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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랭킹 발표, 신진서 74개월 연속 1위…김은지 3개월 연속 여자 정상 굳건
김은지 9단이 여자 바둑랭킹 정상을 3개월째 지켰다. 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2월 랭킹에서 김은지는 1월 6승 3패로 15점을 추가해 9,586점을 기록했다. 남녀 전체 순위도 4계단 오른 18위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여자 2위 최정 9단은 지난달 5전 전승으로 5계단 뛴 전체 28위(9,507점)를 기록하며 격차를 좁혔다. 전체 1위 신진서 9단은 1월 3승 1패로 1만388점을 유지하며 74개월 연속 정상을 달렸다. 박정환 9단이 2위, LG배 우승자 신민준 9단이 한 계단 오른 3위에 올랐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9연승을 기록 중인 강유택 9단은 9년 만에 20위권에 재진입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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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워니 4라운드 MVP 수상…통산 4번째, 트리플더블로 팀 4위 견인
서울 SK의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라운드 MVP를 통산 네 번째로 수상했다.KBL은 5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4라운드 MVP 투표에서 워니가 89표 중 42표를 얻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워니는 4라운드 9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24.1점, 10.8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는 27점-10리바운드-11어시스트로 시즌 3번째이자 통산 8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워니의 활약으로 SK는 4라운드 7승 2패를 거두며 5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워니는 MVP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으며, KBL은 워니가 직접 디자인한 유니폼 등 기념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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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OK!' 대어급 트레이드? 아무리 해봐라...OKC, 40승 선착
제임스 하든이 유니폼을 갈아입고 앤서니 데이비스가 텍사스를 떠나 워싱턴으로 향하는 등 NBA 트레이드 시장이 유례없는 광풍에 휩싸였지만, 코트 위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어차피 우승은 오클라호마시티'라는 이른바 ‘어우OK’의 기세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님을 성적으로 증명했다.오클라호마시티 썬더(OKC)가 리그에서 가장 먼저 40승 고지에 선착하며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OKC는 4일(한국시간) 열린 올랜도 매직과의 홈 경기에서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128-92, 36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40승 11패를 기록한 OKC는 서부 컨퍼런스 2위 그룹과의 격차를 더 벌린 것은 물론, 리그 전체 승률 1위 자리를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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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30점 원맨쇼' 소노, KCC 95-89 격파...허웅 4쿼터 2점
고양 소노가 국가대표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KCC를 95-89로 꺾었다. 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이정현은 양 팀 최다 30점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발표된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표팀 명단에 이정현은 포함됐지만 허웅과 허훈은 제외됐다. 직전 경기에서 51점 대기록을 세운 허웅은 전반에만 16점을 쏟아냈으나 승부처인 4쿼터에는 단 2점에 그쳤다. 허훈은 3쿼터 막판 파울 트러블에 걸린 뒤 4쿼터 7분여에 퇴장당하며 팀에 힘을 보태지 못했다.KCC는 3쿼터 초반 허훈의 연속 득점으로 63-62 역전에 성공해 한때 11점 차까지 벌렸다. 그러나 허웅의 득점이 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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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선두 하나은행 20점 차 대파…4강 경쟁 가열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부천 하나은행을 꺾으며 4강 플레이오프 경쟁에 불을 지폈다. 삼성생명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하나은행을 74-54로 대파했다.최근 5경기 4승 1패 흐름을 이어간 삼성생명은 부산 BNK와 공동 4위(10승 11패)로 반 계단 올라섰다. 시즌 초반 하나은행에 3연패 후 2연승을 거두며 자신감도 높였다. 반면 하나은행(15승 6패)은 2위 청주 KB(14승 7패)와 격차가 1승으로 좁혀져 선두 자리가 위태로워졌다.삼성생명은 경기 시작 7분간 하나은행 득점을 '0'으로 틀어막으며 11-0으로 앞서나간 뒤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이해란이 양 팀 최다 22점에 8리바운드로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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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3연승 이야마 187수 만에 제압…농심배 6연패 세계바둑최강전 2승 앞으로
한국 바둑 에이스 신진서 9단이 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 6연패를 향한 신호탄을 쐈다. 신진서는 4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2국에서 3연승 중이던 일본 이야마 유타 9단을 187수 만에 불계승으로 제압했다.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한 신진서는 농심배 19연승을 이어가며 5일 중국 왕싱하오 9단과 맞붙는다. 현재 한중일 생존자는 신진서, 왕싱하오, 일본 이치리키 료 9단 3명뿐이다. 신진서가 두 선수를 연파하면 한국은 대회 6연패를 달성한다.신진서는 왕싱하오에게 4승 2패로 앞서지만, 지난해 12월 기선전 8강에서 패한 만큼 설욕전에 나선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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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86] 북한 배구에서 왜 '디그'를 '건져올리기'라고 말할까
외래어 ‘디그’는 영어 ‘dig’를 발음대로 옮긴 말이다. 원래 ‘땅을 파다’, ‘깊이 박힌 걸 후벼 꺼내다’라는 뜻이다. 배구에선 상대의 강타가 바닥에 꽂히기 직전, 낮고 급박한 자세로 공을 끌어올려 살리는 수비를 말한다. dig는 고대 영어 ‘dician’ 또는 ‘dic’가 어원이다. 중세 영어 ‘Diggen’을 거쳐 현대 영어로 변환됐다. 인터넷 메리엄 웹스터 사전에 따르면 13세기 동사형으로 쓰이기 시작했으며, 1797년 명사형으로 ‘땅 파는 사람’ , ‘땅 파는 도구’ 등의 의미를 갖게 됐다. 미국 야구 초창기 시절부터 디그라는 말을 썼다. 폴 딕슨의 ‘딕슨 야구사전’에 의하면 디그는 1901년 배트로 맞은 볼을 잡는 것을 말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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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 HL 안양 감독, 심판 항의 징계…아시아리그 잔여 시즌 출장 정지
한국 유일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HL 안양의 백지선(58) 감독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잔여 시즌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HL 안양 구단은 4일 아시아리그 사무국이 전날 이 같은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백 감독은 지난해 12월 14일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홈경기 종료 후 심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따라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종료까지 경기·훈련 등 리그 관련 모든 활동이 금지된다. 구단은 징계 확정 전인 지난달부터 백 감독을 활동에서 배제해왔다.HL 안양은 승점 69(23승 9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정규리그 4경기가 남았다. NHL 스탠리컵 우승 경력의 백 감독은 2018 평창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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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대표팀 신인 3명 깜짝 발탁…51점 대기록 허웅은 제외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올 시즌 데뷔한 신인 3명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은 4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만·일본 원정 2연전 대표팀 12명을 발표했다. 라트비아 출신으로 한국 농구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마줄스 감독이 꾸린 첫 명단이다.신인으로는 에디 다니엘(SK), 문유현(안양 정관장), 강지훈(고양 소노)이 선발됐다. 문유현과 강지훈은 2025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와 4순위 지명자로 소속팀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18세 혼혈 선수 다니엘은 영국인 아버지를 둔 연고 지명 선수다. 강지훈과 다니엘은 성인 대표팀 첫 발탁이다. 젊은 선수 대거 합류로 평균 나이가 26.8세에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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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희 입단 16년 만에 9단 승단…한국기원 현역 9단 111명으로
한태희 8단이 프로 입단 16년 만에 9단(입신)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4일 한태희가 지난 1월 22일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오병우 5단에게 백 불계승을 거두며 승단점수 4점을 추가해 누적 243점을 달성, 9단 승단 기준(240점)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기원 소속 현역 9단은 111명이 됐다.이 밖에 김수진 6단이 7단(구체)으로, 윤지희·김강민 3단이 4단(소교)으로 승단했다. 김성재·이민석·이나경·홍세영 2단은 3단(투력), 박지영·윤서원 초단은 2단(약우)으로 각각 단을 올렸다.한국기원은 KB리그·중국리그 등 종합기전 승리 시 4점, 프로기사협회리그와 제한기전 승리 시 1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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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계올림픽 전 선수에 2억9천만원 지급…각국 메달 포상금 경쟁
7일(한국시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각국의 메달 포상금에 관심이 쏠린다.가장 주목받는 나라는 미국이다. 원래 연방 정부 차원의 포상금이 없었으나, 경제계 거물 로스 스티븐스가 미국올림픽위원회에 1억달러(약 1,450억원)를 기부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번 대회 출전 선수 232명 전원이 메달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20만달러(약 2억9천만원)를 받는다. 다만 절반은 올림픽 후 20년 또는 만 45세 시점에, 나머지는 사후 유족에게 지급되는 방식이다.폴란드는 금메달 포상금 12만유로(약 2억원)를 암호화폐로 지급할 예정이어서 투명성 논란이 일고 있다. 독일은 금메달 3만유로에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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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하든, 클리퍼스 떠나 클리블랜드行…갈랜드와 맞트레이드
베테랑 가드 제임스 하든(36)이 LA 클리퍼스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한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4일(한국시간) 클리퍼스가 11회 올스타 하든을 클리블랜드로 보내고 더라이어스 갈랜드(26)와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고 보도했다.NBA 17시즌째인 하든에게 클리블랜드는 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클리퍼스에 이은 여섯 번째 팀이다. 화려한 경력에도 우승 반지가 없는 하든은 동부 5위(30승 21패) 클리블랜드에서 도너번 미첼과 함께 챔피언십에 도전한다. 올 시즌 44경기 평균 25.4점, 8.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19-2020시즌 이후 최고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2회 올스타 갈랜드는 이번 시즌 26경기 평균 1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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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대표팀 12명 확정…박지수·강이슬 등 주축 선수 총출동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12인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전날 열린 제1차 성인 여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가 참석해 최종 명단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박지현(뉴질랜드 토코마나와), 박지수, 강이슬, 허예은(이상 KB), 이해란(삼성생명), 안혜지(BNK)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당시 부상으로 빠졌던 이소희(BNK)와 진안(하나은행)이 복귀했고, 소속팀 상승세를 이끄는 박소희(하나은행)도 승선했다.대표팀은 26일 진천선수촌에 집결해 훈련에 돌입하며, 3월 7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현지시간 3월 11~17일 열리는 최종예선 B조에서 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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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시 내 사회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무료 스키캠프 성황리에 종료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사회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스키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서울시체육회는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하이원리조트(강원 정선)에서 서울시 내 사회취약계층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겨울 스포츠 체험 기회가 제한적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캠프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진과 함께 총 4회의 체계적인 스키 강습을 받았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곤돌라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청소년 스키캠프는 서울시체육회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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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삼성화재 3-0 완파…러셀 "컨트롤할 수 있는 자신감 찾았다"
2월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가 대한항공의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끝났다.승장이 된 헤난 대한항공 감독은 "선수들이 잘 해줬다"며 "삼성화재는 상대하기 쉽지 않은 팀이고 블로킹도 하기 힘든 팀인데, 매 세트 15점대까지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결정적인 순간에 서브에서 차이가 났다"고 분석했다.러셀의 서브에 대해서는 "카일 선수의 특징을 얘기하자면 서브를 빼놓을 수 없다"며 "굉장히 위협적인 서브를 구사하지만 위험 감수가 있어서, 80%만 때려도 강서브이기 때문에 조절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위 공격과 파이프 공격이 인상적이었던 점에 대해서는 "리시브가 잘 됐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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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85] 북한 배구에서 왜 '리시브'를 '받아치기'라고 말할까
외래어 ‘리시브’는 영어 ‘receive’를 원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한 말이다. 배구·테니스·탁구 등에서 상대편에서 넘어온 공을 받아 넘기는 일이라는게 사전적 정의이다. 배구에서 리시브는 토스(toss)와 함께 잘못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식 영어이다. (본 코너 455회 ‘토스(toss)는 일본식 영어, 세트(set)가 정확한 영어 표현이다’ 참조) 리시브 대신 ‘범프(bump)’가 제대로 된 영어식 표현이다.원래 영어 ‘receive’ 어원은 라틴어 ‘recapere’로 회복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일본인들은 영어에서 ‘서브 리시브(serve receive)’라는 용어를 쓰는 대신 이를 한 단어로 줄여 사용한 것이다.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다이마쓰 히로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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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 FIS 극동컵 회전 시즌 3승...밀라노 올림픽 청신호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FIS 극동컵 남자 회전 정상에 올랐다.정동현은 3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2026 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39초 63을 기록해 우승했다. 2위 세바스티안 하겐(노르웨이·1분 40초 22)을 0.59초 차로 제치며 이번 시즌 극동컵 회전 세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회전과 대회전에 출전하는 정동현은 2022년 베이징 대회 회전 21위로 한국 선수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역대 최고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FIS 월드컵에서도 2017년 자그레브 대회 14위로 국내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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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듀랜트, 팬 발 밟아 발목 부상…휴스턴은 셍귄 39점 앞세워 3연승
휴스턴 로키츠의 케빈 듀랜트(37)가 이색적인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듀랜트는 3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 원정전에 결장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경기에서 팬의 발을 밟아 왼쪽 발목을 다친 것이 원인이다.이메 우도카 감독은 경기 90분 전 듀랜트의 발목 부상 소식을 전했으나 복귀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듀랜트가 올 시즌 부상으로 결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개인 사정으로 2경기를 쉰 적은 있다.듀랜트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6.2점으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통산 16번째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올스타전은 16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에이스 공백에도 휴스턴은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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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허웅에 기념상 시상 결정…3점슛 14개-51점 역대 3위 기록
KBL은 3일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51점을 기록한 KCC 허웅에게 기념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허웅은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원정전에서 3점슛 14개를 터뜨리며 51점을 쏟아냈다. 이는 KBL 역대 국내 선수 한 경기 득점 3위 기록이다. 1, 2위는 2004년 3월 7일 '기록 밀어주기' 논란 속에 우지원(70점)과 문경은(66점)이 같은 날 세웠다. 3점슛 부문에서도 허웅은 문경은(22개), 우지원(21개)에 이어 역대 3위에 올랐다.KBL은 2019년 김선형(당시 SK)이 49점을 기록했을 때도 기념상을 수여한 바 있다. 허웅의 시상식은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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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헤난 "경기력 유지에 집중, 완전체 되고 있다"…삼성화재 고준용 "세터-공격수 호흡 문제"
2월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이 인터뷰에 나섰다.헤난 대한항공 감독은 비장한 모습이었다. 현대캐피탈에 선두 자리를 내준 것에 대해 헤난 감독은 "타격감은 없다"며 "우리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기력에 집중하고 있다. 완전체가 되고 있다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새로 영입된 이든에 대해서는 "저희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재영 선수의 복귀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빈자리를 채우러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빈자리를 채우는 것을 넘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시간이 필요하기에 점차적으로 훈련을 늘려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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