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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동계올림픽 금빛 활약' 김길리·최민정·최가온, MBN 여성스포츠대상 1·2월 MVP 선정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역사를 쓴 쇼트트랙 김길리·최민정(성남시청)과 스노보드 최가온(세화여고)이 MBN 2026 여성스포츠대상 1·2월 MVP에 동시 선정됐다.김길리는 여자 1,500m와 3,000m 계주 금메달, 1,000m 동메달을 수확하며 대한민국 선수단 유일의 2관왕에 올랐다.최민정도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추가해 개인 올림픽 메달 수를 7개로 늘렸다.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최다 메달 신기록이다.최가온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를 제패해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결선 1차 시기 낙상으로 부상을 입고도 포기하지 않고, 3연패에 도전한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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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호남대 꺾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상큼한 출발
성균관대가 호남대를 물리치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첫 승리를 올렸다.성균관대는 25일 수원 성균관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대부 A조 첫 경기에서 홈어드벤티지를 발판으로 삼아 위력적인 공격력을 발휘하며 호남대를 세트스코어 3-0(25-17, 25-17, 25-19)으로 꺾었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첫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나감으로써 올 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B조선 경기대가 수원 홈경기에서 충남대를 맞아 결정률 높은 강연타를 살려 3-0(25-18, 25-20, 26-24)으로 승리해 좋은 출발을 보였다.◇25일 전적▲남대부 A조성균관대 3(25-17, 25-17, 25-19)0 호남대▲동 B조경기대 3(25-18, 25-20, 26-24)0 충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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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 국가대표 ' 하승진, 이번엔 프로레슬링 링 위에 선다...5월 'PWS 레슬네이션 2' 출전
한국인 최초 NBA 선수 하승진이 프로레슬링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하승진은 5월 9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PWS 레슬네이션 2'에 출전한다. 지난 24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프로레슬링 선수 시호를 직접 제압하며 깜짝 등장한 그는 "시호의 악행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직접 응징하러 왔다"고 출전 이유를 밝혔다.신장 221㎝의 압도적인 체격을 갖춘 하승진이 농구 코트를 떠나 링 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대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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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미 꺾고 파리 금메달 딴 데구치, 도쿄서 현역 은퇴 선언
파리 올림픽 판정 논란의 주인공 데구치 크리스타(30)가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데구치는 24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 생활 종료를 밝혔다. 동생이자 캐나다 대표팀 동료인 데구치 켈리와 자매 동반 은퇴를 택했으며, 앞으로는 유망주 발굴과 후진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캐나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데구치는 2017년 캐나다 국적을 선택한 뒤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과 2023년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을 연속 제패했고,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 금메달까지 손에 넣었다.다만 파리 올림픽 결승은 논란 속에 마무리됐다. 허미미(경북체육회)는 연장 접전에서 메치기를 시도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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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 김윤지 선수에게 5억원 특별 포상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BDH재단 이사장)이 21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식을 열고 포상금을 수여했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올림픽·패럴림픽 통틀어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운 김윤지 선수에게는 총 5억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BDH재단(금메달 1억원, 은메달 5천만원)과 연맹(금메달 3천만원, 은메달 2천만원) 지급 기준에 따라 산정됐다.손성락 감독에게는 1억원, 김한울 코치에게는 5천만원이 각각 수여됐고, 메달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에게 1인당 3천만원의 특별 포상금이 지급됐다. 순금 20돈으로 특별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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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여왕' 시프린, 통산 110승·한 시즌 회전 9승 역대 최다 신기록 동시 작성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시프린은 24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2025-2026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에서 합계 2분07초61로 우승했다. 이번 시즌 회전 9번째 우승이자 월드컵 통산 110승째다.한 시즌 회전 9승은 야니카 코스텔리치(크로아티아·2000-2001시즌)와 시프린 자신(2018-2019시즌)이 보유한 8승을 넘어선 역대 최다 신기록이다.종합 우승도 사실상 확정 단계다. 24일 기준 시프린이 1386점으로 선두, 에마 아이허(독일)가 1301점으로 2위다. 25일 마지막 대회전에서 아이허가 우승하더라도 시프린이 15위 안에만 들면 종합 우승을 차지한다. 시프린이 우승할 경우 안네마리 모저 프뢸(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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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산체스도 이 문을 통해 왔다' PBA, 2026-2027시즌 1부 투어 우선 등록 신청 시작
프로당구협회(PBA)가 2026-2027시즌 남녀 1부 투어 우선 등록 신청을 다음 달 6일까지 받는다.우선 등록은 3쿠션 우수 선수 영입을 위한 제도로, 조재호·최성원·다니엘 산체스·스롱 피아비·김민아 등 남녀 간판스타 대다수가 이 제도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PBA 경기운영위원회가 국내외 대회 입상 성적과 경기력을 종합 평가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 시 차기 시즌 1부 투어 등록 자격을 얻는다.신청은 PBA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PBA는 이후 큐스쿨과 트라이아웃 등을 거쳐 새 시즌 준비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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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34] 북한에서 왜 '라운드'를 '회차'라고 말할까
‘라운드’는 영어 ‘round’를 음차한 말이다. 사전적 정의는 복싱 경기에서 한 회를, 골프에서 코스 18홀를 한 바퀴 도는 일이다. 영어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원래 둥글다는 의미인 라운드는 1250년에서 1300년 사이 공식적인 문서에 처음 등장한다. 라틴어 ‘rotundus’를 거쳐 고대 프랑스어 ‘ront’에서 영어로 변형됐다. 미국 폴딕슨 야구용어사전에 의하면 라운드는 야구에서 이닝을 의미하는 말로 미국 야구 초창기인 1859년부터 쓰기 시작했다. 이 말은 권투에서 차용한 것이라고 이 사전은 설명한다. (본 코너 775회 ‘왜 '라운드(Round)'라고 말할까’ 참조)현재는 라운드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쓰는 종목은 골프이다. 골프는 매 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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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점·공격성공률 59%' 실바 혼자 다 했다' GS칼텍스, V리그 첫 단판 준PO서 흥국생명 제압하고 PO 직행
GS칼텍스가 여자 프로배구 V리그 사상 최초 단판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19-25 25-21 25-18 25-23)로 꺾고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거머쥐었다.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준PO에서 GS칼텍스 외국인 공격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42득점·공격 성공률 59.15%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세트에서만 혼자 12점을 뽑아내며 흥국생명의 역전 시도를 차단했다.1세트를 내준 GS칼텍스는 2세트 중반 12-12 동점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세터 안혜진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발판으로 반격했다. 실바와 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의 연속 득점으로 2세트를 25-21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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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초 남기고 85-84' 아찔했던 정관장, 변준형 자유투로 극적 2연승…선두 LG 1.5경기 차
정관장이 원주 원정에서 DB를 87-84로 꺾고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4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거둔 결과다.전반 한때 11점(23-34) 차까지 끌려다닌 정관장은 김종규와 브라이스 워싱턴의 반격으로 2쿼터 중반 36-34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은 41-42로 DB가 앞선 채 마무리됐다.3쿼터 수비력을 되찾은 정관장은 변준형·한승희의 외곽포를 앞세워 63-57로 주도권을 잡았고 4쿼터 초반엔 75-57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DB가 알바노·엘런슨을 앞세워 맹추격하며 53.5초를 남기고 84-85까지 압박했다.종료 11초 전 변준형이 3점 슛 동작에서 얻어낸 자유투 3개 중 2개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변준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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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골에 블록까지' 경남개발공사 김소라, 핸드볼 H리그 2라운드 전방위 활약으로 MVP 품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24일 김소라(43골·도움 7개·블록 13개·경기 MVP 2회)가 416.5점을 기록하며 378점의 연은영(부산시설공단)을 따돌리고 신한 SOL뱅크 2025-2026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MVP 트로피를 품었다고 밝혔다."생각지도 못한 상"이라고 소감을 밝힌 김소라는 "남은 경기에서 패배 없이 마무리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2라운드 베스트팀에는 개막 16연승 행진 중인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선정됐다. 라운드 MVP 상금은 100만 원, 베스트팀은 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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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가 MVP의 절반이다' 웸반야마의 반란…SGA·돈치치·요키치 천하에 균열 낼 수 있을까
빅토르 웸반야마(22·샌안토니오 스퍼스)가 NBA MVP 레이스 선두를 공개 자처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웸반야마는 24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 경기를 마친 뒤 "시즌이 끝날 때는 논쟁의 여지가 없도록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날 그는 26점 15리바운드 5블록 4어시스트로 팀의 136-111 대승을 주도했다. 스퍼스는 6연승으로 서부 콘퍼런스 2위(54승 18패)를 질주 중이다.시즌 평균 24.3점 11.2리바운드 3블록 3어시스트를 올리는 웸반야마는 "수비가 경기의 50%를 차지하지만 MVP 레이스에서 저평가돼 있다"며 자신이 리그 최고의 수비 영향력을 지닌 선수라고 주장했다.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시즌 4승 1패를 기록한 점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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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에이스’ 앞세운 경복고, 올 시즌 첫 중고농구대회 우승…광주수피아여고는 대회 2연패
경복고가 올 시즌 첫 중고대회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에서는 광주수피아여고가 2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다.경복고는 24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춘계 전국남녀 중고농구 연맹전 남고부 결승에서 안양고를 107-57로 완파했다. 경복고 쌍둥이 형제 윤지훈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빛이 났고, 윤지원은 수비상을 수상했다.이날 경복고는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윤지훈은 32점 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고, 윤지원 역시 28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여기에 송영훈이 20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특히 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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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주, PBA 드림투어 파이널 우승…오성욱 31연승 저지하고 1부 승격 확정
이종주가 오성욱의 연승 행진을 결승에서 끊어내며 PBA 드림투어 파이널 챔피언에 올랐다.2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PBA 드림투어 파이널' 결승전에서 이종주는 오성욱을 3-0(15-6·15-7·15-11)으로 완파했다.시즌 3차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으로 상금 2천만원과 랭킹 포인트 1만5천점을 획득했다.1세트 6-6 동점에서 하이런 9점으로 흐름을 잡은 이종주는 2세트도 4연속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3세트에서 6-11로 밀리는 위기를 맞았지만 뱅크샷 5개를 잇달아 성공시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이종주는 시즌 최종 랭킹 2위로 다음 시즌 1부 투어 승격을 확정했다. 크라운해태 임정숙의 남편인 그는 아내와 함께 나란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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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김은지 9단 극적 최종국 승리로 고려아연과 설욕전…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6일 개막
여자랭킹 1위 김은지 9단이 '홍일점'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원익을 2년 만의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다.원익(감독 이희성)은 23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에서 영림프라임창호(감독 박정상)를 3-2로 꺾고 시리즈 전적 2-1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1차전 역전패로 궁지에 몰렸던 원익은 2·3차전을 연속 제압하며 극적인 역전 진출에 성공했다.3차전은 1국부터 엎치락뒤치락 혈투가 이어졌다. 진위청 9단이 당이페이 9단에게 반집승을 거두고 선취했으나 영림프라임창호 강동윤 9단이 이지현 9단을 불계로 제압하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박정환 9단이 3국을 따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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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중, 전 올림픽 마라토너와 함께 러닝부 활동 시작
국가대표 선수에게 직접 운동을 배울 수 있다면? 올림픽 경기를 보며 누구나 한 번씩 꿈꿔본 일일 것이다. 전남 장성중학교(교장 박경아)에서는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을 찾고, 소질을 키울 수 있도록 방과후 학교 활동을 시작했다. 그중 러닝부를 위해 전 올림픽 마라토너 김원식이 교사로 지도에 나섰다.최근 전국적으로 부는 러닝 열풍은 전남 지역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뜨겁다. 장성중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러닝부를 창설했으며, 학생들이 체력 향상은 물론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자연경관이 수려한 황룡강 주변 산책로를 주요 훈련 장소로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맞춤형 코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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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33] 북한에서 양궁 용어 ' X텐'을 왜 '중심맞힘'이라 말할까
한국은 2024 파리 올림픽 양궁에서 5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과녁의 정중앙을 명중시키는 ‘X텐’의 향연에 현지 중계진은 ‘로봇 같다’는 평을 쏟아냈다. X텐은 중앙에 정확히 맞은 10점”이라는 뜻으로 양궁 채점 방식과 영어 표현이 결합된 것이다. 이 말은 문자 기호 ‘X’와 숫자 10을 뜻하는 영어 ‘텐(ten)’가 합해져 만들어졌다.양궁 과녁의 가장 높은 점수가 10점이다. 중심에 가까울수록 10점으로 채점된다. 여기에 붙은 X는 특별한 표시이다. 과녁 한가운데에는 아주 작은 정중앙(이너 텐, inner 10) 영역이 있는데, 이 부분에 정확히 맞았을 때 단순한 10점과 구별하기 위해 X로 표기한다. 그래서 기록지에는 10점 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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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2승 앞에서 무너진 KB' 최하위 신한은행에 22점 차 충격패…하나은행, 1경기 차 추격 불씨 살렸다
정규리그 선두를 달리던 청주 KB가 최하위 팀에 발목을 잡히며 우승 레이스에 빨간불이 켜졌다.신한은행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KB를 77-55로 완파했다.경기 초반부터 신한은행이 주도권을 쥐었다. 1쿼터에만 3점 슛 4방을 성공시키며 23-16으로 앞선 뒤, 전반을 39-30으로 마감했다.후반 들어 격차는 더 벌어졌다. 마마 루이, 홍유순, 이혜미, 신지현이 고르게 외곽포를 가동했고 KB는 잦은 턴오버로 흐름을 스스로 끊었다. 3쿼터 종료 시 61-45, 4쿼터에도 반전은 없었다.홍유순 22점·신지현 18점·신이슬 14점이 신한은행 승리를 견인했다. KB에서는 박지수와 허예은이 각 13점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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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끝 절박한 역전' 삼성, 칸터·이관희 합작으로 현대모비스 76-73 제압, 최하위 탈출 '한 발짝'
7연패에 신음하던 서울 삼성이 마침내 반격에 성공했다.삼성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6-73으로 꺾었다. 지난달 17일 SK전 패배 이후 한 달 넘게 이어온 연패를 끊어내며 시즌 14승 35패를 기록했다. 9위 가스공사와의 격차도 1경기로 줄어 최하위 탈출의 발판이 마련됐다.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해먼즈의 연속 8득점(외곽포 2개 포함)으로 18-14 리드를 확보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4쿼터 직전까지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무난한 승리를 예고했다.그러나 삼성의 절박함이 흐름을 바꿨다. 3쿼터 한호빈이 9점을 몰아치고, 케렘 칸터가 리바운드 전투를 주도하며 59-63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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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점에 원정 불참까지' 삼성, 결국 니콜슨과 결별…7연패·5연속 꼴찌 위기 이중고
서울 삼성이 외국인 선수 앤드류 니콜슨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구단 측은 23일 만성적인 발목 부상으로 정상적인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니콜슨은 이번 시즌 평균 16.7점 6.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투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컨디션이 급격히 무너졌다. 13일 창원 LG전, 15일 고양 소노전에서 연속으로 무득점에 그쳤고 21일 부산 KCC 원정에는 선수단과 동행조차 하지 못했다.팀 사정은 녹록지 않다. 현재 7연패 중인 삼성은 5시즌 연속 정규리그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격차는 1.5경기로 역전 여지는 남아있으나 이제 외국인 선수는 케렘 칸터 한 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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