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
MLB 선수들, 스프링캠프 잔류냐 자택 복귀냐 갈림길
'스프링캠프지에 그대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집으로 돌아갈 것인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일정이 전면 중단되고 정규리그 개막이 최소 2주 후로 잠정 연기된 가운데 30개 구단들은 스프링캠프 잔류, 자택이나 연고지 복귀 등에 대해 선수들의 자유로운 선택에 맡기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도 스프링캠프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올해가 우승하는 최고의 기회"라는 뉴욕 양키즈도 스프핑캠프지 잔류를 우선 결정했으며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도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우선 일주일 동안만이라도 스프링캠프지인 애리조나에서
-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개막 5월초로 넘어갈 수도
미국 메이저리그가 정규리그 개막을 최소 2주일 연기한 가운데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해 여러가지 예상 시나리오들이 나오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예상대로 4월 중순에 정규리그 개막이 어렵다는 현실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다.우선은 정규리그 개막이 4월이 아닌 5월로 더 미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감염 확진 선수가 나오자 리그를 즉각 중단한 예에 따라 곧바로 시범경기를 전면 취소하고 오는 3월 27일로 예정된 정규리그 개막을 최소
-
일본 NPB 4월 10일 이후 개막, 대만은 4월 11일로 개막 연기
일본프로야구가 정규리그 개막을 4월 10일 이후로 늦췄다. 13일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프로야구 12개 구단 대표자들은 전날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핀 뒤 4월 10일 이후 개막 일정을 정하기로 했다. 일본프로야구는 20일 정규리그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월 중으로 개막을 미뤘다. 또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막 열흘 전에 개막 시점을 발표하기로 했다. 개막 연기는 2011년 3월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 이래 9년 만이다.한편 대만프로야구리그도 정규리그 개막일을 28일에서 4월 11일로 연기했다.
-
NBA 이어 NHL·MLS·MLB도 중단…미국 프로스포츠 '올스톱'
미국프로농구(NBA)에 이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미국프로축구(MLS)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리그 중단을 선언했다. NH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즌 중단을 선언했다. NHL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고려해 이사회가 시즌 중단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확진자가 발생한 NBA와 NHL 팀들이 같은 경기장을 공유하는 사례가 많아 NHL 선수 중에서도 곧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MLS도 성명을 내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시즌을 한 달간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MLS가 2월 말 개막전을 시작으로 2라운드까
-
[프로야구 손자병법] 9 장채근의 고육지계(苦肉之計)
[프로야구 손자병법] 9 장채근의 고육지계(苦肉之計) -적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몸을 고통속에 내던진다. 출처-삼국지 적벽대전 공이 몸 쪽 깊이 파고 들었다. 아무래도 맞을 것 같았다. 다행히 아주 빠른 공이 아니었다. 많이 아프겠지만 쓰러질 정도는 아닌 듯 했다. 더욱 확실하게 하기 위해 엉덩이를 바싹 들이 밀었다. 1986년 해태-삼성의 한국시리즈 4차전 연장11회 초 해태 공격. 2사 후 였지만 김준환의 2루타와 한 대화, 차영화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제 한방이면 경기의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한 방을 기대하기 힘들었다. 타석에 들어 선 건 신인 포수 장채근이었다. 덩치는 컸지만 타격 재능은
-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 최소 2주 연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영향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도 결국 시즌 개막을 연기했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로버트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와 30개 구단, 선수 노조와 컨퍼런스 콜을 한 뒤 현재 진행 중인 시범경기를 중단하고 오는 27일로 예정된 2020 메이저리그 개막전도 최소 2주 이상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사무국은 “국가적인 비상 상황으로 스프링 트레이닝을 중단하고 시즌 개막전을 연기한다"라며 "이번 결정은 우리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 수백만 열성 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국과 구단들은 정규 시즌 일정 변경에 대해
-
비상등 켜진 메이저리그, CBS스포츠 "지금 당장 캠프 중단해야"
미국 내에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파가 도미노처럼 미국 프로스포츠를 강타하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는 팬과 일반 대중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지금 당장 스프링캠프를 중단하고 정규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BS스포츠는 이날 NBA가 정규리그 중단을 전격으로 발표했을 때 애리조나와 플로리다에서는 수천 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범경기가 진행 중이었다며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사인 금지 등 일련의 예방 조처를 발표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현지시간으로 13일, 30개 구단과 콘퍼런스콜을 개최해 코로나19 관련 대
-
KBO, 전 구단 대표·심판·기록원의 '부정 청탁' 정황 수사 의뢰
KBO사무국은 12일 프로야구단 전직 대표와 현직 심판위원, 기록위원 간의 '부정 청탁' 정황을 규명해달라며 서울 수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KBO는 A씨가 프로야구단 대표로 재직하던 시기 정규리그 기간 심판위원 B씨, 기록위원 C씨와 함께 골프를 쳤다는 제보를 지난해 말 받아 진상을 조사해왔다. 야구계에 따르면 KBO는 정규리그가 한창 진행 중인 때 야구단 대표와 심판·기록위원의 골프 회동이 판정과 경기 결과에 영향을 끼쳐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해 조사위원회를 꾸려 석 달 간 제보 자료 등을 검토했다. 그러나 강제 수사권이 없어 사실관계 파악에 어려움을 겪던 KBO는 투명한 리그 운영을 위해 결국
-
'류현진 시너지 효과'가 토론토를 가을야구로 이끈다
류현진 시너지 효과가 토론토를 가을야구로 이끈다 류현진이 토론토를 끌고 가을야구에 나설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은 한결 같이 고개를 흔들고 있다. 하지만 류현진이 믿음직한 선봉장으로 마운드를 이끈다면 마냥 불가능 한 것도 아니다. 토론토의 지난 시즌 성적은 67승 95패. 가을야구의 가능 승수인 90승 가까이 한다는 게 산술적으로 쉽지는 않다. 그러나 에이스가 없을 때와 있을 때의 전력은 확연히 다르다. 한 명의 든든한 기둥이 어떤 경우에도 팀을 받치고 있으면 팀의 전체적인 전력이 상승하면서 사기가 올라 연전연승이 가능하고 한 번 바람을 타면 못 말리는 것이 스포츠의 특성 중 하나이다. 실제로 작은 변
-
김광현과 선발 경쟁하는 마르티네스, 3.2이닝 6안타6실점으로 무너져
"김광현은 4게임 무실점,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4게임 13피안타 8실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4,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광현과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마르티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시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6안타를 내주고 6실점하며 무너졌다. 시범경기 4게임 13이닝 13피안타 8실점(평균자책점 5.54)으로 최악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평균 시속 155㎞의 빠른 공을 앞세워 잘 던지다가도 갑자기 컨트롤이 흔들리면 집중타를 맞고 대량
-
미 매체들, 메이저리그 개막 앞두고 류현진에 대한 우려 제기해
메이저리그가 개막을 앞두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에 대한 우려가 계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MLB.com은 11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를 모두 포함해 2020년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자 2⅓0명을 발표하면서 류현진을 17위에 올려 놓았다. MLB.com 소속 칼럼니스트 리치와 마이크 페트리엘로의 대담 형식으로 꾸민 기사에서 리치는 "류현진이 사이영상을 받을 일은 없을 것"이라 예상하면서 "류현진은 예전과는 다른 환경에서 던지게 되고 충분한 이닝을 던지지 못할 것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또 SB네이션은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90마일(약 145km)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구속이 더 빠를 필요가 없어보이지만 걱
-
KBO, 4개 전문위원회 구성 마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0년 힌헤 리그를 공정하고 원활하게 운영힐 전문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KBO는 11일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위원장 김시진), 경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희), 규칙위원회(위원장 유남호), 상벌위원회(위원장 최원현 법무법인 KCL 대표 변호사) 등 4개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는 김시진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 박재홍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승엽 KBO 홍보대사는 연임됐으며 김재현 SPOTV 해설위원과 봉중근 KBS 해설위원은 신임 기술위원으로 합류했다. 기술위원회는 2020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활동한다. 새로 선임된 김재현 위원은 지난해 국가대표
-
[정태화의 B&W]프로야구 무관중 경기보다 경기수를 줄이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는 3월 28일 개막될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결국 무기 연기됐다. 한창 시즌 막바지에 이른 프로농구, 프로배구가 무관중 경기를 한데 이어 중단을 하고 프로축구가 개막 연기,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사상 처음으로 취소가 되면서 이미 예상했던 사태였다. 팬들은 물론이고 프로야구 선수협의회도 개막 연기에 찬성을 했다. 불혹의 연륜을 바라보는 프로야구가 무기연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지만 어느 누구도 이에 이의를 달지 않은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을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KBO는 10일 야구회관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2020년 프로야
-
프로야구,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첫 정규리그 개막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이 1982년 프로 출범 후 처음으로 연기됐다. KBO 사무국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사장들이 모인 가운데 1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어 28일 예정된 프로야구 개막일을 '4월 중'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이사회는 코로나19 사태 현 상황과 전망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 출신인 차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전병율 교수의 의견을 듣고 팬들과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막 연기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매주 실행위원회, 이사회를 번갈아 개최해 사태 추이를 살핀 뒤 개막 시기를
-
프로야구 손자병법] 8 박경완의 중석몰촉(中石沒鏃)
프로야구 손자병법] 8 박경완의 중석몰촉(中石沒鏃) -화살이 바위를 뚫다. 정신을 집중하면 놀라운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사기 이장군전 박경완은 긴장했다. 빈볼을 던질지도 모를 일이었다. 홈런을 연거푸 세 개를 맞으면 누구라도 화 날 일이었다. 한차례 심호흡을 한 후 6회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홈런 욕심은 없었다. 승부는 끝난 상태, 몸조심 하는 게 맞았다. 그러나 마운드의 김경원은 ‘억지 승부’를 하지는 않았다. 적당한 속도의 직구가 몸 쪽으로 들어왔다. 공이 수박만 하지도 않았고 공의 실밥이 보이지도 않았지만 치기 좋은 공이었다. 힘을 실어 마음껏 휘둘렀다. 치는 순간의 짜릿한 손맛. 홈런임을 직감했지만 또
-
김광현에 현지 매체들의 찬사 이어졌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2)의 연이은 무실점 호투에 미국 현지 매체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MLB닷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3이닝 2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낸 김광현에 대해 "김광현은 이날 경기가 열린 포트마이어스까지 3시간 이상을 이동했다"며 "한국에서는 매우 먼 거리인데, 이런 생소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김광현은 편안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전했다.이어 이 매체는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입성 후 사타구니 부상으로 잠시 쉬었던 시간을 제외하면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고 있다"며 4게임 연속 무실점하고 있는 그의 기록을 소개했
-
'그가 왜 성공했는지 알겠다.", 무한신뢰 받는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코칭스태프들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4⅓이닝 3피안타 무4사구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첫 승리를 기록했다. 투구수는 64개, 스트라이크는 44개를 잡았다. 경기가 끝난 뒤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를 보는 게 즐겁다. 왜 성공했는지 알겠더라.”며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첫 등판(2이닝 1실점)과는 다른 류현진의 진면목을 확인했다. 팀의 에이스가 기록한 완벽한 투구 내용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몬토요 감독은 “지난달 28일 첫 등판(2이닝 1실점
-
'코리안 왼손 듀오' 류현진과 김광현, 4탈삼진으로 무실점 쾌투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나란히 삼진 본능을 뽐내며 무실점으로 쾌투, '코리안 왼손 듀오'의 위력을 과시했다.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두 번째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호흡을 맞춘 포수 대니 잭슨이 1회말 쏘아 올린 좌월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팀이 8-3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시범경기 첫 승리도 챙겼다.또 류현진보다 6분 뒤에 시작한 김광현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런 군단 미네소타
-
김광현, 삼진 본능 뽐내며 3이닝 무실점으로 4게임 평균 자책점 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32)이 'KK' 본능을 앞세워 홈런 군단을 상대로 삼진 쇼를 펼치며 시범 경기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김광현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이날까지 시범경기 4경기에서 8이닝 5안타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 0을 기록, 빅리그 5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날 3이닝 혹은 45개의 볼을 던질 예정이었던 김광현은 2 대 0으로 앞선 4회 마운드를 내려와 예정된 임무를 정확하게 완수했다.지난달 27일 뉴욕 메츠와 시범 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해
-
류현진, 4.1이닝 완벽투로 시범경기 첫 승 신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포수 대니 잰슨과 찰떡 궁합을 과시하며 무실점 쾌투로 시범경기 첫 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두 번째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호흡을 맞춘 포수 대니 잭슨이 1회말 쏘아 올린 좌월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팀이 8-3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시범경기 첫 승리도 챙겼다. 토론토는 보 비셋(유격수)-카반 비지오(2루수)-루르데스 구리엘(지명타자)-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3루수)-트래비스 쇼(1루수)-대니 잰슨(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