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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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이 날아간다!' 김도영, 김도영, 나고야가 '운명의 갈림길'
KIA 타이거즈의 ‘천재 타자’ 김도영에게 2026년은 단순한 한 시즌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그의 야구 인생뿐만 아니라 수백억 원대에 달하는 가치를 결정지을 사실상 마지막 병역 혜택 기회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야구계 안팎에서는 김도영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할 경우, 향후 메이저리그(MLB) 진출 시 발생할 손실액이 최소 4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현재 김도영은 KBO리그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30홈런-30도루를 넘어 40-40까지 넘보는 압도적인 툴을 증명하며 이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표적이 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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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잘해라!" 롯데 팬들, '도박 게이트'에 '폭발'..."국제 망신이다" "퇴출시켜라" 격앙
ㅡ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대형 악재를 맞닥뜨렸다. 소속 선수가 대만 전지훈련 기간 중 현지 도박장에 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롯데 팬들을 비롯한 야구계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롯데 자이언츠 소속 4명이 대만의 한 도박장에 방문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해당 시점이 팀의 공식 전지훈련 기간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소식을 접한 롯데 팬들의 반응은 차갑다 못해 격앙된 상태다. 지난 시즌 성적 부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팬들은 올 시즌 반등을 위해 땀 흘려야 할 시기에 들려온 ‘도박설’에 강한 배신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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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도박 논란' 4인방에 무관용?…그룹 차원 '최고 수위' 징계 예고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스프링캠프 기간 중 현지 불법 도박장에 출입해 물의를 일으킨 선수 4명에 대해 전격 귀국 조치를 내리며 그룹 차원의 강력한 징계를 예고했다. 비시즌 외유 논란을 넘어 공인으로서의 품위를 저해한 심각한 사안으로 판단, 일벌백계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13일 야구계에 따르면 롯데 구단은 대만 타이난에서 훈련 중이던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 등 4명의 선수를 즉시 명단에서 제외하고 귀국길에 오르게 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대만 현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된 영상이 발단이 됐다. 해당 영상에는 롯데 소속 선수들이 현지 사설 게임장에서 도박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 담겨 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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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야구하러 갔나 관광하러 갔나? 노는 선수들 전액 '자비'로 돌려라
연례행사처럼 돌아오는 프로야구 비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전지훈련 소식을 접하는 팬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못해 경멸에 가깝다. 매년 수십억 원의 거액을 들여 해외 휴양지나 최첨단 시설을 갖춘 훈련지로 선수단을 보내지만, 돌아오는 결과값은 언제나 기대 이하였다. 7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 실패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든 구단이, 과연 올해도 수천만 원의 체류비를 들여 선수들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현지에서 들려오는 소식과 선수들의 SNS를 보면 절박함은커녕 여유가 넘친다. 훈련복을 입고 있지만 표정은 관광객의 그것과 다를 바 없다. "올해는 다르다"는 식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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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삼성→27일 KT' WBC 대표팀, 오키나와서 4개 팀과 6차례 평가전 생중계…본 대회 앞두고 컨디션 점검
한국 야구 대표팀이 WBC를 앞두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KBO 구단들과 평가전을 치른다. KBO는 12일 평가전과 중계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대표팀은 20일 삼성을 시작으로 21·23일 한화, 24일 KIA, 26일 삼성, 27일 KT 등 4개 팀과 총 6경기를 진행한다. 3월 오사카 공식 연습경기와 본 대회에 앞서 컨디션 상승을 위해 마련했으며, 선수 보호를 위해 정규 이닝보다 단축해 진행한다.전 경기는 치지직·KBO 유튜브와 KBSN·MBC 스포츠플러스·SPOTV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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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주축 다수 병역 미필…왕조 구축 꿈꾸려면 시간표 관리가 관건
우승 전력을 갖춘 KIA 타이거즈가 변수를 안고 있다. 전력 중심인 주축 선수들 상당수가 병역 미필이기 때문이다. 전성기를 향하는 선수들이 1년 6개월 공백을 감수해야 하며, 우승 경쟁 시점과 맞물리면 타격은 결코 가볍지 않다.병역 문제 해결 방법은 제한적이다. 올림픽·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대표적이고 WBC는 입상해도 혜택이 없다. 2026 아시안게임이나 2028 LA 올림픽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유력한 면제 케이스다. 가장 가능성 높은 자원은 2024시즌 sWAR 8.32로 리그를 지배한 김도영이지만, 국제 대회는 개인 활약만으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더 큰 문제는 동시다발적 공백 가능성이다. 김도영의 1년 6개월 공백은 팀 승수 6~8승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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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칵 뒤집힌 롯데'...감독은 가을야구를 얘기하는데, 선수들은 도박장 출입에 성추행 의혹까지?
롯데 자이언츠가 스프링캠프 기간 중 발생한 소속 선수들의 일탈 행위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구단은 해당 선수들을 즉각 귀국 조치하고 엄중 처벌을 예고했지만, 가을야구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던 팀의 사기에는 회복하기 어려운 치명타가 실렸다.롯데는 1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선수 면담과 사실관계 파악을 거친 결과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등 4명의 선수가 대만 현지에서 불법으로 규정된 장소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식 인정했다.이번 사태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된 CCTV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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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실패한 한화, 내부에서 답 찾았다…신인 오재원 중견수 낙점 가능성
한화 이글스의 해묵은 난제인 '주전 중견수' 찾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2026 신인 드래프트 3순위 오재원(19)이 경쟁의 중심에 섰다.한화는 10일 호주 멜버른 첫 청백전에서 오재원을 A팀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기용했다. 오재원은 첫 타석 볼넷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만들고 곧바로 2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기동력과 출루 능력을 갖춘 리드오프형 중견수'의 표본을 보여줬다.지난해 외국인에게 중원을 맡겼던 한화는 우익수 페라자 재영입으로 토종 중견수 육성이 과제가 됐다. 트레이드 시장을 두드렸으나 결실을 보지 못해 내부로 눈을 돌렸고, 고교 시절 타율 4할4푼·32도루의 오재원이 해답으로 떠올랐다. 유격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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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배찬승, WBC 지명 투수 명단 올라…볼넷 줄이고 체인지업 연습 중
WBC 최종 엔트리에서 빠진 젊은 투수들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대회 경험 기회를 얻었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11일 2026 WBC '지명 투수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어깨 통증으로 낙마한 문동주(한화)를 비롯해 배찬승(삼성)·유영찬(LG)·김택연(두산)이 포함됐다.지명 투수 명단은 2017년부터 도입된 규정으로, 2라운드 이후 출전 명단에 넣을 수 있는 예비 선수 명단이다. 투구 수 제한과 부상 방지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나라마다 최대 6명까지 지명 가능하다. 1라운드 후 4명, 2라운드 후 2명까지 교체할 수 있다.150km 강속구의 2년 차 좌완 배찬승은 지난 시즌 삼성 불펜 필승조로 뛰었으나 제구 문제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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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4위, 매년 11경기 부족' 삼성, 최원태·이승현 각성이 우승 변수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 퍼즐에서 빠진 조각은 선발 로테이션 후반부다. 2024년 준우승, 2025년 4위로 포스트시즌에는 두 해 연속 올랐지만, 정상을 차지한 KIA와 LG에 매년 11경기씩 뒤처졌다. 두 시즌 모두 선발 4·5번 자리가 총 12승밖에 보태지 못해 전체 승리의 6분의 1 수준에 머문 점이 원인으로 지목된다.에이스 후라도부터 3번 원태인까지는 믿음직하다. 문제는 그 뒤다. FA로 대구에 둥지를 튼 최원태는 정규시즌 퀄리티스타트가 8차례뿐이었고, 좌완 이승현도 시즌 막판 등판 기회를 잃으며 10월 무대에 서지 못했다.최원태는 가을 무대 호투를 발판 삼아 올해 부상 없이 150이닝 소화를 목표로 세웠다. 선발 등판 때마다 최대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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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WBC 대표팀 오키나와 2차 캠프 훈련복·유니폼 후원
KBO는 13일 프로-스펙스가 2026 WBC 한국 야구대표팀 2차 오키나와 캠프에 공식 훈련복 및 유니폼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KBO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은 프로-스펙스는 1월 사이판 1차 캠프에 이어 이번에도 약 2억4천만원 상당의 기능성·활동성 강화 용품을 지원한다.대표팀은 2차 캠프에서 20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한화·KIA·kt와 평가전 6경기를 소화한다. 전 경기 네이버 치지직·KBO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KBSN 스포츠·MBC 스포츠플러스·SPOTV에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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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8위 추락의 주범?' 정해영, 불운 탓 않고 재기 선언…"마무리는 결과로 평가받는 자리"
KIA 9회 수문장 정해영(25)에게 지난해는 악몽 같은 시즌이었다. 세이브 실패 7회로 리그 2위, 구원 패배도 7차례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 방어율이 5.19까지 치솟으며 조상우와 함께 구원진 전체가 흔들렸고, KIA는 리그 최다 14번 역전을 허용하며 전반기 4위에서 최종 8위까지 곤두박질쳤다.수치만 보면 혹독했지만, 운이 따르지 않은 측면도 있다. 인플레이 타구 피안타율(BABIP)이 0.401로 50이닝 이상 투수 중 유일하게 4할을 넘었다. 리그 평균 0.312, 본인 통산치 0.317과 비교해도 이례적으로 높았다. 탈삼진율은 커리어 최고(9이닝당 10.51개), 볼넷율은 최저(2.63개)였는데도 방어율이 데뷔 후 가장 나빴다는 점이 불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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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윤성빈, 154km 강속구에 삼진쇼…김태형 감독 필승조 낙점에 화답
롯데 구원진의 핵심으로 점찍힌 윤성빈이 첫 청백전 무대에서 154km 강속구를 뿜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입단 후 7시즌째 컨트롤 문제로 고전해왔으나 지난해 기량이 폭발한 그는 스트라이크율 70%에 삼진 2개를 뽑아내며 상대 3명을 완벽히 막았다. 지난 시즌 무기가 된 포크볼 낙차도 여전했다.지난해 직구 평균 150km로 국내 좌완 2위에 오른 홍민기도 1이닝 무실점으로 가능성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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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태형 감독 "세 번째 공언, 이번엔 반드시"…9년 가을야구 잔혹사 끊는다
창단 이래 최장 9년 연속 포스트시즌 문턱에서 좌절한 롯데가 용병 투수 전면 교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신임 외국인 듀오 로드리게스·비슬리가 첫 실전 등판에서 각각 151km, 152km 강속구를 쏟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로드리게스의 위력에 고승민이 실소를 터뜨렸고, 비슬리는 슬라이더·포크볼까지 다채로운 구종을 과시했다.두 투수 모두 일본 무대를 거친 우완 파워 피처로, 지난해 한화 폰세·와이스 콤비와 비교되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트리플A 경험 덕에 ABS 적응도 문제없다고 자신했다.지난해 선발 방어율 8위로 추락을 맛본 롯데는 아시아쿼터 쿄야마까지 합류시켰다. 김태형 감독은 세 번째 공언이지만 이번엔 반드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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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실직 우려했더니 불펜이 피해자' 아시아쿼터 9명 중 7명 구원 기용...구원 FA 한파 직격탄
아시아쿼터 제도가 예상 밖의 희생양을 만들고 있다. 도입 전에는 국내 선발 투수들의 밥그릇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컸으나, 정작 피해는 구원진에 집중되는 양상이다.10개 구단 중 9곳이 아시아쿼터로 투수를 데려왔는데, 처음에는 삼성(미야지 유라)과 두산(타무라 이치로)만 구원 보직을 예고했다. 그러나 LG·KT·롯데가 잇따라 같은 방향을 시사했고, 키움도 안우진 복귀 후 불펜 전환을 검토 중이다. 한화 김경문 감독까지 10만 달러에 영입한 대만 좌완 왕옌청의 구원 기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9명 중 최대 7명이 중간 계투나 셋업맨으로 나설 전망이다. 당초 왕옌청은 선발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됐으나 필승조 김범수가 FA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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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지금 사인하면 계약금 0원 vs FA 땐 60억 일시불...나라면?
한화 이글스의 거포 3루수 노시환의 거취를 둘러싼 팬들의 기다림이 깊어지고 있다. 구단은 일찍이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예우를 갖추며 다년 계약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여전히 최종 합의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일각에서는 금액 차이를 거론하지만, 야구계 전문가들은 KBO 규약이 정한 '계약금'의 존재 유무가 이번 협상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한다.현행 KBO 규약상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할 경우, 구단은 선수에게 '계약금'을 지급할 수 없다. 계약금은 오직 신인 선수와 FA 자격을 얻은 선수에게만 허용되는 명목이기 때문이다. 만약 노시환이 현시점에서 한화와 5년이나 6년 규모의 다년 계약을 맺는다면, 그가 받게 될 총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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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장기집권. 언제까지 강민호·양의지인가?'… 한국 야구, 포수 계보가 끊겼다
한국 야구사에서 포수라는 보직은 단순한 수비 위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녀왔다. '안방마님'이자 '야전사령관'으로 불리는 포수는 팀의 전력을 지탱하는 뿌리였다. 1980년대 이만수라는 거포 포수의 등장 이후, 수비의 정점을 찍은 박경완, 그리고 2010년대를 양분한 강민호와 양의지까지 한국 야구는 세계적인 수준의 포수 계보를 이어왔다. 하지만 2026년 현재, 야구계 안팎에서는 이 화려한 계보가 사실상 중단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다.이러한 '포수 실종론'의 가장 큰 근거는 독점적 구도의 장기화에 있다. 강민호와 양의지라는 두 거성이 15년 가까이 리그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동안, 그들의 벽을 넘어서는 '대형 포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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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는 여전, 방망이는 부진' 한화 심우준, 올해는 풀타임 뛴다...절친 강백호 합류에 반등 기대
4년 50억이라는 대형 계약을 안고 한화에 합류한 심우준에게 2025시즌은 악몽이었다. 타율 0.231, OPS 0.587로 리그 평균에 크게 못 미쳤고 WAR도 -0.11을 기록해 팀 승리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글러브는 여전했으나 방망이와 발은 프로 수준을 밑돌았다. 19년 만에 가을무대에 오른 한화의 한국시리즈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 아픔까지 겪었다.호주 멜버른 캠프에서 재기를 준비 중인 심우준은 올해 목표를 '9번 타순에서 80득점'으로 잡았다. 한화는 강백호·노시환·문현빈·페라자·채은성으로 클린업을 채웠고, 심우준이 하위 타선에서 출루율을 높이면 중심 타자들의 타점 생산이 급증할 수 있다.KT 시절 함께 뛰었던 절친 강백호의 합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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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건' 이정후 연봉이 '후덜덜'...올해 2200만 달러로 추신수 넘고 한국인 역대 최고액 기록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한국인 메이저리거 단일 시즌 최고 연봉 기록을 갈아치웠다.이정후의 올해 연봉은 2,200만 달러로, 이는 종전 기록 보유자인 추신수의 2,1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이로써 이정후는 류현진(2,000만 달러)과 최근 대형 계약을 맺은 김하성(2,000만 달러)을 모두 제치고 '코리안 빅리거 연봉 킹' 자리에 등극했다.이정후는 2027년에도 22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2027시즌 후에는 선수 옵션이 있다.키움 히어로즈 출신 동료들의 활약과 연봉 규모도 눈길을 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송성문은 25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다저스의 김혜성 역시 베이스 375만 달러를 수령하며 연봉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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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일본·중국계 내야수 케스턴 위 힝 나츠오 히우라 전격 영입
다저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케스턴 위 힝 나츠오 히우라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그를 스프링캠프에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메이저리그 승격 시 별도의 연봉 조건을 충족하는 스플릿 계약 형태로 알려졌다.일본 및 중국계인 히우라는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다. 데뷔 시즌인 2019년 84경기에서 타율 0.303, 19홈런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나, 이후 고질적인 삼진 문제와 수비 불안으로 인해 부침을 겪어왔다.지난 시즌 콜로라도 로키스 등에서 활약하며 재기를 노린 히우라는 고향 팀인 다저스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됐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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