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사무국은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팀 기자회견을 열었다. 명단에는 곽빈(두산), 김도영(KIA), 문보경(LG) 등 WBC 멤버가 대거 포함됐다. 조병현(SSG), 박영현·소형준(kt), 노시환·문현빈(한화), 김주원(NC)까지 더하면 WBC에 이어 아시안게임에도 나서는 선수는 총 9명이다.
연령대는 25세 이하 21명에 29세 이하 와일드카드 3명이다. 한국 야구는 지난 항저우 대회부터 25세 이하로 팀을 꾸리고 와일드카드는 29세 이하 3명만 뽑는 원칙을 세운 바 있다.
또 병역 혜택을 받은 선수는 이후 5년간 차출 시 의무 참가하는 규약에 따라, 항저우 금메달 주역인 곽빈·박영현·문보경·노시환·김주원·김지찬·윤동희 등 7명이 모두 합류했다. 엔트리 24명은 전원 프로 선수로, 아마추어 미발탁은 2018 자카르타 이후 두 번째다.
야구 종목은 9월 21~27일 아이치 일대에서 열리며, 대회 기간 KBO리그는 중단 없이 진행된다. 2010 광저우부터 4회 연속 정상에 오른 한국은 사상 첫 5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선수 명단
▲ 투수(11명)= 김영우(LG 트윈스), 조병현(SSG 랜더스), 배찬승(삼성 라이온즈), 박영현, 소형준, 오원석(이상 kt wiz), 최준용, 김진욱(이상 롯데 자이언츠), 성영탁(KIA 타이거즈), 곽빈, 최민석(두산 베어스)
▲ 내야수(7명)= 문보경(LG), 노시환(한화), 정준재(SSG), 이재현(삼성), 김주원(NC 다이노스), 김도영(KIA), 박준순(두산)
▲ 외야수(4명)= 문현빈(한화), 김지찬(삼성), 윤동희(롯데), 박재현(KIA)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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