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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55] 바둑에서 ‘완승(完勝)’이란 어떤 의미일까
신진서 9단은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카타고’와 두 점 접바둑 3국에서 11집 반)을 거두며 인간의 자존심을 되살렸다. 언론들은 이를 두고 ‘완승(完勝)’이라 표현했다. 2국에서 4집반 승리를 거둔 것을 아주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는 의미로 ‘신승(辛勝)’이라고 했던 것과 달리 크게 이겼다는 의미로 이같이 쓴 것이다.완승은 한자어로 ‘완전할 완(完)’과 ‘이길 승(勝)’이 합쳐진 단어이다. '완전한 승리', '상대를 압도하여 이긴 승리'를 뜻이다. 단순히 이겼다는 뜻의 승리(勝利)보다 더 강한 표현이다. 완승은 단순히 점수 차가 큰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경기 내용을 종합해 볼 때 상대에게 주도권을 거의 내주지 않고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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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의 노욕? 우승 위해 숟가락만 얹어놓으려 하나...듀랜트가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한 것과 무엇이 다른가
NBA 최고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행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통산 다섯 번째 우승 반지를 추가하기 위해 이미 리그 최정상급 전력을 구축한 팀에 합류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과거 케빈 듀랜트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이적 당시에 비견되는 '숟가락 얹기'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랐다.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 제일런 브라운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막강 트리오를 보유한 필라델피아는 이미 차기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팀이다. 완성된 전력을 자랑하는 팀에 르브론이 합류하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스스로 팀을 이끌어 우승을 일궈내기보다 이미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려 한다'는 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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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한 골 차 격파' 한국 주니어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승 올랐다
한 골 차 접전을 이겨내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박현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시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바레인을 32-31로 따돌렸다. 이로써 2회 대회 연속 결승에 오른 것이다.여정은 순조로웠다. 조별리그에서 5승 1무로 조 1위에 오른 한국은 토너먼트에서도 2연승을 달린 것이다. 전날 8강전에서는 대만을 30-26으로 꺾고 내년 세계주니어선수권 직행 티켓까지 확보했다.정상까지 한 걸음 남았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의 승자와 27일 우승을 다툰다. 2년 전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국은 앞서 세 차례 정상에 오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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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 17-3의 위력' 여자배구대표팀, 인니와 평가전서 완승...남자대표팀은 브라질 높이에 무릎
높이가 승부를 갈랐다. 2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여자 대표팀은 웃었고, 남자 대표팀은 고개를 숙였다.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세계랭킹 30위)은 인도네시아(61위)와 2차전에서 세트 점수 3-1(25-21 25-22 19-25 25-20)로 승리했다. 23일 1차전에서도 3-1로 이겼던 한국은 2연승을 완성했다.선발 라인업은 세터 이고은(흥국생명), 아웃사이드히터 강소휘(한국도로공사)와 박여름(정관장), 아포짓스파이커 정윤주(흥국생명), 미들블로커 정호영(흥국생명)과 김세빈(한국도로공사)으로 구성됐다.1세트는 박여름과 강소휘, 김세빈을 앞세워 무난히 가져갔다. 2세트는 중반까지 끌려가다 높이로 뒤집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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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IN] 전통무예 매력에 빠진 50개국 1000여명... 산골 마을에 모인 사연
"코리아 넘버 원"오늘(25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돔체육관에서 공식 개막한 '제14회 해동검도 세계대회(14th HAIDONG GUMDO World Championship)' 행사장에서는 하루 종일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았았다. 경기 내내 울려 퍼지는 K-팝 선율은 대회장을 찾은 외국이 수련생들의 몸과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스페인에서 내방한 20대 초반의 한 참가자는 "해동검도를 처음 접한 2년여 전부터 불과 몇일 전까지도,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검 수련에 매달려 왔다"며 "친구들 사이에서도 가장 가고 싶은 나라는 단연 K-팝과 K-드리마의 성지, 대한민국"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이렇듯 전 해동검도 수련인들이 한국 방문에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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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이 아니다' 르브론 제임스, 우승 위해 필라델피아행
오랜 고민의 답이 나왔다. NBA 최고령 현역 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24번째 시즌을 맞는다.41세의 제임스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필라델피아가 챔피언이 되도록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놀라운 여정의 마지막 장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이 마지막 결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거취는 큰 관심사였다. 지난 시즌 후 레이커스와 결별한 그를 두고 은퇴와 이적 전망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마이애미와 클리블랜드 등 여러 구단이 공을 들였으나 그는 필라델피아를 택했다. ESPN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베테랑 최저 연봉 수준인 2년 800만 달러다.그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었다. 지난 시즌 5천3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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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54] 바둑에서 ‘신승(辛勝)’이라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카타고’와 두 점 접바둑 2국에서 4집반 승리를 한 것을 두고 언론에서 ‘신승(辛勝)’이라고 표현했다. 신승은 한자어로 ‘매울 신(辛)’과 ‘이길 승(勝)’의 합성된 말이다. 아주 근소한 차이로 이긴 승리라는 뜻이다. '辛'은 본래 '매운맛'을 뜻했으나, 여기서는 고통스럽고 어려운 상황을 비유하는 의미로 쓰였다. 스포츠나 선거 기사에서 "1점 차 신승", "신승을 거두다"와 같이 자주 사용된다신승이라는 말은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는 검색되지 않는다. 적어도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관용어는 아니었을 가능성이 크다. 일본에서도 ‘辛勝(しんしょう)’은 ‘간신히 이긴 승리’라는 뜻으로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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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소음까지 그대로...양궁 대표팀이 진천에서 치른 '가짜 아시안게임'
일본어와 영어 장내 방송, 관중 소음까지 재현된 코트에서 태극 궁사들이 아시안게임 예행연습을 마쳤다. 양궁 대표팀은 24일까지 닷새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스페셜 매치'를 소화했다.아시안게임 출전 선수(AG 대표)와 일반 국가대표로 편을 나눠 단체전, 개인전, 혼성단체전을 반복하는 방식이었다.리커브 여자 단체전은 강채영, 이윤지, 오예진의 AG 대표팀이 마지막 날 세트 점수 6-2로 웃었다. 남자 단체전도 김제덕, 김우진, 이우석이 6-2로 마무리했다. 컴파운드 단체전 역시 남녀 AG 대표팀이 앞섰다.개인전에서는 이윤지가 장민희를 6-4로 꺾고 리커브 여자부 정상에 섰다. 남자부에서는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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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영재' 조상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우승...통산 3번째 정상
벼랑 끝에서 흔들림을 걷어냈다. 조상연(18) 5단이 2년 만에 하찬석국수배 왕좌를 되찾았다.조상연은 24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4회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기민찬(17) 3단에게 22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종합 전적 2승 1패로 프로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2023년 9월 프로에 입문한 그는 2024년 이 대회 첫 우승에 이어 2025년 국토정중앙배 천원전도 제패한 바 있다.승부의 열쇠는 마음가짐이었다. 그는 전날 2국 패배로 흔들렸지만 좋은 내용으로 우승해 기쁘다며, 2국에선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컸던 반면 이날은 편안하게 두자고 마음먹었다고 했다.다음 상대는 신진서 9단이다. 31일 경남 합천 청와대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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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맞대결' 사격 김재민, 세계선수권 주니어 개인전 동메달 명중
앞선 아쉬움을 메달로 씻어냈다. 사격 기대주 김재민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김재민은 23일 에스토니아 탈린 매니쿠사격장에서 열린 2026 ISSF 탈린 무빙타깃 세계선수권대회 10m 무빙타깃 남자 주니어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배제현을 6-4로 꺾었다.한국 선수끼리의 맞대결이었다. 본선 상위 4명이 오른 결선에서 두 선수가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모두 결승 문턱에서 좌절해 동메달을 두고 겨루게 된 것이다. 김재민은 준결승에서 핀란드 선수에게 4-6으로 졌고 배제현도 카자흐스탄 선수에게 7-9로 패했다.의미는 남달랐다. 대회 첫날 혼합 종목에서 4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이번 메달로 털어낸 것이다. 몸살로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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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 내주고 반격' 여자배구 대표팀, 인도네시아 3-1 역전승
흔들렸던 출발을 뒤집으며 웃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첫 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1차 평가전에서 세트 점수 3-1로 이겼다. 나현수가 12점 이다현이 11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1세트는 아쉬웠다. 범실 8개를 쏟아내며 흔들린 것이다. 한때 6연속 득점으로 앞서 나갔고 23-23 동점까지 만들었으나 마지막 2점을 내리 내주며 세트를 넘겼다.2세트부터 흐름이 바뀌었다. 블로킹으로만 5점을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것이다. 3세트에서는 6연속 득점으로 20-11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고 4세트에서도 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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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53] 바둑에서 왜 ‘소목(小目)’이라 말할까
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는 지난 21일 바둑 AI 카타고와의 제3국에서 승리를 거두며 최종 전적 2승1패를 기록한 뒤 “2국과 똑같은 방식으로 이기고 싶지는 않아 ‘소목’을 택했다”며 “어느 순간부터 이 바둑은 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더 어려운 조건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신진서가 굳이 소목을 선택했다고 밝힌 이유는 무엇일까. 오늘날 AI 시대에도 소목은 여전히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화점이 현대 바둑의 주류로 자리 잡았지만, 소목은 오랜 세월 실리와 안정의 상징으로 사랑받아 온 착점이다. 이름은 '작은 눈'이지만, 그 안에는 바둑의 역사와 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다. (본 코너 1852회 ‘바둑에서 왜 ‘화점(花點)’이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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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 확보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3년 연속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 서울 강서구 연맹 사옥에서 2026-2027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번 추첨식을 열고 신한은행이 1순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추첨에서 1순위 공을 뽑은 팀은 부산 BNK 썸이었고 신한은행은 2순위였다. 그러나 지난 6월 성사된 트레이드로 순서가 맞바뀌었다. 당시 신한은행은 최이샘을 내주고 심수현과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받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24~2025시즌부터 3년 연속 전체 1순위를 손에 넣었다.3순위는 아산 우리은행, 4순위는 부천 하나은행에 돌아갔다. 5순위를 뽑은 용인 삼성생명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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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66회 경남도민체전 내년 5월 14일 개최 확정
내년 봄 경남 서부권이 스포츠 축제로 물든다. 합천군은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일을 내년 5월 14일로 확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합천과 산청·함양·거창군 등 서부권 4개 군이 공동으로 연다.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합천군민체육공원과 4개 군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18개 시·군에서 2만여명이 참가한다.군은 경기장 인프라 확충과 시설 개·보수, 숙박·음식점 협조 체계, 교통·안전 대책 등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 대규모 체류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황매산·해인사 등 관광 자원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김윤철 군수는 이번 체전이 4개 군의 화합의 장이자 합천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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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전 마지막 점검' 김보미-홍수현, 항저우 월드컵 10m 공기권총 혼성 동메달
아시안게임을 앞둔 마지막 실전에서 값진 결실을 맺었다. 김보미(부산시청)와 홍수현(강원도청)이 2026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두 선수는 22일(현지시간) 대회 첫날 10m 공기권총 혼성단체 결선에서 418.9점으로 3위에 올랐다. 1단계를 누적 298.6점으로 통과한 뒤 2단계 엘리미네이션에서 359.4점을 쏘며 시상대에 섰다. 금·은메달은 중국 몫이었다. 야오첸쉰-후카이 조가 488.4점의 세계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고, 선이야오-부솨이항 조가 485.7점으로 뒤를 이었다.홍수현은 파트너와 호흡을 잘 맞춰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개인전 메달을 노리겠다고 했다. 김보미는 오랜만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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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박지현, 6분 출전 2득점...LA 스파크스는 5연패 늪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박지현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 스파크스가 5연패에 빠졌다.박지현은 23일(한국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머큐리와의 홈경기에 6분간 출전해 2점과 어시스트 1개를 남겼다. 1쿼터 챈스 그레이의 3점슛을 만드는 패스에 이어 2쿼터에는 레이업을 성공시켰다.팀은 레이 버렐이 20점으로 분전했으나 82-86으로 무릎을 꿇었다. 머큐리의 얼리사 토머스가 19점 11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시즌 20번째 트리플더블을 완성하며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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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 1무 무패 질주' 한국 U-20 남자 핸드볼,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조 1위로 8강 진출
무패 행진으로 조 1위를 거머쥐었다. 우리나라 20세 이하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박현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시에서 끝난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8-26(14-14 14-12)으로 제압했다. 앞서 카타르(28-27)와 이란(29-28), 인도(49-19), 쿠웨이트(34-28)를 꺾고 아랍에미리트와 30-30으로 비겨 5승 1무, 승점 11로 조 1위를 확정했다.한국은 24일 오후 7시 A조 4위 대만과 4강 티켓을 다툰다. 4강에 오르면 내년 6~7월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리는 21세 이하 세계주니어선수권 출전권을 곧바로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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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회견 링크 올렸다 삭제' 마이애미, 제임스 영입설에 해프닝 벌어져
성급한 게시물 하나가 파장을 낳았다. 마이애미 히트가 르브론 제임스의 입단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링크를 올렸다가 삭제했다.ESPN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르브론 제임스 입단 기자회견이라는 제목과 7월 27일이라는 날짜가 적힌 라이브 스트리밍 예약 링크를 게시했다. 구단 관계자는 관련 부서가 제임스의 계약 가능성에 대비하던 중 실수로 링크를 올렸다고 해명했고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그의 거취는 아직 미정이다. 새 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와 결별해 자유계약선수가 된 그는 이적할 팀을 밝히지 않은 것이다. 마이애미는 클리블랜드와 필라델피아 등과 함께 유력 후보로 꼽힌다.앞서 신중론도 나왔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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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52] 바둑에서 왜 ‘화점(花點)’이라 말할까
지난 19일 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바둑 AI 카타고(KataGo)와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2국. 카타고는 제1국과 마찬가지로 첫 수를 좌상귀 화점에 놓았다. 신진서가 우하귀 화점으로 응수하자 카타고는 곧바로 3·3에 침입했다. 이후 두 기사는 불과 5분여 만에 53수까지 빠르게 돌을 놓으며 바둑판 4분의 1을 차지하는 대형 정석을 완성했다. (본 코너 1816회 ‘왜 바둑에서는 ‘좌변 전투’ ‘우변 전투’라고 말할까‘, 1843회 ‘왜 바둑은 '3·3'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참조)이 정석은 2016년 알파고 등장 이후 널리 쓰이기 시작한 이른바 ‘알파고 정석’이다. 사람이 아닌 AI가 찾아냈지만 프로 기사들이 수년간 연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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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위를 잡았다' 한국 남자배구, 브라질 상대 3-1 짜릿한 역전승
랭킹 격차를 실력으로 뒤집었다. 국제배구연맹(FIVB) 26위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7위 브라질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차 평가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2-25 25-21 25-23 25-20)로 승리했다. 1천650명의 관중 앞에서 세계 7위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거둔 값진 결과다.공격은 신호진(20점)과 임성진(18점)이 이끌었다. 브라질의 길례르미 사비누가 양 팀 최다인 23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경기 흐름도 극적이었다. 한국은 사비누에게 9점을 내주며 1세트를 22-25로 내줬으나, 2세트에서 23-21 이후 상대 서브 범실과 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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