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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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라며?' 양키스, 2루수 공백 타격왕 아라에즈로 메울 듯...ESPN 파산 "럭스도 문의", 다저스는 일단 'NO'
양키스도 아니었다.최근 김하성이 양키스로 간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러나 이 역시 지역 매체들의 '희망' 사항이었을 뿐이다. 김하성은 언제 복귀할지 모르는 데다 비싸고 장기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양키스는 더 이상 큰 돈을 쓰려고 하지 않고 즉시 전력감을 원한다.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이적하자 양키스는 그를 대체할 2루수를 찾고 있었다. 3루수 재즈 치좀을 2루로 보내면 되지만 3루수를 영입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놀란 아레나도 또는 알렉스 브레그먼이 있지만 너무 비싸다.그런데 마침내 2루수 적임자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다.ESPN의 제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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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FA 가치 예상보다 낮아 당황!' 보우덴 "김하성에게 가장 좋은 팀은 여전히 샌디에이고"...사사키는 양키스 또는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에이전트를 FA 계약의 '제왕' 스캇 보라스로 바꿨다. FA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려줄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5년 상호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FA를 선언했다.하지만 착각이었다. 김하성에 대한 FA 시장에서의 평가는 차가웠다. 수술로 언제 뛸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디 애슬레틱의 짐 보우덴이 다시 한 번 김하성의 행선지로 샌디에이고를 점쳤다. 그는 FA 시장이 열렸을 때 김하성이 샌디에이고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그는 6일(한국시간) 남은 FA들의 행선지를 예측했다. 보우덴은 김하성에 대해 "시즌 종료 후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자신의 자유계약선수(FA) 가치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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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아웃!' 다저스, 사사키 '무혈' 영입? 베이스볼 FR "샌디에이고, 17세 유격수와 235만 달러에 계약할 듯"
다저스가 결국 사사키 로키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7세 유망주에 큰 돈을 들여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베이스볼 FR은 5일(한국시간) 각 구단의 국제 아마추어 FA 계약을 예상하면서 샌디에이고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17세 조안 드 라 크루즈를 235만 달러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크루즈는 국제 유망주랭킹 24위에 올라있는 유격수다.샌디에이고가 데 라 크루즈와 계약하면 약 385만 달러가 남는다. 이 금액으로 사사키와 계약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사사키 영입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다저스의 '해외 보너스 풀'에는 약 510만 달러가 남아 있다.이에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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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강타자 조시 벨, 3년 만에 워싱턴 복귀…88억원에 1년 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가 강타자 조시 벨(32)을 3년 만에 다시 데려왔다.워싱턴은 6일(이하 한국시간) 벨과 600만달러(약 88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1루수가 전문 포지션인 스위치 타자 벨은 2016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데뷔 이래 9시즌 동안 타율 0.258, 171홈런, 613타점을 기록했다.2020년 말에는 피츠버그에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돼 주전 1루수로 활약했다.그러나 벨은 2022년 8월초 후안 소토와 함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다시 트레이드됐다.이후 떠돌이 신세가 된 벨은 2023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차례로 입었고 2024시즌 도중에 마이애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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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에인절스 제시액 다저스보다 적었다!" OCR 반박...김혜성 에이전트는 "5년 2800만 달러였다"
에인절스가 김혜성에게 제시한 금액은 다저스보다 적었다는 주장이 나왔다.김혜성은 다저스와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MLBTR 등 미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김혜성의 다저스행을 일제히 보도하며 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약 184억원)이고, 이후 2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김혜성의 에이전트 CAA는 다저스 외에도 LA 에인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제의를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에인절스에서는 5년 2800만 달러를 제시했으나, 김혜성은 다저스를 선택했다는 것이다.하지만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제프 플랫처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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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을 누비는 김하성' 이번엔 밀워키행! MLB닷컴 맥카비 "김하성은 밀워키에 완벽하게 맞는 현실적 FA"
김하성의 밀워키 브루어스행 예상이 나왔다.MLB닷컴의 애덤 맥카비는 5일(한국시간) 밀워키의 2025시즌을 분석하면서 "김하성은 밀워키에 완벽하게 맞는 현실적인 FA다"라고 했다.그는 "김하성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2025시즌 개막이 늦어질 위험이 크다. 그러나 만약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 이번 오프시즌에 유명한 FA가 되었을 29세의 선수와의 1년 계약에서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을 수도 있다"며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4년 동안 bWAR 15.3을 기록했고, 2루수, 유격수, 3루수로 활약하며 2023년 유틸리티 부문 롤링스 골드 글러브상을 받았다.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떠난 후 밀워키가 자신들의 훌륭한 내야 구성을 어떻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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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하성 행보에 관심↑…미국 매체, 디트로이트·애틀랜타 가능성 평가
4일(한국시간) 내야수 김혜성(25)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계약한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와 있는 내야수 김하성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2024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FA가 된 김하성의 다음 소속팀에 대해 미국 매체들이 다양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지난해 12월만 하더라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다저스, 탬파베이 레이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김하성을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는 보도가 나왔다.4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김하성에 대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행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이 매체는 "김하성이 어깨를 수술해 FA 계약에 영향을 받았으나 김하성은 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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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너 때문에' '다저스의 김하성' 키게 에르난데스, 김혜성 계약에 직격탄 맞아...다저스와의 재계약 희망이 '절망'으로
김혜성의 계약에 직격탄을 맞은 선수가 있다.다저스 유틸리티맨 키케 에르난데스(33)다. 다저스 온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5일(이하 한국시간) "또 다른 유틸리티맨인 김혜성을 영입하는 것은 에르난데스와 다저스의 재결합에 해로울 수 있다"고 전했다. SI는 "에르난데스는 주전은 아니지만 2024년 다저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맥스 먼시가 부상을 당했을 때 그는 채그의 공백을 메웠다. 프레디 프리먼이 부상을 당했을 때도 에르난데스는 그를 도왔다. 정규시즌에는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다저스 우승에 힘을 보탰다.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솔로 홈런을 쳤다"며 "그러나 다저스는 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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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와의 계약은 FA 대박의 길?'...박찬호와 류현진 모두 FA 계약 대성공, 김혜성도 적응 잘하면 가능
김혜성이 돈 더 주겠다는 에인절스를 외면하고 다저스를 택했다.김혜성은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4년째와 5년째는 구단 옵션이다.김혜성은 왜 다저스를 선택했을까?다저스와의 계약이 FA 대박의 길이기 때문일 수 있다.한국인 최조의 메이저리거 박찬혼와 류현진이 그랬다.박찬호는 우여곡절 끝에 1994년 1월 다저스와 계약금 120만 달러에 계약했다.박찬호는 1994년부터 2001년까지 8시즌 동안 80승 54패 3.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FA가 된 박찬호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 6500만 달러의 메가톤급(당시 기준) 계약을 체결했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하딘 중 2013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으로 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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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친구야' 오타니, 김혜성 다저스 입단 두 팔 벌려 환영
김혜성(25)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입단을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두 팔 벌려 환영했다.김혜성은 4일(한국시간) 다저스 구단과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의 조건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이며, 이후 구단이 옵션을 행사하면 계약이 2년 연장된다.김혜성은 지난해 중순 오타니의 에이전트사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 스포츠와 계약을 맺고 빅리그 진출을 추진해왔다.1975년 설립된 CAA는 야구와 축구, 농구 외에도 세계 정상급 배우와 가수까지 관리하는 스포츠 에이전트사다.오타니는 김혜성의 계약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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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9번타자!' MLB 네트워크 2025 다저스 라인업 예상...럭스와 번갈아가며 출전할 듯
김혜성이 2루수 9번타자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됐다.MLB 네드워크는 4일(한국시간) 김혜성의 다저스 계약 소식이 전해진 직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저스의 2025시즌 라인업을 전망했다.타순은 다음과 같다.1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2 무키 베츠(유격수)3 프레디 프리먼(1루수)4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5 맥스 먼시(3루수)6 윌 스미스(포수)7 토미 에드먼(중견수)8 마이클 콘포토(좌익수)9 김혜성, 개빈 럭스(2루수)MLB 네트워크는 김혜성이 개빈 럭스와 번갈아가며 2루수 9번타자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이는 김혜성이 개막 26인 로스터에 든다는 전제하에서 나온 것이다.김혜성은 주전보다는 유틸리티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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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도 다저스행? 이러다 '코팬(KOPAN) 다저스 되겠네...한일 선수, 다들 다저스로!...오타니+야마모토에 이어 김혜성도 입성, 사사키+무라카미도?
'도쿄 다저스'에서 '코팬(Korea+Japan) 다저스'로!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다저스로 모이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이어 김혜성이 다저스와 계약했다.MLB닷컴 등 미국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다저스가 김혜성과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약 184억원)이고, 이후 2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다저스는 2024시즌을 압두고 오타니, 야마모토와 계약했다.다저스는 김혜성에 이어 사사키 로키를 노리고 있다.일본프로야구(NPB)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도 다저스행 가능성이 크다. 그는 최근 2025년이 자신의 NPB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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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주전 보장 '꽃길' '패싱'하고 '가시밭길' '생고생' 자처...스프링캠프서 눈도장 못찍으면 '제2의 고우석' 될 수도
김혜성이 '꽃길'을 놔두고 '가시밭길'을 택했다.김혜성은 주전이 보장될 수 있는 기회가 훨씬 많은 팀을 외면하고 생존을 걱정해야 할 팀과 계약했다.김혜성은 다저스와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MLBTR 등 미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김혜성의 다저스행을 일제히 보도하며 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약 184억원)이고, 이후 2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에인절스는 5년 280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김혜성은 다저스를 택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도 오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혜성은 시애틀에 갔으면 올 시즌 개막일에 주전 2루수로 나설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다저스엔 주전은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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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만 달러 쯤이야' '다저스, 해외 마케팅도 정상급!' 오타니로 일본 기업에 어필하더니 이번엔 김혜성 영입으로 한국 마케팅
다저스는 박찬호와 류현진을 영입해 경기 내외적으로 성공했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은 이들이 등판할 때마다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현지 한인 라디오 방송국은 생중계했다. 국내 매체들은 박찬호와 류현진에 대한 기사로 도배를 했다. 한국에도 이들의 경기가 TV로 생중계됐다. 중계료가 크게 인상되기도 했다. 다저스는 이들에게 투자한 이상의 유무형의 득을 봤다.다저스는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동시에 영입, 일본 마케팅에 나섰다. 일본 기업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다스타디움 광고를 서로 하겠다고 나섰다. 덕분에 다저스는 오타니 연봉 7천만 달러보다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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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샌디에이고 복귀할까?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의 한국 내 사업 기회 창출에 유리" 주장
김하성과의 재계약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사업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의 톰 크라소비치는 최근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연결로 인해 김하성이 파드리스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는 "김하성은 잰더 보가츠보다 더 나은 유격수다. 그는 2루수로도 더 뛰어나고 비용도 더 저렴하며 3년 더 젊다. 이것 역시 수익 측면에서 볼 때 김하성은 다른 많은 MLB 팀보다 파드리스에게 더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이어 "그는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 AJ 프렐러 단장이 4년 계약을 맺기 전까지 그는 스타였다. 서해안 팀으로서 파드리스는 한국 팬 및 기업과 좋은 물류적 적합성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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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 왔는데 다시 가라고? SD 유니언-트리뷴 "보가츠 트레이드한다면 보스턴으로 보내는 게 나아"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번 오프시즌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돈을 전혀 쓰지 않고 있다. 고액 연봉자들을 트레이드 대상에 올려놓고 주판알을 두들기고 있다. 카드만 맞으면 매니 미차도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선수를 트레이드할 것으로 전해졌다. 카드만 맞으면 트레이드하겠다는 것이다.그 대상에 잰더 보가츠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보가츠를 친정 팀인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의 톰 크라소비치는 최근 "파드리스가 보가츠를 트레이드한다면 보스턴으로 보내야 한다"고 했다.그는 "파드리스는 향후 9시즌 동안 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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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가니 격차가 하늘과 땅!' 정말 경악할 이정후 계약...1484억원 vs 184억원, KBO선 11억 원 vs 6억5천 만원
이정후가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당시 1484억 원)에 계약했을 때 팬들은 그저 놀랐을 뿐이다. 하지만 김혜성의 계약 내용을 보고는 이정후의 계약에 경악하고 있다.김혜성은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약 184억 원)에 계약했다. 둘의 총액 차이가 무려 1300억 원에 달한다.KBO 키움 히어로즈에서의 차이는 별로 나지 않았다. 2023년 이정후는 11억원을 받았고, 김혜성의 2024년 연봉은 6억5천만 원이었다.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햏을 때 총액은 2800만 달러였고, 고우석은 450만 달러였다.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날까? MLB라는 특수한 환경일 수 있지만, 이정후가 때를 적시에 잘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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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하성이 아니고 왜 김혜성인가?...김하성, 의외의 대우 요구하는 듯, 극적 계약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다저스가 일단 김하성 대신 김혜성을 택했다.다저스는 김혜성과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MLBTR 등 미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김혜성의 다저스행을 일제히 보도하며 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약 184억원)이고, 이후 2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5년 2천800만달러를 제시했고, 이외에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컵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도 오퍼를 했으나 김혜성은 다저스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키움은 포스팅비로 250만 달러(36억8천만 원)를 챙기게 됐다. 이로써 김혜성은 박찬호(은퇴)가 1994년 처음으로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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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츠' 로버츠가 김혜성 원했다? 로버츠, 서울시리즈 때 "우리 스카우트들은 김혜성을 좋아한다" 말해
김혜성의 다전스행은 '돈버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로버츠 감독은 지냐해 3월 서울시리즈에 앞서 한국대표팀과의 연습경기 후 기자들에게 "우리 스카우터들은 2루수를 좋아한다. 그의 몸 동작이 그렇다"고 말했다. 그 2루수는 김혜성이었다.로버츠 감독은 이미 그때 김혜성을 노렸던 것이다. 이에 다저스 프런트는 적극적으로 김혜성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마침내 계약에 성공했다.김혜성은 다저스와 3+2년 최대 2천200만달러(약 324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MLBTR 등 미 매체들은 4일(한국시간) 김혜성의 다저스행을 일제히 보도하며 보장 계약은 3년 총액 1천250만달러(약 184억원)이고, 이후 2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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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김하성 영입해 달라!" 양키스 팬의 간절한 호소문 화제..."세인트루이스가 나꿔채기 전에 빨리 손 써야!"
뉴욕 양키스의 열렬한 팬이 양키스에 김하성을 영입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한 글이 화제다.'블리딩 양키 블루'는 3일(한국시간) '양키스는 김하성을 빨리 영입하라'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올렸다. 다음은 전문 내용이다."나는 겨울 내내 이것을 원했고 이것이 완벽한 해결책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 문제는 그것이 일어날 것인가이다. 내야수 이름이 너무 많아 머리가 어질어질할 정도지만, 김하성이 뉴욕 양키스 내야수에 적임자라고 마음속으로 믿는다. 블리딩 양키 블루(Bleeding Yankee Blue)는 12월 초부터 이를 주장하고 있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김은 양키스가 2025년과 그 이후에 선수 명단을 재편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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