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2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두 선수의 보수 조정 신청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2억원을 받은 이관희는 다음 시즌 3억2천만원을 받는다. 그는 협상에서 3억2천만원을 요구했으나 구단은 2억3천만원을 제시하며 팽팽히 맞섰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조정 신청으로 이어졌다. 결국 재정위는 선수의 손을 들어줬다.
반면 김동현의 보수는 구단 제시액인 7천500만원으로 확정됐다. 그는 1억3천만원을 요구했지만 구단의 입장을 넘어서지 못했다.
KBL 규정상 재정위는 구단 제시액과 선수 요구액의 중간으로 절충하지 않고 어느 한쪽만 선택해야 한다. KBL은 양측의 입장과 선수의 활약도 등을 종합해 조금 더 가까운 금액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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