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 아시아컵 출전 위해 인도행...최다 우승 5회 기록 보유
한국 남자하키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컵 참가를 위해 25일 인도로 떠났다.29일부터 9월 7일까지 인도 라즈기르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시아컵에는 8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대만과 B조를 이루며, A조에는 인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이 속했다.우승팀은 2026년 월드컵 본선 직행권을 받고, 2-6위팀은 월드컵 예선 참가 기회를 얻는다.한국은 2022년 직전 대회를 포함해 총 11차례 대회 중 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5월 인도와 무력 분쟁이 발생한 파키스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
'종목 개편 후 첫 도전' 한국 근대5종, 리투아니아서 세계선수권 출전...성승민 등 메달 도전
승마에서 장애물로 바뀐 첫 개인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한국 근대5종 대표팀은 26일부터 30일까지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남자부에서는 서창완, 김영하(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 이우진(인천광역시체육회)이 출전하고, 여자부에서는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성승민을 중심으로 최인리(한국체대), 신수민(경남근대5종연맹), 김유리(경기도청)가 나선다.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까지 포함됐던 승마가 장애물로 교체된 후 첫 개인전 세계선수권이다. 지난달 별도로 치러진 계주 종목은 제외하고 남녀 개인전만 진행된다.작년 세계선수권에서 계주 포
-
문수아, 세계주니어선수권 평영 200m 금메달...한국 수영 첫 쾌거
한국 여자 평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 문수아(16·서울체고)가 한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세계주니어선수권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문수아는 25일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개최된 2025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200m 결승전에서 2분24초77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올랐다. 2위를 기록한 레나 루트비히(독일·2분26초56)를 1분79초 차이로 제쳤다.작년 본인이 작성한 한국기록(2분23초87)보다는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스타트부터 골인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문수아는 이전 여자 평영 1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두 번째 시상대에서는 금빛 영광을 맛봤다.경기 후 문수아는 "예
-
정유진, 아시아사격선수권 10m 무빙타깃 금메달...금·은·동 모두 석권
한국 무빙타깃 사격 대표 정유진(청주시청)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추가 금메달을 차지했다.정유진은 24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진행된 10m 무빙타깃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우승을 달성했다.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2관왕인 정유진은 이번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수확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50m 무빙타깃 혼합 종목에서 은메달, 일반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무빙타깃은 움직이는 표적을 명중시키는 종목으로 과거 '러닝타깃'으로 불렸으나 현재 올림픽 정식 종목에는 포함되지 않는다.50m 소총3자세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일반부에서는 김나관, 이준호(국군체육부대), 모대성(창
-
'유짓수' 유수영, 중국 원정서 UFC 2연승...샤오룽 제압 후 토푸리아 저격
'유짓수' 유수영(29)이 아웃로 상황의 중국에서 UFC 연속 승리를 이어갔다.유수영은 23일 상하이체육관에서 개최된 'UFC 파이트 나이트: 워커 vs 장밍양' 밴텀급 경기에서 샤오룽(중국)과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승(29-28, 29-28, 29-28)을 획득했다.경기 시작부터 유수영은 뛰어난 전술적 움직임을 선보였다. 인앤아웃 스텝워크를 적극 활용하며 샤오룽의 공격 범위를 벗어나 주도권을 잡았다. 무모한 레슬링 대신 간결한 테이크다운과 후속 공격으로 포인트를 축적하는 영리함을 발휘했다.2라운드까지 유효타 35-27로 앞서며 경기를 컨트롤했던 유수영은 3라운드에서 고비를 맞았다. 홈 관중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은 샤오룽이 엘보를 앞세운 거
-
'메이저 25회 우승 도전' 조코비치, US오픈 1회전 통과
세계랭킹 7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승리를 거뒀다.조코비치는 24일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러너 티엔(50위·미국)을 3-0(6-1 7-6<7-3> 6-2)으로 제압하며 2회전 진출권을 확보했다.이번 대회에서 조코비치가 정상에 오를 경우 메이저 대회 단식 25번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며, 이는 해당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이 된다. 현재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24차례 우승한 마거릿 코트(호주)의 기록을 뛰어넘는 역사적 순간이다. 다만 코트의 기록에는 1968년 이전 아마추어 시절 우승 13회가 포함되어 있다.경기 과정에서 조코비치는 2세트 타이브레이크를 힘들
-
대한당구연맹 D2리그 1~2라운드 종료, 경기도시흥A 선두 유지
대한당구연맹 주최 '2025 KBF 디비전리그 D2리그' 1~2라운드가 24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막을 내렸다.문체부와 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최상위 리그에서 A리그는 경기도시흥A가 광주광역시당구연맹A와 5승1무2패 동률을 이뤘지만 팀 에버리지 1.254로 앞서며 선두를 지켰다.B리그에서는 박현규와 이창우가 각각 5승을 기록한 팀 아라크네가 5승1무2패로 1라운드에 이어 정상을 유지했다.C리그는 경기도김포A가 박춘우, 김영수, 손준혁의 연승 행진을 바탕으로 6승 무패 완주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D리그에서는 충남당구연맹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선두를 사수했고, D5리그부터 꾸준히 승격해온 본캐롬2가 2위로 돌풍을 이어갔다.본캐롬2 권형철
-
던롭, CX 시리즈 한정판 테니스 라켓 출시
테니스 브랜드 던롭을 전개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는 한정판 컨트롤형 라켓 시리즈 CX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CX 라켓의 디자인은 1980년대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인 로드 레이버, 슈테피 그라프 등 수많은 명승부를 만들어낸 던롭의 “MAX 200G” 라켓에서 영감을 받았다. 1988년에 슈테피 그라프와 현재까지 테니스 역사에서도 유일무이한 골든 슬램(한 해에 올림픽 금메달과 4개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 석권)을 함께 만들어낸 전설적인 라켓의 원형이다. 클래식한 감성과 코트를 지배했던 존재감을 클래식하면서 모던하게 재해석해 블랙 베이스에 골드 로고, 그리고 CX 시리즈의 아이콘 컬러인 레드를 포인트로
-
'3팀 우승 경쟁' PBA 팀리그, 하나카드 조기 우승 실패로 최종일 혈투
PBA 팀리그 2라운드 우승팀이 마지막 날 결정된다.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8일차 경기에서 하나카드는 에스와이에 3-4로 역전패했고, 웰컴저축은행도 하림에게 같은 스코어로 무릎 꿇었다. 반면 휴온스는 하이원리조트를 4-2로 제압했다. 이 결과 하나카드가 6승 2패(승점 17)로 1위를 지켰지만, 4위였던 휴온스가 5승 3패(승점 16)로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웰컴저축은행은 5승 3패(승점 15)로 3위로 밀려났다. 조기 우승을 노렸던 하나카드는 3-1 리드 상황에서 연속 3세트를 내주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휴온스는 0-2로 뒤진 상황에서 모랄레스가 체네트를 꺾으며 반격을 시작했고, 최성원-차유람 조의 혼합복식 승리로 균형을 맞춘 뒤
-
'정상급 선수 총출동' 2025 무주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28일 개막...박태준·김유진 참가
무주 태권도원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28일부터 31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열린다.태권도진흥재단은 25일 "선수 351명, 임원 183명 등 총 534명이 참가한다"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여자 57㎏급 우승자 김유진을 비롯해 체급별 세계랭킹 1위 4명이 출전한다"고 발표했다.그랑프리 챌린지는 기존 올림픽 랭킹 하위 선수들의 '기대주 도전 무대'에서 올해부터 누구나 참가 가능한 대회로 개편됐다. 올림픽 랭킹 주기가 4년에서 2년으로 단축되면서 변화가 이뤄졌다.박태준은 이 대회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한성고 재학 중이던 2022년 무주에서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 1회 대회 남자 58㎏급에서 우승하며
-
사발렌카 US오픈 1회전 무난 통과...이알라, 필리핀 최초 메이저 본선 승리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US오픈 1회전을 무난히 돌파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사발렌카는 리베카 마사로바(108위·스위스)를 2-0(7-5 6-1)으로 제압했다. 2회전 상대는 폴리나 쿠데르메토바(67위·러시아)다. 작년 우승자인 사발렌카는 올해 아직 메이저 단식 타이틀이 없다.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 윔블던 4강에 그쳤다.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11년 만의 US오픈 2연패를 달성한다. 2021년 깜짝 우승자 에마 라두카누(36위·영국)도 시바하라 에나(128위·일본)를 2-0(6-1 6-2)으로 완파하며 2회전에 올랐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24] 스포츠클라이밍은 어떻게 올림픽 종목이 됐나
올림픽 종목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해당 올림픽 대회에서 치러지는 경기 종목을 뜻한다. 영어로 ‘Olympic sport’라고 말한다. 육상, 수영, 체조 등 종목을 칭하는 단어이다. ‘Olympic event’도 우리나라에선 올림픽 종목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정확하게는 수영 자유형 100m, 체조 평균대, 육상 높이뛰기 등 세부 종목을 말할 때 사용한다. 축구나 수영은 오래전부터 올림픽 종목이지만, 스포츠클라이밍이나 서핑은 최근에 채택된 올림픽 종목이다. IOC는 2016년 리우 올림픽 IOC 총회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을 비롯해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서핑, 스케이트보드를 2020 도쿄 올림픽 한정 추가 종목으로 승인했다.
-
'전 연령대 고른 활약' 한국 사격, 아시아선수권 공기소총 혼성서 3개 메달 획득
한국 사격 대표팀이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전 연령대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한국은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에서 청소년부 은메달과 일반부·주니어부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유스부에서는 김민서(매천중)-신성우(인천체고) 조가 좋은 팀워크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일반부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 박하준(KT)이 권은지(울진군청)와 짝을 이뤄 동메달을 땄다. 박하준과 권은지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주니어부에서는 이현서(경남대)-김서현(한국체대) 조가 혼성팀 동메달을 추가했다.모든 일정을 마친 유스부 선수들
-
'경륜 이어 스프린트까지' 최태호, 세계트랙주니어선수권 2관왕 달성
한국 사이클 차세대 에이스 최태호(18·강원도사이클연맹)가 세계트랙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태호는 2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남자 스프린트 결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경륜 개인전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로 2관왕을 달성했다.스프린트는 두 선수가 일대일로 순간 스피드와 전략을 겨루는 3전 2승제 종목이다. 최태호는 예선에서 200m 측정 구간을 9초901에 통과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영국의 아치 길을 상대로 1차전 시속 67.841km, 2차전 69.552km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200m 측정 구간 통과 시간 차이는 각각 0.018초, 0.022초에 불과했다.이번 대회에서 최
-
'독주 체제 완성' 하나카드, PBA 팀리그 2R 1위… 4연승으로 2라운드 연속 우승 코앞
PBA 팀리그 하나카드가 2라운드 연속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하나카드는 23일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7일차에서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승점 3을 추가한 하나카드는 6승 1패(승점 16)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같은 날 2위 웰컴저축은행이 에스와이를 상대로 승점 2에 그치면서 격차를 더 벌렸다.지난 1라운드 우승팀인 하나카드가 2라운드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라운드별 우승제 도입 후 최초로 2개 라운드 연속 우승팀이 된다. 이날 하나카드는 첫 세트에서 응우옌 꾸옥 응우옌(베트남)-신정주 조가 에디 레펀스(벨기에)-조건휘 조에 2-11로 패했다. 하지만 김가영-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23] ‘파라클라이밍(paraclimbing)’에서 ‘파라(para)’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2025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및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가 9월20일부터 28일까지 올림픽공원 한얼광장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 대회에는 60개국,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25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볼더,리드, 스피드 등 3개 종목에서 챔피언을 가리며,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는 파라클라이밍 1개 종목에서 챔피언을 뽑는다. (본 코너 1521회 ‘왜 ‘스포츠클라이밍(Sport Climbing)’이라고 말할까‘ 참조)파라클라이밍은 영어로 ‘paraclimbing’이라고 쓴다. 스포츠클라이밍의 한 분야로, 신체적·감각적 장애가 있는 선수가 참여하는 클라이밍을 뜻한다. 이 단어는 ‘para’와 ‘climbing
-
29일 제36회 CBS배 전국중고대회 개막…김홍 회장 “작은 말 속에서 큰 가치를 배우는게 스포츠 정신”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경북 영천에서 제36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36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는 연맹 역사상 가장 많은 75개 팀이 출전한다. 15세이하 여자부 19개팀, 15세이하 남자부는 24개팀이 출전했고, 18세이하 여자부 13개팀, 18세이하 남자부는 19개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대회 장소는 18세이하 남자부는 영천체육관, 18세이하 여자부는 최무선관, 15세이하 남자부는 영천생활체육관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15세이하 여자부는 금호체육관에서 열린다. 15세이하 여자부 4강전부터는 영천생활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한다. 이번 대회 전 경기는 포착에서
-
'또 중국 벽에 막혔다' 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유럽 스매시 준우승
한국 탁구 '황금 콤비' 임종훈-신유빈 조가 22일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WTT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 린스둥-콰이만 조에 0-3 완패했다. 세계랭킹 1위 듀오를 상대로 첫 게임 시소게임을 펼쳤지만 8-11로 넘겨준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후 6-11, 4-11로 연속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이는 지난달 WTT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도 같은 상대에게 0-3으로 패한 것에 이어 2연속 준우승이다. 올해 자그레브와 류블랴나 대회 우승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중국의 벽은 여전했다. 신유빈은 나가사키 미유와 조를 이룬 여자복식 준결승에서도 일본 하리모토 미와-오도 사쓰키 조에 0-3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유한나-김나영 조 역시 여자복식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22]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왜 ‘하네스(Harness)’라고 말할까
1980년대 초 공수부대에서 근무하던 군 시절, ‘하네스’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낙하산 멜방을 고정시키는데 사용하는 것이었다. 주낙하산과 보조낙하산을 걸어 강하시 펼치도록 한 장치였다. 허리를 감싸는 두꺼운 벨트와 함께 내부에는 패딩(padding)이 있어 충격을 분산하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며, 중앙에 버클(buckle)로 낙하산 등을 고정할 수 있었다. 이른바 안전벨트였다. 현재 이 말은 강아지 목줄의 한 종류 등으로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네스는 영어로 ‘Harness’라고 쓴다. 사람 몸에 매는 마구 비슷한 벨트라는게 사전적 의미이다.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Harness’ 어원은 고대 프랑스어로 무기, 갑옷, 장비를 뜻하는 ‘H
-
이택근 해설위원, 특별강사로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 선수단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방지교육’ 실시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협회)가 21일 오후 고양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 선수단을 대상으로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방지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출신이자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택근 전 선수가 특별강사로 참여했다. 이택근 특별강사는 후배 선수들에게 경기 공정성과 선수로서 지켜야 할 사회적 규범, 태도 등을 전했다. 강의는 선수 시절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감을 더했다.이택근 특별강사는 “프로선수로서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야구선수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올바른 결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간의 잘못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