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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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다저스행? 3루수가 필요해...KBO 내야 핵심 '코리안 듀오' 결성되나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주전 3루수 맥 먼시의 장기적인 후계자를 물색 중인 가운데, 한화 이글스의 '거포' 노시환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노시환이 최근 소속팀과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함에 따라, 먼저 다저스에 안착한 김혜성과 함께 '코리안 내야 듀오'가 결성될지 전 세계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화 이글스는 23일 노시환과 11년 총액 307억 원이라는 KBO 역대 최대 규모의 비FA 다년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단순한 규모를 넘어선 '메이저리그 도전 허용' 조항에 있다. 2026시즌 종료 후 선수가 원할 경우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무대를 밟을 수 있도록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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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문 감독 "손아섭 몸 완성이 먼저"…3월 연습경기 후 1군 합류 결정
FA 시장에서 가장 늦게 계약한 손아섭(37)이 1군 오키나와 캠프 대신 2군 고치 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김경문 감독은 몸이 완성되고 경기에 뛸 준비를 하는 게 먼저라고 밝혔다.지난 시즌 NC에서 트레이드된 손아섭은 FA 선언 후 적지 않은 나이로 행선지를 찾지 못하다 이달 5일 한화와 1년 1억원에 잔류했다. 선수단이 동계 캠프를 떠난 뒤에야 계약한 것이다. 통산 2618안타 KBO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다.김 감독은 계약이 늦어져 몸 상태가 완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2군 캠프로 보냈다. 3월 9·10일 연습경기 때 컨디션을 보고 1군 합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시범경기는 3월 12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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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문 감독 "강백호 1루 수비만 내보내겠다"…채은성 백업 역할
4년 100억원에 한화에 입단한 강백호(26)의 보직이 지명타자와 백업 1루수로 결정됐다. 김경문 감독은 22일 이토만 지바롯데전을 앞두고 역할을 명확히 정했다.kt에서 포수·1루수·외야수를 전전했던 강백호에게 제 자리를 찾아주는 것은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절차였다. 김 감독은 외야 수비 연습도 했지만 이제는 1루 수비만 내보내겠다고 밝혔다. 외야는 문현민·페라자를 양쪽 구석에 배치하고 오재원·이원석을 경쟁시켜 중견수를 찾겠다는 계획이다.1루 주전 채은성은 지난해 발가락 부상 속에도 시즌을 완주한 뒤 수술 후 정상 출전 중이다. 김 감독은 채은성이 아프지 않으면 1루를 지키고, 좋지 않으면 강백호가 보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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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1안타' 이정후, 시범경기 첫 출전 공수 양면 인상적…우익수 전환 성공 예고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23일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2026시즌 첫 출전을 마쳤다.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콜린 레이의 스플리터를 타구 속도 165.4km의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 타자들의 볼넷과 안타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올해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옮긴 이정후는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6회 1사 3루에서 매코믹의 파울 플라이를 잡은 뒤 홈으로 뛰던 키플리를 원바운드 송구로 잡아냈다. 4·6회 좌익수 뜬공 후 7회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4-2로 승리했다.송성문(샌디에이고)은 다저스전에서 시범경기 첫 출전했다. 6회 마차도 대타로 나와 두란의 157.4km 포심에 삼진, 9회 유격수 직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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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400억? 어차피 해외 갈 텐데, 얼마에 하든 의미 없어
한화 이글스의 거포 노시환이 11년 총액 307억 원이라는 KBO 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초대형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프로야구 연봉 체계를 뒤흔들었다. 이번 계약으로 노시환은 종전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우며 명실상부한 '리그 최고 몸값'의 사나이로 등극했다.자연스럽게 시선은 동갑내기 라이벌이자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인 원태인에게 쏠리고 있다. 노시환이 300억 원의 시대를 열면서, 원태인의 가치 역시 그에 준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400억 원' 규모의 계약설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이다.하지만 야구계 전문가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원태인의 다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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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11년 307억? 의미 없다, 어차피 미국 갈 몸!...MLB 포스팅 시 3년 307억 이상, 한화는 포스팅비나 챙겨야
한화 이글스가 노시환과 체결한 11년 총액 307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비FA 다년 계약을 두고 야구계가 들썩이고 있다. KBO 리그 역사상 최초의 300억 원 시대가 열렸다는 상징성은 크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이 11년이라는 숫자는 실질적인 구속력보다 '선언적 의미'에 가깝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가장 먼저 짚어야 할 지점은 이 계약의 휘발성이다. 노시환이 내년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하는 순간, 한화가 약속한 307억 원은 사실상 '0원'이 된다. 미국 현지에서 계약이 성립되면 국내 계약은 즉시 효력이 정지되기 때문이다. 결국 이 307억 원은 노시환이 한화에 남았을 때를 가정한 가상의 수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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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비슬리·로드리게스, 세이부 상대 나란히 2이닝 무실점...합격점 투구
롯데의 새 외국인 선발 듀오 제러미 비슬리와 엘빈 로드리게스가 22일 일본 미야자키 난고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서 나란히 호투했다.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선발 비슬리는 2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시속 153㎞ 직구를 비롯해 투심·커터·슬라이더·포크볼 등 다채로운 구종을 활용하며 38구를 던졌다. 뒤를 이은 로드리게스도 직구 최고 153㎞를 찍으며 커터·커브·체인지업·스위퍼로 단 22구 만에 2이닝을 마무리했다. 세 번째 투수로 올라온 김진욱도 1이닝 무실점으로 가세했다.타선은 0-2로 뒤진 9회초 1사 만루에서 대타 김민성이 3타점 역전 2루타를 쏘아 올렸으나,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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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에르난데스, 지바 롯데전 2이닝 무실점 호투...시속 141㎞ '파워 커브' 눈길
한화의 새 외국인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26)가 22일 오키나와현 이토만 니시자키 구장에서 열린 지바 롯데전에 처음으로 실전 마운드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이닝 동안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임무를 수행했다.속구의 위력이 돋보였다. 직구 최고 시속 152㎞, 평균 시속 149㎞를 기록하며 힘 있는 구위를 과시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커브다. 총 26구(직구 17구·커브 8구·체인지업 1구) 중 커브 최고 시속이 141㎞에 달했다. 통상 커브는 직구 대비 시속 30㎞가량 느리지만, 에르난데스의 커브는 슬라이더에 가까운 구속을 자랑한다. 구단 측은 본인이 커브 그립으로 던지며 커브로 분류한다고 밝혔다.빅리그 경력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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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문 감독 "오재원 1군 합격 판정"…이원석과 중견수 경쟁 시작
신인에 엄격한 김경문 감독에게도 외야수 오재원(19)은 눈에 띄는 선수다. 21일 대표팀 연습경기에 앞서 김 감독은 누가 주전 중견수인가보다 중요한 건 오재원이 1군에서 쓸 정도 기량이라고 합격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호주 1차 캠프에서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여온 오재원은 15일 멜버른 에이시스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3안타, 17일 청백전에서도 3안타를 쳤다. 21일 대표팀전에서는 경기 후반 페라자 대신 우익수 대수비로 출전했고, 22일 지바롯데전에서는 중견수로 출전할 예정이다.또 다른 중견수 후보 이원석은 21일 1번 타순 선발로 나섰다. 3타석 무안타였으나 류현진이 한화에서 가장 위협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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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호 아시아 쿼터 왕옌청, 대표팀 연습경기서 강렬한 인상
한화 왕옌청(25)이 21일 오키나와 대표팀 연습경기에서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49km 직구를 앞세워 투심·커브·슬라이더·포크볼을 점검했다. 1회 신민재·안현민·김도영 상위 타선을 3자 범퇴로 막았고, 2회 문보경 단타 후 구자욱·노시환·문현빈을 차례로 잡았다.라쿠텐에서 5년간 육성된 왕옌청은 지난해 11월 KBO 1호 아시아 쿼터로 한화와 계약했다. 2023 APBC 한국전 선발 등판 경험도 있다. 그는 예전에는 2월에 이 정도 구속이 안 나왔다며 코치님들은 구위가 좋다고 하지만 아직 원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몸을 낮췄다. 호주 스프링캠프 때보다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고 밝혔다.직구가 커터처럼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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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얘기하면?' 아파도 말 못 할 WBC 국대 선수들... 부상 도미노에 '눈치' 볼 수밖에 없는 딱한 처지
2026 WBC 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부상 잔혹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작 우려되는 대목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선수들의 '속사정'이다. 핵심 전력들이 줄줄이 낙마하며 전력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남은 선수들은 몸에 이상 징후를 느끼더라도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는 고충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현재 누가 어디가 아픈지는 외부에서 전혀 알 길이 없다. 선수들 모두 겉으로는 훈련을 소화하며 전의를 다지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미세한 통증이나 부상 전조 증상을 홀로 감내하고 있을 선수가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대표팀 분위기상 "사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먼저 손을 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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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 사진 올려라"? 원태인 향한 '꾀병' 의혹, 도 넘은 억측에 팬들 분노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원태인이 부상으로 인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서 하차한 가운데, 선수를 향한 도 넘은 억측과 비난이 쏟아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일부 누리꾼들은 원태인의 부상 낙마를 두고 '꾀병' 의혹을 제기했다. 국제대회 출전으로 인한 체력 소모를 피하기 위해 고의로 대회에서 빠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치료받는 사진을 직접 올려 인증하라"는 식의 비인격적인 요구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의혹은 선수의 헌신을 무시한 명백한 억측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원태인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주사 치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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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부상 아니면 부진' 오브라이언 낙마, 고우석은 난타... 류지현호 '뒷문 실종' 비상
2026 WBC를 앞둔 류지현호의 마운드에 비상등이 켜졌다. 기대를 모았던 해외파 투수들의 연이은 악재로 뒷문 구상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기 때문이다.가장 뼈아픈 대목은 '특급 소방수'로 낙점됐던 한국계 우완 라일리 오브라이언의 이탈이다. 시속 162km의 강속구를 뿌리며 대표팀의 확실한 마무리 카드로 꼽혔던 그는 최근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류지현 감독의 계산을 완전히 뒤흔들었다.설상가상으로 기존 마무리 고우석마저 심상치 않다. 22일(한국시간)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고우석은 그야말로 난타를 당했다. 1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피홈런 2개를 포함해 4실점하며 무너진 모습은 대표팀 코칭스태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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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미야자키서 2차 캠프 23일부터 시작...소프트뱅크·라쿠텐 등 6차례 연습경기
SSG 랜더스가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2차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미야자키를 2차 캠프지로 택한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훈련 기간을 지난해 11일에서 올해 15일로 늘렸고, 참가 인원도 50명에서 57명(코치진 19명·투수 17명·포수 3명·내야수 9명·외야수 9명)으로 확대해 전 포지션 전력 강화를 꾀한다. 핵심 과제는 실전 위주 전력 점검과 내부 경쟁을 통한 유망주 발굴이다.NPB 구단 및 KBO 팀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25일 소프트뱅크·28일 라쿠텐과 교류전을 소화한 뒤 3월 2~3일 롯데·5~6일 두산과 차례로 맞붙는다.이숭용 감독은 "1차 캠프가 체력과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차는 실전 감각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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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테스트 그만!' 김혜성 개막전 선발 2루수가 맞다! '유리몸' 에드먼 복귀해도 주전으로 써야, 왜?
다저스의 내야 지형도가 요동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김혜성의 기세가 무섭다. 2026시즌 개막전 선발 2루수 자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모양새다.다저스의 주전 2루수인 토미 에드먼의 개막전 합류가 사실상 무산됐다. 로버츠 감독은 최근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에드먼의 발목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 개막 엔트리 제외가 불가피함을 시사했다. 비시즌 수술 이후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에드먼의 상태는 다저스 내야진에 비상을 걸었으나, 이는 곧 김혜성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골든 타임이 됐다.김혜성은 실력으로 모든 의구심을 잠재웠다. 22일(한국시간)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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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핸드볼 경기인가, 한화 팬들 "아무리 연습경기지만 너무하잖아"...페라자 수비 심각 수준
한화 이글스가 일본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한화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 니시자키 구장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투타의 무기력한 모습 속에 0-18로 완패했다. 아무리 컨디션을 점검하는 연습경기라지만, 야구에서 보기 드문 점수 차에 팬심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이날 경기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수비였다. 외야수로 나선 요나단 페라자의 수비 불안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페라자는 타구 판단 착오와 낙구 지점 포착 실패 등 결정적인 장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노출했다. 지난 시즌 타격에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수비력에 의문부호가 붙었던 페라자였기에, 비시즌 보완책이 무색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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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대표 위트컴, MLB 시범경기 3타수 1안타 1득점
WBC 한국 대표 셰이 위트컴(휴스턴)이 22일 MLB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워싱턴 제이크 이더의 153km 포심을 좌전 안타로 연결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상대 폭투와 후속 타자 내야 안타로 홈인했다. 휴스턴은 워싱턴에 1-2로 졌다.한국계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는 양키스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양키스가 20-3으로 대승했으며 WBC 미국 대표 에런 저지가 3타수 2안타 홈런 2개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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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시범경기 데뷔전 맹활약…에드먼 부상 속 주전 2루수 경쟁 청신호
다저스 김혜성이 22일 에인절스와 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2사 만루에서 소리아노의 8구째 157.7km 포심을 밀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쳤다. 3루 주자 오타니와 2루 주자 에르난데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선제타였다. 소리아노는 지난해 10승 11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한 주축 투수다.6-0 리드 상황 2회 1사 1·3루에서는 패리스의 149km 포심을 중전 안타로 연결해 1타점을 추가했다. 3회 삼진 후 5회 수비 때 교체됐다. 주전 2루수 에드먼이 발목 부상으로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김혜성은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WBC 대표팀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야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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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 곽빈에게 "네가 대표팀 에이스"…선발 투수 줄부상 속 기대주
류지현 감독이 설날 대표팀 선수들에게 세뱃돈을 전달하며 봉투에 당부의 말을 직접 적었다. 곽빈(두산) 봉투에는 '네가 대표팀 에이스다'라고 썼다. 원태인·문동주 등 선발 투수들이 줄줄이 부상 이탈한 상황에서 무거운 짐을 짊어진 곽빈의 기를 살려주는 말이다.곽빈은 23일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 한화전에서 WBC 대표팀 첫 실전 등판한다. 사이판 1차 캠프, 두산 호주 스프링캠프에 이어 오키나와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이다. 17일 불펜 41구를 던지며 직구 최고 151km를 찍었다. 국제대회는 제구력보다 강력한 구위가 효과적이라 그가 8강 진출 승부처에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2023 WBC로 성인 대표팀에 첫 선발된 곽빈은 2023 AP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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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6년 전과 달라진 건 나이뿐"…WBC 65구 제한 맞춰 빌드업 중
16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류현진이 21일 오키나와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 1탈삼진 무실점(19구)으로 완벽하게 귀환을 알렸다. 직구 최고 142km를 찍고 체인지업·커브·커터를 점검했다.류현진은 16년 전과 달라진 건 나이뿐이라며 마운드에서 던지는 건 똑같다고 여유를 보였다. 한화를 상대해 오히려 편하게 던졌다며 후배들이 선배라고 봐준 것 같다고 웃었다. 첫 실전치고 괜찮았고 작년 이맘때보다 페이스가 좋다며 불펜 21구를 더 던졌고 다음 등판에서 3이닝을 소화하며 WBC 65구 제한에 맞춰 빌드업 중이라고 밝혔다.주축 투수 줄부상 상황에서 류현진은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밝은 분위기를 만들려 한다며 최고참 노경은 형이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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