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킨스. 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131415020180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폭스스포츠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스킨스와 스쿠벌이 1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MLB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최종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스킨스는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내셔널리그(NL) 올스타팀 선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올스타전에서 그는 1이닝 동안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으며 볼넷 1개만 내줬다.
두 투수 모두 작년 생애 첫 올스타 무대를 밟았다.
NL 선발 투수까지 맡게 된 스킨스는 작년 11승 3패, 평균자책점 1.96, 170개 삼진을 기록하며 신인왕 트로피를 차지했다. 올 시즌은 승수에서는 아쉬움을 보이고 있지만(4승 8패) 평균자책점 2.01과 131개 삼진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그의 평균자책점은 MLB 전체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태릭 스쿠벌. 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131418410402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스쿠벌은 올 시즌에도 10승 3패, 평균자책점 2.23, 153개 삼진으로 뛰어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13년 셔저 이후 12년 만에 올스타전 선발 마운드에 서는 타이거스 투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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