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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탄 조명우, 포르투 3쿠션 월드컵 2연패 도전...한국 선수 16명 출전
한국 3쿠션 간판 조명우가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SOOP은 12일부터 19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리는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조명우를 비롯해 김행직, 허정한 등 한국 선수 16명이 출전한다. 특히 직전 앙카라 월드컵 정상에 오른 조명우가 상승세를 이어가 2연패를 이룰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지난해 포르투 월드컵은 유럽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화제를 모았다. 조명우는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가 물수건을 두르고 나설 만큼 무더운 상황에서도 결승에서 제레미 뷔리(프랑스)를 50-43으로 꺾고 우승했다.세계캐롬연맹(UMB) 주관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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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하나카드 vs 4연승 우리금융...PBA 팀리그 1R 우승 걸린 '1·2위 빅매치' 예고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의 향방이 1위와 2위의 맞대결로 판가름 난다.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10일 오후 3시 예고됐다.앞서 두 팀은 나란히 승리를 챙기며 대결 무대를 달궜다. 하나카드는 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5일 차 경기에서 NH농협카드를 세트 스코어 4-1로 눌렀다. 우리금융캐피탈도 웰컴저축은행과 풀세트 접전 끝에 4-3 진땀승을 거뒀다.이로써 하나카드는 개막 5연승과 함께 승점 12로 단독 선두를 굳혔고, 4연승의 우리금융캐피탈은 승점 11로 1점 차 2위에 올랐다.하나카드는 NH농협전 3세트에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조재호를 5이닝 만에 15-4로 꺾으며 승기를 잡았고, 우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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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복식 파트너가 결승서 격돌...무호바-노스코바,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 놓고 맞대결
2년 전 올림픽 복식 코트에서 한 조로 뛰었던 두 선수가 이번엔 결승 상대로 마주 선다. 2024 파리 올림픽 복식 파트너였던 카롤리나 무호바(9위)와 린다 노스코바(12위·이상 체코)가 2026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에서 격돌한다.무호바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코코 고프(7위·미국)를 2-1(6-2 1-6 7-6<12-10>)로 꺾었다. 상대 전적 1승 6패의 열세였지만 올해 잔디코트에서 강한 흐름을 이어가며 시즌 잔디 전적을 11승 1패로 늘렸다.승부는 롤러코스터였다. 무호바는 3세트를 10점 매치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간 뒤, 고프의 매치 포인트를 넘기고 자신의 두 번째 기회를 살려 2시간 35분 접전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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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39] 바둑에서 왜 '공배(空排)'라는 말을 사용할까
바둑이 거의 끝나갈 무렵, 흑돌과 백돌을 쥐고 빈 자리를 메우는 것을 보고 ‘공배’라고 말한다. 공배(空排)는 한자로 '빌 공(空)', '늘어놓을 배(排)'를 쓴다. 말 그대로 '비어 있는 배열' 또는 '빈 채로 남겨진 자리'라는 뜻이다.바둑에서 공배라는 말을 쓰지만, 정작 왜 ‘空排’라고 말하는지 아무도 확실히 설명하지 못한다. 대한바둑협회 경기규칙은 단순히 '흑과 백의 집이 생겨날 수 없는 자리를 공배라고 한다'라고만 정의할 뿐, 어원은 설명하지 않는다.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공배(空排)'를 검색하면 이 용어는 나타나지 않는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1920년 이후의 신문을 검색해 보아도 '공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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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현대 월드컵 4차 단체전 3위...남자는 16강 탈락
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올해 마지막 월드컵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박예린(한국체대), 박정윤(창원시청), 강연서(부천G-스포츠)로 구성된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현대 월드컵 4차 대회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중국을 231-227로 눌렀다.한국은 16강 멕시코, 8강 대만을 차례로 꺾었으나 4강에서 인도에 228-231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은 무산됐다.한편 최은규(울산남구청)와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의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단체전 16강에서 튀르키예에 234-235로 한 점 차 석패했다.이번 대회는 9월 1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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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보수 조정서 3억2천만원 관철...김동현은 7천500만원 확정
프로농구 보수 조정에서 두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 삼성 이관희는 요구액을 관철한 반면, 부산 KCC 김동현은 구단 제시액을 받게 됐다.KBL은 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2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두 선수의 보수 조정 신청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지난 시즌 2억원을 받은 이관희는 다음 시즌 3억2천만원을 받는다. 그는 협상에서 3억2천만원을 요구했으나 구단은 2억3천만원을 제시하며 팽팽히 맞섰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조정 신청으로 이어졌다. 결국 재정위는 선수의 손을 들어줬다.이는 KBL 역대 5번째 '선수 승리' 사례다. 앞서 1998-1999시즌 김현국, 2019-2020시즌 박찬희, 지난 시즌 두경민과 전성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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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오정하, 대한테니스협회장배 남녀 단식 우승
홍성찬(국군체육부대)과 오정하(안동시청)가 하나증권 제5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일반부 남녀 단식 정상에 나란히 올랐다.홍성찬은 9일 강원 양구군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정윤성(국군체육부대)을 1시간 11분 만에 2-0(6-3 6-4)으로 눌렀다. 12일 정윤성·권순우·박용준과 함께 전역을 앞둔 그는 군인 신분으로 치른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전역 후 안성시청 소속으로 뛰는 홍성찬은 8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ATP 마스터스 1000 대회부터 해외 투어에 도전한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1년 6개월간 지원해 준 정성윤 감독과 응원 온 이민종 훈련처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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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배구 강호 순천제일고, 송림고 완파하고 제59회 대통령배 전국중고 배구대회 8강 유력
남고 배구 강호 순천제일고가 송림고를 꺾고 제59회 대통령배 전국중고 배구대회 18세이하 남자부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사실상 8강에 진출했다. 지난 6월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 우승팀인 순천제일고는 9일 충북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예선리그 D조 3차전에서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송림고를 세트스코어 3-0(25-13, 25-18, 25-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순천제일고는 3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라 8강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순천제일고는 10일 광주전자공고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8세이하 여자부 A조의 광주체고는 대구여고를 맞아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3-0(25-13, 25-7, 25-20)으로 제압하고 2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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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10분 출전 3득점·스틸 3개...WNBA LA 스파크스, 인디애나 꺾고 3연패 탈출
LA 스파크스의 박지현이 궂은일로 존재감을 남기며 팀의 3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박지현은 9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인디애나 피버와의 WNBA 정규 시즌 경기에 10분간 출전했다. 야투 성공은 없었지만 자유투로 3점을 올렸고, 리바운드 4개와 스틸 3개, 어시스트 1개를 기록하며 수비와 허슬 플레이에서 제 몫을 했다.팀도 웃었다. 서부 콘퍼런스의 LA는 은네카 오그우미케(24점)와 레이 버렐(22점)을 앞세워 인디애나를 106-92로 눌렀다. 이 승리로 9승 11패가 된 LA는 서부 콘퍼런스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한편 인디애나의 슈퍼스타 케이틀린 클라크는 허리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16분 동안 9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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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하림에 4-3 풀세트 승리...4승 무패로 PBA 팀리그 단독 선두
프로당구(PBA) 팀리그 선두 다툼이 1라운드 초반부터 뜨겁다. 상위 4개 팀이 승점 9로 동률을 이루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쟁이 벌어졌다.정상을 지킨 건 하나카드다. 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나흘째 경기에서 하나카드는 하림을 세트 스코어 4-3으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4승 무패(승점 9)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승부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3-1로 앞서다 5, 6세트를 내리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7세트에서 한지승이 5이닝 만에 하이런 8점을 몰아쳐 11-2로 승부를 마무리했다.추격팀들의 기세도 매서웠다. 크라운해태는 마르티네스(스페인)의 2승을 앞세워 에스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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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위 페리, 프랑스오픈 준우승 코볼리 3-0 완파...윔블던 4강 진출
25년 만에 와일드카드 참가자가 윔블던 남자 단식 4강 무대를 밟았다. 주인공은 세계 114위 영국의 아서 페리다.페리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0위·이탈리아)를 2시간 14분 만에 3-0(6-4 7-6<7-4> 6-0)으로 눌렀다. 와일드카드 선수의 4강 진출은 2001년 우승자 고란 이바니세비치 이후 처음이다.앞선 경기마다 4~5세트 접전을 벌였던 페리는 정작 올해 프랑스오픈 준우승자를 상대로는 한결 여유롭게 경기를 지배했다.어릴 적 올잉글랜드클럽에서 5분 거리에 살았던 '진짜 홈 코트' 선수인 만큼 영국 팬들의 응원 열기는 뜨거웠다. 1세트를 따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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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38] 바둑에서 왜 ‘급소(急所)’라는 말을 쓸까
‘급소(急所)’는 한자어로 사물의 가장 주요한 부분을 의미한다. 태권도 등 무술에서는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유효한 타격 부위를 말한다. (본 코너 584회 ‘태권도에서 왜 ‘급소(急所)’라는 말을 쓸까‘ 참조)바둑에서는 승부를 좌우하는 핵심자리를 급소라고 한다. 분야는 달라도 적은 힘으로 가장 큰 효과를 얻는 지점을 가리킨다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다. 이는 동아시아 문화권이 공유해 온 전략적 사고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급소는 ‘급할 급(急)’과 ‘바 소(所)자가 결합해 만들어진 글자이다. 급소라는 말은 조선왕조실록에서도 나오는 말일 정도로 오래전부터 한자문화권인 한국, 중국, 일본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했다. 영어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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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유망주 동시 영입' 신생팀 SOOP, 전새얀·송은채 품고 전력 다지기 나섰다
경험과 패기를 한꺼번에 손에 넣었다. 창단 첫 시즌을 앞둔 프로배구 여자부 신생팀 SOOP이 FA 시장에서 베테랑과 유망주를 동시에 품으며 전력 다지기에 나섰다.SOOP 구단은 8일 베테랑 공격수 전새얀과 젊은 피 송은채를 영입해 선수단 운영의 폭을 넓혔다고 발표했다. 이는 즉시 전력감과 미래 자원을 함께 확보해 신구 조화를 이루겠다는 김세진 초대 감독의 구상이 반영된 결과다.전새얀은 검증된 공격수다. V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그는 한국도로공사에서 2019-2020시즌부터 6시즌 연속 세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1-2022시즌에는 225득점을 올린 바 있다. 구단은 그의 풍부한 경험이 신생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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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구성 마무리' 현대모비스, 필리핀 가드 아바디아노 영입했다
다음 시즌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 채워졌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아시아 쿼터 선수로 필리핀 출신 가드 아바디아노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아바디아노는 활용도가 높은 자원이다. 181cm의 그는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필리핀대를 졸업한 그는 필리핀 마할리카 리그에서 활약했다.구단은 그의 강점을 앞세웠다. 현대모비스는 6월 말 필리핀 현지 리그를 참관하고 분석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바디아노가 강한 압박 수비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 수비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빠른 공수 전환에 최적화된 높은 에너지의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영입으로 2026-2027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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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여고, 경남여고에 풀세트 접전승…제59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연승
세화여고가 경남여고를 힘겹게 물리치고 제59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예선에서 2연승을 올렸다. 세화여고는 8일 충북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8세이하 여자부 B조 예선리그에서 경남여고를 맞아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3-2(24-26, 25-20, 25-16, 19-25, 15-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세화여고는 2연승을 기록하며 조 선두에 나섰고,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해졌다. 18세이하 남자부 예선리그 D조의 광주전자공고는 이날 성지고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치러 3-2(26-24, 25-22, 16-25, 22-25, 15-12)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올렸다. ◇8일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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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놓고 정면충돌' 삼성 이관희·KCC 김동현, 보수 조정 재정위 열린다
연봉을 둘러싼 구단과 선수의 이견이 재정위원회로 넘어갔다. 삼성 이관희와 KCC 김동현의 다음 시즌 연봉을 결정할 재정위원회가 열린다.KBL은 두 선수의 보수 조정 신청 안건을 다룰 제32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두 선수 모두 구단과 간극이 컸다. 지난 시즌 보수 총액 2억 원을 받은 이관희는 3억2천만 원을 요구했으나 구단은 2억3천만 원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10.3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6천500만 원을 받은 김동현도 1억3천만 원을 요구한 반면 구단은 7천500만 원 이상은 어렵다는 입장이다.재정위의 방식은 명확하다. 구단 제시액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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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 접전의 승자들' PBA 하나카드·하림, 나란히 3연승...연승 대결 앞뒀다
풀세트 혈투를 이겨낸 두 팀이 나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PBA 팀리그 하나카드와 하림이 접전 끝에 3연승을 달렸다.하나카드는 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사흘째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를 세트 점수 4-3으로 꺾었다. 승점 8을 쌓은 하나카드는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승부는 아슬아슬했다. 3-1로 앞서가던 하나카드는 5세트에서 신정주가 역전패하고 6세트마저 김가영이 지며 위기를 맞은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7세트에 나선 이적생 한지승이 이충복을 상대로 5이닝 만에 11-0 완승을 거두며 마침표를 찍었다.하림도 명승부를 펼쳤다. 세트 점수 2-2로 맞선 5세트에서 김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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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장 5시간 15분 혈투' 조코비치, 8강 뚫고 신네르와 4강서 격돌한다
5시간이 넘는 진기록의 혈투 끝에 노장이 다시 4강 무대에 섰다. 조코비치가 윔블던 사상 최장 시간 8강전 승리와 함께 세계 1위 신네르를 만난다.조코비치는 7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9일째 남자 단식 8강에서 캐나다의 오제알리아심을 5시간 15분 만에 3-2(7-6 3-6 6-3 6-7 7-6)로 꺾었다. 윔블던 사상 가장 긴 시간이 걸린 8강전이었다. 앞서 디펜딩 챔피언 신네르가 슈트루프를 3-0으로 꺾고 4강에 선착하면서 두 선수의 준결승 대결이 성사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강에서 맞붙게 된 것이다.이번 대회는 조코비치에게 여러 기록이 걸려 있다. 39세의 그는 메이저 단식 최다 25회 우승 신기록에 도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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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4번째 규모 계약' NBA 미첼, 4년 2억7천300만 달러에 클리블랜드 잔류
역대급 규모의 계약이 에이스의 잔류로 이어졌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도너번 미첼이 대형 계약에 합의하며 팀에 남기로 했다.AP통신은 8일 기존 계약을 두 시즌 남겨둔 미첼이 4년간 최대 2억7천3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클리블랜드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약에는 마지막 시즌인 2030-2031시즌에 그가 팀에 남을 경우 7천600만 달러를 받는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됐다. 이적을 원한다면 이 금액을 포기해야 한다.규모는 역대급이다. 이번 계약은 총액 기준으로 테이텀의 3억1천400만 달러와 브라운의 2억8천500만 달러 요키치의 2억7천600만 달러에 이은 NBA 역대 네 번째로 큰 금액이다.그는 팀의 중심이다. 29세의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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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37] 바둑에서 왜 '계가(計家)'라고 말할까
바둑 한 판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하는 일이 있다. ‘계가(計家)’이다. 이는 집 수를 계산하는 일을 말한다. 바둑에선 ‘계산’이나 ‘채점’이라는 말 대신 계가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계가는 한자로 '셀 계(計)'와 '집 가(家)'를 쓴다. 글자 그대로 집을 센다는 뜻이다. 일반적인 한자어에서 ‘家’는 '사람'이나 '전문가'의 뜻으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처음 보면 '계가'를 '계산하는 사람'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바둑 용어에서는 家를 '집'이라는 뜻으로 사용한 전통적인 표현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다. '계가하다(計家하다)'는 바둑에서만 거의 쓰이는 전문 용어로, 일반 국어에서는 '계산하다', '채점하다'와 같은 표현이 대응된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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