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꺾고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을 제패한 그는 2025년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에게 져 동메달에 머물렀다.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인 11승과 단식 역대 최고 승률 94.8%를 기록한 안세영은 올 시즌 출전한 7개 대회를 모두 우승했으나, 지난달 일본 오픈에서 발 부상으로 기권했다. 왼발은 파리 올림픽 때부터 이어진 고질 증세다.
안세영은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고 통증이 없지는 않지만 참고 조절할 수 있는 정도라며, 현지에서 경기 감각을 빨리 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무리한 공격보다 상황에 맞는 절제가 중요하다고도 했다.
박주봉 감독은 중국 마스터스 출전을 고심 중이며, 안세영은 몸 상태가 허락한다면 뛰고 싶다는 입장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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