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두 선수의 보수 조정 신청 안건을 다룰 제32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두 선수 모두 구단과 간극이 컸다. 지난 시즌 보수 총액 2억 원을 받은 이관희는 3억2천만 원을 요구했으나 구단은 2억3천만 원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10.3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6천500만 원을 받은 김동현도 1억3천만 원을 요구한 반면 구단은 7천500만 원 이상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역사는 구단 쪽에 기울어 있다. 지금까지 41차례의 보수 조정에서 재정위가 선수 손을 들어준 것은 4차례뿐이다. 가장 최근 사례는 지난 시즌 LG 소속이던 전성현과 두경민이 요구액을 그대로 인정받은 것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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