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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디 조엘진, 100m 10초13 개인 최고...한국 역대 2위 타이

2026-07-19 17:20:24

경기 후 주먹을 불끈 쥔 나마디 조엘진. / 사진=연합뉴스
경기 후 주먹을 불끈 쥔 나마디 조엘진. / 사진=연합뉴스
한국 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남자 100m에서 '선수 기준' 한국 역대 2위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나마디 조엘진은 19일 일본 니가타현 니가타시 덴카 빅스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80회 니가타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오픈 레이스에서 10초13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종전 개인 최고 기록(10초16)을 넘어선 동시에, 지난 4월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가 세운 선수 기준 한국 역대 2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지난해 실업 무대에 발을 들인 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4월 일본 이즈모 대회에서 10초23을 찍었고, 이달 초 나가타 기록회에서 10초16, 이번 대회에서 10초13까지 기록을 끌어내렸다.
이번 레이스는 일본 선수권 출전 자격이 없는 한국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과 기록 측정을 위해 마련된 번외 경기로 치러졌다. 함께 나선 비웨사는 10초15로 2위를 기록했으며, 대한육상연맹은 이들의 기록을 공식 기록으로 인정할 방침이다.

남자 100m 한국 기록은 김국영이 2017년 6월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세운 10초07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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