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한 세트도 안 내줬다' 이준석, 테크볼 5전 전승...8강 진출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27)이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8강에 올랐다.이준석은 17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B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상위 4명에게 주어지는 8강 티켓을 확보했다.첫 경기 알리사(라오스)를 2-0(12-1 12-0)으로 꺾은 뒤 프린스 아구스틴(필리핀), 요가 아르디카 푸트라(인도네시아), 바쯔엉장(베트남), 와세 아키노리(일본)를 모두 2-0으로 눌렀다. 강한 공격으로 상대를 물러서게 한 뒤 짧은 공격으로 점수를 쌓는 완급 조절이 돋보였다.테크볼은 곡선형 특수 테이블에서 축구공을 주고받는 종목이다. 탁구의 각도, 축구와 족구의 볼 컨트롤, 세
-
'주전 아낀' 한국 여자배구, 카타르 3-0 꺾고 2연승으로 D조 선두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카타르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8위)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카타르(106위)를 3-0(25-6 25-6 25-10)으로 제압했다. 전날 홍콩을 꺾은 데 이어 2연승, 승점 6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주전 미들 블로커 이다현 대신 정호영(정관장)이 선발로 나섰고 2세트에는 주장 강소휘 대신 육서영(IBK기업은행)이 투입되는 등 체력 안배도 이뤄졌다.1세트는 11-4에서 박은진(정관장)의 공격과 서브 에이스 4개로 10점을 연속 뽑아내며 사실상 끝났다. 2세트에서는 정호영이 뒷공간을 노린
-
이란만 만나면 졌다...한국 농구, 6연패 끊고 결승 갈까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놓고 이란과 맞붙는다.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준결승전을 치른다. FIBA 랭킹은 이란이 28위, 한국이 57위지만 역대 맞대결 전적은 한국이 13승 10패로 앞선다.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결승에서 이란을 79-77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남자농구의 마지막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그러나 이후 이란에 6연패를 당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4강에서 68-80, 직전 항저우 대회 순위 결정전에서 82-89로 졌고 역대 최저인 7위에 그쳤다.이번 이란은 야크찰리, 아미니, 바헤디 등 주축이 빠졌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카
-
하루 만에 뒤바뀐 선두...PBA 팀리그, 1~4위 승점 2점 안에 몰렸다
PBA 팀리그 3라운드 선두가 하루 만에 바뀌었다.하나카드는 16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 7일 차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를 4-0으로 제압하고 승점 16으로 1위에 올랐다. 3연패에 빠진 하이원리조트는 5위(승점 11)로 내려갔다.1세트에서 무라트 나지 초클루-응우옌꾸옥응우옌이 11-10으로 앞서간 뒤, 2세트 김가영-김진아가 9-1로 이겼다. 3세트 초클루, 4세트 신정주-한슬기 조가 연달아 승리하며 경기를 끝냈다.전날까지 1위였던 휴온스는 우리금융캐피탈에 0-4로 완패해 4위(승점 14)로 밀렸다. 5연승은 끊겼으나 하나카드와 승점 차는 2점이다.하림은 에스와이와 풀세트 접전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8] ‘알파인 스키’의 ‘알파인’은 어떤 의미일까
겨울 스포츠의 꽃이자 짜릿한 속도감을 자랑하는 '알파인 스키(Alpine Skiing)'. 가파른 설원을 거침없이 활강하는 이 종목의 이름 속에는 단순한 지명을 넘어, 인류가 산악 지형을 극복해 온 역사와 도전의 DNA가 깊숙이 담겨 있다.'알파인(Alpine)'의 어원은 유럽 중앙부에 웅장하게 뻗어 있는 알프스산맥(The Alps)에서 유래한다. ‘알프스의’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알피누스(Alpinus)’에 어원적 뿌리를 두고 있다. 라틴어 ‘Alpes’는 명확하진 않지만 고대 라틴어로 ‘높다’는 뜻인 ‘알투스(altus)’나 ‘하얗다’는 뜻인 ‘알부스(albus)’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눈이 하얗게 쌓인 높은 산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것
-
'대학배구 최강' 인하대, 한양대 꺾고 6강리그 '퍼펙트 1위'… 성균관대 막차 4강행
대학배구 최강 인하대가 라이벌 한양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6강리그를 1위로 마감했다.인하대는 16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6강리그 마지막 5차전 홈 경기에서 한양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2-25, 25-23, 25-20, 25-15)로 승리를 했다. 올해 대한항공배 고성과 단양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한 인하대는 이날 기선 제압을 내주며 첫 세트를 뺏겼다. 인하대는 이어진 반격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내리 세 세트를 가져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로써 인하대는 6강 리그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으며 5전 전승, 당당히 1위로 최강팀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
대학배구연맹 “KOVO의 ‘1년 유예’ 표현, 사실과 달라”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최근 한국배구연맹(KOVO)의 신인선수 제도 변경과 관련해 “2026~2027시즌까지 현행 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1년 유예가 아닌 2022년 합의사항의 이행”이라고 밝혔다.대학연맹은 16일 지난 7월 KOVO와 협의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시 논의는 2027~2028시즌 신인선수 제도를 최종 합의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연맹에 따르면 KOVO는 7월 협의에서 올해부터 신인선수 입단금을 폐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연맹은 2022년 양측이 합의한 운영기간에 따라 올해까지는 기존 제도를 유지하고, 이후 제도 변경이 필요할 경우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KOVO와 대학배구연맹, 구단
-
'2연패 딛고 4연승' 크라운해태 상위권 변수로...휴온스는 진땀승 5연승
반등의 기세가 매섭다.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에서 크라운해태가 4연승을 질주하며 상위권 경쟁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크라운해태는 15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를 세트 스코어 4-0으로 완파했다. 마르티네스(스페인)와 백민주가 단식과 복식에서 2승씩을 책임졌다. 개막 직후 2연패에 빠졌던 크라운해태는 내리 4경기를 잡아 4위로 뛰어올랐고, 두 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로 절정의 기세를 뽐냈다.선두권도 승리를 추가했다. 단독 1위 휴온스는 에스와이에 4-3 진땀승을 거둬 5연승을 내달렸다. 3-3 동점을 허용했으나 7세트에서 응오딘나이(베트남)가 승리를 지켰다. 하림
-
[특별 기고] 다시 출발선에 서는 한국 마라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다가오면서 한국 마라톤도 다시 출발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녀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후배 선수들의 모습을 바라보니 자연스럽게 나의 선수 시절이 떠오른다. 1984년 LA 올림픽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달렸던 때의 기억이다.큰 경기를 앞둔 선수의 하루는 평소와 다르다. 잠을 제대로 잤는지, 몸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식사는 잘했는지 하나하나 신경을 쓰게 된다. 출발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긴장감도 커진다. 선수 시절 나 역시 경기 전 식사 시간을 조절하고 몸을 풀며 레이스를 준비했다. 출발 전에는 커피 한 잔을 마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7] 왜 '스키(ski)'라고 말할까
눈 내리는 겨울이 오면 ‘스키’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떠올린다. 스키장, 스키복, 스키 리조트, 스키 선수까지. 스키는 겨울을 대표하는 스포츠의 이름이다.스키는 외래어로 영어 ‘ski’를 소리나는대로 쓴 단어이다. 사전적 정의는 눈 위를 지칠 때 신는, 가늘고 긴 관상의 용구 또는 스키를 신고 달리는 속도나 점프 능력을 겨루는 경기이다. 스키의 원래 뜻은 ‘나무 조각’에 가까웠다. 영어 ski는 같은 철자인 노르웨이어에서 들어왔고, 그 뿌리는 고대 노르드어로 ‘쪼개진 나무’, ‘나무토막’, 또는 눈 위를 이동하는 데 쓰는 긴 나무판을 가리켰다. 고대 노르드어는 ‘자르다, 쪼개다’라는 의미를 가진 인도유럽조어의 어근과 연결된
-
“대학 배구 선수층 붕괴 우려, 협의부터 해야”…대학배구연맹, KOVO 신인드래프트 개편에 반발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최근 발표된 한국배구연맹(KOVO)의 2027~2028시즌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제도 변경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프로배구의 선수 수급 개선이라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대학배구 선수 육성 현장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걸린 사안인 만큼 충분한 사전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대학연맹은 지난 4일 KOVO에 공식 공문을 보내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현행 제도에 따라 진행하고, 향후 제도 변경이 필요할 경우 연맹 및 관계자들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2027~2028시즌부터 적용될 신인선수 드래프트 제도와 세칙 변경 역시 드래프트 조정위원회 등을 통한 충분한 의견수렴과 협의 절차를
-
'끝내기 뱅크샷으로 하림 잡았다' 휴온스 4연승...PBA 팀리그 단독 선두
첫 패배를 딛고 정상에 올랐다. 2라운드 우승팀 휴온스가 경쟁팀 하림을 꺾고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휴온스는 14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경기에서 하림을 세트 스코어 4-2로 제압했다. 첫 경기 패배 후 4연승을 달린 휴온스는 4승 1패(승점 12)로 하림, 하이원리조트를 승점 1차로 제치고 1위를 꿰찼다.승부가 극적이었다. 휴온스는 1세트 승리에 이어 2세트에서 서한솔-최지민이 역전승하며 기선을 잡았다. 3·5세트를 내줬으나, 6세트에서 김세연이 8-8 동점 상황에서 끝내기 뱅크샷을 성공시켜 승부를 매듭지었다.진풍경도 있었다. 다른 경기에서는 한 이닝에 목표 점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6] 왜 ‘설상(雪上) 종목’이라 말할까
‘설상 종목(雪上種目)’은 한자 그대로 ‘눈위에서 하는 경기종목’이라는 뜻이다. ‘눈 설(雪)’과 ‘위 상(上)‘를 써 ’빙상(氷上)’과 대비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설상(雪上)’은 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등을 말하며, ‘빙상(氷上)’은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을 가리킨다. 설상 종목과 빙상 종목을 다 합쳐 동계 종목이라고 분류한다. (본 코너 1900회 ‘왜 ‘동계종목’이라 말할까, 1902회 ‘왜 ‘빙상(氷上)’이라 말할까‘ 참조)‘설상’이라는 한자어는 원래 스포츠를 위해 새로 만들어진 말은 아니다. 중국 고전에도 ‘설상가상(雪上加霜)’이라는 표현이 오래전부터
-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8강서 요르단과 대결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마친 남자 농구 대표팀이 8강에서 요르단을 만난다.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오전 10시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일본을 연파하며 A조 1위에 올랐고 전체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상위 팀은 7·8위 팀과 맞붙는 대진 규칙에 따라, 같은 조였던 사우디(8위)를 피해 7위 요르단과 붙게 됐다.요르단은 B조 3위(1승 2패)에 그쳤으나 FIBA 랭킹 41위로 한국(57위)보다 높고,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팀이다. 귀화 선수 다 터커와 페린 뷰퍼드를 앞세워 우승 후보로도 꼽힌다.한국
-
V리그, 2027-2028시즌부터 외국인 3명 체제...교체는 각 2회
V리그 각 구단이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가 3명으로 늘어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서울 상암동 KOVO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외국인 선수 교체 기준 등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남자부 구단들은 2027-2028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2명과 아시아 쿼터 선수 1명을 보유할 수 있다. 여자부는 외국인 선수 1명과 아시아 쿼터 선수 2명 체제다. 양쪽 모두 각각 2차례씩 교체가 가능하며, 개막 전 교체는 횟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교체 기한은 2026-2027시즌부터 5라운드까지로 제한된다.남자부 신인선수 입단금은 2027-2028시즌부터 폐지된다. KOVO는 드래프트 출신 즉시 전력감이 부족하고 단기간에 자유신분선수
-
정지민, IFSC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10차 대회 동메달 2개 획득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간판 정지민(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대한산악연맹은 14일 정지민이 2026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10차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정지민은 13일 중국 구이양에서 끝난 대회 여자부 스피드 릴레이에서 성한아름(중부경남클라이밍)과 팀을 이뤄 스페인,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개인전은 11일이었다. 여자부 스피드 3-4위전에서 6초39를 찍어 성한아름(6초88)을 따돌렸다. 릴레이 파트너와 개인전에서는 메달을 놓고 맞붙은 셈이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거둔 성과다.
-
'공 소유권만 보던 판독, 파울까지 본다' KBL 추가 코치 챌린지 도입
프로농구 비디오 판독에서 감독이 파울 여부까지 확인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KBL은 14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경기 규칙 설명회를 열고 10월 3일 개막하는 2026-2027시즌에 적용될 제도를 공개했다.새로 도입되는 것은 추가 코치 챌린지다. 기존에는 아웃오브바운드 상황에서 심판이 자체 비디오 판독으로 공 소유권만 가릴 수 있었다. 새 시즌에는 공격권을 얻지 못한 감독이 추가로 챌린지를 요청해, 아웃오브바운드에 인접한 시점에 선언됐어야 할 파울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경기 지연을 막기 위해 코치 챌린지 기회가 남아 있는 팀만 요청할 수 있다.운영 방식도 바뀐다. 판독관과 심판 3명으로 꾸리던 경기가 판독심 1명(현역
-
최가온, 뉴질랜드 스노리그 월드 챌린지 출전...올림픽 금메달 이후 첫 무대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7·세화여고)이 뉴질랜드에서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은 19일 뉴질랜드 카드로나에서 열리는 스노리그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다. 정규 시즌을 앞둔 특별 초청 이벤트로, 사상 처음 팀 대항전으로 치러진다.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팀과 신예들로 꾸려진 더 챌린저스 등 4개 팀이 맞붙는다. 각 팀은 남녀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를 1명씩 두는 구조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은 최가온은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처음 트리플 콕을 성공시킨 루크 해럴드(뉴질랜드)
-
한양대, 중부대 완파하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4강 확정…16일 인하대와 선두 경쟁
한양대가 중부대를 제압하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양대는 14일 서울 한양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강리그 홈경기에서 중부대를 상대로 우월한 전력을 과시하며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18)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4연승을 질주한 한양대는 오는 16일 예정된 인하대전에서 선두 싸움 결과와 관계없이 4강 진출을 최종 확정했다. 이미 4승을 선점한 인하대는 가장 먼저 4강 티켓을 거머쥔 바 있다.한편, 같은 날 수원 경기대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홍익대가 경기대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승 2패를 기록한 홍익대는
-
한국 테니스, 데이비스컵 첫 8강 도전...선심 사라진 센터코트가 열린다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데이비스컵 사상 첫 세계 8강 진출에 도전한다.정종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인도와 2026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퀄리파이어) 2라운드를 치른다. 18일 단식 2경기, 19일 복식 1경기와 단식 2경기가 열리며 5경기 중 3승을 먼저 올리는 팀이 이긴다.한국이 승리하면 1960년 첫 출전 이후 66년 만에 파이널 8에 오른다. 파이널 8은 11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다.국가랭킹 16위 한국은 19위 인도와 상대 전적 6승 5패로 앞선다. 대표팀은 권순우(150위), 정현(567위), 홍성찬, 남지성, 박의성으로 꾸렸다. 인도는 지난 2월 네덜란드전에서 3승을 챙긴 닥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