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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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LG와 2년 400만 달러 '역대급 다년 계약' 체결 시나리오 가동되나?
프로야구 KBO리그를 강타한 최고 타자 오스틴 딘을 향한 구단의 행보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매 시즌 압도적인 타격 지표와 클러치 능력을 증명해 온 그이기에, 다가오는 스토브리그에서 대형 다년 계약 체결 여부가 야구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로 급부상하는 모양새다. 구단 내부적으로는 이미 오스틴의 팀 기여도와 상징성을 높게 평가해 파격적인 장기 동행 전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년 계약의 반복에서 벗어나 확실하게 선수를 눌러앉히기 위해 연평균 200만 달러 안팎의 과감한 투자가 거론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올해 연봉이 170만 달러인 만큼 MVP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내년 연봉은 이보다 많이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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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은 외국인 에이스급, 연봉은 헐값? 아시아쿼터제 연봉 상한제는 '불공정'...실력에 맞게 대우해야
국내 프로스포츠 무대에 도입된 아시아쿼터제가 리그 흥행과 전력 평준화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제도적 모순을 드러내며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다. 코트와 그라운드를 누비는 아시아 선수들의 활약상은 이미 기존 외국인 선수나 토종 에이스들의 그것을 뛰어넘고 있으나, 이들에게 채워진 연봉 상한선의 족쇄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KBO의 경우, 일부 아시아쿼터 선수들은 이제 각 팀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손에 쥐는 보수는 일반 외국인 선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실력은 이미 특급 외인급에 도달했으나, 제도가 정해놓은 상한선에 가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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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옌청 거취 '시한폭탄'...제2의 켈리 낭만 서사냐, 시즌 후 결별이냐...아시아쿼터 또는 정식 외국인 쿼터 신분이 최대 관건
시즌 후 한화 이글스의 왕옌청 거취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대만 출신의 좌완 투수 왕옌청은 2026시즌 KBO리그에 도입된 아시아 쿼터 제도를 통해 연봉 10만 달러의 조건으로 한화 이글스에 전격 합류했다.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2군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다졌던 그는, KBO 데뷔 첫해부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든든히 지키며 평균자책점 3.43과 10승 4패를 기록하는 등 센세이셔널한 활약으로 아시아 쿼터 출신 최초의 10승 고지를 밟는 대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그런 왕옌청과 한화가 그리는 가장 이상적인 상생의 청사진은 왕옌청이 메릴 켈리의 길을 가는 것이다. 켈리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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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고 오면 뭐해. 육성을 안 하는데" 강정호, 친정 키움 투자 인색에 통렬한 호통..."포스팅비 왜 안 쓰나? 이젠 리빌딩 끝내야"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의 소극적인 투자와 실종된 육성 시스템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키움의 현주소를 진단하며 강도 높은 쓴소리와 함께 구체적인 쇄신 방안을 제시했다.강정호는 키움의 리빌딩 기조에 대해 "드래프트 픽을 많이 가져오는 것은 좋지만, 이 선수들을 어떻게 1군 핵심 선수로 키울 것인지 그 과정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데리고만 오지 키우지를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선수단 구성과 관련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주축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외국인 투수 1명과 타자 2명 체제로 갔으나 투수들이 버티지 못했고, 그렇다고 공격력이 좋아지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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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지명설에 조심스러운 최지만' 울산서 첫 홈런...드래프트는 학생 선수의 기회여야
화려한 이력의 베테랑이 지명설 앞에서 오히려 몸을 낮췄다. 프로야구 시민 구단 울산 웨일즈 합류 후 첫 홈런을 터뜨린 최지만(35)이 자신을 둘러싼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설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최지만은 16일 구단을 통해 자신은 나이가 많고 드래프트는 학생 선수들에게 더 중요한 기회여야 한다며, 이런 상황이 된 것에 조금은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사연은 그의 특별한 이력에 있다. 동산고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국내 신인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은 그는 KBO 규정에 따라 다음 달 21일 열리는 2027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525경기에서 67홈런을 친 즉시 전력감인 데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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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 잡고 돌아온다...한화, KIA 3연전에 김서현·정우주 투입 예정
3연패에 빠진 6위 한화 이글스가 17일 우완 강재민과 김종수, 내야수 정은원을 1군에서 말소했다.빈자리는 지난 시즌 핵심 불펜이었던 김서현과 정우주가 채운다. 김경문 감독은 18일 시작되는 KIA 타이거즈 3연전에 맞춰 두 투수를 부르겠다고 밝혔다. 올해 제구 난조로 2군에 내려간 김서현은 최근 퓨처스리그 3경기 3이닝 무피안타 1실점(비자책점), 정우주는 3이닝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는 17일까지 48승 53패 3무, 승률 0.475로 5위 두산 베어스에 6경기 뒤졌다. 남은 경기는 40경기다.SSG 랜더스는 김민준과 블라이 마드리스, 토머스 해치를 말소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 복귀를 위해 마드리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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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2군 생활 끝낸 한유섬, 이틀 연속 홈런..."팀에 미안했다"
SSG 랜더스 한유섬(37)이 부진을 털어냈다.한유섬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SSG는 6-0으로 이겼다.전날 시즌 첫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담장을 넘긴 그는 KBO리그 역대 76번째로 통산 2천 루타를 달성했다. 한유섬은 오랜 부진으로 팀과 감독, 코치들에게 미안했다며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려 했다고 밝혔다.그는 올 시즌 두 차례 1군에서 말소돼 두 달 가까이 2군에 머물렀고 50경기 타율 0.203, 2홈런, 11타점에 그쳤다. 15일 LG전에서 지난해 마지막 홈런 이후 333일 만에 첫 홈런을 신고하며 흐름을 바꿨고, 8월에는 9경기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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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까지 퍼펙트, 7회까지 노히터' 캐머런 데뷔 48경기 만의 첫 완봉승
완벽에 근접한 역투로 첫 완봉을 완성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신예 좌완 노아 캐머런(27)이 생애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캐머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8탈삼진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3-0으로 팀 승리를 이끈 그는 지난해 데뷔 이후 48경기 만에 첫 완봉승을 거뒀다.대기록에도 근접했다. 그는 5회까지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고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으나, 6회말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퍼펙트가 깨졌다. 7회말 1사 후 좌전안타로 노히터마저 무산됐지만, 이후 주자를 허용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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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서 방출됐던 그, 빅리그 복귀전서 동점 2루타' 카메론의 반전...대체자 세베리노는 부진
방출의 아쉬움을 빅리그에서 곧바로 씻어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외야수 다즈 카메론(29·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에서 동점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카메론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토론토가 0-1로 뒤진 5회말 1사 2루에서 좌익수 쪽으로 흐르는 적시 2루타를 쳐 복귀 첫 안타를 동점타로 장식했다. 다만 토론토는 연장 10회 끝에 3-4로 졌다.여정에는 반전이 있었다. 올해 두산에서 75경기 타율 0.287, 9홈런을 기록한 그는 구단의 내야 보강 판단과 기대에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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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8연패의 시작을 되갚을까...LG의 설욕전, kt 마운드 공략이 관건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잠실에서 펼쳐진다. 2026 프로야구가 팀별 34∼44경기를 남긴 가운데 선두 경쟁과 3∼5위 다툼이 치열하다.판도는 촘촘하다. 1위 kt wiz를 2위 삼성 라이온즈가 한 경기 차로 쫓고,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가 1.5경기 차 안에서 3∼5위를 다툰다.이번 주 최대 관심은 잠실에서 열리는 kt와 LG의 3연전이다.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던 두 팀의 올 시즌 행보는 엇갈렸다. 지난달 초까지 단독 선두였던 LG는 무더위 속에 주춤해 3위까지 밀렸고, 3위였던 kt가 선두를 꿰찼다. kt는 삼성에 한 경기 차, LG는 KIA에 한 경기 차로 쫓기고 있어 양 팀 모두 총력전이 불가피하다.특히 LG에는 설욕의 무대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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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가 결승전인데...' 김경문 감독의 김서현 기용법에 팬들 아연, 왜?
한화 이글스의 가을야구 진출을 향한 셈법이 막판 대스퍼트를 앞두고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벼랑 끝에 몰린 사령탑의 입에서 나온 유망주 기용 구상이 냉혹한 현실과 괴리감을 드러내면서 야구계의 거센 비판과 우려를 자아내는 모양새다. 김경문 감독은 최근 김서현과 정우주 등 젊은 투수들의 1군 합류를 예고하며 "오자마자 필승조 역할을 맡기지는 않겠다", "하나씩 해준다면 팀 연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구상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잔여 경기가 40경기에 불과한 현 시점에서 이 같은 발언은 처절한 순위 싸움의 실상과 동떨어진 안일한 인식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현재 한화는 매 경기가 결승전이자 총력전인 사지(死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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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도 예외 없었다…뿔난 로버츠 다저스 감독 "타자들, 매 투구에 대한 절박함 없어" 질타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부진에 빠진 타선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오타니 쇼헤이도 예외는 아니었다. 로버츠 감독은 선수들이 한 구, 한 구를 대하는 자세부터 다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2-6으로 패하며 4연전에서 1승 3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 경쟁에서도 중요한 승부처를 놓쳤다.AP 통신에 따르면, 경기 후 로버츠 감독은 최근 팀의 가장 큰 문제로 공격에서의 집중력 부족을 꼽았다. 그는 "나는 매 투구 하나하나에 대한 절박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의지가 부족하다"고 질타했다.이어 "몇몇 선수들은 스윙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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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해줘야" 김경문 vs "공격·수비가 안 돼" 박한..."1년 동안 이렇게 안 터지는 건 처음" 염경엽까지, 감독들의 속 타는 순도 100% '한탄'
스포츠 세계에서 사령탑의 한마디는 때로는 시즌의 향방을 가르는 거울이자, 그라운드 위에서 속을 태우는 수장의 뼈저린 고백이 되곤 한다. 승패의 최전선에서 고뇌하는 감독들이 터뜨린 하소연은 화법의 결은 달라도 결국 벤치의 무력감과 절박함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농구와 야구, 종목을 넘어 레전드 사령탑들이 남긴 묵직한 탄식들은 수십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팬들의 뇌리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한국 농구의 거목으로 꼽히는 박한 전 감독의 지휘봉 시절은 종종 '해줘' 농구라는 애정 어린 밈으로 회자된다. 정교한 전술적 디테일이나 벤치의 세밀한 지시보다는 코트 위 선수들의 투지와 역량에 기대는 비중이 컸던 탓이다. 경기가 뜻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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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에야 나온 한 방...이정후의 아쉬운 하루, 샌프란시스코 7-13 역전패
안타 행진은 이었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전날에 이어 4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전날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데 이어 흐름을 이었으나, 시즌 타율은 0.293에서 0.292로 소폭 내렸다.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는 1회부터 6회까지 네 타석에서 모두 뜬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7-13으로 뒤진 9회말 1사에서 상대 다섯 번째 투수 잭 아그노스의 150㎞ 싱커를 받아쳐 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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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회사원론’의 함정…회사원도 성과 못 내면 잘린다, 감독은 예외인가?
프로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결국 하나다. 성과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베테랑 선수들의 부진을 설명하며 꺼내든 이른바 '회사원론'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염 감독의 논리는 이렇다. 베테랑 선수 역시 일반 직장인처럼 한순간의 부진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고, 그동안 팀에 기여한 가치와 경험, 회복할 시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감독의 중요한 역할이다. 특히 오랜 시간 팀을 위해 헌신한 베테랑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하지만 '회사원론'이라는 비유는 다른 시각에서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일반 회사원도 성과와 무관하게 보호받는 존재는 아니다. 회사원 역시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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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치는 건가, 못치는 건가?' 189cm 덩치에 111경기 무홈런이라니… '출루 괴물' 홍창기의 기막힌 아이러니...163cm 김성윤도 3개 쳤는데
189cm, 94kg의 건장한 체격. 이 거구의 타자가 111경기 동안 담장을 한 번도 넘기지 못했다면 믿을 수 있을까. LG 트윈스의 '출루 괴물' 홍창기를 둘러싼 이 기막힌 아이러니는 현대 야구 리드오프의 진화와 타격 철학에 대한 깊은 물음을 던진다.홍창기의 통산 기록을 들여다보면 이 의문은 더 선명해진다. 800경기를 훌쩍 넘는 출전 경기 수에 비해 그가 기록한 통산 홈런은 고작 17개에 불과하다. 2020시즌 5개를 기록한 뒤 매 시즌 손에 꼽을 정도의 홈런만을 기록해왔고, 지난해 5월 13일 이후로는 111경기째 홈런 가동을 멈춘 상태다. 심지어 프로야구 최단신·최경량급인 163cm, 62kg의 삼성 라이온즈 김성윤조차 올해 3개의 홈런을 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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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4안타 맹활약...KT, 키움 6-2 제압하고 선두 수성
초반에 내준 점수를 중반에 되찾아 뒤집었다.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선두를 지켰다.KT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KT는 62승 2무 39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키움은 40승 2무 6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흐름을 이끈 건 최원준이었다. 그는 4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안현민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선발 로건 앨런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4승을 챙겼다.출발은 키움이 잡았다. 1회초 추재현과 김건희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KT는 1회말 안현민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이후 투수전으로 흐르던 승부는 6회말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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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맞대결서 후배가 웃었다' 아빌라 7이닝 무실점...SSG, LG전 1천480일 만의 위닝시리즈
에이스의 완벽투가 오랜 갈증을 풀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페드로 아빌라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1천480일 만에 LG 트윈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SS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방문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SSG는 2022년 7월 이후 1천480일 만에 LG 상대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관심을 모은 베네수엘라 출신 선후배 맞대결은 후배의 완승이었다. SSG 선발 아빌라는 100구를 던지며 7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데뷔 후 처음 7이닝을 소화한 그는 최고 156㎞ 직구에 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LG 타선을 봉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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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실책 파고든 5회 역전' KIA, 두산 2-1로 꺾고 4일 만에 4위 탈환...올러 다승 선두
팽팽한 투수전을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뒤집었다. KIA 타이거즈가 4일 만에 4위를 탈환했다.KIA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애덤 올러의 호투 속에 2-1로 역전승했다. 주말 3연전에서 1패 뒤 2연승을 거둔 KIA는 두산을 반 경기 차로 제치고 자리를 맞바꿨다.올러와 곽빈의 선발 대결은 종반까지 투수전이었다. 두산이 2회초 안재석의 2루타와 박찬호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고, KIA는 3회말 박재현의 솔로포로 1-1을 맞췄다.승부는 5회말 갈렸다. 2사 후 박정우가 우전안타를 친 뒤 견제 악송구로 2루에 갔고, 박재현의 내야안타에 이은 유격수 박찬호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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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스 고별전, 에레디아 21일 복귀' SSG 외국인 타자 교체...해치는 어깨 통증에 이탈
타자와 투수 양쪽에서 재정비에 나섰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 블라이 마드리스와 결별하고 기존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21일 1군에 올리기로 했다.이숭용 SSG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이날이 마드리스의 마지막 경기라며, 에레디아가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어 다음 주 금요일 합류한다고 밝혔다.교체 배경은 분명하다. 에레디아는 지난달 9일 왼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으로 이탈했는데, 부상 전까지 84경기 타율 0.282에 15홈런 75타점을 기록한 핵심 자원이다. 반면 마드리스는 지난달 계약 후 16경기에서 타율 0.150에 그쳐 기대에 미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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