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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색 짙던' 소노, 0.8초 남기고 기사회생...연장까지 가서 현대모비스 잡고 9연승 질주
고양 소노가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0-86으로 승리했다.이번 승리로 소노는 지난달 14일부터 9연승을 질주, 26승 23패로 5위를 유지했다. 9연승은 이번 시즌 10개 구단 최다이자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소노는 홈에서만 10연승을 이어갔고, 현대모비스 상대로는 4연승을 거뒀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원정 10연패와 함께 8위(17승 31패)에 머물렀다.경기 흐름은 극적으로 흘렀다. 1쿼터 나이트 12점·켐바오 10점을 앞세워 28-16으로 달아났던 소노는 2쿼터 39-20까지 벌렸으나, 모비스의 추격 속에 44-38로 줄어든 채 전반을 마쳤다.3쿼터 종료 직전엔 서명진의 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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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60점 합작…경복고, 디펜딩 챔프 용산고 꺾고 4강 진출
경복고가 디펜딩 챔피언 용산고를 꺾고 제6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 남고부 4강에 진출했다.경복고는 21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8강전에서 윤지원(31점)과 윤지훈(29점) 쌍둥이 형제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용산고를 94-79로 제압했다. 용산고는 배대범(22점)과 박태준(16점)이 분전했지만 경복고의 화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경기 초반 경복고는 1쿼터에서 22-27로 뒤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윤지원과 윤지훈의 외곽포가 살아나며 흐름을 뒤집었고, 전반을 49-4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내외곽에서 고른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렸고, 결국 여유 있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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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30] 북한에서 왜 '리듬체조'를 '률동체조'라고 말할까
리듬체조는 영어와 한문을 섞어서 표현한 말이다. 외래어 ’리듬(rhythm)‘과 한자어 ’체조(體操)‘를 합성한 것이다. 영어 원어는 ‘ rhythmic gymnastics’이다. ‘rhythmic’는 율동적인 의미의 형용사이고, ‘gymnastics’는 체조라는 의미이다. (본 코너 851회 ‘왜 ‘체조(體操)’라고 말할까‘ 참조) 직역하면 율동적으로 하는 체조라는 뜻이다. 1961년 국제체조연맹(FIG)에서 처음으로 종목으로 채택됐을 때 ‘현대체조(modern gymnastics)’라고 불렀다가, 이후 ‘리듬 스포츠 체조(rhythmic sportive gymnastics)’로 바뀐 뒤 최종 ‘리듬체조’로 부르게 됐다. (본 코너 855회 ‘왜 ‘리듬체조’라 말할까‘ 참조)우리나라에서는 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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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대표선발전서 탈락...아시안게임 출전 무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이 무산됐다.임시현은 25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2026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여자 리커브 부문에서 10위에 그쳤다. 8위 이내 선수만 국가대표로 활동할 수 있는 규정에 의해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파리 올림픽 3관왕을 달성,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전 종목 금메달을 석권한 사상 최초의 선수였던 임시현도 한국 양궁의 치열한 내부 경쟁 앞에 무릎을 꿇었다. 여자 리커브 1위는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장민희(인천시청)가 차지했고, 강채영·안산이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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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차 연장 끝 가스공사 84-82 제압…3연패 탈출·6강 희망
수원 kt가 20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84-82로 승리, 2차 연장 혈투 끝에 3연패를 끊어냈다.23승 25패로 7위를 유지한 kt는 6위 부산 KCC(24승 24패)와 1경기 차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경기는 처음부터 접전이었다. 1쿼터 가스공사가 16-10으로 앞섰고 전반을 35-25로 마쳤지만, 3쿼터 김선형의 돌파로 43-43 동점을 이뤘다. 이후 4쿼터도 63-63, 1차 연장도 74-74로 팽팽히 맞섰다. 2차 연장에서 문정현의 자유투와 데릭 윌리엄스의 점퍼가 80-80에서 84-80을 만들며 승부를 갈랐다.데릭 윌리엄스가 3점슛 5개를 포함한 37점으로 MVP급 활약을 펼쳤고, 한희원 12점·강성욱 10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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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방어 준비' LG, 플레이오프 앞두고 외국인 교체...에릭 방출·갤러웨이 합류
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꺼냈다.KBL은 20일 LG가 마이클 에릭을 대신해 카이린 갤러웨이(26·203㎝)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에릭은 올 시즌 48경기에서 평균 5.7점 4.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G는 리그 최고 외국인으로 꼽히는 아셈 마레이의 든든한 파트너로 변화를 택했다.새로 합류한 갤러웨이는 미국인 아버지와 호주인 어머니를 둔 선수로 호주프로농구(NBL) 케언스 타이팬스에서 이번 시즌 33경기 평균 7.6점 4.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갤러웨이는 26일 가스공사전에서 KBL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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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남자 주니어 75㎏급 주니어 한국 신기록으로 존재감 과시
역도 유망주 박주현(20·고양시청)이 20일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춘계남녀역도대회 75㎏급 남자 일반부에서 인상 153㎏, 합계 333㎏를 들어 남자 주니어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인상 151㎏, 합계 332㎏였다.박주현은 인상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으나 합계에서는 337㎏를 기록한 손현호(광주광역시청)에 밀려 종합 2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진행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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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대구시청 28-24 제압...H리그 여자부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삼척시청이 20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대구시청을 28-24로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3연승으로 12승 3패를 기록한 삼척시청은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4위를 확보했다. 8개 팀 중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이연경이 10골 4도움으로 MVP에 선정됐고, 박새영 골키퍼는 세이브 14개를 추가해 역대 2호 2천200 세이브를 달성했다. 대구시청은 정지인이 7골로 분전했지만 4위 경남개발공사와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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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직행이냐 큐스쿨이냐' 드림투어 파이널 21일 개막...64명의 마지막 승격 관문
프로당구 2부 투어 왕중왕전 '2025-2026 PBA 드림투어 파이널'이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다.정규 투어 7개 대회 포인트 랭킹 상위 64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6천만원, 우승 상금 2천만원으로 정규 투어의 두 배 규모다. 파이널 결과가 반영된 최종 랭킹 1~24위는 1부 투어로 직행하며, 25~120위는 큐스쿨(승강전)을 거쳐야 해 선수들에게는 시즌 마지막 승격 기회다.64명이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2강은 4전 3승제, 16강부터는 5전 3승제다.올 시즌 3연속 우승으로 랭킹 1위에 오른 오성욱은 1조에 편성돼 완전 제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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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NBA 최다 출전 패리시와 1천611경기 타이...22일 단독 1위 등극 예약
르브론 제임스(41·LA 레이커스)가 20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출전해 로버트 패리시가 보유한 NBA 역대 최다 경기 출전 기록(1천611경기)에 타이를 이뤘다.2003년 데뷔해 23번째 시즌을 소화 중인 제임스는 NBA 역대 최다 득점(4만3천229점)과 필드골 성공(1만5천884개)에서도 모두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제임스는 19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통산 124번째이자 시즌 두 번째 트리플 더블로, 지난 2월 41세 44일로 세운 최고령 트리플 더블 기록도 한 달 더 늘렸다.1976년부터 21시즌을 뛴 패리시는 ESPN 인터뷰에서 "내 기록을 깰 사람이 있다면 제임스라고 생각했다"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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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KB 염윤아, 부상 끝에 은퇴 결정...정규리그 통산 390경기 베테랑 가드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베테랑 가드 염윤아(38)가 은퇴한다.KB 구단은 20일 "27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염윤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지난 시즌 후반기 부상 이후 수술과 재활을 반복하다 고심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금호생명의 지명을 받은 뒤 우리은행·신세계·KEB하나은행·KB를 거치며 정규리그 통산 390경기에 출전한 염윤아는 KB에서 통합 우승 2회(2018-2019·2021-2022시즌)에 힘을 보탰다. 염윤아는 은퇴식 이후에도 시즌 마지막까지 팀과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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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숙명여고, 선일여고 꺾고 제6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여고부에서 사실상 4강 확정
여고 농구 전통의 강호 숙명여고가 선일여고를 꺾고 제6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에서 2연승을 올리며 사실상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숙명여고는 20일 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A조 예선 2차전에서 이소희(19점) 송예인(11점) 정시윤(10점) 등의 맹활약에 힘입어 선일여고를 60-52로 제압했다. 이로서 숙명여고는 분당경영고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데, 조1위로 무난히 4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한편 남중부 8강전에선 용산중과 명지중이 화봉중과 삼일중을 각각 128-56, 62-41로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남중도 홍대부중을 86-46으로 제치고 4강에 합류했다. ◇20일 전적▲여고부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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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장애' 존스, 어릴 적 우상 윌리엄스 꺾고 마이애미오픈 단식 2회천 진출
프란체스카 존스(93위·영국)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WTA 마이애미오픈 단식 1회전에서 비너스 윌리엄스(517위·미국)를 2-0(7-5 7-5)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현재 랭킹만 보면 평범한 경기지만 이날 맞대결은 특별한 사연을 품고 있었다. 존스는 외배엽성 이형성증으로 손가락이 8개, 발가락이 7개로 태어났다. 스트로크 시 라켓에 힘을 온전히 싣기 어렵고 코트 내 이동과 균형 잡기도 힘든 상황에서 수년에 걸친 수술을 거쳐 메이저 단식 본선 5회 진출, WTA 125 대회 2회 우승, 세계 랭킹 100위 진입까지 이뤄냈다. 통산 상금은 약 16억9천만원에 이른다.20살 연상인 윌리엄스는 메이저 단식 7회 우승에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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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김채영, '30대의 반격'으로 혼성기전 첫 여성 챔피언 등극
바둑계 혼성기전의 역사가 다시 쓰였다.김채영 9단이 19일 경기도 성남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블리츠오픈 결승 3번기 2국에서 이창호 9단을 271수 만에 백 2집 반으로 제압하며 2-0 완승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남녀 혼성기전에서 여자 기사가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승부의 분수령은 중반 전투였다. 초반 불리한 형세를 끈질긴 중반 싸움으로 뒤집은 김채영은 막판 끝내기에서 이창호의 실수를 정확히 포착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32강부터 결승까지 유창혁·안조영·오유진·나카무라 스미레를 차례로 격파한 '5연속 명승부'의 결정판이었다.약 1년 3개월 만에 통산 5번째 타이틀을 거머쥔 김채영은 "30대에 접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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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29] 북한에서 왜 집단체조 퍼포먼스를 ‘아리랑 공연’이라 말할까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K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역사적인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선보였다. 이번 아리랑 앨범은 BTS의 음악적 성취를 토대로 미래를 내다볼 분기점이 되는 매우 중요한 앨범이라는게 음악 평론가들의 평가이다.아리랑은 한민족의 집단적 기억과 감정을 담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는 특정한 악보나 원형이 아니라 집단 참여와 재해석으로 다양하게 재창조되며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가치에 주목했던 것이다.아리랑 어원은 아직까지 정확한 것은 없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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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경남개발공사 1골 차 접전 제압...핸드볼 H리그 3위 굳히기
부산시설공단이 19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6-25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승점 19(8승 3무 4패)로 3위를 지키는 부산시설공단은 4위 경남개발공사(승점 14)와 격차를 승점 5로 벌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권한나(7골)와 류은희(6골)가 공격을 이끌었다.8개 팀 중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여자부에서 경남개발공사는 한 경기 덜 치른 5위 대구시청(승점 12)과 간격을 좁히지 못하며 4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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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두 자릿수 득점' 소노, KCC 34점 차 대파...8연승+구단 최다 연승
고양 소노가 19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부산 KCC와 KBL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1-77로 대파하며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소노는 지난달 14일 현대모비스전 이후 8연승으로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25승 23패로 KCC를 밀어내고 단독 5위를 탈환한 소노는 창단 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경기는 1쿼터 22-23으로 뒤진 소노가 2쿼터 강력한 압박으로 턴오버를 유도하며 49-36으로 전반을 마치면서 흐름이 기울었다. 3쿼터에는 3점포 7개를 폭발시키며 25점 차로 달아났고, 4쿼터 중반에는 최대 37점 차까지 벌어졌다.소노는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모츠카비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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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경복고, 제6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8강서 라이벌 대결 갖는다
용산고와 경복고가 제63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남고부 8강에서 전통의 라이벌 대결을 펼치게 됐다.디펜딩 챔피언 용산고는 19일 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16강전에서 휘문고를 상대로 주포 이승준(15점)을 포함해 김민기(13점) 배대범(13점) 남현우(13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09-45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경복고도 16강전서 양정고를 맞아 송영훈(31점) 윤지원(31점) 윤지훈(28점)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111-74로 승리, 8강전서 용산고와 맞상대를 하게 됐다. 두 팀의 8강전은 21일 오후 3시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삼일고는 광신방송예술고를 87-70으로 여유있게 물리치고 8강전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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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여고, 대회 3연패 노린 중앙여고 꺾고 2026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여고부 우승…인하부고는 남고부 우승
선명여고가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중앙여고를 꺾고 2026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선명여고는 충북 단양 매포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18세이하 여자부 결승에서 최우수 선수로 뽑힌 박은빈이 공격에서 타점높은 공격력으로 맹활약한데 힘입어 중앙여고를 세트스코어 3-1(25-17, 20-25, 25-18, 25-22)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18세이하 남자부 결승서는 인하부고가 수성고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21-25, 25-19, 26-24, 26-28, 15-1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하부고 공격수 송은찬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정준혁은 세터상을 받았다.한편 15세이하 남녀부선 태릉중과 금천중이 연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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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28] 북한에서 왜 '링'을 '고리운동'이라 말할까
체조 용어 ’링‘은 영어 ’ring’을 음차한 말이다. 로프에 매달린 두 개의 링을 잡고 물구나무서기, 매달리기 등의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원래 ‘ring’은 구부러진 원을 의미하는 고대 독일어 ‘hringaz’가 어원으로 고대 노르만어 ‘hringr’, 고대 프러시아어 ‘hring’를 거쳐 고대 영어 ‘hring’가 변형된 말이다. 역사를 통틀어 동서양에서 ‘링’은 헌신, 충성, 영원, 신의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사용했다. 오늘날 일반적으로 약혼과 결혼식에서 사랑을 나타내는 물건으로 쓰인다. 체조 링은 19세기 초 체조의 아버지라 불리는 독일인 프리드리히 얀에 의해서 창안됐다. 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부터 남성만을 위한 정식 종목으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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