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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만에 또 경신' 듀플랜티스, 6m28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25·스웨덴)가 또 다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냈다. 약 3개월 만에 자신이 세운 장대높이뛰기 세계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듀플랜티스는 16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6m28을 클리어하며 새로운 세계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3월 1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실내 대회에서 6m27을 기록한 듀플랜티스는 이번에는 실외 경기에서 한 차원 높은 기록을 달성해냈다. 세계육상연맹이 작년부터 장대높이뛰기를 '실내외 통합기록'으로 관리하고 있어 이 기록이 공식 세계신기록이 된다. 이날 듀플랜티스의 경기 운영은 완벽했다. 5m60, 5m80, 5m90, 6m00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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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남자 핸드볼 "세계 무대서 저력 보이겠다" 폴란드 출격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6년 만에 세계 무대 복귀를 위해 폴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맡겼다.김오균 감독이 지휘하는 21세 이하 대표팀은 15일 제25회 IHF 세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폴란드로 떠났다.총 32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대회 방식은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거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한국은 C조에 배정되어 북유럽 강호 스웨덴, 아시아 라이벌 일본, 그리고 미국과 한 조를 이뤘다.대표팀 엔트리는 지난해 아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핵심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관문인 스웨덴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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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59] 필드하키는 왜 '인조잔디'에서만 경기를 할까
필드하키는 인조잔디 위에서 경기를 하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이유는 선수들의 안전과 경기력 때문이다. 인조잔디는 흙이나 콘크리트보다 부상 위험이 적고, 공 구르기와 속도를 조절해 경기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야구, 축구는 맨땅에서도 경기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필드하키의 경우 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성이 커 인조잔디에서 경기를 하도록 규정해 놓고 있다. 인조잔디는 영어 ‘artificial turf’를 번역한 말이다. 인조잔디는 사람이 만든다는 의미인 한자어 ‘인조(人造)’와 벼과에 속하는 풀을 의미하는 우리말 ‘잔디’의 합성어이다. 우리나라 언론은 1960년대부터 인조잔디라는 말을 사용했다. 네이버 뉴스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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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경정 고객, 근로자 안전 소통 창구 ‘안전 메아리’ 확대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 소통 창구 ‘안전 메아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안전 메아리’는 ‘고객이나 근로자가 의견을 내면 보다 안전한 사업 환경으로 되돌아온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도다.2023년에는 근로자 대상으로, 지난해에는 근로자를 비롯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단기간 운영을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참여 확대를 위하여 안전 메아리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안전 메아리를 통해 영업장 안전과 관련된 의견을 제출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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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 37세 마리아, WTA 투어 우승으로 증명...이 나이에 우승 자랑스럽다 '감격'
독일의 타티아나 마리아(세계랭킹 86위)가 WTA 투어 HSBC 챔피언십(총상금 141만5천 달러)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마리아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대회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15위·미국)를 세트 스코어 2-0(6-3, 6-4)으로 격파했다.올해 8월 만 38세가 되는 마리아는 2023년 4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투어 단식에서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1만8천 달러(약 3억원)다.마리아는 2020년 당시 38세였던 세리나 윌리엄스(은퇴·미국) 이후 5년 만에 WTA 투어 단식 최고령 우승자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다.2013년 코치였던 샤를 에두아르와 결혼한 마리아는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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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군포시 관내 복지기관 6개소에 나눔 기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산본사업소)는 지난 13일, 군포시청을 찾아 군포시 관내 복지기관 6곳에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기부금을 전달받은 6개 복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기부금은 군포시가 지원기관을 추천하고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전달되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아동ㆍ청소년 복지 생활 지원, 노인 취약계층 먹거리ㆍ생활용품, 저소득 가정 경제적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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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역대 신인왕 중 최고 활약은 이승일, 서 휘, 박원규
신인왕, 모든 스포츠 선수라면 가슴 뛰는 단어다. 다른 상은 선수 생활 중 언제든지 기회를 잡아 차지할 수 있지만, 신인왕은 생애 단 한 번의 기회밖에 없기 때문이다. 경정 선수는 현재 17기까지 있는데, 11차례 신인왕전이 열렸다. 1∼2기는 경정이 자리를 잡는 시기라서 열리지 않았고, 3기는 여자 선수만 선발해 여왕전을 열었다. 2005년 4기 선수들을 대상으로 처음 신인왕전이 열렸는데, 초대 신인왕은 지금은 은퇴한 경상수가 차지했다. 9기와 10기도 인원이 모자라 열리지 않아 현재 10명의 신인왕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중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선수를 꼽는다면 이승일, 사회, 박원규가 있다. ■ 신인왕 이후 꾸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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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옵 1라운드 탈출' NBA 올랜도, 베인 영입에 1픽 5개 쏟아부었다
올랜도 매직이 공격력 보강을 위해 대규모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핵심 가드 데스먼드 베인을 영입하며 내년 시즌 플레이오프 돌파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매직은 16일 공식 발표를 통해 베인 영입과 함께 콜 앤서니,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를 비롯한 1라운드 지명권 5개를 그리즐리스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에서 올랜도가 내준 픽은 2025년과 2026년, 2028년 1라운드 선택권과 2029년 교환권, 2030년 지명권이다. 연속 두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의 아픔을 겪은 올랜도로서는 한 단계 성장을 위한 승부수였다. 팀의 최대 약점인 외곽 슈팅력 해결사로 베인만큼 적격인 선수는 드물다. 베인은 이번 시즌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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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챔피언 도전"...현대차 엘란트라 N TCR, 스페인서 시즌 첫 우승포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13∼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열린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5 TCR 월드투어' 2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다.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는 지난 15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이 선수와 노버트 미첼리즈, 미켈 아즈코나 등 세 선수가 속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이번 라운드에서 총 124포인트를 획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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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대 축제 ‘KCYCLE 경륜 왕중왕전’ 28~30일 열려
‘2025 KCYCLE 경륜 왕중왕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광명스피돔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지난 2월 스피드온배, 5월 KCYCLE 스타전에 이어 올해 3번째 큰 대회인 왕중왕전은 선발, 우수, 특선 등급별 최강자들이 총출동하는 명실상부 상반기 경륜 최고 권위의 대회다.■ 특선급, 임채빈 전무후무한 왕중왕전 4연패 유력 임채빈(25기, SS, 수성)이 등장하기 전까지 왕중왕전은 전년도 그랑프리 우승자들의 무덤이라고 불릴 만큼 이변이 많이 나왔었다. 그랑프리 5회 우승에 빛나는 정종진(20기, SS, 김포)조차도 그랑프리를 우승한 다음 해 왕중왕전에서는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17년과 18년 왕중왕전은 정하늘(21기, S1, 동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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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창신동 쪽방상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와 안전관리단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상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종로지사 인근 세운상가와 조계사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그리고 지역 소외계층의 고독사 문제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체결되었다. 지역사회의 안전과 보건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안전관리단-창신동쪽방상담소가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능기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안전컨설팅 및 보건관리 지원 ▲지역사회 안전보건 물품 지원 ▲종로지사 인프라 활용 건강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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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 ‘프로탁구리그’ 여자 단식 초대 챔피언 등극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소속 여자 탁구단 이다은 선수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정규 프로탁구리그로, 남녀 단식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이다은 선수는 이승은(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이다은 선수는 프로 무대 첫 우승과 함께 상금 1,800만 원을 품에 안았다. 2005년생인 이다은 선수는 유연한 움직임과 빠른 경기 템포를 바탕으로 매년 눈에 띄게 성장하며, 한국마사회 여자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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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명예경주마에서 AI 동물복지까지... 말복지 수준 높인다
새 정부가 동물보호에서 복지로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급성장하고 있는 말산업 규모에 발맞추어 말 복지를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다양한 방식으로 말 복지를 추진하고 나선다.먼저, 지난 2023년 ‘청담도끼’를 시작으로 지속 추진되어 온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이 3년차를 맞이했다. 은퇴 경주마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사업은 ‘당대불패’, ‘클린업조이’, ‘백광’ 등 역대 우수 경주마를 발굴해 은퇴 후에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최근 6번째 명예경주마로 선정된 ‘모르피스’는 활동 당시 우수한 성적과 함께 무려 9세까지 노익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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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대비 올림픽공원 안전 점검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하절기를 맞아 올림픽공원의 전력과 냉난방 등을 통합 관리하는 중앙공급실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올림픽공원 중앙공급실은 전력, 냉난방 및 기계설비의 운영 관리는 물론 화재와 침수 감지, 시시 티브이(CCTV) 모니터링 등 공원의 재난 대응을 위한 통합 시설이다. 연 365일 24시간 쉼 없이 가동하며 공원 전체 안전 관리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지난 12일(목) 진행된 현장 안전 점검에는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물 안전 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 운영 상태를 살피고 작업환경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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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1분 벽 무너뜨렸다' 이은지, 한국 여자배영 첫 59초대...한국 신기록 수립
한국 여자배영의 에이스 이은지(18·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의미 깊은 기록 갱신을 이뤄냈다.이은지는 15일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진행된 제4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배영 구간을 59초56에 통과하며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4명의 선수가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서로 각각 100m씩 담당하는 혼계영 400m에서 첫 번째 주자(배영)의 구간 기록은 국제연맹 규정에 의해 공식 인정된다.기존 한국 기록은 이은지 자신이 2021년 5월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 당시 세운 1분00초03이었다.자신의 종전 기록을 0.47초 단축시킨 이은지는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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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5-1에서 5-6 역전패"...4쿼터 집중력 붕괴로 프랑스에 패배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FIH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운 출발을 했다. 한국은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2025 FIH 네이션스컵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프랑스에 5-6으로 패했다. 세계 랭킹 14위인 한국은 이날 이정준(성남시청)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양지훈(김해시청), 임도현, 박철언(이상 성남시청)이 차례로 득점을 기록하며 세계 랭킹 9위 프랑스를 상대로 3쿼터까지 5-1로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마지막 4쿼터에서 집중력이 흔들리며 5점을 연속으로 내주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고, 결국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2025-202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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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역전승' 한국 탁구 김나영-유한나, 첫 게임 11-13 내준 후 3연승...WTT 컨텐더 여자복식 우승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완벽한 조합' 김나영-유한나 조가 WTT 컨텐더 2025에서 여자복식 왕좌에 올랐고, 한국거래소 소속 임종훈-오준성 조도 남자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15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오도 사쓰키-요코이 사쿠라 조를 게임 스코어 3-1(11-13, 11-9, 11-1, 11-7)로 뒤집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나영-유한나 조는 지난 4월 WTT 컨텐더 타이위안 대회 제패에 이어 약 2개월 만에 WTT 시리즈에서 또다시 정상에 서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조는 첫 게임에서 듀스 접전 끝에 11-13으로 내주며 위태로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2게임부터 왼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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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주민 1,300명 참여한 '2025 계양 아라온 한마음걷기' 성료
계양구청과 계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빅워크가 주관한 '2025 계양 아라온 한마음걷기'가 6월 5일 저녁, 계양아라온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 1,3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녁형 걷기 프로그램과 공연, 드레서 콘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려져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계양 아라온 한마음걷기'는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 김재학 계양구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5km의 걷기 코스와 사전공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준비 운동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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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58] 하키에서 왜 ‘드래그 플릭’이라고 말할까
하키는 정해진 16야드 슈팅 서클 내에서 이루어진 슈팅에 한해서만 득점을 인정한다. 규칙상 16야드 밖에서의 롱슛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 골문 앞에 있는 16야드 슈팅 서클 내에서의 슈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경기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드래그 플릭은 페널티 코너에서 구사하는 공격 기술이다. 1980년대 후반 호주에서 개발된 득점 방법으로 페널티 코너시 득점하기 위하여 상대 골대를 향해서 볼 드래그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슈팅을 하는 것이다. 드래그 플릭은 일반적으로 줄여서 플릭이라고도 말한다. (본 코너 1452회 ‘하키에서 왜 ‘페널티코너’라고 말할까‘, 1457회 ’하키에서 왜 ‘스쿱(scoop)’이라고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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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국가대표들 꺾은18세 이승은 막았다"...프로탁구리그 첫 챔피언
한국 여자탁구의 신세대 간판 이다은(20·한국마사회)이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개막전에서 18세 유망주 이승은(대한항공)과의 세대 대결을 제압하며 전국 대회 단식 데뷔 우승을 달성했다.이다은은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 특설경기장에서 15일 진행된 여자부 결승전에서 이승은을 게임 스코어 3-0(12-10, 11-7, 12-10)으로 압도하며 정상에 올라 상금 1천800만원을 수상했다.2023년 한국마사회 입단 이후 이다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단식 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한 이승은은 아쉽게 준우승(상금 1천만원)에 그쳤다. 그는 우승 유력 후보였던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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