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두를 지키려는 서울은 월드컵 휴식기 후 인천을 1-0으로 꺾으며 승점 35(11승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2위 울산, 3위 강원과는 승점 8차로 여유롭게 앞선다.
올 시즌 서울의 힘은 달라진 공수 밸런스다. 지난 시즌 50득점·52실점이던 팀이 올해는 28득점·12실점으로 균형을 갖췄다. 손정범과 바베츠의 전진 패스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득점 루트가 위력을 발휘하고, 김진수·로스·야잔·최준의 4백도 안정적이다.
한편 강원에 쫓기는 울산은 1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전북과 101번째 '현대가 더비'를 치른다. 4위 전북(승점 26)은 울산을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울산은 2022년 3월 이후 전주 원정 6경기에서 2무 4패로 부진했고, 6년 만에 전북전 3연패에 빠져 자존심 회복이 절실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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