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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도 못 막았다' KBO리그, 443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 경기

2026-07-20 00:11:00

매진된 잠실구장. / 사진=연합뉴스
매진된 잠실구장. /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가 장마에도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전국 5개 구장에 9만5천487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이 800만7천967명이 됐다고 밝혔다. 443경기 만의 800만 돌파로, 종전 최소 기록인 지난해 465경기보다 22경기나 앞당겼다.

전반기에만 763만3천775명으로 역대 최다를 찍은 올 시즌은 이 페이스가 유지되면 지난해 세운 역대 최다 관중 1천231만2천519명 경신도 기대된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8천77명으로 지난해보다 8%가량 늘었다.
구단별로는 LG 트윈스가 109만6천8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 라이온즈가 뒤를 이었다. 증가율은 NC 다이노스가 25%로 가장 높았다.

매진도 이어져 443경기 중 54%인 241경기가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리그 평균 좌석 점유율은 87.4%로, 삼성이 99.2%로 1위에 올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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