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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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리드, 2-3 역전 허용, 다시 3-3 동점...그리고 박준순의 한 방, 두산 잠실서 짜릿한 끝내기 완성
두산 베어스가 박준순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 결과로 두산은 10승 1무 14패를 기록하며 한화와 공동 7위에 자리했고, 스윕에 실패한 LG(16승 8패)는 KT(17승 8패)에게 0.5게임 차로 선두를 내줬다.선취 득점은 두산이었다. 2회말 2사에서 임종성이 LG 선발 송승기의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3회말에도 2사 후 카메론의 2루타와 박준순의 좌전 적시타가 이어지며 두산이 2-0으로 달아났다.5이닝까지 무실점으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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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안중열의 한 방' NC, 한화에 5-3 재역전승...불펜 5명이 무실점 합작
대타 작전의 승리였다.NC다이노스는 4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특히 7회초 대타 안중열의 결승 투런 홈런은 최고였고 6회초 박건우의 동점 솔로홈런은 으뜸이었다.덤으로 4.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조기강판 된 선발 버하겐에 이어 무실점을 기록한 김영규-배재환-김진호-임지민-류진욱으로 이어진 불펜진의 활약도 좋았다.선발투수로 NC는 버하겐, 한화는 문동주가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NC였다.1회초 김주원의 2루타와 박민우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박건우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을 낸 데 이어 데이비슨의 1타점 적시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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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팀을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은 팀'→ '어느 팀이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은 팀', 누구? 7연승 후 7연패한 팀...삼성 팬의 통렬한 저격
홍준표 전 대구 시장은 삼성 라이온즈가 연패하자 "1할 타자에게 수십억 원을 주는 삼성은 돈이 많나보다"라고 비아냥댔다.한 삼성 팬은 삼성이 7연승하자 "어느 팀을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아 보였는데, 7연패하자 "어느 팀이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아 보인다"라며 통렬하게 저격했다.또 한 팬은 "박진만 감독이 면담해야 할 사람은 본인이다"라고 했다.삼성이 26일 키움 히어로즈의 고졸 신인 박준현에게도 쩔쩔맨 끝에 0-2로 패했다. 속절없는 7연패다.삼성 타선이 7연패하는 동안 기록한 득점은 고작 14점이다. 경기당 2득점이다. 득점권 타율은 0.127에 불과하다.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4.57이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성적이다.삼성의 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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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팬들이 너무 슬퍼하셔서' 박병호, 1천639일 만에 버건디 입고 21년 선수생활 마침표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의 은퇴식을 '승리, 영웅 박병호'란 주제로 진행했다. 2005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해 지난해 삼성에서 마지막 선수 시절을 보낸 박 코치는 양 팀 관계자와 선수단, 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21년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특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박 코치는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했다. 키움 소속으로는 2021년 10월 30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무려 1천639일 만의 경기 출전이었다.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우완 박준현에게 공을 넘긴 뒤 임지열과 교체됐는데, 박준현은 그의 절친 박석민 삼성 2군 코치의 아들이어서 더욱 뜻깊었다.은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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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롯데는 최하위 보스턴과 다르다?' 보스턴 레드삭스, 성적 부진 코라 감독 전격 경질
보스턴 레드삭스가 26일(한국시간) 알렉스 코라 감독과 타격 코치 등 스태프 5명의 해임을 발표했다. 후임으로는 산하 트리플A 팀 지휘봉을 맡고 있는 채드 트레이시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고 MLB닷컴이 보도했다.보스턴은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17-1로 대승을 거두었으나, 현재 10승 17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89승 73패를 기록하며 4시즌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올 시즌에 대한 기대도 높았으나, 개막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자 구단이 칼을 빼든 것이다. 코라는 월드시리즈(WS)에서 우승도 했다.트레이시 대행은 2022년부터 산하 트리플A 팀을 이끌며 4시즌 연속 승률 5할 이상을 기록 중이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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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카스트로, 허벅지 부상으로 1군 말소...오선우 콜업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32)가 허벅지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KIA는 26일 광주 롯데전을 앞두고 카스트로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전날 수비 중 허벅지 통증으로 빠진 그는 정밀 진단 결과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올 시즌 23경기 타율 0.250·2홈런·16타점·OPS 0.700으로 기대를 밑돈 상태였다. 대체로는 외야수 오선우가 콜업됐다.이날 다른 구단도 엔트리 변동이 줄을 이었다. 키움은 은퇴식을 치르는 박병호 코치를 특별 엔트리로 올리고 1군 데뷔전 박준현 등록을 위해 김성민을 말소했다. NC는 김한별·박시원·하준영을 등록하고 서호철·한재환·손주환을 뺐으며, SSG는 박시후 등록·정동윤 말소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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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보스턴, 10승 17패 성적 부진에 코라 감독 경질...2018 WS 우승 이끌었던 사령탑의 퇴장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알렉스 코라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이 결국 경질됐다.방아쇠는 처참한 성적이었다. 보스턴은 10승 17패로 AL 동부 최하위(리그 15팀 중 14위)에 처져 있다. 경질 직전 볼티모어 원정에서 17-1 대승으로 4연패를 끊은 직후라 결단 시점이 더 충격적이었다.보스턴은 26일(한국시간) 코라 감독과 1군 코치진 6명의 일괄 결별을 발표했다. 타격·3루·벤치·보조 타격·MLB 타격 전략 코치가 함께 떠난다. 후임은 트리플A 우스터 레드삭스를 이끌던 채드 트레이시 감독이 임시로 맡는다.지난해 89승으로 4년 만에 가을야구에 복귀해 기대를 모았던 보스턴은 올 시즌 개막 6연전 1승 5패, 초반 10경기 2승 8패로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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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0.287' 이정후, 이틀 연속 멀티 히트로 부활...3할까지 한 발 남았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멀티 히트로 부활을 알렸다. 시즌 초 0.143까지 떨어졌던 타율이 어느덧 0.287, 3할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정후는 2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마이애미 말린스 홈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2루타 2개)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2로 이기며 2연패를 끊었다.시즌 타율은 0.287(94타수 27안타), OPS는 0.773까지 올랐다. 9일까지 타율 0.143·OPS 0.439로 슬럼프에 빠졌던 이정후는 최근 14경기 타율 0.404로 반등 정점을 찍고 있다.2회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살아 있었다. 상대 선발 유리 페레스의 초구 158km 강속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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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째 선수의 기회' 송성문, 멕시코시티에서 MLB 데뷔 카운트다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29)이 멕시코시티에서 고대하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준비한다.샌디에이고는 26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멕시코시티 2연전을 앞두고 트리플A 엘패소 치와와스 소속 송성문을 빅리그로 호출했다. 미국 외 지역 시리즈에 한해 로스터를 26명에서 27명으로 늘리는 '27번째 선수' 규정이 그에게 빅리그 문을 열어줬다.선발 명단에서는 빠진 송성문은 벤치에서 데뷔 기회를 엿본다. 25일까지 17승 8패(승률 0.680)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는 샌디에이고는 팀 OPS가 0.682(MLB 24위)에 그쳐 타선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송성문은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계약으로 빅리그 진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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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대론 끝이다!…'혁명' 수준의 특단 조치 없인 답 없어
롯데 자이언츠는 시즌 전 일본 출신 코치들을 야심차게 영입했다. 카네무라 사토루, 히사무라 히로시, 다카쓰 신고가 그들이다.NPB 선수 출신인 카네무라는 한신 타이거즈의 센트럴리그 우승을 도왔다. 그의 보직은 1·2군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 불펜 지도와 선발 로테이션 운영 능력이 탁월하고, 특히 젊은 투수를 육성하는 철학이 확고한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한국계인 그는 영입 당시 "투수 총괄은 1군부터 3군까지 모든 투수를 관찰하는 중요한 포지션이다. 책임감을 갖고 선수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히사무라는 피지컬 코디네이터다.다카쓰는 전 야쿠르트 스왈로즈 감독은 스페셜 어드바이저다. 그는 2021년 일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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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야구 열기' KBO 200만 관중, 역대 가장 빨랐다
2026 KBO리그가 또 하나의 흥행 이정표를 세웠다. 정규시즌 117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소경기 기록을 새로 썼다.KBO는 25일 전국 5개 구장에 9만 9,905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209만 4,4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8경기 기록을 한 경기 앞당긴 역대 최단 200만 돌파다.이날 잠실(2만 3,750명)·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2만 500명)·고척스카이돔(1만 6,000명)·대전 한화생명 볼파크(1만 7,000명) 등 4개 구장이 매진됐고, 2만 3,000석 규모의 인천 SSG랜더스필드도 2만 2,655명이 들어차 사실상 만원이었다.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7,9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6,596명) 대비 7.9%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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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도 서울에서 MLB 데뷔했다! 송성문, 멕시코시티서 빅리거 돼...시리즈 끝나면 다시 트리플A행?
송성문이 드디어 메이저리거가 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6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와의 멕시코 시리즈를 앞두고 송성문을 전격 콜업했다. 국제 시리즈에서는 27명의 로스터로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송성문은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계약을 체결했으나, 스프링 트레이닝 도중 발생한 오른쪽 복사근 부상으로 인해 2026시즌 시작이 지연됐다. 이에 따라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콜업 전까지 엘파소에서 20경기를 소화했다. 좌타자인 송성문은 치와와스(엘파소) 소속으로 84타석 동안 타율 .293, 출루율 .369, 장타율 .320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했다.일본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024년 서울 시리즈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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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의 삼성, 9위 키움에 또 졌다' 안치홍의 두 방이 결정타
키움 히어로즈가 안치홍의 맹타와 하영민의 호투로 삼성 라이온즈를 잡고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다.키움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연승의 키움은 9승 15패 9위, 6연패의 삼성은 12승 1무 10패 4위에 머물렀다.선발 하영민은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챙겼고, 안치홍은 홈런 포함 3안타로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 원태인은 7이닝 3실점에도 패전투수가 됐다.기선은 삼성이 먼저 잡았다. 1회초 김지찬 볼넷과 류지혁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디아즈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이 나왔다. 키움은 1회말 브룩스 볼넷과 안치홍·임지열 안타로 만든 1사 만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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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2,200K·김도영 싹쓸이 역전타' KIA, 롯데 4-3 뒤집고 5할 복귀...2연승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싹쓸이 역전 2루타와 양현종의 KBO 최초 2,200탈삼진까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역전승을 거뒀다.KIA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3으로 역전승하며 2연승을 달렸다. 12승 12패의 KIA는 5위 유지, 롯데는 7승 16패 최하위에 머물렀다.선발 양현종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이날 등판으로 KBO 사상 최초 통산 2,200탈삼진까지 달성했다. 롯데 박세웅은 5이닝 4실점 패전투수가 됐다.기선은 롯데였다. 3회초 2사 후 신윤후 2루타와 한태양의 유격수 실책 출루에 이어 레이예스 1타점 적시타와 전준우 1타점 좌전 안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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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시즌 첫 승' SSG, KT 3-1 제압하며 5연승...최정 결승포
SSG 랜더스가 마운드의 힘으로 5연승을 완성했다. 좌완 타케다 쇼타의 시즌 첫 승과 최정의 결정적 한 방이 어우러졌다.SSG는 2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3-1로 승리했다. 5연승의 SSG는 15승 8패 3위를 지켰고, 연패의 KT는 16승 9패로 2위로 내려앉았다.선발 타케다 쇼타는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 최정은 4타수 2안타(1홈런) 1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KT 고영표는 5이닝 2실점 호투에도 패전을 안았다.SSG는 1회말 박성한의 출루(상대 실책)와 정준재 안타·에레디아 볼넷으로 만든 만루를 한유섬 삼진·최지훈 2루수 땅볼로 살리지 못했다. 흐름은 SSG였다. 3회말 정준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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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5타점·에르난데스 7이닝 1실점' 한화, NC 8-1 완파...악몽의 홈 10연패 끊었다
드디어 홈 10연패를 끊었다.한화이글스는 4월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8-1로 대승을 거뒀다.특히 강백호의 3안타 5타점 맹타는 최고였고 선발 에르난데스의 7이닝 1실점 4탈삼진 호투는 으뜸이었다.덤으로 5회말에 터진 페라자의 투런 홈런도 좋았다.선발투수로 NC는 토다,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나섰는데 어제와 다르게 선취점의 주인공은 한화였다.1회말 황영묵의 안타와 노시환의 2루타로 만든 2사 2-3루 찬스에서 강백호의 2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앞서나갔다.곧바로 NC의 반격이 시작되었다.2회초 데이비슨과 박건우의 연속 안타와 서호철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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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두 팀, 같은 날 마무리 투수 부상 이탈...LG는 장현식이 메웠고 두산은 무너졌다
LG 트윈스의 새 마무리는 장현식이었다.장현식은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7-5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시즌 첫 세이브를 거머쥐었다. 박준순을 투수 앞 땅볼, 양의지에게 사구로 1사 1루 위기를 만든 뒤 박지훈을 6-4-3 병살타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이날은 잠실을 함께 쓰는 두 팀이 같은 날 마무리를 잃은 날이었다. LG 유영찬(13경기 11세이브·ERA 0.75)은 팔꿈치 부상으로, 두산 김택연(9경기 3세이브·ERA 0.87)도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공교롭게도 두 팀이 곧장 잠실에서 맞붙어 마무리 공백이 결과를 갈랐다. 두산 대체 이병헌이 9회초 4점을 헌납하는 사이 장현식은 9회말을 깔끔히 막았다.장현식은 안도 대신 친구를 위한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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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닝에 세 개의 역사' KIA 양현종, KBO 최초 2,200K 고지 정복
KIA 타이거즈 좌완 양현종(38)이 KBO리그 역사에 또 하나의 비석을 세웠다.양현종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통산 2,2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전날까지 2,199개였던 그는 1회초 롯데 선두타자 한태양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대기록을 완성했고, 이어 빅터 레이예스와 전준우까지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통산 탈삼진을 2,202개로 늘렸다.2007년 입단해 20시즌째를 맞은 양현종은 전날까지 547경기 187승 129패로, 송진우(210승)에 이은 통산 다승 2위이자 현역 최다승 보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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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한 이닝 4점에 잠실이 흔들렸다' LG, 두산에 대역전승...오스틴 5타수 4안타 4타점
LG 트윈스가 잠실에서 9회 대역전극을 완성하며 단독 선두 KT 위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LG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7-5로 승리했다. 16승 7패의 LG는 KT(16승 7패)와 공동 선두에 올랐고, 3연패의 두산은 9승 1무 14패로 8위로 떨어졌다.주인공은 오스틴 딘이었다.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의 원맨쇼로 승리를 견인했고, 문성주도 역전 적시타와 멀티 히트로 힘을 보탰다. 선발 톨허스트는 5이닝 5실점에도 승패를 면했고, 두산 최민석은 6이닝 3실점 호투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LG는 1회초 홍창기 볼넷, 천성호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오스틴의 2타점 2루타와 문성주의 1타점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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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동점 솔로포' 무라카미, MLB 데뷔 시즌에 홈런 공동 1위
올해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일본 출신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6·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빅리그 전체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무라카미는 25일(한국시간) 시카고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3번 타자 1루수로 나서 0-1로 끌려가던 4회 중월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1호로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와 함께 MLB 홈런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홈런 뒤 24일 하루 쉬고 곧장 대포를 재가동했다.2018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통산 타율 0.270·246홈런·647타점을 기록하고 미국행을 택한 그는 2021·2022년 센트럴리그 MVP 2연패에 빛나는 거포다. 2022년엔 타율 0.318·56홈런·13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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