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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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25] 스키에서 왜 ‘슬로프스타일(slopestyle)’이라 말할까
스키나 스노보드 경기를 보다 보면 ‘슬로프스타일(slopestyle)’이라는 독특한 종목을 접한다. 영어 단어를 그대로 나누면 ‘slope’와 ‘style’로 ‘경사면’과 ‘방식·표현’을 뜻한다. 문자 그대로 옮기면 ‘슬로프에서 펼치는 스타일’쯤 된다.1990년대 후반 스노보드 문화에서 이 명칭이 본격적으로 경기 이름으로 사용됐다. 슬로프스타일의 역사를 이해하려면 먼저 1980~90년대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문화의 변화를 볼 필요가 있다. 스노보드는 단순히 산을 빠르게 내려오는 스포츠로 성장하지 않았다. 스케이트보드와 BMX 같은 액션 스포츠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눈 위의 지형을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하는 문화가 발전했다. (본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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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윈 25점' 날개 단 LG, 디펜딩 챔피언 KCC 35점 차 대파...개막전부터 우승 후보 위용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를 35점 차로 대파한 창원 LG가 2026-2027 프로농구 개막전부터 우승 후보다운 위력을 보였다.LG는 3일 사직 원정에서 KCC를 103-68로 눌렀다. 새 외국인 선수 아치 굿윈이 25점, 양홍석이 22점, 아셈 마레이가 14점 14리바운드를 올렸다.공격력이 약점이던 LG는 굿윈 효과를 봤다. 굿윈은 2쿼터에만 16점을 몰아쳐 전반 53-30 리드를 만들었다. 전역 후 부진하던 양홍석도 중거리 슛으로 살아났다.최준용과 송교창이 해외로 떠난 KCC는 루이스 킹(18점)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준우승팀 고양 소노는 홈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2-73으로 제압했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6점을 넣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정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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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호,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
태권도 남자 68㎏급 준결승에서 반룽 툽팀당(태국)에게 라운드 점수 1-2로 진 문진호(한국체대)가 첫 아시안게임을 동메달로 마무리했다.문진호는 3일 도요하시에서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16강과 8강은 모두 2-0으로 통과했다.겨루기는 3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 패자 2명에게 동메달을 준다.올해 아시아선수권과 코리아오픈, 무주 그랑프리를 휩쓸며 주목받은 신예다. 지난해엔 21세 이하 세계선수권 은메달도 땄다.전날엔 안향식(남자 58㎏급)과 곽민주(여자 67㎏급)가 동메달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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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우승' 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금메달…단체전까지 2관왕
일본 나카니시 준야를 세트 점수 6-2로 꺾은 이우석(29·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정상에 섰다.전날 김우진, 김제덕과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이우석은 2관왕이 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혼성 단체전과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가 국제 종합대회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른 건 처음이다.3일 오카자키에서 열린 결승에서 이우석은 첫발 9점 뒤 10점 두 발을 연달아 꽂아 1세트를 29-26으로 가져갔다. 2세트는 첫발 8점으로 흔들렸지만 27-27로 비겼고, 3세트도 29-29로 맞서 세트 점수 4-2가 됐다.4세트에선 10점 두 발로 출발했고, 나카니시가 27점에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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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까지 단 1승' 남기고 뒤집혔다...한국 유도, 혼성단체전 4강서 카자흐에 3-4 역전패
카자흐스탄과 3-3으로 맞선 끝에 연장전에서 무릎을 꿇은 한국 유도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혼성단체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한국은 3일 나고야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3-4로 졌다. 8강에선 중국을 4-1로 눌렀다.여자 57㎏급 허미미가 위고쳐누르기 한판으로 첫 판을 따냈지만, 남자 73㎏급 이은결이 지도 2개를 이끌어내고도 종료 41초 전 유효를 내줘 1-1이 됐다. 김혜미가 골든스코어 끝에 유효승을 거뒀으나 김종훈이 절반패해 2-2 동점이 됐다.여자 78㎏ 이상급 김하윤이 업어치기 절반과 위누르기 절반을 묶어 한판승을 거두면서 결승까지 1승만 남겼다. 그러나 남자 최중량급 김민종이 연장 접전 끝에 절반패했다.추첨으로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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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럭비, 아시안게임 준결승서 홍콩에 14-35 패...일본과 동메달 결정
2연패 챔피언 홍콩에 14-35로 무릎을 꿇은 한국 남자 7인제 럭비가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3일 나고야 미나토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전반을 0-14로 끌려갔다. 후반 장정민과 이문규의 트라이 등으로 14점을 따라붙었지만, 모두 5개의 트라이를 내주며 무너졌다.홍콩은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도 한국을 꺾은 팀이다.한국은 1998년 방콕, 2002년 부산 대회를 제패한 뒤 홍콩·일본에 밀려 동메달에 머물다 항저우에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땄다.동메달 결정전 상대는 아시아 럭비 양강으로 꼽히는 일본이다. 중국에 7-10으로 진 일본과 이날 오후 6시 10분 맞붙는다. 조별리그 14-24 패배를 되갚을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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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 아시안게임 7-8위전서 카타르 3-0 완파...최종 7위로 대회 마감
7-8위 결정전에서 카타르를 3-0으로 완파한 남자 배구대표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최종 순위는 7위였다.라미레스호는 3일 카타르를 25-20, 25-23, 25-16으로 제압했다. 신호진이 14점, 최준혁이 13점, 허수봉이 12점을 기록했다.카타르에선 210㎝의 13세 소년 무바라크 무사 마두트가 양 팀 최다 16점을 올렸다.조별리그에서 필리핀·대만을 꺾었지만 중국에 2-3으로 져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8강에선 이란에 2-3, 순위전에선 인도에 1-3으로 졌다.아시안게임 노메달은 항저우 대회(7위)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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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태권도 김유진, 8강서 중국 장추링에 덜미
파리 올림픽에 이은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이 8강에서 멈췄다.김유진은 3일 태권도 여자 57㎏급 8강에서 중국 장추링에게 라운드 점수 0-2로 졌다. 16강에서 인도 선수를 2-0으로 꺾은 뒤 덜미를 잡혀 메달을 놓쳤다.항저우 동메달리스트인 그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올해 로마·무주 그랑프리 은메달로 우승 후보에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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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까지 4.98점' 이재근, 주니어 GP 6차 은메달...2개 대회 연속 준우승으로 파이널행 청신호
금메달까지 4.98점이 모자랐다. 이재근(고려대)이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2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이재근은 2일(현지시간) 류블랴나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143.62점(TES 71.96·PCS 72.66·감점 1)을 받았다. 쇼트(85.13점)를 더한 228.75점으로 히로 캐우타팁(태국·233.73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니시노 다이가(일본·227.28점)였다.랭킹 포인트 26점을 쌓아 파이널행 발판을 놓았다.점프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첫 점프 쿼드러플 토루프가 쿼터 랜딩 판정을 받아 GOE 2.58점을 잃었다. 가산점 구간 트리플 루프-오일러-트리플 살코에선 손을 짚고 쿼터 랜딩까지 받아 GOE 2.45점이 깎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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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24] 스키에서 '빅 에어(big air)'라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
스키에서 ‘빅에어(big air)’는 거대한 점프대를 박차고 나가 공중에서 수 바퀴를 회전하고 아슬아슬하게 착지하는 종목이다. 중력에 반하듯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모습은 시각적 충격과 환호성을 자아내게 한다.빅에어는 크다는 의미인 'big’과 공기를 뜻하는 'air'의 합성어이다. 어원적으로 해석하면 문자 그대로 '거대한 공기', 즉 '오랫동안 공중에 머무는 큰 체공'을 의미한다. 스키에서 빅에어는 단순한 기술의 이름이 아니다. 오늘날에는 하나의 큰 점프대에서 공중 기술을 겨루는 프리스키 경기 형식을 가리킨다. 한 번의 점프에서 얼마나 높이, 멀리, 어렵고 완성도 높은 기술을 보여주느냐가 핵심이다. (본 코너 1912회 ‘왜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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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키커 연속 실패'에 갈린 동메달...여자 하키, 일본에 패배로 아시안게임 4위로 마감
슛아웃까지 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에 진 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4위로 끝냈다.김용수호는 2일 일본 가카미가하라에서 일본과 0-0으로 맞선 뒤 슛아웃에서 2-4로 밀렸다. 1·2번 키커 정성희와 박승애가 연달아 실패했고, 안수진과 이유진이 만회했으나 일본은 4명 전원이 성공했다.2018년 4위, 2022 항저우 은메달에 이어 이번엔 메달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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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주, 태권도 여자 67㎏급 동메달...준결승서 소비르조노바에 0-2 패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급 준결승에서 오조다 소비르조노바(우즈베키스탄)에게 0-2로 진 곽민주(한국체대)가 첫 출전 대회를 동메달로 마쳤다.태권도 겨루기는 3위 결정전 없이 준결승 패자 2명 모두에게 동메달을 준다.소비르조노바는 또 넘지 못한 상대였다. 곽민주는 지난해 WT 프레지던트컵 아시아 결승(1-2)과 올해 아시아선수권 결승(0-2)에서도 그에게 졌다.16강과 8강은 모두 2-0으로 통과했다.이 체급 한국 메달은 2018년 김잔디의 은메달 이후 8년 만이다. 2006년 황경선 이후 20년 만의 금메달은 다음으로 미뤘다.키 185㎝의 곽민주는 중3 때 학교 태권도부가 생기면서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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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할로코프에 맞불 놓은 장동환, 복싱 남자 60㎏급 은메달
세계랭킹 1위와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맞붙은 장동환(한국체대)이 0-5 판정패로 은메달을 땄다.장동환은 2일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60㎏급 결승에서 압두말릭 할로코프(우즈베키스탄)에게 전원일치 판정으로 졌다. 할로코프는 파리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을 휩쓴 이 체급 최강자다.1라운드는 팽팽했다. 장동환은 위빙으로 파고드는 상대에게 근접전으로 맞불을 놨고, 부심 1명은 장동환 우세로 채점했다.2라운드부터 경험 차가 드러났다. 할로코프는 원거리 유효타와 교묘한 클린치로 점수를 쌓았다. 3라운드에선 시간을 끌며 리드를 지켰다. 두 라운드 모두 부심 전원이 할로코프 손을 들었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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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신성' 이현지, 유도 여자 78㎏ 이상급 은메달...결승서 뉴신란에 한판패
유효로 앞서던 결승에서 역전 한판패를 당한 이현지(용인대)가 생애 첫 아시안게임을 은메달로 마쳤다.이현지는 2일 나고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뉴신란(중국)에게 밭다리걸기 한판으로 졌다.40여초 만에 오른발로 상대를 쓰러뜨려 지도를 끌어냈고, 종료 2분 40여초 전엔 밭다리걸기로 유효까지 챙겼다. 하지만 왼팔을 잡힌 뒤 뉴신란의 같은 기술에 넘어갔다.8강에선 6초 만에 허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뒀고, 준결승에선 일본의 무쿠노키 미키를 유효로 눌렀다.2007년생 이현지는 2024년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자다. 항저우 대회 챔피언인 선배 김하윤(안산시청)을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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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기사 최초' 최정 9단, 통산 900승 금자탑...IBK배 16강행
여자 기사 첫 통산 900승의 주인공은 최정 9단이었다.최정은 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32강에서 무카이 치아키 6단(일본)을 195수 만에 불계로 꺾었다. 2010년 입단 후 16년 4개월 만에 쌓은 기록으로, 성적은 900승 411패(승률 68.65%)다.여자 기사 2위 조혜연 9단(755승)과는 100승 넘게 벌어졌다. 남자 기사를 포함하면 다승 24위다.16강엔 한국 10명, 중국 4명, 일본 2명이 올랐다.대회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8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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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한판패·파리 노메달 노메달 아픔 털었다' 한주엽, 유도 남자 100㎏급 동메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100㎏급 3위 결정전에서 마라트 바이카무로프(카자흐스탄)를 제압한 한주엽(하이원)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손에 넣었다.2일 나고야 경기에서 양 선수는 지도 2개씩을 주고받으며 맞섰다. 균형을 깬 건 종료 1분여 전 한주엽의 기습 업어치기였다. 유효를 따낸 그는 리드를 지켰다.준결승에선 자혼기르 마지도프(타지키스탄)에게 안오금띄기 유효패를 당했다.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결실이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선 동메달 결정전에서 그레고리안 아람(UAE)에게 한판패했다.2024 파리 올림픽에선 16강 종료 2초 전 업어치기로 8강에 올랐지만 개인전 메달은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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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급 은메달...결승서 일본 스기무라에 연장 지도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급 결승에서 연장 끝에 지도패를 당한 김민주(광주교통공사)가 은메달을 따냈다.김민주는 2일 나고야에서 일본 스기무라 미즈키와 맞붙어 지도 3개를 받고 졌다.시작 40여초 만에 지도를 하나씩 나눠 가진 뒤 김민주는 주특기 양손 업어치기로 쉼 없이 몰아붙였다. 그러나 정규시간 종료 20여초 전 위장 공격 판정으로 두 번째 지도를 받았다. 수비로 일관한 스기무라에겐 지도가 나오지 않았다.연장에서도 김민주는 공격을, 스기무라는 체력 비축을 택했다. 스기무라의 두 번째 지도는 연장 1분 10여초에야 나왔다. 지친 김민주는 연장 2분여 세 번째 지도를 받았다.김민주는 올해 초 무릎 전방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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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급 동메달...40초 만에 기습 업어치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급 동메달은 김종훈(양평군청)의 몫이었다.김종훈은 2일 나고야에서 열린 3위 결정전에서 아미르 아바스 추판(이란)을 고쳐곁누르기 한판으로 제압했다.시작 40여초 만에 왼팔 업어치기로 유효를 따냈다. 이후 상대 팔을 집요하게 노리며 흐름을 쥐었고, 추판이 지치자 넘어뜨린 뒤 누르기로 승부를 끝냈다.준결승에선 일본 오카다 리쿠에게 허벅다리걸기 한판패를 당했다.김종훈은 지난해 2월 세계랭킹 111위의 무명으로 파리 그랜드슬램을 제패해 주목받은 이 체급 간판이다. 당시 2023년 세계챔피언 루카 마이수라제(조지아)를 연장 끝에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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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첫 세 발 모두 10점' 남자 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김우진(청주시청)·이우석(코오롱)·김제덕(예천군청)이 인도를 세트 점수 5-1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한국의 이번 대회 33번째, 양궁에선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김종호(현대제철)에 이은 두 번째 금메달이다.이우석-김제덕-김우진 순으로 활을 쏜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에서 1세트를 56-56으로 비긴 뒤 2세트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았다. 인도의 화살이 빨간색 구역에 몰리면서 57-50으로 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에선 28-28에서 인도의 네 번째 화살이 7점에 그쳤고, 이우석의 10점과 김제덕·김우진의 9점으로 56-54를 만들어 승부를 끝냈다.2010 광저우 대회 단체전 금메달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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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고·중앙여고, 2026 안산 KYK 고교배구 최강전 남녀 우승
순천제일고와 중앙여고가 2026 안산 KYK 고교배구 최강전에서 나란히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순천제일고는 2일 경기 안산시 상록수 김연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안산 KYK 고교배구 최강전 18세 이하 남자부 결승에서 인하부고를 세트스코어 3-2(25-21, 11-25, 21-25, 25-23, 16-1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순천제일고는 첫 세트를 25-21로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4세트를 25-23으로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5세트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16-12로 승리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이번 우승으로 순천제일고는 올 시즌 전국중고대회와 대통령대회에 이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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