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랭킹 1위 신진서는 11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8강에서 중국 1위 딩하오 9단을 167수 만에 불계로 꺾었다. 중앙 수 싸움에서 우위를 잡은 결과로, 딩하오 상대 4연승이자 통산 13승 4패가 됐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랭킹 3위 신민준도 구쯔하오 9단을 160수 만에 불계로 눌렀다. 초반부터 유리한 형세를 만든 완승이었다.
12일 4강은 신진서-왕싱하오, 신민준-양카이원의 대결로 짜였다.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5승 2패, 신민준이 3승 1패로 앞서 있다.
한국은 28회 신진서, 29회 변상일, 30회 신민준이 정상에 오르며 이미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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