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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13] 왜 ‘프리스타일 스키(freestyle skiing)’라고 말할까
영어 ‘freestyle’은 자유로운 방식이라는 뜻이다. 스포츠에선 이 영어 단어가 붙은 여러 종목이 있다. 레슬링에 ‘freestyle wrestling’이 있고, 수영에 ‘‘freestyle swimming’이라는 종목이 있다. 우리말로는 한자어로 ‘자유형(自由型)’이라고 말한다. ‘스스로 자(自)’, ‘말미암을 유(由)’, ‘모형 형(型)’자를 쓴다. 형태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뜻이다. (본 코너 803회 ‘수영 ‘자유형(自由型)’은 왜 ‘영(泳)’ 대신 ‘형(型)’을 쓸까‘, 1264회 ’레슬링에서 왜 ‘자유형’이라 말할까‘ 참조) 스키에도 이 단어가 들어간 종목이 있다. 바로 ’프리스타일 스키(freestyle skiing)‘다. 말 그대로 옮기면 ‘자유로운 방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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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현 마루·철봉, 김재호 도마·평행봉...기계체조 두 종목씩 결선 진출
류성현과 김재호가 남자 기계체조에서 나란히 두 종목씩 결선에 올랐다.류성현은 21일 일본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예선 마루운동에서 14.566점으로 2위, 철봉에서 8위를 기록했다. 김재호는 도마 평균 14.149점으로 2위에 올랐고, 평행봉은 9위였으나 국가별 최대 2명 규정에 따라 결선에 합류했다. 안마 메달 후보 허웅은 16위로 탈락했다.단체전에서는 238.327점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로 결선에 올랐다. 1986년부터 9회 연속 단체전 메달을 땄던 한국은 항저우 대회 4위의 아쉬움을 딛고 8년 만의 메달에 도전한다. 결선은 23일 오후 1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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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드민턴, 단체전 16강서 홍콩 3-1 제압...8강 상대는 중국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단체전 첫 경기에서 홍콩을 꺾고 8강에 올랐다.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16강에서 홍콩을 3-1로 제압했다.첫 단식에서 세계 46위 유태빈이 19위 리척이우를 2-1로 꺾었다. 1게임 1-7 열세를 18-18까지 따라붙은 뒤 3게임 듀스 접전을 22-20으로 끝냈다. 이어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31분 만에 2-0으로 이겼다. 박상용이 단식에서 졌으나 강민혁-기동주 조가 2-1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항저우 동메달을 딴 한국은 1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22일 중국과 4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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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4분 30초 전 역전' 남자 핸드볼, 쿠웨이트 26-23 제압...4강 향해 첫발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했다.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쿠웨이트를 26-23(12-12 14-11)으로 이겼다.목표는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의 정상 탈환이다. 조 1·2위가 4강에 오르는 만큼 쿠웨이트는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였다. 한국은 22일 이란과 2차전을 치른다.후반 중반까지 팽팽했다. 균형은 종료 약 4분 30초 전 깨졌다. 김진영(상무)이 페널티 슛을 성공시켜 23-22로 앞섰다.이어 김락찬(인천도시공사)이 연속 돌파로 두 골을 넣어 25-22를 만들었다. 김진영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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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결승행 무산...준결승서 일본에 0-3 패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개최국 일본에 막혀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28위)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일본(6위)에 0-3(20-25 22-25 16-25)으로 졌다. 22일 오후 4시 태국(13위)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항저우 대회 5위에 그쳤던 한국은 8년 만의 메달에 다시 도전한다.1세트는 13-14에서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을 연달아 내주며 흐름을 넘겨줬다. 2세트에는 이예림(현대건설)을 투입해 11-11에서 앞서갔으나, 일본 주포 와다 유키코를 막지 못하고 리시브가 흔들리며 역전당했다. 3세트도 초반 4연속 실점으로 끌려갔고, 8-13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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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금메달팀' 한국 계영, 800m 동메달...중국은 금메달
한국 수영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동메달을 따냈다.한국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06초76으로 3위에 올랐다. 항저우 대회에서 수영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을 땄던 한국은 2연패 대신 2회 연속 시상대에 만족했다.예선에서는 황선우와 김우민을 쉬게 한 채 3위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김준우-김우민-이호준-황선우 순으로 나섰으나 초반부터 앞서간 일본과 중국을 따라잡지 못했다.중국이 마지막 주자 장좐서의 역영으로 일본을 제치고 7분00초17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일본은 7분01초05로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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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김연화, 정구 혼합복식 동메달...준결승서 일본에 1-5 패
박재규(음성군청)와 김연화(안성시청)가 정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땄다.두 사람은 21일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일본의 우에마쓰 도시키-덴마 레나 조에 1-5로 졌다. 2세트를 따내 균형을 맞췄으나 이후 네 세트를 연달아 내줬다. 정구는 준결승 패자 두 팀에 모두 동메달을 준다.김현수-이수진 조는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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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기, 우슈 남자 태극권·태극검 동메달...한국 우슈 첫 메달
안현기(충북개발공사)가 한국 우슈에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안현기는 21일 나고야 아이치현 무도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태극권·태극검 전능에서 합계 19.429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오전 태극권(9.713점)에서 4위였으나 오후 태극검(9.716점)으로 한 계단 올라섰다. 금메달은 류더원(중국·19.560점), 은메달은 쑨자훙(대만·19.453점)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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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런 12점으로 뒤집었다' 송윤도 세계주니어3쿠션 우승...역대 3번째 최연소
첫 도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한민국 3쿠션 차세대 에이스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가 처음 출전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승부를 뒤집었다. 송윤도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그라디냥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 결승에서 아미르 이브라이모프(독일)를 40-32로 꺾었다. 초반 접전이던 승부는 10이닝에 갈렸다. 그는 하이런 12점을 폭발하며 16-7로 앞서 나간 뒤 추격을 뿌리쳤다.기록도 세웠다. 한국은 2023년 오명규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했고, 송윤도는 역대 다섯 번째 한국인 우승자가 됐다. 16세 10개월의 그는 역대 세 번째 최연소 챔피언이라는 진기록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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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첫 정식 종목 MMA' 이보미 동메달...한국 대표팀 값진 수확
새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따냈다. 이보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종합격투기(MMA)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보미는 21일 일본 나고야 이나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MMA 여자 모던 54㎏급 준결승에서 디아나 포고시안(바레인)에게 0-3으로 졌다. 다만 MMA는 복싱처럼 준결승에서 패한 두 선수가 동메달 결정전 없이 모두 메달을 가져가, 이보미가 동메달을 확보했다.과정도 있었다. 전날 이보미는 로티풍(베트남)과의 8강전에서 2-1로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 이번에 처음 정식 종목이 된 MMA는 도복을 입는 트레디셔널과 래시가드를 착용하는 모던으로 나뉜다.수확이 남았다. 함께 출전한 최은석과 윤태영은 8강에서 탈락했다. 한국 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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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 4위로 대회 마감...메달권 진입 실패
한국 트라이애슬론 대표팀이 혼성 릴레이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김혜랑, 김태기, 정혜림, 박상민으로 구성된 한국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혼성 릴레이 결승에서 1시간28분27초로 4위에 올랐다. 줄곧 3~4위권을 달렸으나 3위 홍콩에 1분02초 뒤졌다. 금·은메달은 중국과 일본이 가져갔다.남녀 개인전에 이어 혼성 릴레이까지 메달을 놓친 한국은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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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달 만에 또 깼다' 중2 왕서윤, 여중부 200m 24초31로 한국 기록
왕서윤(서울체중)이 여중부 200m 한국 기록을 다시 새로 썼다.왕서윤은 21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7회 전국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여중 2학년부 200m 결승에서 24초31로 우승했다. 5월에 스스로 세운 24초34를 0.03초 단축했다. 올해에만 100m 세 차례, 200m 두 차례, 400m 계주 두 차례 등 7번째 부별 한국 기록이다.왕서윤은 "100m는 한국기록 경신, 200m는 23초대 진입이 목표"라고 말했다. 여자 100m 한국기록은 11초49(1994년 이영숙), 200m는 23초69(2009년 김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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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KBL 임의 해지 공시...미국 진출 도전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리스트 최준용이 임의 해지 선수로 공시됐다.KBL은 21일 KCC가 요청한 최준용의 임의 해지를 승인했다. 선수 자격을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KBL 복귀 시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야 한다. 7월 미국 진출 의사를 밝혔던 최준용은 아시안게임 8강부터 출전해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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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동메달...2회 연속 입상
한국 사격이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박하준(KT), 신민기(창원특례시청), 권협준(서산시청)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 겸 단체전에서 1천884.2점으로 중국, 인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항저우 대회 은메달에 이은 2회 연속 단체전 메달이다. 중국은 1천899.0점으로 세계기록을 새로 썼다.개인전 결선에는 두 명이 올랐다. 박하준은 631.4점으로 전체 4위에 올랐다. 신민기는 9위였으나 국가별 최대 2명 결선 출전 규정에 따라 막차를 탔다. 중국 선수가 1·2·5위를 차지해 5위 장창훙이 제외됐기 때문이다.항저우 대회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박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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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에만 4골' 여자 하키, 카자흐스탄 7-0 완파...조별리그 2연승
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꺾고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김용수 감독의 대표팀은 21일 일본 기후현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A조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7-0으로 제압했다. 1쿼터 박미향(kt)의 선제골, 2쿼터 막판 안수진·김정인의 연속골에 이어 3쿼터 주장 이유리(kt)의 골을 시작으로 4골을 몰아쳤다.한국은 23일 방글라데시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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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한 방에 무너졌다' 최두호, UFC 331서 핏불에 1R KO패...랭킹 재진입 무산
최두호(35)와 유주상(32)이 UFC 옥타곤에서 나란히 패했다.최두호는 2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UFC 331 페더급 경기에서 랭킹 15위 파트리시우 핏불(브라질)에게 1라운드 3분 28초 만에 KO패했다. 잽을 뻗는 순간 오른손 카운터를 턱에 맞고 쓰러졌다. 2023년 복귀 후 4경기 무패(3승 1무)가 끊겼고, 8년 만의 랭킹 톱15 재진입도 무산됐다.유주상은 마이클 애즈웰 주니어(미국)에게 1-2 스플릿 판정패해 UFC 2연패에 빠졌다. 상대의 압박과 레그킥에 밀리다 3라운드에 반격했으나 역부족이었다.두 선수의 스승 정찬성은 옥타곤 사이드에서 패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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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초 앞당겼다' 김영범, 자유형 50m 대회 신기록...지유찬과 나란히 결승행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랐다.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했다.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종전 기록 21초72를 0.01초 단축했다. 전날 자유형 100m 은메달에 이은 호성적이다.디펜딩 챔피언 지유찬도 22초23으로 3위에 올라 결승에 합류했다. 아시아 기록 보유자 마쓰모토 슈야(일본)가 22초03으로 2위였다. 결승은 이날 오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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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의 스포츠 브레인] 일본 홈에서 한국 농구는 어떻게 다시 금빛이 됐는가...자강불식(自彊不息)
지난 20일 일요일 저녁,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의 관중석을 채운 일본 팬들 앞에서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일본을 67-57로 꺾었다. 10점 차로 경기 내내 일본은 단 한 번도 리드를 가져가지 못했다. 금메달이 확정되는 버저가 울리자, 그라운드에서는 마줄스 감독이 양 팔을 번쩍 들었고 이현중은 주저앉았다.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만의 쾌거였다.뇌과학에서 '패배의 기억'은 단순히 감정의 영역이 아니다. 해마와 편도체가 함께 저장한 실패의 감각은 이후 비슷한 상황이 올 때마다 뇌를 경계 모드로 전환시킨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판단의 사령탑인 전전두엽의 작동은 미세하게 둔해진다. 스포츠 신경심리학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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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12] 왜 ‘스키 점프’라고 말할까
스키 점프는 동계 스포츠의 꽃으로 불린다. 눈 덮인 급경사를 아찔하게 내려와 허공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순간의 짜릿함과 역동적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종목의 이름은 단순하지만 흥미로운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다.‘스키 점프’는 ‘스키(ski)와 ’점프(jump)’의 합성어이다. 스키라는 단어는 북유럽 노르웨이어에서 유래했다. 고대 노르드어로 쪼개진 나무 조각, 땔감, 혹은 눈 위를 타기 위해 깎아낸 나무 판자를 뜻하는 '스키드(skíð)'에 뿌리를 두고 있다.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선사시대 인류는 사냥과 이동을 목적으로 나무 판자에 발을 묶고 눈 위를 이동했는데, 이것이 현대 스키의 시초가 됐다. 즉, 어원적으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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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27점 18리바운드' 한국 남자농구, 일본에 67-57 승...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국 남자농구가 개최국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되찾았다.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통산 5번째 우승이며, 안방에서 열린 대회를 빼면 19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의 원정 금메달이다.이현중이 27점과 리바운드 18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정현이 14점 7어시스트를 보탰다.1쿼터를 12-16으로 내준 한국은 2쿼터에 28-28 동점을 만들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변준형과 이현중의 3점포로 흐름을 잡았고, 이현중의 연속 3점 슛으로 44-39까지 달아났다. 3쿼터를 55-47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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