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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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롯데의 가을야구 도전, 톰 크루즈를 데려와도 쉽지 않다…KIA는 무너져야 하고, 롯데는 폭주해야 한다
영화 속 톰 크루즈도 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하지만, 현실의 롯데 자이언츠가 마주한 9경기 차 벽은 그보다 높아보인다. 롯데의 가을야구 도전은 이제 '기적'을 요구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남은 경기는 43경기. 기회는 아직 있지만, 5위 KIA 타이거즈와의 격차가 9경기라는 현실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롯데가 5위 싸움에 다시 뛰어들기 위해서는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시즌 막판 폭주가 필요하다. 남은 43경기에서 최소 27승 이상을 거두는 수준의 질주가 필요하다. 승률로 따지면 6할2푼8리. 우승 경쟁팀이 보여주는 페이스와 비슷한 성적이다.하지만 롯데만 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앞서 있는 KIA가 흔들려야 한다. KIA가 남은 경기에서 2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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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1 경쟁률인데도 어렵다...최근 2년 연속 가을야구는 LG·삼성뿐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제패는커녕 2년 내리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것조차 힘겨워진 시대다.11일 현재 프로야구 중간 순위를 보면 가을야구 진출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5위 KIA 타이거즈와 6위 한화 이글스의 격차는 5경기까지 벌어졌다.한화로서는 KIA와 남은 4차례 맞대결에서 승차를 좁힐 여지가 있다. 다만 여기서 더 밀릴 경우 가을 잔치 초대장을 완전히 놓칠 수 있어 긴장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현재 흐름이 이어진다면 판도는 크게 바뀐다. 선두 kt wiz를 비롯해 2위 삼성 라이온즈, 3위 LG 트윈스, 4위 두산 베어스, 5위 KIA가 자리를 지킬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세 팀이 교체된다. 2024년 한국시리즈를 다퉜던 5개 팀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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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구 넘기자 흔들렸다' 카라스코, 키움전 6이닝 2실점...관건은 투구 수 관리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KBO리그 첫 두 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지난 1일 두산 베어스전 7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에 이어 1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5피안타 1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두산전 7이닝과 키움전 3회까지 이어진 무출루 행진은 4회 서건창의 내야 안타로 끊겼다. MLB 통산 112승에 2017년 내셔널리그 다승왕(18승) 출신다운 출발이다.관건은 투구 수다. 만 39세인 그는 올해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8경기 대부분을 불펜으로 소화했고 트리플A에서도 5월 중순 이후 모두 구원 등판했다. 80구 이상 던진 경기는 4차례뿐이며 모두 6월 이전이었다.두산전에서는 7회까지 무피안타를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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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우주를 올리겠다고?...내년에도 가을은 있다, 섣부른 콜업 우려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 운용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년 차 영건 정우주를 향한 1군 콜업 구상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팬들 사이에서는 팀의 단기적 성적 집착이 선수의 미래를 담보로 잡고 있다는 비판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올해로 스무 살을 맞이한 정우주는 한화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원이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은 파이어볼러다. 하지만 시즌 중반 어깨 불편감 등으로 1군에서 말소되며 이미 한 차례 브레이크가 걸렸던 전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을야구 진출이라는 눈앞의 성적에 급급해 충분한 재정비와 회복 기간을 거치지 않은 채 선수를 다시 마운드로 불러올리려 한다는 현장의 구상은 심각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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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면' 김서현, 제2의 심창민 될 수 있다... 제구력 잡아줄 코치는 정녕 없는 것인가?
한화 이글스 김서현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타고난 재능만 놓고 보면 한국 야구가 오랜만에 만난 특급 투수감이다. 빠른 공, 뛰어난 구위,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힘은 분명 김서현이 가진 가장 큰 무기다.하지만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결국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이다. 아무리 강한 공을 던질 수 있어도 원하는 곳에 공을 넣지 못하면 타자를 압박할 수 없다. 최근 김서현을 바라보는 시선이 기대에서 우려로 바뀌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김서현의 가장 큰 과제는 구속이 아니다. 이미 강한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증명했다. 문제는 그 공을 경기 상황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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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한화에 강하다...두산 박지훈이 입증한 '킬러' 본색
이러다가 한화 경기 때 마다 표적 선발 출장할 지도 모르겠다.두산 박지훈은 8월 11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2득점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이전부터 강세를 보여온 한화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5월 22일 한화전 이후로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기였다.더욱이 두 번의 4안타 경기가 모두 한화를 상대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이채롭다.1회말 1사 후 안타를 치며 포문을 연 박지훈은 양의지의 볼넷과 왕옌청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한 뒤 김민석의 1타점 적시타로 홈을 밟아 1득점을 기록했다.2회말에도 우전안타를 때려냈으나 2루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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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 3점포로 쐐기' LG, 키움에 8-3 승...카라스코 KBO 첫 승
한 타자의 방망이와 새 외국인 투수의 첫 승이 함께 빛났다. LG 트윈스가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8-3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출발부터 LG가 앞서갔다. 1회초 박해민의 몸에 맞는 공과 오스틴 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2·3루에서 문보경의 내야 땅볼과 문정빈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았다.침묵하던 키움은 5회말 2사 후 김건희·임병욱·박찬혁·권혁빈의 4연속 안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LG는 6회초 송찬의의 좌월 솔로포와 홍창기의 2루타로 4-2로 다시 달아났다.키움이 7회말 박찬혁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오지환이 승부를 갈랐다. 8회초 2루타를 친 뒤 폭투 때 홈을 밟아 5-3을 만든 그는 9회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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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도 이런 미스터리가 없다' 대체 페라자에 무슨 일이? 전반기 타율 0.314, 후반기 0.190...7월 0.232, 8월 0.077에 장타력도 0.077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의 올 시즌 행보는 그야말로 야구계의 최대 미스터리로 떠올랐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리그를 폭격하며 강력한 타선의 핵으로 자리 잡았던 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여름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거짓말 같은 급추락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페라자의 올 시즌 기록은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눴을 때 극단적인 양극단을 달리고 있다. 전반기 동안 8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4, 17홈런, 53타점, OPS 0.974라는 눈부신 성적표를 남기며 팀의 상위권 싸움을 이끌었던 그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시작된 후반기 들어 타율이 0.190까지 곤두박질치며 심각한 타격 부진의 늪에 빠졌다.특히 월별 세부 지표를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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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까지 밀어줬다면 어땠을까' 두산 곽빈, 6이닝 무실점 10탈삼진 호투...승리는 무산
승리투수는 못 됐지만 에이스의 역할은 다 했다.두산 곽 빈은 8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10탈삼진 2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했다.특히 상대 강타선을 상대로 탈삼진 10개를 뺏어내고 2피안타로 묶으며 에이스로서 클라스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더욱이 6회초까지 투구수가 81개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7이닝까지 밀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더군다나 곽 빈이 내려간 뒤 불펜 투수들이 홈런 두 방으로 3점을 내리주며 동점을 허용했기에 더 그랬다.만약 곽 빈을 7회까지 밀어붙이고 8회초 타카다-9회초 이영하를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면 6-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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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코치 3명 동시 경질' 최하위 에인절스의 강수...매덕스도 물러났다
시즌 종료를 눈앞에 두고 마운드 지도진을 통째로 교체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투수 코치 3명을 한꺼번에 잘랐다.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마이크 매덕스 투수코치와 돔 치티 불펜코치, 대릴 스콧 보조코치를 모두 경질했다고 전했다.성적표가 배경을 말해준다. 전날까지 45승 74패, 승률 0.378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최하위인 에인절스는 팀 평균자책점(ERA) 4.51로 24위에 처졌고, 볼넷은 508개로 가장 많았다.경질된 인물 중에는 거물도 있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레전드 그레그 매덕스의 친형인 마이크 매덕스는 밀워키와 워싱턴, 세인트루이스, 텍사스 등에서 24년간 투수코치로 활동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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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에 6점' kt, NC에 짜릿한 역전승...7연승으로 60승 선착
마지막 이닝에 승부를 통째로 뒤집었다. kt wiz가 '폭염 방학'을 끝내고 1주 만에 재개된 프로야구에서 7연승을 질주하며 6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kt는 1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방문경기에서 7-3으로 역전승했다. 7연승으로 시즌 60승 36패 2무가 된 1위 kt는 이날 패한 2위 삼성 라이온즈를 2.5경기 차로 밀어냈다. 역대 KBO리그에서 60승 선착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77.8%(36차례 중 28차례)에 이른다.경기 내내 끌려간 흐름이었다. NC는 1회말 김주원과 박민우의 안타에 이중 도루로 만든 2사 2·3루에서 박건우의 적시타, 김휘집의 우전안타로 3-0을 만들었다. kt는 4회 김현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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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동점 순간 터진 스리런...두산 박준순이 승부를 갈랐다
흔들린 마운드를 방망이가 지워냈다. 두산 베어스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3으로 신승했다.승리의 축은 셋이었다. 선발 곽빈이 6이닝 무실점 10탈삼진으로 호투했고, 양의지가 2안타 1홈런 1볼넷, 박지훈이 4안타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초반은 두산의 흐름이었다. 1회말 박지훈의 안타와 양의지의 볼넷, 왕옌청의 폭투로 만든 2사 2·3루에서 김민석의 적시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2회말에도 박찬호의 안타에 이은 김대한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고, 6회말 양의지의 솔로홈런으로 3-0까지 달아났다.그러나 한화가 7회 반격했다. 바뀐 투수 김정우를 상대로 강백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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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 함 차삐까?" 디아즈의 성의없는 스윙에 뿔난 라디오 해설위원 "작년은 작년이고, 올해는 올해" 일갈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를 향한 날 선 비판이 경기 중계석에서 터져 나왔다. 한 삼성 팬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영상에 따르면, 이날 경기를 중계하던 지역 라디오 해설위원이 캐스터와 나눈 비송출 사담 도중 디아즈의 타격 태도를 지적하며 내뱉은 거침없는 발언이 야구계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상황은 11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나왔다. 중심 타선의 디아즈에게 기대가 쏠렸지만, 결정적인 순간 보여준 타석 내용은 아쉬움을 남겼다. 상대 투수와의 승부에서 끈질긴 승부를 펼치기보다 무기력한 스윙으로 물러나는 모습이 반복됐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할 중심 타자로서의 존재감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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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알칸타라, 13일 선발 등판...팔꿈치 통증 이후 3주 만에 복귀
키움 히어로즈 1선발 라울 알칸타라가 13일 마운드에 복귀한다.설종진 키움 감독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LG 트윈스전에 앞서 알칸타라가 당초 9일 등판 예정이었으나 면담을 거쳐 2∼3일 더 쉬고 13일 던지기로 했다고 밝혔다.알칸타라는 7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4이닝 만에 강판된 뒤 실전 등판이 없었다. 부상이 가벼워 시험 등판 없이 곧바로 선발로 나선다.'폭염 방학'으로 5일부터 엿새를 쉰 키움은 투타 균형이 맞춰진 지금부터 탈꼴찌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골반 통증이 있는 하영민도 이르면 주말 등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선발 안우진의 16일 kt wiz전 등판 여부는 경기 내용과 12일 몸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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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1일 두산전 선발에 왕옌청...리그 재개 첫 경기 등판
폭염으로 중단됐던 프로야구가 11일 재개되며 10개 구단이 일제히 에이스를 선발로 예고했다.한화 이글스는 좌완 왕옌청을 택했다. 김경문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왕옌청이 승리를 많이 거뒀고 기존 로테이션에 맞춰 주려 했다고 설명했다.올 시즌 아시아 쿼터 최고 성공 사례로 꼽히는 왕옌청은 10승 4패, 110⅓이닝,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 중이다. 다승 공동 1위, 이닝 소화 6위다. 지난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10승을 채웠다.5위 KIA 타이거즈에 4경기 뒤진 6위 한화는 연승이 필요하다. 김 감독은 불펜 복귀 자원으로 정우주와 김서현을 꼽으며, 김서현은 2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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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마저 위태로운 LG, 웰스 불펜 전환하고 박시원 선발 기용
후반기 부진으로 3위가 흔들리는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타선 반등에 기대를 걸었다.염 감독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폭염으로 5경기가 취소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울 계기가 됐다며, 이제는 타격이 올라와야 한다고 말했다. LG는 후반기 3승 1무 12패에 그쳤고 오스틴 딘마저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그는 경력 있는 선수가 살아나야 팀 분위기가 바뀐다며 문보경, 오지환, 홍창기, 박동원의 분발을 주문했다. 이날은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호흡을 맞췄던 이주헌 대신 주전 박동원이 선발 포수로 나섰다. 코치진과 전력분석팀이 새롭게 개막하는 기분으로 박동원을 쓰자는 의견을 냈다는 설명이다.지난 1일 두산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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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 9호 홈런에 타율 3할 복귀...빅리그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9호 홈런으로 빅리그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0.298에서 0.300(414타수 124안타)으로 상승했다. 2024년 2홈런, 2025년 8홈런에 이어 올해 9홈런으로, 하나만 더하면 첫 두 자릿수 홈런이다.1-1이던 5회말 2사에서 상대 선발 헤이든 웨스네스키의 2구째 시속 148.8㎞ 몸쪽 포심을 당겨 비거리 116m 솔로 홈런을 쳤고, 8회말에는 스티븐 오커트의 슬라이더를 좌전 안타로 연결해 시즌 35번째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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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WBC 한국 대표 위트컴 방출 대기...40인 명단 제외
2026 WBC에서 한국 대표팀 8강 진출에 기여한 셰이 위트컴(27)이 방출 위기에 놓였다.MLB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1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넬손 벨라스케스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하면서 위트컴을 방출 대기(DFA) 조처하고 40인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위트컴은 곧 웨이버에 공시되며, 영입을 신청하는 구단이 있으면 이적하고 없으면 마이너리거가 되거나 방출돼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다.올 시즌 빅리그 17경기에서 타율 0.130(23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에 그친 그는 트리플A 73경기에서는 타율 0.274(288타수 79안타), 9홈런, 52타점, OPS 0.758을 기록했다.어머니가 한국에서 태어난 위트컴은 부모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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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마무리처럼 던진다...MLB 선발 투수, 구속은 올랐고 이닝은 역대 최저
MLB 선발 투수의 구속은 마무리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이닝 소화력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칼럼니스트 톰 버두치는 11일(한국시간) 올해 7월 선발 평균 투구이닝이 5.03이닝으로 역대 월간 최저였다고 집계했다. 같은 달 완투는 딜런 시즈(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완봉승과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완투승 2경기뿐으로 7월 기준 최소였다.마운드 분담 비중은 2011년 선발 65%·불펜 35%에서 57%·43%로 바뀌었다. 한계 투구 수 개념도 120개에서 110개로 줄었고, 올해 110개 이상 던진 경기는 13회에 그쳤다. 이 중 4번이 시즈였다.구속은 반대로 움직였다. 2011년 1회 시속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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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예전 같지 않았다" MLB 타격왕 출신 팀 앤더슨, 33세에 현역 은퇴 선언
2019년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출신 유격수 팀 앤더슨(33)이 은퇴를 선언했다.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앤더슨이 시카고 지역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발표 도중 15∼20초가량 말을 잇지 못했다. 앤더슨은 2∼3년간 재기를 시도했지만 몸이 예전 같지 않았다며, 이제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2013년 드래프트 전체 17순위로 화이트삭스에 입단한 그는 2016년 데뷔해 8시즌을 보냈고 2024년 마이애미 말린스, 2025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거쳤다. 통산 991경기 타율 0.276, 98홈런, 350타점, 122도루를 남겼다.2019년 타율 0.335로 타격왕에 올랐고 2020년 실버슬러거, 20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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