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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기용 놓고 갈등' 첼시 클럽월드컵 우승 6개월 만에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

2026-01-02 10:02:00

마레스카 감독 / 사진=연합뉴스
마레스카 감독 / 사진=연합뉴스
첼시가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안긴 엔초 마레스카 감독과 헤어졌다. 구단은 2일(한국시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결별을 발표했다. 현지 시간으로 새해 첫날 충격적인 소식이다.

마레스카 감독은 2024년 6월 부임해 약 1년 만에 2025 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현재 EPL 5위(승점 30)로 4위권 진입이 가능하고, UCL과 국내 컵대회에서도 생존해 있어 성적이 결별 사유로 보기엔 석연치 않다.

BBC 등에 따르면 실제 갈등의 핵심은 선수 기용이다. 마레스카 감독은 구단이 선수 몸값을 기준으로 출전을 결정하라고 강요한다고 느꼈다. 지난달 15일 에버턴전 승리 직후 "구단의 많은 사람이 최악의 48시간을 선사했다"고 직격했다.
구단 측은 몸값이 아닌 의료진 판단과 몸 상태를 고려하라고 권고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고위 관계자는 "구단 지시가 무시당했고, 선수 부상이나 과부하 위험을 초래하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반박했다.

후임 후보로는 스트라스부르의 리엄 로세니어, 포르투의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크리스털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가 거론된다.

디애슬레틱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시즌 후 맨시티를 떠나면 마레스카 감독이 유력한 후임이라고 보도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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