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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챔피언 기록 넘었다' 최가혜,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 한국신기록
사격 유망주 최가혜(경북체고)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의 한국 기록을 넘어섰다. 7일 춘천공공사격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유소년 공기총 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5.1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지난달 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반효진이 세운 종전 기록(255.0점)을 0.1점 경신한 신기록이다.최가혜는 1차 스테이지 첫 5발에서 53.6점, 10발 합계 107.0점으로 선두에 나선 뒤 엘리미네이션 라운드까지 1위를 지켜냈다. 2위 이시다 쓰무기(일본·248.6점), 3위 가와무라 유카(일본·227.2점)를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내년 실업팀 대구시설공단에 입단해 반효진과 함께 훈련하게 될 최가혜는 이번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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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NBA 통산 득점 톱10 진입...카멜로 앤서니 제쳐
LA 클리퍼스의 베테랑 가드 제임스 하든(36)이 NBA 역대 득점 순위 10위에 올랐다. 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4점을 기록하며 통산 2만8천303점을 달성, 카멜로 앤서니(2만8천289점)를 넘어섰다.역대 득점 순위는 르브론 제임스(4만2천268점)가 1위이며, 카림 압둘자바, 칼 말론, 코비 브라이언트, 마이클 조던, 디르크 노비츠키, 윌트 체임벌린이 2~7위다. 전날 역대 8번째로 3만1천점을 돌파한 케빈 듀랜트(3만1천51점)가 8위, 샤킬 오닐(2만8천596점)이 9위에 올라 있다.하든은 "득점 순위 톱10에 들 기회는 없을 것 같았다. 그 선수들은 저보다 훨씬 크고 운동 능력이 뛰어나다. 꿈이 이뤄진 것 같다"고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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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진, ISSF 월드컵 파이널 10m 공기소총 은메달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이 2025 ISSF 월드컵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3.1점을 기록, 왕즈페이(중국·253.4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이어 시즌을 값진 성과로 마무리했다.월드컵 파이널은 연간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 10명과 개최국 2명 등 총 12명만 참가하는 ISSF 유일의 상금 대회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권은지(울진군청)는 167.0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7일에는 여자 25m 권총에서 파리 올림픽·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세계랭킹 1위)과 오예진(IBK기업은행·세계랭킹 4위)이 메달에 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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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승 1패 선두 질주' 대한항공, 삼성화재 3-1 제압하며 10연승…러셀 트리플크라운
대한항공이 10연승을 달렸다.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V리그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3, 23-25, 27-25, 25-18)로 이겼다. 11승 1패 승점 31로 단독 선두를 굳혔고, 삼성화재는 7연패로 2승 11패 승점 7 최하위에 머물렀다.러셀이 22득점과 함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아히가 1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1세트는 대한항공이 압도했다. 정한용 백어택으로 포문을 열고 러셀 블로킹, 정지석 퀵오픈 등 5연속 득점으로 달아났다. 삼성화재가 범실을 거듭하며 25-13으로 손쉽게 가져왔다. 2세트는 삼성화재가 반격했다. 아히·김우진이 맹활약하며 균형을 맞춘 뒤 역전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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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김종민 "연승 부담 컸다"…정관장 고희진 "위파위 거취, 다음 주 발표"
12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 도로공사의 대전 더비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이 인터뷰에 나섰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이전 흥국생명전에서 연승 행진이 끊겼지만 비교적 담담한 모습이었다. 반면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연패의 늪에 빠지며 다소 침울한 기색을 보였다. 김 감독은 연승이 끊긴 데 대해 "연승하는 동안 선수들이 부담감도 있었고 부상 선수도 나왔다"며 "분위기 유지를 위해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복귀가 임박한 배유나의 기용 방안에 대해서는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들어갈 수도 있고, 상대 팀에 맞는 선수가 출전할 수도 있다"며 유연한 운용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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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정관장 vs 1패 도로공사' 7일 대전 대결…선두 수성이냐 최하위 탈출이냐
연패 탈출과 2연패의 향방이 갈린 오늘.12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릴 정관장과 도로공사의 경기를 보는 필자의 한 줄 키워드이다.정관장과 도로공사는 12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에어 25-26 V리그 3라운드 경기를 벌인다,정관장은 11월 21일 페퍼저축은행 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지만 25일 현대건설전과 28일 GS칼텍스전, 12월 4일 IBK기업은행전까지 내리 3연패를 당했다.도로공사는 11월 27일 페퍼저축은행전까지 10연승을 달리다가 12월 3일 흥국생명에게 패하면서 연승이 끊겼다.그래서인지 직전 경기 패배로 인해 양 팀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는 상태.지난 IBK전에서 정관장은 이선우와 자네테가 나란히 12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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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로의 여왕도 끝내 참을 수 없었던 눈물...기수 김혜선의 마지막 기승
□ 경주로의 여왕도 끝내 참을 수 없었던 눈물... 기수 김혜선의 마지막 기승 (11월 21일 부경2경주) 지난 21일 금요일, 부경 2경주를 끝으로 김혜선이 17년간의 기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 날 첫 데뷔무대를 가진 ‘퍼펙트플래시’와 함께 4위를 기록하며 담담하지만 감동적인 마지막 기승을 선보였다. 평소 카리스마와 승부욕으로 중무장했던 그녀조차 마지막 순간만큼은 흐르는 눈물을 끝내 참지 못했다. 떨리는 목소리로 인터뷰에 임한 김혜선 기수는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조교사 김혜선으로서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1988년생인 김혜선 기수는 지난 2009년 데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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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U-21 세계선수권 여자부 종합 2위·남자부 5위 마감
한국이 2025 WT U-2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종합 2위, 남자부 종합 5위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17~21세 선수들을 위해 올해 신설된 첫 무대로, 75개국 450여 명이 참가했다.대회 마지막 날 남자 68kg급 문진호(서울체고)와 여자 46kg급 이유민(관악고)이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에서는 곽민주(한국체대)가 한국 선수단 유일의 금메달을 따냈고, 은메달 2개를 더해 터키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남자부는 은메달 2개로 이란, 터키, 카자흐스탄, 이집트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한국은 올해 국가대표 중 21세 이하 선수 4명과 대한태권도협회가 전략적으로 추천한 7명 등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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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남자하키, 방글라데시에 역전패...월드컵 19-20위전서 중국과 격돌
한국 남자 주니어(U-21) 하키 대표팀이 월드컵 19-20위 결정전에 나선다. 6일(현지시간) 인도 마두라이에서 열린 제14회 FIH 남자 주니어 월드컵 17-20위전에서 방글라데시에 3-5로 역전패했다. 이민혁(한국체대)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2피리어드 한때 2-0으로 앞섰으나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2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8일 중국과 19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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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LPBA 우승' 강지은, 키스가 득점으로? 행운의 결승점
강지은(SK렌터카)이 4년 만에 여자 프로당구 LPBA 정상에 복귀했다. 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하림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3(11-9, 11-4, 11-1, 3-11, 9-11, 7-11, 9-8)으로 제압했다. 2021-2022시즌 이후 4년 14일 만의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강지은은 초반 3세트를 연속으로 가져가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3세트에서는 하이런 8점을 앞세워 3이닝 만에 11-1로 압도했다. 그러나 김민아가 4~6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운명의 7세트, 13이닝까지 8-8 동점이었다. 강지은의 대회전 샷이 키스(공끼리 충돌)가 났지만 득점으로 연결되며 경기가 종료됐다. 강지은은 "이런 식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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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롱 런' 기부 마라톤 성료…온라인 26만명 참가, 200억 걸음 달성
"여러분의 한 걸음이 누군가에게는 내일을 살아낼 힘이 되었습니다." 6일 오전 영하 1도의 경기 하남 미사 경정공원에 5천명이 모였다. 가수 션이 주도한 온·오프라인 기부 마라톤 '2025 롱 런' 현장이다. 노란색 바람막이를 입은 초등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참가했다. 션은 무대에서 "28시간 만에 10억 걸음을 달렸고, 마지막으로 200억 걸음까지 달성했다"며 "이 숫자들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과 발걸음이 모여 만든 진짜 기적"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4~30일 진행된 온라인 대회에서 만보기 앱을 통해 총 200억 걸음을 돌파했다. 최종 참가자 26만448명은 국내 버추얼 런 캠페인 최다 기록이다. 션은 "세계 신기록 31만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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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광순 8골 앞세워 충남도청에 역전승...H리그 개막 6연승 질주
SK 호크스가 핸드볼 H리그 개막 6연승을 달렸다. 6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충남도청과 2라운드 경기에서 19-17로 승리하며 단독 선두를 굳혔다.전반 8-10으로 뒤처지며 하위권 충남도청에 고전했으나 후반 반격에 성공했다. 하남시청 출신 박광순이 8득점 3리바운드 2도움으로 역전승을 이끌었고, 골키퍼 지형진은 방어율 42.9%를 기록했다. 충남도청은 유명한 5골로 분전했으나 2연승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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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26] 북한에선 왜 ‘야간경기’를 ‘등불경기’라고 말할까
‘야간경기(夜間競技)’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이 말은 밤을 의미하는 ‘야간(夜間)’과 기술을 경쟁한다는 의미인 ‘경기(競技)’가 합해진 단어이다. 밤에 하는 경기라는 뜻인 야간경기는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에 걸쳐 일본식 근대 스포츠 용어가 들어오면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 '야간비행(夜間飛行)', '야간근무(夜間勤務)' 모두 일본식 조어의 영향으로 생긴 말들이다. (본 코너 666회 ‘육상경기에서 ‘경기(競技)’라는 말은 어떻게 생긴 것일까‘ 참조)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조선일보 1931년 1월30일자 ‘산본박사(山本博士)의설계(設計)로 야간경기장실현(夜間竸技場實現)?’ 기사는 ‘조대리공학부장산본공학박사(早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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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월드컵 우승...패럴림픽 메달 청신호
장애인 스포츠 차세대 간판 김윤지(BDH파라스)가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월드컵에서 우승했다.김윤지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캔모어에서 열린 2025 FIS 파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월드컵 여자 좌식 10km 클래식에서 29분50초21을 기록해 미국 옥사나 마스터스를 2.62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윤지는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 좌식 스프린트 금메달, 지난달 콘티넨탈컵 5km 프리스타일 은메달 등 국제 대회마다 굵직한 성과를 내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유력 메달 후보로 꼽힌다.동계엔 노르딕스키, 하계엔 수영 선수로 활동하는 김윤지는 최근 패럴림픽 도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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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요 더블더블' LG, 현대모비스 30점 차 완파...13승 5패 선두 질주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90-60으로 완파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6일 창원체육관 홈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LG는 4일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발목 잡힌 뒤 연패를 막고 13승 5패로 1위를 지켰다. 현대모비스는 5연패에 빠지며 6승 12패로 9위에 머물렀다.1쿼터 21-20 접전 끝에 2쿼터 중반 양홍석의 3점슛을 시작으로 13점을 연달아 뽑아내며 38-26으로 달아났다. 전반을 40-34로 마친 LG는 후반 개시와 함께 칼 타마요의 3점슛을 필두로 10점을 연속 가산, 3쿼터 종료 시점 64-44로 격차를 벌렸다. 파울 트러블에 걸린 현대모비스는 끝내 반격에 실패했다.타마요가 24득점 15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고, 윤원상 13점, 아셈 마레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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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막판 뒷심으로 BNK 제압...이해란 31점 12리바운드 맹활약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를 상대로 3일 만에 복수에 성공했다. 용인체육관 홈경기에서 65-62로 승리하며 시즌 3승 3패를 기록, BNK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 3일 원정에서 67-72로 무릎 꿇었던 아픔을 안방에서 씻어낸 것이다.3쿼터까지 46-45로 BNK가 앞선 접전 양상이었으나 4쿼터 승부처에서 삼성생명이 저력을 발휘했다. 45-48 열세에서 이해란의 5득점을 필두로 9점을 연달아 뽑아내며 54-48로 역전했고, BNK의 7연속 득점에 55-54로 다시 뒤졌지만 끝내 뒷심으로 경기를 가져왔다.막판 59-62 상황에서 이해란과 배혜윤이 4득점을 합작해 30.9초를 남기고 63-62로 앞섰고, 강유림이 자유투 2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매듭지었다. 이해란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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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김다인, 세트 성공률 48% 칼날 토스…흥국생명전 승리 견인
칼날 토스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현대건설 김다인은 12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특히 세트 성공률 48%를 기록한 칼날 토스는 압권이었고 간간이 나온 서브에이스와 패스페인트는 백미였다.더욱이 카리와의 호흡도 좋았고 자스티스-양효진-김희진-이예림 등등 주전들을 골고루 활용한 것도 좋았다.하지만 2세트에 나온 후위경기자 반칙은 아쉬웠다.17-18 시즌에 2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김다인은 당시 주전세터였던 이다영의 그늘에 가려 웜업존에만 머물렀다.그러나 이다영이 20-21시즌 FA자격을 얻어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면서 주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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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트, NBA 역대 8번째 3만1천득점 달성...휴스턴 19점 차 대승 이끌어
케빈 듀랜트(37·휴스턴)가 NBA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6일(한국시간)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전에서 28득점 8도움을 기록하며 117-98 대승을 이끈 듀랜트는 1쿼터 6분 15초를 남긴 시점에서 점프슛으로 통산 3만1천득점을 넘어섰다.르브론 제임스, 카림 압둘자바, 칼 말론, 코비 브라이언트, 마이클 조던, 디르크 노비츠키, 윌트 체임벌린에 이어 8번째로 이 기록을 세운 것이다. 현재 3만1천24점을 보유한 듀랜트는 이번 시즌 역대 득점 순위 상승도 노려볼 수 있다.1쿼터 24-31로 뒤처졌던 휴스턴은 2쿼터 듀랜트의 17득점 폭발로 경기 흐름을 바꿨고, 후반에는 20점 안팎의 격차를 유지하며 완승을 거뒀다. 2연승(15승 5패)으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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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카리 연속 서브에이스로 흥국생명 3-0 완파…선두 6점 차 추격
선두 추격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현대건설은 12월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3-0(25-22, 29-27, 25-14)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더욱이 이 날 승리를 계기로 선두 도로공사와 승점 6점차로 좁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그 중에서 세터 김다인이 세트 성공률 48%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것은 압권이었고, 카리가 무릎 부상을 딛고 23득점을 올린 것은 백미였다.선발 명단에는 흥국생명은 레베카-서채현-피치-이다현-정윤주-김다은-신연경이 들어갔고 현대건설은 카리-김다인-김희진-양효진-자스티스-이예림-김연견이 들어갔다.경기 초반은 흥국생명의 흐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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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이나현, 월드컵 여자 1000m 8위...8일 주 종목 500m서 메달 도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기대주 이나현(한국체대)이 ISU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8위에 올랐다.이나현은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1분15초28을 기록했다. 올 시즌 월드컵 여자 1000m에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그는 8일 주 종목인 500m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지난달 1차 대회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5초87로 12위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네덜란드 유타 레이르담(1분14초17), 은메달은 일본 다카기 미호(1분14초29), 동메달은 네덜란드 펨케 콕(1분14초46)이 차지했다.2부 경기에서는 박지우(강원도청)가 여자 5000m에서 7분7초85의 개인 기록을 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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