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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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F 만장일치? 오타니에 물어봐!' MVP 만장일치 벌써 3회...약 15년 후 HOF 만장일치로 입회 가능 매우 커
일본의 전 메이저리거 스즈키 이치로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영광을 안았으나 '만장일치 입성'은 단 1표 차이로 아쉽게 무산됐다.메이저리그 역사상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는 2019년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가 유일하다.그렇다면 일본 출신 메이저리거가 만장일치로 HOF에 입회할 가능성은 이제 사라진 것일까?아니다. 한 명이 있다. 오타니 쇼헤이다.그는 약 15년 후 HOF에 만장일치로 입회할 가능성이 크다. 만장일치는 그의 '전가의 보도'이기 때문이다.오타니는 지금까지 3차례나나 만장일치 MVP에 선정됐다.오타니는 LA 에인절스에서 뛰던 2021년과 2023년 아메리칸리그(AL) MVP에 선정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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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부상자 출현!' 다저스, 코펙 부상에 예이츠 급하게 영입했다...팔뚝 염증으로 시즌 첫 달 결장
다저스가 최근 왼손 구원투수 태너 스캇을 영입한 지 이틀만에 우완 구원투수 커비 예이츠와 잠정 계약하는 파격 행보를 했다.예이츠는 다저스가 스캇과 함께 영입을 저울질했던 투수다. 하지만 다저스는 스캇을 택했다. 그런데 이틀 후 예이츠마저 영입한 것이다. 도대체 다저스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예이츠의 다저스행을 전한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이 그 답을 제시했다.그에 따르면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일에 다저스에 인수된 뛰어난 구원투수 마이클 코펙이 올 시즌 첫 달 동안 출전하지 못할 수 있는 부상을 겪고 있다. 나이팅게일은 22일(한국시간) "코펙의 팔뚝에 구조적 손상은 없고 염증만 있어 다저스는 시즌 초반 코펙에 대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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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99.7%, 추신수는 몆 % 받을까?...내년 한국인 최초 HOF 최종 후보에 오르나
스즈키 이치로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2일(한국시간) 올해 투표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치로는 전체 394표 가운데 393표를 획득, 득표율 99.75%를 기록했다. 1표가 모자라 만장일치 득표에는 실패했다.MLB 역사상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건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2019년) 뿐이다.2026년에는 추신수가 입회에 도전한다.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한국인 타자다. 데이타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2005년 빅리그에 데뷔, 2020년까지 1652경기에서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를 기록했다.2020시즌 후 KBO리그에 몸을 실은 추신수는 SSG 랜더스에서 4시즌을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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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45세 힐 "2025년에는 풀시즌 소화하겠다"...마이너리그 계약 후 스프링캠프 참가할 듯, 40세 차베스도 계속 던진다
베테랑 투수인 리치 힐(45)과 제시 차베스(40)가 2025년에도 던진다.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루서는 21일(한국시간) 힐과 차베스가 2025년에 투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두 투수 모두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등판했다.힐은 2023-24 오프시즌 초반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즌 중 계약하겠다고 말했고, 실제로 시즌 후반기에 등판했다. 그는 8월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빅리그에서 3 2/3이닝만 소화했다.힐은 2022년 42세 시즌에 포심 구속이 평균 시속 88.5마일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26차례 선발 등판, 124 1/3이닝을 던졌다. 당시 그는 20.7%의 탈삼진율과 7%의 볼넷 비율로 평균자책점 4.27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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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치로, 만장일치 실패, 1표 반란...99.7% 득표로 명예의 전당 입회
스즈키 이치로가 만장일치 득표에 실패했다.MLBTR은 22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은 스즈키가 99.7%의 득표로 입회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1표가 모자랐다.스즈키와 함께 CC 사바시아, 빌리 와그너가 입회 기준점 75%를 넘어섰다. 이들은 2025년 클래스에서 딕 앨런과 데이브 파커와 합류하게 된다. 앨런과 파커는 윈터 미팅에서 클래식 베이스볼 에라. 위윈회에 의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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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냐, 양키스냐? 김하성, SNS 활동 부쩍 늘어...수영장, 러닝 머신 운동 모습 올려 "천천히 시작"→"굿 스타트"→대박 계약?
김하성의 계약이 임박한 것일까?MLB닷컴이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여전히 가장 잘 맞는 팀이라고 평가했다.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남은 주요 자유계약선수(FA)에 가장 잘 맞는 곳"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와 (선발 투수) 저스틴 벌랜더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내셔널리그 강호들에 뒤처져 있다"며 "김하성이 어깨 수술에서 건강하게 돌아와준다면 샌프란시스코는 2루수 약점을 해결하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위협적인 팀이 될 수 있다"고 했다.샌프란시스코는 FA 시장 초기 유격수로 김하성과 아다메스를 놓고 저울질을 한 끝에 아다메스를 택했다.그러나 MLB닷컴은 2루수 타일러 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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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팀, 정말 MLB 탈퇴하고 자체 리그 창설해야겠네!' 다저스, 스캇에 이어 특급 마무리 예이츠마저 영입
MLB 팬들은 다저스가 태너 스캇을 4년 7200만 달러에 계약하자 29개 팀들이 MLB에서 탈퇴해 자체 리그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다저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엘리트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22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커비 예이츠와 계약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전했다.다저스는 당초 스캇과 예이츠를 두고 저울질하다 스캇을 선택했다. 스캇 영입에 실패했다면 예이츠를 데려오려 했다.그런데 둘 다 영입해버린 것이다.LA 타임즈의 잭 해리스는 스캇의 계약 이후 "다저스는 예이츠에 대한 여러 옵션을 모색했지만 스캇이 최우선 순위였다"고 전했다.예이츠는 2024년 최고의 불펜 투수 중 한 명이다. 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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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몬스터 군단' 완성은 아직... 에르난데스·커쇼·로버츠 거취 주목
LA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 '악의 제국'이라 불릴 만큼 공격적인 영입 행보를 보였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다. 다저스 네이션은 21일(한국시간) "다저스는 아직 몇 가지 조치를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 과제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키케 에르난데스와의 재계약이다. 에르난데스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다저스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로 다저스에 복귀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개빈 럭스의 트레이드로 에르난데스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두 번째는 클레이튼 커쇼의 2025시즌 복귀 여부다. 스프링 트레이닝 시작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커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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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MLB 역사상 두 번째 '만장일치' 명예의 전당 입성할까"...리베라 이후 첫 기록 도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타제조기' 스즈키 이치로(51·일본)가 역사상 두 번째 만장일치 명예의 전당 입성에 도전한다. 22일 오전 8시(한국시간) MLB 네트워크를 통해 발표되는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에 전 세계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의 흐름은 긍정적이다. 명예의 전당 투표 상황을 집계하는 '베이스볼홀오브페임보트트래커'(BBHOF Tracker)에 따르면, 이치로는 175명의 투표 결과에서 100%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체 투표인단 392명의 44.6%에 해당하는 수치다. MLB 역사상 만장일치 명예의 전당 입성은 2019년 마리아노 리베라가 유일하다. 통산 652세이브의 주인공 리베라는 전체 425표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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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의 길 열리나,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 다시 점쳐지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남은 유격수 최대어 김하성(30)의 새 둥지가 이정후(27)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향할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MLB.com 을 비롯한 주요 미국 매체들은 최근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행 가능성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특히 2루수 포지션의 공백을 김하성이 메울 수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2루수 타일러 피츠제럴드는 지난 시즌 후반 뚜렷한 부진을 보였다. MLB.com 은 피츠제럴드의 마지막 36경기 성적(1홈런, OPS 0.592)을 지적하며 김하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장 공신력 있는 예측 시스템 스티머는 피츠제럴드가 2025년 평균 이하의 타자(wRC+ 93)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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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MLB 홈런 3위 산탄데르에 1천3백억원 투자... “홈런 공장 만든다”
메이저리그 유일의 캐나다 구단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제조기' 안토니 산탄데르(30)를 영입하며 리그 최강 타선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FA 산탄데르와 5년 총액 9천250만 달러(약 1천333억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는 옵트아웃과 팀 옵션이 포함돼 있어, 6년차까지 계약이 연장될 경우 총액은 1억1천만 달러(1천555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2017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은 산탄데르는 전형적인 '공갈포' 타자다. 지난 시즌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5, 출루율 0.308로 빈약한 타격 지표를 보였지만, 한번 방망이가 공에 닿으면 담장을 넘기는 강력한 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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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은 없다!' 마이애미 2025 개막 로스터 예상 26인 목록에 이름 없어...지난한 마이너리그 생활 계속 할 듯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였다.고우석이 2025시즌 마이애미 말린스 개막 로스터 26인 예상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마이애미 매체 피시온퍼스트는 최근 마이애미의 2025시즌 개막일 26인 예상 로스터를 지목했다.이에 따르면, 불펄진 8명에 고우석의 이름은 없다.이는 고우석이 2025시즌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이 매체는 이에 앞서 고우석이 2025 스프링캠프에는 초청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마이애미의 2025 스프링캠프는 2월 13일(한국시간) 오픈된다. 이날 투수와 포수가 집결한다. 그 속에 고우석도 포함될지 주목된다.마이애미는 아직 초청 선수 명단을 발표하지 않았다. 매체는 지난 달 40인 로스터에 들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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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하성 연봉이 2250만 달러(324억원)?' 밀워키 매체 "브루어스 브레그먼이 아니면 왜 김하성과 계약하지 않는가" 질타
밀워키 매체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김하성 영입을 강하게 촉구했다.SB내이션의 브루크루콜은 21일(힌국시간) 밀워키가 알렉스 브레그먼을 엉입하지 않을 거면 왜 김하성과는 계약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매체는 "김하성에 대한 시장은 유난히 조용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윌리 아다메스를 영입한 이후 미들 내야수가 필요한 좋은 팀은 많지 않다. 애틀랜타와 양키스에 대해 논쟁을 벌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어느 팀도 브루어스처럼 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이어 "그래서 김하성이 브루어스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 같다. 그는 어느 정도 다재다능함을 지닌 탁월한 수비 선수이며타격 능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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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리였다' 사사키, 처음부터 다저스 증거 나왔다! 샌디에이고 1천만 달러 베팅 거부하고 650만 달러 다저스 선택
다저스 이외 모든 팀들은 그저 들러리였음이 드러났다.사사키 로키는 처음부터 다저스였다. 탬퍼링 의혹이 제기되자 여러 팀과 면담을 가지는가 하면, 그의 에이전트는 심지어 사사키가 대도시보다는 중소 도시 팀을 선호할 수 있다고도 했다. 또 사사키는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그의 말대로 사사키는 다저스보다 더 많은 계약금을 제시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외면하고 다저스를 택했다.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사사키에게 1천만 달러가 조금 넘는 보너스를 제시했다. 샌디에이고는 팀에 할당된 국제 풀 보너스 전액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사키는 650만 달러를 제시한 다저스를 선택했다.처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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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롱' 켈리, 결국 은퇴하나? 어깨 부상 호전되지 않아 은퇴 고려..."다저스 아닌 곳에서는 뛰고 싶지 않다"
조 켈리(36)가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켈리는 지난 2020년 '사인 훔치기'논란을 일으킨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비아냥대는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유명해졌다. 당시 그는 카를로스 코레아를 삼진으로 잡아낸 후 그를 향해 '메롱' 표정을 했다.또 오타니 쇼헤이에게 자신의 유니폼 번호를 선뜻 내주기도 했다. 이에 오타니는 켈리의 부인에게 포르셰를 선물했다.하지만 이후 켈리는 여러 차례 부상을 겪었다. 계속되는 어깨 문제가 FA 시장에서 그의 이름이 인기를 얻지 못한 이유일 수 있다. 이에 그의 은퇴설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켈리는 최근 다저스내이션과의 인터뷰에서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만약 재계약을 제안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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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토론토!' 드디어 '빅히트' 쳤다! 44홈런 슬러거 산탄데르와 5년 9250만 달러 보장 계약 합의...6년 최대 1억1천만 달러
캐나다여서 슬픈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마침내 빅히트를 쳤다. 토론토는 외야수 슬러거 앤서니 산탄데르(30)와 5년 9,2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MLBTR이 21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산탄데르의 계약 내용은 매우 복잡하다. 산탄데르가 옵트아웃을 발동하고 클럽이 옵션을 선택하면 2028년과 2029년에 산탄데르의 급여가 인상되어 6년 동안 최대 1억 1천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디퍼도 3500만 달러 이상이다.볼티모어 오리올스 출신인 산탄데르는 2024 시즌 44개의 홈런을 친 슬러거다. 8년 동안 총 155개의 아치를 그렸는데, 최근 3년 동안 105개를 날렸다.토론토는 후안 소토를 놓쳤으나 산탄데르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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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컵 디그롬, 긴 터널 끝 빛 보며 텍사스 레인저스 반등 예고
MLB 최정상급 투수 제이컵 디그롬(36)이 긴 부상의 터널에서 벗어나 건강한 복귀를 예고했다. 디그롬은 19일 텍사스 알링턴에서 열린 팬페스트에서 "지난해는 긴 터널 끝의 빛을 보고 나아갔고, 지금은 크리스마스 아침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2014년 뉴욕 메츠 데뷔 이후 두 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한 그는 2022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간 1억8천500만 달러(약 2천70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으나, 잦은 부상으로 '유리 몸' 논란에 시달렸다. 2023시즌 초반 6경기 등판 후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받은 그는 2024년 9월 3경기에서 10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69로 예전 위력을 되살렸다. 크리스 영 텍사스 야구운영 사장은 "디그롬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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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자리가 있겠냐고? '세상에서 가장 쓸데 없는 걱정!'...자리는 만들면 되는 것, 올해도 마운드에 선다
다저스의 모토는 '다다익선'이다. 타자든, 투수든 일단 무조건 많이 뽑고 본다.특히 투수의 경우는 거의 신앙이다. 투수가 없으면 매우 불안해 한다. 많이 뽑아놓고 교통정리를 한다. 투수는 타자보다 부상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괜찮은 투수치고 수술 한 번 하지 않은 선수는 거의 없다. 이럴 때를 대비하기 위해 좋은 투수들을 많이 뽑는 것이다.사사키 로키도 그런 차원이다. 설사 그의 몸값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비슷했다 해도 다저스는 반드시 그를 잡았을 것이다. 올해 다저스 로테이션은 블레이크 스넬, 야마모토, 타일러 글래스나우, 사사키,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 랜든 낵으로 구성될 전망이다.여기에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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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무따 아이가!' 다저스, 선수 그만 영입하고 '돈버츠'와 감독 사상 최고 대우 계약으로 세상을 또 한 번 놀라게 해야...5년 4천만 달러 돌파할까?
마이클 콘포토, 블레이크 스넬, 김혜성, 사사키 로키, 태너 스캇...다저스의 선수 보강은 올해도 계속됐다.타자, 선발, 불펜 고루 보강했다. 그런데 모두 엘리트 선수들이다. 콘포토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번타자였다. 스넬은 사이영상 2회 수상자다. 김혜성은 KBO리그 출신이다. 사사키는 NPB 최고 투수다. 스캇은 최고 마무리 투수다.지난해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랜스나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한 데 이은 파격적 행보다.이러니 '공공의 적'이 될 수밖에 없다.또 슈퍼스타급 선수를 영입할 경우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른다.다저스는 자제해야 한다. 다저스는 이제 감독과의 연장 계약에 올인해야 한다.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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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좌완 태너 스콧 영입으로 2연패 청사진 그리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왼손 불펜 투수 태너 스콧(30)을 4년 7200만 달러에 영입하며 월드시리즈 2연패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MLB닷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000만 달러의 계약금과 향후 2100만 달러 지급으로 구성됐다. 스콧의 지난해 성적은 압도적이었다. 마이애미 말린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72경기에 출전해 9승 6패, 22세이브, 11홀드, 놀라운 평균자책점 1.75를 기록했다.MLB 통산 성적도 인상적하다. 383경기에서 31승 24패, 55세이브, 67홀드,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56㎞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한다.MLB닷컴은 "스콧은 2024시즌 가장 뛰어난 구원투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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