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우는 9일 강원 양구군 양구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SOOP과 함께하는 2026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캐롬 3쿠션 남자부 결승에서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를 50-36으로 꺾었다. 유소년 시절 '조명우 키즈'로 성장한 후배와의 대결이었다.
2017년 이 대회에서 만 19세 5개월로 국내 성인 3쿠션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그는 2019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 조명우는 최근 두 대회 연속 10대 선수와 결승에서 만났다며 방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동 3위는 정승일(서울당구연맹), 이범열(시흥시체육회).
포켓 9볼 일반부 남자부는 하민욱(부산광역시체육회)이 이대규(서울시청)를, 여자부는 권보미(강원당구연맹)가 김정현(충북당구연맹)을 꺾고 우승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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