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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박지현 5분여 출전 1어시스트...스파크스 78-84 패
짧은 출전 시간에 남긴 것은 어시스트 하나였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로스앤젤레스(LA) 스파크스의 박지현이 5분여를 소화했으나 팀은 졌다.박지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발키리스와의 2026 WNBA 정규리그 홈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해 5분 13초를 뛰었다. 3점 슛 1개를 포함해 야투 3개를 시도했으나 넣지 못했고, 어시스트 1개를 기록했다.결과도 아쉬웠다. LA 스파크스는 골든스테이트에 78-84로 져 시즌 12승 19패로 15개 팀 중 10위에 자리했다.같은 날 역사적 장면도 나왔다. 미네소타 링크스의 가드 케일라 맥브라이드가 댈러스 윙스전에서 3점 슛 10개를 성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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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초를 줄였다' 박희경 여자 자유형 400m 한국 신기록
0.04초가 새 역사를 만들었다. 박희경(안양시청)이 여자 자유형 4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박희경은 9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09초65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지난해 10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이 작성한 종전 기록(4분09초69)을 약 10개월 만에 0.04초 앞당긴 기록이다.이 종목에서 꾸준히 정상급 기량을 보여온 박희경은 이번 경신으로 중장거리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과정에는 인내가 있었다. 박희경은 지난해 전국체전 때부터 이번 대회를 목표로 준비해왔다며, 상반기에는 생각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도 있었지만 부족한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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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12일 개막, 20일까지 열전
전국 대학배구의 강자들이 충북 단양에 모인다.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충북 단양군에서 펼쳐진다.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와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대학부 15개 팀과 여자대학부 7개 팀 등 모두 2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남자대학부는 A조에 한양대·경상국립대·충남대·홍익대·중부대, B조에 조선대·호남대·인하대·경일대·경희대, C조에 국립목포대·성균관대·명지대·우석대·경기대가 편성됐다.여자대학부에서는 A조 경일대·호남대·동의대와 B조 목포과학대·단국대·우석대·광주여대가 정상에 도전한다.경기는 단양국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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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70] 바둑에서 왜 ‘에이징 커브(Aging Curve)’‘라고 말할까
얼마전 바둑 AI ‘카타고’와의 대국에서 2승1패로 승리를 거둔 세계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2000년 생으로 10대 후반부터 세계 정상급에 올라선 대표적인 ‘젊은 기사’이다. 2020년 1월부터 한국 바둑랭킹 1위를 지켰고, 2026년 6월에도 78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본 코너 1808회 ‘바둑 선수는 왜 ‘기사(棋士)’라고 부를까‘ 참조) 김은지 9단은 2007년생으로 한국 여자바둑의 대표적인 10대 후반~20대 초반 강자이다. 2026년 6월 여자랭킹 1위를 지키고 있었고, 전체랭킹에서도 개인 최고 순위를 계속 경신해왔다. 바둑에서 10~20대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두뇌 능력의 전성기’ 하나로 설명하기 어렵다. 계산력·집중력·학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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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챔피언스 결승 올랐지만' 탁구 오준성, 하리모토에 막혀 준우승...한국 최고 성적
첫 결승 무대의 문턱은 높았다. 오준성(31위·한국거래소)이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에서 준우승했다.오준성은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5위)에게 게임 점수 1-4(11-7 7-11 4-11 8-11 7-11)로 졌다.결승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은 인상적이었다. 그는 8강에서 세계 11위 당치우(독일)를 4-3, 준결승에서 24위 시노즈카 히로토(일본)를 4-1로 꺾고 생애 처음으로 챔피언스 결승에 올랐다. 챔피언스는 WTT 시리즈 중 그랜드 스매시, 파이널스 다음으로 권위가 높은 대회로, 복식 없이 남녀 단식만 치러진다.정상의 주인공은 하리모토였다. 그는 홈 팬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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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우, 대한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우승...통산 세 번째 정상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가 7년 만에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정상에 올랐다.조명우는 9일 강원 양구군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SOOP과 함께하는 2026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남자부 결승에서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를 50-36으로 꺾었다. 유소년 시절 '조명우 키즈'로 성장한 후배와의 대결이었다.2017년 이 대회에서 만 19세 5개월로 국내 성인 3쿠션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그는 2019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 조명우는 최근 두 대회 연속 10대 선수와 결승에서 만났다며 방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동 3위는 정승일(서울당구연맹), 이범열(시흥시체육회).여자 3쿠션 일반부에서는 허채원(서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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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피아여고, 온양여고 84-59 완파…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2연패 순항
여고농구 최강 광주수피아여고가 온양여고를 여유 있게 꺾고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첫 승을 신고했다.지난해 대회 챔피언 광주수피아여고는 9일 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예선리그 B조 첫 경기에서 온양여고를 84-59로 완파했다.광주수피아여고는 김사랑이 24점, 김담희가 20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두 선수는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합작하며 승리를 견인했다.이로써 광주수피아여고는 첫 경기부터 25점 차 승리를 거두며 대회 2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남고부 16강전에서는 강호 용산고가 배재고를 85-52로 크게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용산고는 이승민이 22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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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연 23점·어민서 17점' U-17 여자 배구, 세계선수권서 이탈리아 3-1 완파...조별리그 3연승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기록했다.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이탈리아를 3-1(25-14 25-19 13-25 25-20)로 꺾었다. 푸에르토리코, 대만에 이은 3연승으로 승점 9를 쌓아 조 1위에 올랐다. 24개 팀이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지난해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으로 처음 이 대회에 나선 대표팀은 3경기 연속 한 세트만 내줬다. 이날도 1, 2세트를 잡은 뒤 3세트를 내줬으나 4세트 종반 점수 차를 벌려 승점 3을 챙겼다.블로킹은 7-16으로 밀렸지만 한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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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나은 뒤 복귀해야' 알카라스 복귀 시점 안갯속
복귀 시점을 가늠하기 어려운 부상이다. 손목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US오픈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정상을 다투던 알카라스는 지난 4월 바르셀로나오픈 이후 넉 달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9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그는 손목 힘줄을 감싸는 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건초염을 앓고 있다.이 부상이 까다로운 이유가 있다. 반복적으로 라켓을 쥐고 휘두르는 동작 탓에 테니스 선수에게 흔한 부상이지만, 가벼우면 몇 주 안에 낫는 반면 심하면 수술과 함께 최장 1년의 회복이 필요하다. 알카라스는 수술은 받지 않았다. 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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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69] 바둑에서 왜 '정선(定先)'이라 말할까
바둑 용어 ‘정선(定先)’은 참 묘한 말이다. 한자어로 ‘정할 정(定)’과 ‘먼저 선(先)’을 써서 말 그대로 풀면 ‘먼저 두는 것을 정한다’는 뜻이다. 흑이 먼저 두되 백에게 덤을 주지 않는 방식이다. 요즘 프로기사들의 대국은 대부분 ‘호선(互先)’으로 치러지고, 백에게 6집 반 또는 7집 반의 덤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본 코너 1868회 ‘바둑에서 왜 ‘호선(互先)’이라 말할까‘ 참조) 반면 정선에서는 흑이 먼저 두는 대신 덤이 없다. 한국기원 역시 기력 차이를 표시하는 기준에서 정선을 하나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과거 일본 바둑의 치수제에서는 실력 차이에 따라 정선(定先), 선상선(先相先), 선이선(先二先) 등 여러 단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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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 대전고 대파…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3연승으로 조 1위 16강 진출
용산고가 대전고를 대파하고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용산고는 8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B조 예선 3차전에서 대전고를 상대로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108-33으로 대승을 거뒀다.용산고는 배대범이 22점, 김민기가 19점, 이승민이 13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용산고는 일찌감치 승기를 굳히며 대전고에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용산고는 예선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용산고는 16강에서 배재고와 맞붙는다.C조에서는 양정고가 충주고를 82-35로 크게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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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A조서 일본과 격돌...9월 13일 맞대결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에서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와 경쟁한다.대회 조직위원회가 8일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한국은 9월 10일 사우디, 11일 인도네시아, 13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FIBA 랭킹은 일본 22위, 한국 57위, 사우디 65위, 인도네시아 94위로, 랭킹과 홈 이점을 모두 갖춘 일본이 최대 변수다.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달 6일 FIBA 월드컵 예선 1라운드 6차전에서 일본을 2점 차로 꺾었다. 오는 15·16일 도쿄에서 일본과 평가전도 예정돼 실전 점검이 가능하다. NBA에 도전 중인 이현중을 앞세운 대표팀의 목표는 우승이다.조별리그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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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매치서 또 이겼다' 한국 U-17 여자배구, 대만 3-1 완파...2연승 조 1위
세계 무대에서도 거침이 없다. 지난해 아시아를 제패한 한국 여자 배구 유망주들이 유쾌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중·고교 선수들로 구성된 17세 이하(U-17) 여자배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대만을 세트 점수 3-1(25-19 18-25 25-13 25-15)로 꺾었다. 전날 푸에르토리코를 3-1로 물리쳤던 한국은 2연승으로 조 1위에 올라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이날 승리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한국은 지난해 2025 U-16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 대만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는데, 세계선수권에서 이뤄진 '리턴 매치'에서도 승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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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68] 바둑에서 왜 ‘호선(互先)’이라 말할까
바둑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종종 궁금증을 갖는다. "실력이 같은데 왜 그냥 대등한 대국이라고 하지 않고 '호선'이라고 할까." (본 코너 1807회 ‘바둑에서 왜 ‘대국(對局)’이라 말할까‘ 참조)'호선(互先)'은 한자로 '서로 호(互)', '먼저 선(先)'을 쓴다. 직역하면 '서로 먼저 둔다'는 뜻이다. 여기서 '서로 먼저 둔다'는 표현은 한 판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선수를 잡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중국과 일본의 고대 바둑에서 실력이 같은 사람끼리는 여러 판을 둘 때 흑(선수)을 번갈아 맡았다는 관행에서 나온 말이다. 한 판은 A가 흑을, 다음 판은 B가 흑을 맡는 식으로 서로 선수를 주고받는다는 의미였던 것이다.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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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3전 전승' 한국 남자배구, 마카오 3-0 완파하고 조 1위 준결승 진출
세 경기를 모두 잡으며 조 1위로 다음 단계에 올랐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6위)이 2026 동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마무리했다.대표팀은 7일 몽골 울란바타르 AVA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마카오(119위)를 세트 점수 3-0(25-18 25-16 25-15)으로 제압했다. 일본과 대만에 이어 마카오까지 꺾은 한국은 조별리그 전승으로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공격은 고르게 터졌다. 김요한(삼성화재)과 임재영(대한항공)이 각각 13점씩 올렸고, 김준우(삼성화재)가 10득점, 이상현(국군체육부대)이 9득점으로 힘을 보탰다.대표팀은 8일 오후 8시 30분 A조 2위와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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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왕 경복고, 여수화양고 대파…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토너먼트 확정
올 전관왕 경복고가 여수화양고를 대파하며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2연승을 달성,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경복고는 7일 전남 해남 구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H조 예선 2차전에서 박지오(26점)와 김호원(22점)의 활약을 앞세워 여수화양고를 94-59로 완파했다. 이로써 경복고는 예선 2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경복고는 1쿼터 초반부터 박지오의 높은 슛 성공률을 앞세워 공격을 주도하며 24-15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에도 전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한 경복고는 전반을 40-34로 마친 뒤, 후반 들어 내·외곽에서 고른 득점포를 가동하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려 여유 있게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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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이재영·이다영, 아제르바이잔 투란VC 나란히 입단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아제르바이잔에서 한솥밥을 먹는다.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투란VC는 지난 4일 이재영 영입을 알린 데 이어 7일 이다영과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이다영이 2026-2027시즌 투란 소속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두 선수가 국내를 떠난 것은 2021년이다. V리그 흥국생명 소속이던 당시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한국 배구계를 등졌다.이재영의 해외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2021년 말 그리스 PAOK 테살로키니에 입단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몇 경기 뛰지 못했고, 긴 공백 끝에 지난해 7월 일본 SV리그 빅토리아 히메지에 합류했다가 지난 5월 팀을 떠났다.이다영은 더 많은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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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김연경'이 28점을 몰아쳤다...한국 U-17 여자배구 산뜻한 출발
사상 첫 무대의 첫 경기를 웃으며 마쳤다.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처음 나선 세계선수권에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칠레 로스 안데스의 리세오 믹스토 체육관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를 3-1(25-10 25-23 19-25 26-24)로 이겼다.승리의 중심에는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아웃사이드 히터 손서연(선명여고)이 있었다. 그는 공격 24점에 블로킹과 서브 각 2점을 더해 양 팀 최다인 28점을 몰아쳤다. 장수인이 11점, 최민주가 8점, 어민서가 7점으로 힘을 보탰다.승점 3을 챙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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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67] 바둑에서 왜 ‘치수(置數)’라고 말할까
바둑을 배우다 보면 "두 사람의 치수가 어떻게 되나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초보자에게는 다소 낯선 표현이다. ‘치수(置數)’는 한자어로 '둘 치(置)'와 '셀 수(數)'를 쓴다. '돌을 놓는 수'라는 의미이다. 두 사람이 대등하게 승부할 수 있도록 약한 쪽에게 미리 흑돌을 놓아주는 개수를 가리킨다. 오늘날의 접바둑에서 말하는 '두 점', '세 점'이 바로 치수다. (본 코너 1844회 ‘왜 '접바둑'이라 말할까’ 참조)일본어에서도 같은 한자를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置き石(오키이시, 놓는 돌)’ 또는 ‘手合割(테아이와리, 대국 조건)’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置数(ちすう, 치스우)’라는 용례도 문헌에서 확인된다. 다만 현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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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 부산중앙고에 22점 차 대승…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첫 승 신고
올해 전관왕에 오른 경복고가 부산중앙고를 완파하며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경복고는 6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예선리그 H조 1차전에서 부산중앙고를 98-76으로 제압했다. 박지오가 26점, 김호원이 22점, 정우진이 19점을 올리는 등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이 승리를 이끌었다.경복고는 경기 초반부터 박지오와 김호원의 내·외곽포가 고르게 터지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을 40-34로 앞선 경복고는 후반 들어 높은 야투 성공률을 앞세워 점수 차를 더욱 벌렸고, 결국 22점 차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조에서는 용산고가 안양고를 98-71로 꺾고 대회 2연승을 달렸다.한편 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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