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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호크스 6명 영입'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전력 보강 한창

2026-07-22 14:14:48

하남시청에서 SK호크스로 이적한 신재섭 /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하남시청에서 SK호크스로 이적한 신재섭 /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새 시즌을 향한 전력 다툼이 뜨겁다.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팀들의 전력 보강이 한창이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SK호크스였다.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머문 이 팀은 22일 기준 6명을 영입한 것이다. 박시우와 김태규를 내보내는 대신 득점왕 출신 신재섭을 비롯한 여러 선수를 데려왔고 국가대표급 공격수 김연빈까지 품으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명암도 갈렸다. 하남시청은 박시우와 김태규의 합류로 새 진용을 갖췄으나 국가대표 골키퍼 박재용의 이적으로 수비 공백이라는 숙제를 안은 것이다. 반면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룬 인천도시공사는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며 2연패에 도전한다.
가장 큰 변화를 맞은 팀은 두산이다. 10시즌 연속 통합 우승의 전성기를 보낸 이 팀에서 정의경이 은퇴하고 강전구와 김연빈 등 주축이 대거 떠난 것이다. 부상으로 고전했던 두산은 세대교체와 전력 재편에 골몰하고 있다.

일정도 정해졌다. 2026-2027시즌은 오는 11월 14일 개막하며 10월 말 신인 드래프트를 마치면 각 팀은 전력을 완성하게 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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