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현은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전문체육 남자 3쿠션 결승에서 조명우를 50-47로 제압했다. 만 18세 22일에 트로피를 든 그는 조명우가 보유했던 종전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결승은 명승부였다. 김도현이 초반부터 맹타를 휘둘러 4이닝 만에 21-0으로 앞서 나간 것이다. 그러나 세계 1위 조명우도 특유의 집중력으로 추격해 22이닝에서 40-40 동점을 만들었다.
여자부에서도 새 우승자가 나왔다. 이보라가 김하은에 25-21 역전승으로 생애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13이닝까지 끌려가던 그는 차분히 따라붙은 끝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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