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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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무대에 못 선다' 광속구 미저로우스키, 등판 일정 탓 올스타전 등판 무산
리그를 뒤흔든 광속구도 별들의 무대에는 오르지 못하게 됐다. 올 시즌 MLB 광속구 열풍을 이끄는 미저로우스키가 올스타전에서 등판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이유는 정규시즌 등판 일정에 있다. 3일 AP 통신에 따르면 밀워키는 그를 8일 세인트루이스전과 13일 피츠버그전에 선발로 내보낼 계획이다. 올스타전은 15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데 그가 선발되더라도 전반기 마지막 등판 이틀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기는 어렵다. 그는 자신들은 지금이 아닌 가을 야구를 준비하는 팀이라며 올스타전에서 던지고 싶지만 어쩔 수 없다고 현실을 받아들였다.그의 위상은 지난해와 달라졌다. 지난해 데뷔한 그는 다섯 번 선발 등판하고도 올스타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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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정후야' MLB 경력 가장 뜨거운 6월 보내...타율 0.340, 작년엔 0.143, 3개월 연속 3할대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뜨거운 6월을 보내며 완벽한 연착륙을 증명했다.이정후는 지난 6월 한 달간 타율 0.340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이는 지난해 6월 타율이 0.143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반전이다. 현지 적응과 부상 우려를 완벽하게 씻어낸 정교한 타격감이다.이로써 이정후는 3개월 연속 3할대 타율을 유지하며 '천재 타자'다운 꾸준함을 과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의 상승세가 일시적인 반짝 활약이 아님을 기록으로 증명한 셈이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강속구와 변형 패스트볼에 완벽히 타이밍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그의 장기인 콘택트 능력이 한층 더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현지 매체들도 이정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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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MLB 데뷔 첫 홈런 포함 멀티 히트...이정후는 4타수 2안타
첫 대포를 쏘아 올리고도 웃지 못한 하루였다. 송성문(샌디에이고)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지만 팀은 20점 차로 대패했다.송성문은 2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컵스 원정에 9번 유격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3회 우익수 쪽 2루타에 이어, 0-9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측 펜스를 넘기는 데뷔 첫 홈런으로 팀 첫 점수를 만들었다. 타구는 시속 173㎞로 117m를 날았다.시즌 세 번째 멀티 히트였으나 팀 성적은 참담했다. 샌디에이고는 홈런 8개에 안타 17개를 얻어맞고 3-23으로 무너져 5연패에 빠졌다.같은 날 이정후(샌프란시스코)는 정반대의 하루를 보냈다. 애리조나 원정에 6번 중견수로 나서 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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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이런 비밀 계약은 처음'… 고우석 묶어둔 얄미운 '48시간 방어권'
이 정도로 베일에 싸인 '철저한 비밀 계약'은 살다살다 처음 본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이고 있는 고우석의 행보가 그렇다. 6월에 이어 7월이 되어서도 빅리그 콜업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으며, 계약서의 실체를 둘러싼 의문만 증폭되고 있다.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6월 1일 자 옵트아웃(계약 해지 후 FA 선언)은 아무런 행정적 변화 없이 조용히 지나갔다. 이후 야구계 안팎을 통해 드러난 진짜 카드는 7월 1일 자 '양도 조항(Assignment Clause)'이다. 선수가 구단에 요청하면 타 구단으로 이적할 길을 열어주는 상식적인 권리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조항의 세부 조건을 뜯어보면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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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빅리그급 아닌가?'...153km 고우석, 9회 공 9개로 삼자 범퇴 세이브
고우석(톨리도 머드헨스)이 완벽한 투구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고우석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7-4로 앞선 9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삼진 1개로 틀어막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선발 스콧 에프러스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단 9개의 공으로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첫 타자 케이시 오피츠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하며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은 고우석은 후속 타자 스콧 킹거리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어 마지막 타자 브렛 베이트먼을 날카로운 공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경기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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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포 쏘아 올렸지만' 송성문 통산 1호 홈런 무색…샌디에이고 3-23 대패
값진 개인 기록도 팀의 대패 앞에서는 빛이 바랬다. 송성문이 빅리그 통산 첫 홈런을 터뜨리며 멀티 히트를 기록했지만 샌디에이고는 20점 차로 크게 무너졌다.송성문은 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3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쪽 2루타로 기세를 올린 그는 0-9로 끌려가던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측 펜스를 넘기는 통산 첫 홈런으로 팀의 첫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 타구는 시속 173km의 속도로 117m를 날아갔다.이후 6회와 8회에는 각각 좌익수 뜬공과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가 멀티 히트를 친 것은 지난달 7일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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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LG 복귀냐 잔류냐? 디트로이트, 콜업 의사 없음 확실히 드러내...'양도 조항'이 변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2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윌 베스트를 우측 팔꿈치 후방 염증 증세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하고, 대신 트리플A 핵심 자원인 보 브리스키를 콜업했다.팀 내 주요 불펜 투수의 이탈로 마운드에 공백이 생긴 결정적인 상황이었지만, 끝내 고우석의 이름은 호출되지 않았다. 이는 구단 측이 현시점에서 고우석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할 의지가 사실상 없음을 명확히 드러낸 결과로 풀이되며, 그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구단의 불펜 운영 계획에서 배제되었음이 증명된 셈이다.이번 콜업 불발과 함께 고우석의 계약 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양도 조항(Assignment Clause)'이 본격적으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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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송성문, MLB 첫 홈런 폭발...시카고전서 117m짜리 벼락 대포 작렬
송성문이 마침내 MLB 첫 홈런을 터뜨렸다.송성문은 2일(하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서 3루수 9번타자로 선발 출장, 5회 상대 투수 레아의 초구 시속 151m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17m 벼락 홈런포였다. 이로서 송성문은 MLB 데뷔 후 58타수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쳤다. 송성문은 이에 앞서 3회 첫 타석에서 우측 라인 드라이브 2루타를 날려 타격감을 예열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37이 됐다.경기는 7회 현재 컵스가 15-2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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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로버츠 감독, MLB 최소 경기 1천승...현역 감독으로는 3번째
데이브 로버츠(5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이 메이저리그 사령탑 최소 경기 1천승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로버츠 감독의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그는 MLB 역대 69번째, 현역 감독으로는 세 번째로 1천승 고지를 밟았다.기록의 무게가 남다르다. 그는 1천606경기 만에 1천승(606패·승률 62.27%)을 달성해, 1893년 캡 앤슨 전 감독이 세운 최소 경기 기록(1천641경기)을 133년 만에 넘어섰다.2016년부터 다저스를 이끈 그는 포스트시즌 진출 10차례, 월드시리즈 우승 3차례를 일구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한국 팬들에게는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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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침묵' 이정후, 4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316까지 하락
뜨겁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조금씩 식어가고 있다.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전날 대타 실패에 이어 안타가 없었던 그의 시즌 타율은 0.316(291타수 92안타)으로 내려갔다.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소득 없이 물러났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데 이어, 0-6으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는 1루수 병살타를 쳤다. 2-6으로 추격하던 7회초에는 3루수 땅볼, 9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팀은 2-8로 지며 올 시즌 애리조나에 8전 전패를 당했다.다른 한국인 선수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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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주춤한 이정후, 태다로 나와 무안타...시즌 타율 0.321
대타로 나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 없이 물러났다.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3경기 타율 0.083(12타수 1안타)으로 방망이가 식자 샌프란시스코 벤치가 그를 선발에서 빼고 휴식을 줬다.이정후는 2-5로 끌려가던 9회초 대타로 투입돼 1루수 땅볼 진루타를 만들었으나 팀은 4-5로 졌다. 그의 시즌 타율은 0.321(287타수 92안타)로 떨어져 내셔널리그 4위가 됐다.한편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이날 시카고 컵스전에 결장했다. 샌디에이고가 뇌진탕으로 빠졌던 주전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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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칼 같이 강등, 송성문은 잡초처럼 생존, 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송성문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생존했다. 당초 부상에서 복귀하는 주전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송성문이 마이너리그로 강등될 것이라는 현지의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구단의 선택은 달랐다.샌디에이고는 타율은 다소 낮지만 경기 후반 대수비와 날카로운 선구안으로 소금 같은 활약을 펼쳐온 송성문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결국 구단은 송성문 대신 유망주 내야수 윌 와그너를 트리플A로 강등하는 결단을 내렸다.이로써 올 시즌 태평양을 건넌 키움 히어로즈 출신 동료들의 운명은 극명하게 엇갈리게 됐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탄탄한 팀 뎁스와 토미 에드먼의 부상 복귀라는 벽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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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 승자는 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타점...김하성은 침묵
오랜만의 안타가 맞대결의 명암을 갈랐다. 이정후가 3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리며 김하성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웃었다.이정후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 0.322를 찍은 그는 MLB 전체 타격 4위를 지켰다.상대 선발 세일에게 초반 고전한 그는 첫 두 타석에서 땅볼과 병살로 물러났다. 그러나 1-0으로 앞선 6회 2사 1·3루에서 156.9km 싱커를 받아쳐 내야 안타로 연결하며 귀중한 추가점을 뽑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3-2로 승리했다.반면 김하성은 9번 유격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2경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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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팬그래프스, 고우석 재탄생 집중 조명…새 무기 스플리터 장착
미국 야구 통계 전문 매체 팬그래프스(FanGraphs)가 부활한 고우석을 집중 조명했다. KBO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였던 고우석이 투구 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메이저리그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팬그래프스의 데이비드 로릴라는 29일(한국시간) "고우석이 올해는 KBO 타자들을 압도했던 시절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소개했다.고우석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LG 트윈스에서 137세이브,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하며 KBO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2024년 미국 진출 후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이애미 말린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거치는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고전했다. 지난해까지 75경기 평균자책점 5.61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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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침묵한 '코리안 더비'...이정후 2삼진·김하성 타율 0.070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이 이틀 연속 침묵으로 끝났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와 김하성(애틀랜타)이 그 주인공이다.두 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에서 나란히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3번 우익수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 2삼진, 9번 유격수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머물렀다.이정후의 타율은 0.323(282타수 91안타)으로 내려갔으나 오토 로페스(마이애미·0.336)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는 지켰다. 반면 김하성은 0.070(71타수 5안타)까지 떨어지며 부진의 골이 더 깊어졌다. 특히 콘택트가 강점인 이정후가 한 경기 2삼진을 당한 건 올 시즌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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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은 이미 알고 있다?…디트로이트, 7월 1일 ‘양도 조항’ 결단 통보했을 것
미국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무대에서 외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고우석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구단의 물밑 눈치싸움이 마침내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계약서상 운명의 데드라인인 7월 1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구계 안팎에서는 이미 고우석과 구단 간의 최종 의중 교환이 끝났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고우석이 맺은 이번 계약의 핵심은 메이저리그 노사협정(CBA)에 규정된 이른바 양도 조항(Assignment Clause)이다. 이는 일반적인 옵트아웃처럼 선수가 원할 때 즉각 계약을 깨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다. 7월 1일까지 디트로이트가 메이저리그로 콜업하지 않을 경우 고우석이 권리를 행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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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8㎞ 광속구의 탄생...미저로우스키, 오른팔 최고 구속 타이 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강속구 투수 제이컵 미저로우스키(24)가 시속 105.5마일(약 169.8㎞)의 광속구로 메이저리그 오른팔 투수 역대 최고 구속 타이기록을 세웠다.미저로우스키는 27일(한국시간)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 선발 등판해, 1회초 선두타자 크로암스트롱을 상대로 역사적인 강속구를 뿌렸다. MLB닷컴에 따르면 이 구속은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2008년 이후 전체 3위로, 2024년 벤 조이스(LA 에인절스)와 같은 기록이다. 역대 1·2위는 왼팔 아롤디스 채프먼(2010년 105.8마일, 2016년 105.7마일)의 몫인데, 채프먼과 조이스가 불펜인 점에서 선발 미저로우스키의 구속은 더욱 돋보인다.투구 내용도 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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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봉 5천500억 투자가 무색...지구 꼴찌 메츠, 멘도사 감독 경질
MLB 최고 연봉 구단 뉴욕 메츠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을 경질했다.메츠는 27일(한국시간) 멘도사 감독을 해임하고 앤디 그린 야구 발전 부문 수석 부사장을 잔여 시즌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최근 6연패에 빠진 메츠는 34승 47패로 NL 동부지구 최하위에 처져 선두 애틀랜타와 15경기, 와일드카드와도 9.5경기 차로 벌어졌다.이 부진은 코언 구단주의 천문학적 투자와 정반대라 더 뼈아프다. 1986년 이후 우승이 없는 메츠의 올 시즌 총연봉은 MLB 최고인 3억5천800만 달러(약 5천500억 원)에 달한다. 코언 구단주는 우승권 약속은 변함없다면서도 올 시즌은 실망스러웠고 팬들은 더 나은 결과를 누릴 자격이 있다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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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MLB 올스타 팬 투표 전체 1위...334만표 최다 득표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주인공이 된 선수가 나왔는데,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다.MLB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2026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오타니가 334만1257표로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는데,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를 합쳐 전체 선두에 선 것은 2018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각 리그 1차 최다 득표자에게는 결선 면제와 선발권이 주어져, 오타니는 NL 지명타자 선발 출전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기록도 쌓였다. 2021년 사상 최초로 투타 겸업 올스타에 나선 이래 6년 연속 무대를 밟게 됐고 지명타자 부문 1위도 5년 연속 지켰는데, 앞서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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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3타점 3루타' 빛났지만...이정후 활약, 불펜 붕괴로 빛바랜 역전패
MLB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경기를 뒤집는 3타점 3루타를 터뜨렸으나, 불펜이 무너지며 끝내 웃지 못했다. 이정후는 2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시즌 타율은 0.332(274타수 91안타)가 됐다.첫 두 타석을 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1-2로 끌려가던 6회 2사 만루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2스트라이크에 몰린 상황에서 몸쪽 스위퍼를 받아쳐 우익수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고, 상대 우익수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놓치면서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시즌 3번째 3루타이자 역전 적시타였다. 3루에서 주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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