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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레이스에 X-레이 찍으로 갔나? 툭하면 부상, 이번엔 발등...FA 재수 앞두고 몸 관리 잘해야!

2025-07-14 09:41:53

김하성
김하성
또 부상이다.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부상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어깨 수술과 햄스트링 부상, 종아리 경련에 이어 이번엔 발등이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로 나섰다.

이날 김하성은 3회초와 5회초에 범타로 물러난 후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자기가 친 파울볼에 왼쪽 발에 맞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삼진으로 아웃됐다. 7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김하성은 X-레이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뼈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캐시 감독은 "내일 김하성의 상태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은 지난해 8월 경기 도중 귀루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쳐 시즌아웃됐다. 이후 수술대에 올랐다. 이 때문에 1억 달러 이상 FA 계약이 물 건너갔다.

김하성은 FA 재수를 위해 탬파베이 레이스와 1+1계약을 했다. 올 시즌 후 다시 FA 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자꾸 다치고 있다. 이렇게 부상이 잦으면 FA 시장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김하성은 건강만 하면 FA 시장에서 다시 한 번 1억 달러 대박 계약에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유리몸' 낙인이 찍힐 경우 불리해질 수도 있다. 타격보다 건강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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