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은 11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4차전에서 아누노비의 팁인슛으로 샌안토니오를 107-106으로 눌렀다. 3점슛 7개 포함 33점을 몰아친 그가 역전극의 주인공이었다. 이로써 뉴욕은 3승 1패를 만들며 1973년 이후 53년 만의 정상까지 1승만을 남겼고, 5차전은 14일 샌안토니오 홈에서 열린다.
29점 차 역전은 챔피언 결정전 역대 최다 기록으로, 종전 2008년 보스턴의 24점을 넘어섰다.
종료 1.2초 전 브런슨(36점)의 3점슛이 림을 맞고 튀어나오자 승부가 끝나는 듯했지만, 솟구쳐 오른 아누노비가 공을 살짝 건드려 림 안으로 밀어 넣으며 승패를 갈랐다. 샌안토니오의 마지막 공격은 시간이 부족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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