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통산 5번째다. 최형우는 삼성 시절인 2011년 8월, 2012년 7월, 2013년 7월, 2016년 9월에도 월간 MVP에 오른 바 있다.
22표는 역대 월간 MVP 투표 중 2015년 9월 박병호(당시 넥센)의 25표에 이은 공동 2위의 기록이다. 그만큼 돋보이는 활약으로 팀의 1위 질주를 이끌었다는 뜻이다.
특히 최형우는 5월13일 SK전에서 9회 극적인 동점 2점포에 이어 연장 11회 짜릿한 결승 2점포까지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통산 26번째 2400루타를 달성한 최형우는 14일 SK전에서 통산 10번째 10년 연속 10홈런을 기록다.
최형우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개인 성적도 성적이지만 팀 성적이 좋아서 더 기쁘고 팀을 위해 자그마한 힘이지만 일조를 했다는 것에 긍지가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상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형우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KBO는 오는 7일 광주 한화-KIA의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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