼 판매로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그 결과는 파격적인 보상으로 이어졌다. 연봉 5억 원을 안겨줬다. 1억원에서 5억 원으로 오른 인상률은 무려 400%.또 5억원은 KBO리그 4년 차 선수 역대 최고액이자, 종전 이정후(2020년·3억 9000만 원)를 뛰어넘는 신기록이었다. 하지만 올해 그는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세 차례나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0경기 타율 0.309, 홈런 7개, 타점 27개. 풀타임으로 환산하면 30홈런 100타점 페이스지만, 현실은 '30경기뿐'이었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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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행 폰세 "한화 고맙습니다, 언제나 독수리가 될 것"
한화에서 맹활약 후 토론토와 계약한 코디 폰세가 한국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12일 인스타그램에 "한화, 고맙습니다! 절대 잊지 못할 1년이었다. 우정뿐 아니라 가족을 만들었다"고 썼다. 폰세는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언제나 독수리가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 태어난 딸은 항상 대전 사람일 것이다. 한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29경기 17승 1패 252탈삼진 평균자책점 1.89로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 4관왕을 차지했다. 정규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도 휩쓸었다.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2억원)에 계약했는데, 이는 KBO 경험 후 MLB 복귀 선수 중 역대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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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승리 지키겠다" 디아스, 다저스 마무리로...3년 총 6천900만달러에 계약
에드윈 디아스(31)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간) 디아스와 3년 6900만 달러(약 690억원) 계약을 발표했다. 연평균 2300만 달러로 MLB 불펜 투수 역대 최고 대우다.입단 기자회견에서 디아스는 "9회에 등판해 다저스의 승리를 지킬 장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불펜 보강을 스토브리그 핵심 과제로 삼은 다저스가 FA 불펜 최대어를 낚았다.디아스는 2023시즌 전 메츠와 5년 1억200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3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활용해 FA 시장에 나왔다. 메츠는 퀄리파잉 오퍼(2202만5000달러)를 제시하고 디퍼 포함 3년 6600만 달러를 제안했지만, 디아스는 협상을 중단하고 다저스를 선택했다.올해 정규시즌 62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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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베테랑 협상 난항…강민호만 분위기 다르다, 전설들의 마지막 싸움
12월 4일 양현종 재계약 이후 FA 시장이 멈췄다. 9명이 미계약 상태인 가운데 베테랑 4인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KBO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운 손아섭은 한화와 협상이 난항이다. 새로 영입한 강백호와 지명타자 자리가 겹치면서 팀 구성상 고민이 깊어진 탓이다. 선수 가치는 인정하지만 전체 그림을 고려해야 하는 구단의 딜레마가 협상을 더디게 만들고 있다. KT는 베테랑 두 명을 동시에 풀어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다. 황재균은 팀 상징이자 리더지만 FA 시장에서 허경민을 영입하면서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반면 주전 포수 장성우는 대체 자원이 없어 입지가 탄탄하다. 삼성 강민호는 분위기가 다르다. 대체 불가능한 포수로서 4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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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MVP 폰세, MLB 토론토에서 예상 성적은?...팬그래프 "9승 9패·ERA 4.00" 전망
팬그래프닷컴이 KBO MVP 코디 폰세(31·토론토)의 2026년 MLB 성적을 전망했다. 12일(현지시간) 야구 예측 시스템 스티머를 활용한 분석 결과, 폰세는 40경기(선발 24경기) 154⅔이닝에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4.00, WAR 2.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9이닝당 8.68탈삼진, 2.59볼넷을 전망했다.올해 한화에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으로 정규시즌 MVP에 오른 폰세는 최근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3억원)에 계약했다.2015년 밀워키에 2라운드 55순위로 지명된 폰세는 2020년 8월 피츠버그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2020∼2021년, 피츠버그에서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으로 고전한 폰세는 이후 일본에서 3년(2022∼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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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구단들이 노렸던 모렐, 마이애미행...日 매체 "한국 구단들과 일본 라쿠텐, 세이부 등이 경쟁"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방출됐던 크리스토퍼 모렐(26)이 마이애미 말린스행을 택했다.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가 모렐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연봉 등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모렐은 지난 11월 탬파베이에서 논텐더 방출당했다. FA 신분이 된 그는 한국, 일본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MLB에서 경력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모렐은 라쿠텐과 세이부 등 일본 구단, 그리고 한국 구단들도 영입에 나선 것으로 소문이 돌며 향후 거취가 주목을 받아왔던 선수"라고 전했다.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모렐은 2022년 시카고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해 내외야를 모두 소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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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에는 이런 자리가 없을까?' 日 요미우리 자이언츠, OB 총회 개최...왕정히 장훈 등 레전드 67명 참석 속 2026시즌 체제 점검
일본프로야구(NPB)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OB 총회를 열고 2026시즌을 향한 새 체제를 점검했다.요미우리는 지난 12월 6일 OB 총회 및 친목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왕정치, 장훈을 비롯한 구단 레전드 6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는 미야모토 가즈치 여자팀 감독이 맡았다.행사는 왕정치, 나카하타 키요시 OB회장, 아베 신노스케 감독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2026시즌을 함께할 신임 스태프 소개가 진행됐다. 이시이 다쿠로 2군 감독, 아이타 유시 3군 감독, 니시무라 켄타로 3군 투수코치, 오타 다이시 2군 타격코치, 다구치 마사노리 2군 배터리코치가 차례로 단상에 올라 인사했다. 행사는 포토 세션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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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봉 10억원 염경엽 감독, MLB 감독 안 부러워...10억원도 안 되는 감독도 있어, 로버츠는 120억원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2025 우승 후 3년 30억 원에 재계약했다. 1년 전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의 3년 26억원을 가볍게 깼다. 염 감독은 2023년에도 우승했다. 3년 동안 2차례나 팀을 우승시켰다.염 감독의 평균 연봉은 10억원. 이는 메이저리그급 연봉이다.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2023년 6명의 MLB 감독이 100만 달러(현 환율로 약 14억 원)를 받지 못했다. 수십만 달러에 불과했다는 이야기다. 10억 원이 채 안 되는 연봉을 받은 감독도 있다는 것이다.마이너리그 트리플A의 경우, 감독들 중 10만 달러(약 1억4천만 원) 이상을 받는 감독은 거의 없다. 수만 달러에 불과하다.MLB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감독은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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