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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현대캐피탈 3-2로 누르고 5연승...주포 엘리안 부상에는 웃을 수 없었다
전승을 했지만 웃을 수는 없었다.한국전력은 11월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17-25, 25-19, 26-24, 24-22)로 대역전승을 거뒀다.특히 주포 엘리안이 팀내 최다 득점인 24득점 공격성공률 51.1%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임성진과 신영석도 각각 19득점 공격성공률 54.8%-14득점 공격성공률 57.1%로 지원사격했다.서재덕과 정성환도 각각 6득점과 5득점을 거들었고 일본인 세터 야마토도 세트당 11세트로 팀원들과의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다만 5세트 마지막 포인트 상황에서 엘리안이 상대 미들블로커 최민호와 부딪히면서 팔 부상을 당해 5연승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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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당했다' KCC, 동아시아 슈퍼리그 첫판서 마카오에 14점 차 완패
프로농구 부산 KCC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첫 경기서 마카오 블랙 베어스에 14점 차로 완패했다.KCC는 6일 마카오의 스튜디오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EASL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마카오에 97-111로 졌다.KCC는 지난해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자격으로 EASL에 출전했다.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EASL은 동아시아 농구 클럽 대항전이다.올해 대회에는 10개 팀이 출전,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처음 EASL 무대를 밟은 KCC는 첫 경기부터 한 수 아래로 생각했던 마카오에 제대로 일격을 당했다.KCC는 리온 윌리엄스와 디온테 버튼의 두 외국인 선수의 활약과 이근휘의 외곽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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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농구' SK, 속공 득점 11개로 현대모비스에 19점 차 대승
프로농구 서울 SK가 속공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를 19점 차로 꺾고 공동 2위로 도약했다.SK는 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95-76으로 크게 이겼다.5승 2패를 쌓은 SK는 고양 소노와 공동 2위에 올랐다.현대모비스는 4승 3패로 수원 kt와 공동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이 경기 전까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당 평균 11.3개의 속공을 성공한 SK는 이날도 빠른 농구로 현대모비스의 골대를 공략했다.SK는 1쿼터에만 상대 실책을 4개를 유도했고 속공으로 8득점했다.현대모비스의 필드골 성공률을 29%로 묶으면서 22-11로 기선을 제압했다.SK는 2쿼터에서도 블록슛으로 현대모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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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행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6강에 올랐다.세계랭킹 11위 신유빈은 6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인도의 마나카 바트라에게 3-0(11-6 13-11 11-6) 완승을 하고 16강에 올랐다.이로써 신유빈은 세계 15위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와 8강 길목에서 맞붙는다.신유빈은 32강에서 바트라를 맞아 첫 세트를 11-6으로 여유 있게 이긴 뒤 듀스 대결이 펼쳐진 2세트도 13-11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기세가 오른 신유빈은 3세트를 11-6으로 가져오며 무실세트 승리를 완성했다.같은 여자팀의 주천희(삼성생명)도 3-1로 물리친 리우양지(호주)를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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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한국 마라톤, 엘리트와 아마추어의 경계가 점점 좁혀진다
가을은 달리기 좋은 계절이다. 날씨도 좋거니와 달리는 동안 거리 위에 수 놓인 알록달록한 단풍들이 뛰는 이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운다. 주말이면 전국에서 10여 개 이상의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그중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메이저 대회는 추후 선수들의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한 필수 코스다. 지난 3일, 국내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JTBC 서울마라톤 대회'가 서울 도심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는 특히 3만 7천여명이 참가하며 최다 인원이 달린 마라톤으로 기록되었다. 마라톤 선수들과 시민들이 달리는 모습은 가을의 정취와 함께 서울을 아름드리 수놓았다. 그러나 현재 한국 마라톤은 마냥 즐기기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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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이다현, 데뷔전 치른 친동생 이준영에게 "잘 적응하길" 격려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미들블로커 이다현(22)이 프로 데뷔전을 치른 친동생 이준영(21·KB손해보험)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이다현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늘 동생이 데뷔했다고 들었다"며 "어제 동생이 전화로 여러 가지를 물어봤는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충고했다"고 말했다.그는 '동생이 범실 1개를 기록 중이다'라는 말을 듣고 "(플레이가) 생각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같은 시각 이준영은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대한항공과 방문 경기에 출전했다.이준영은 1세트 13-1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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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에도 웃지 못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위기관리 능력 아쉽다면 쓴소리
4연승을 거두고 2위로 복귀한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선수들의 위기관리 능력이 아쉽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강성형 감독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16 17-25 25-21 25-17)로 승리한 뒤 "상대 팀이 2세트에서 강한 서브를 넣자 흔들리기 시작했다"며 "위기가 왔을 때 이를 극복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지난 한국도로공사전처럼 어수선한 모습이 보였다"고 자평했다.이날 현대건설은 1세트를 큰 점수 차로 가져오며 낙승이 예상됐다.그러나 2세트에서 조직력이 흔들리며 쉽게 세트 스코어 동점을 내줬다.강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없는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완벽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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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비대면 거래 및 중독 문제, 문체부-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토토코리아 책임 없나?
2023년 11월 2일 오전 8시 SBS의 <뉴스토리>에서는 ‘국가가 허락한 도박, 국가는 외면한 중독’이라는 제목으로 스포츠토토의 중독 위험성과 대책을 다뤘다. 방송에서는 30대 남성 최모씨가 스포츠토토 중독으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이 나왔다. 그의 유서에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억울함이 담겨 있었고, 사망 원인으로는 도박 중독이 있었다.이번 방송은 국가의 도박 사업 규제와 중독 예방에 대한 안일한 태도를 비판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비극은 스포츠토토가 합법이며 가벼운 취미라 여기던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었다.스포츠토토 중독 문제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심각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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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 성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지난 5일(화)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3차 수출상담회를 끝으로 ‘2024년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는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는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대한민국 스포츠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방식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벗어나 직접 대면 상담을 원하는 참가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예년보다 효과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해외 15개국 64개 기업을 초청해 164개 국내 기업과 500여 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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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KB손해보험에 3-2로 신승...정한용 트리플크라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는 표어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다.대한항공은 11월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KB손해 보험과의 경기에서 정한용을 비롯한 국내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2(25-19, 22-25, 27-29, 25-22, 15-8)로 재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이 준, 김규민 등등 국내 선수들도 부족해서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와 아시아쿼터 아레프까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소위 이가 없이 잇몸으로 승리한 격이었다.더욱이 정한용이 26득점에 후위공격 5개,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4개를 올려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다. 덤으로 리베로로 뛰다가 오랜만에 아웃사이드히터로 복귀한 정지석도 19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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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26득점'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에 3-1로 승리...4연승 질주
디펜딩챔피언의 위세를 회복하려는가.현대건설은 11월 5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모마와 정지윤 양 날개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25-16, 17-25, 25-21, 25-17)로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더욱이 개막전에서 전년도 준우승팀 흥국생명에 패한 이후에 누린 연승이라서 의미가 있었다.특히 모마가 26득점 공격성공률 53.3%, 정지윤이 18득점 공격성공률 50%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것이 압권이었다.덤으로 위파위가 11득점, 양효진과 이다현 두 미들블로커들이 각각 10득점-9득점을 거들었다.다만 이전에 부상으로 경기 중에 몇 차례 교체 됐던 주전 세터 김다인이 3세트에 골반 통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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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를 이뤄 기쁘다' 고려대 주희정 감독, 대학농구 U-리그 3년 연속 통합우승…MVP 문유현
고려대가 건국대를 꺾고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에서 3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 결승에서 건국대를 79-70으로 물리쳤다.고려대는 3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휩쓰는 통합우승을 이뤘다. 또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했다.36-37로 전반을 마친 고려대는 3쿼터 초반 12점 차로 끌려갔으나 문유현과 박준형의 연속 12득점으로 균형을 맞추더니 심주언과 이동근의 외곽포로 역전에 성공했다.석 점 차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선 고려대는 이동근의 3점포와 문유현의 골 밑 돌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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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타이기록' 신진서, 59개월 연속 한국 바둑랭킹 1위
한국 바둑의 신진서(24) 9단이 역대 최장기간 랭킹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신진서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11월 바둑랭킹에서 1만371점을 획득해 박정환(31·9천975점) 9단을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2020년 1월부터 59개월째 랭킹 1위를 지킨 신진서는 박정환이 보유한 역대 최장기간 랭킹 1위와 타이를 이뤘다.신진서에 앞서 한국 바둑을 대표했던 박정환은 2013년 12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랭킹 1위에 올랐다.신진서는 지난달 4승 1패를 기록하며 랭킹 점수가 7점 줄었다.그러나 11월 랭킹에서 2위 박정환에 396점 차로 크게 앞서 이변이 없으면 12월 랭킹에서 최장 1위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신진서·박정환의 뒤를 이어 변상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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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털고 복귀한 '커리 24점' 활약...NBA 골든스테이트 4연승 질주
발목 부상을 털고 복귀한 스테픈 커리가 24점을 꽂아 넣고 소속팀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4연승을 이끌었다.골든스테이트는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25-112로 꺾었다.4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2위로 도약했다.지난달 28일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전 이후 약 일주일 동안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던 간판스타 커리는 3점포 4방을 포함한 24점 6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시작부터 커리의 3점포로 앞서 나간 골든스테이트는 워싱턴에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커리는 골든스테이트가 54-45로 앞선 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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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사상ECO마라톤 대회 성황...3천500여 명 참가
부산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지난 11월 3일 부산시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전국사상ECO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5km 건강달리기, 10km 로드레이스 2종목으로 구성됐다.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라토너 3,500여 명이 참가해 삼락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김대식 사상구 국회의원과 이현승 부산진구 국회의원 그리고 부산시체육회 박가서 상임부회장 등이 함께하여 대회에 깊이를 더했다.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대회 전날 우천으로 인해 코스가 변경된 사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로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했고 각 코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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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새 외인 프리카노, 선수단 합류…데뷔전은 '미정'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테일러 프리카노(29·미국)가 선수단에 합류했으나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국내 신고식이 미뤄지고 있다.기존에 뛰었던 바르바라 자비치(29·크로아티아)가 부상과 부진이 겹쳐 대체 선수로 선택한 프리카노는 지난 1일 입국했다.새 외국인 선수 프리카노는 키 190㎝의 아포짓 스파이커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을 졸업하고 체코와 스위스, 미국,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했다.최근에는 루마니아 리그에서 뛰었으며, 한국배구연맹(KOVO) 트라이아웃에도 작년과 올해 두 차례 지원한 바 있다.그러나 국제이적동의서(ITC)와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프리카노의 V리그 데뷔전이 늦춰지고 있다.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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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
익산시에서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주목을 받는 국제대회가 열린다. 익산시는 5일 예선을 시작으로 결승전이 열리는 10일까지 '2024 코리아 마스터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개최지인 광주광역시 등의 도시들과 경합을 펼쳤다. 지난 1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실내체육관 시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서 주최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약 30개국 300여 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다. 특히 지난해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은 서승재(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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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호스아일랜드 이색 걷기대회 개최 ...호수길 걸으며 가을 만끽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과 어반스포츠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플레이 워크 호스아일랜드 걷기대회가 오는 11월 10일(일)과 17일(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주로내 호스아일랜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호스아일랜드는 경주로 내에 조성된 약 3만 평의 호수공원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10월 재개장한 호스아일랜드는 호수 주변으로 다양한 철새와 희귀식물이 자생하는 생태공원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가족과 함께 걷기와 게임을 결합한 색다른 형식의 대회로, 가족·연인과 함께 가을정치를 느끼며 즐거운 한때를 선물할 예정이다. 우선 부담 없이 걷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은 호스아일랜드 산책로(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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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3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실제상황을 가정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과천시·과천소방서·한국마사회 주관으로 시행되었으며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일대에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를 포함하여 지자체, 경찰, 소방,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며 대규모로 합동 훈련이 실시됐다.훈련은 유형별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다중밀집시설 유관기관 소방 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복합재난 대응 합동훈련 ▲말 전염병 대응훈련 ▲화재·지진 대응 훈련 ▲긴급 종합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현장감 높은 실제상황을 연출하여 대응역량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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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탄소저감 식물‘케나프’수확하며 녹색성장 다짐해
지난 11월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서울경마공원에 식재한 ‘케냐프’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약 1,000평 규모의 부지에 심어진 30만여 본의 케냐프는 지난 5개월간 약 4m높이로 성장했으며 약 2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성과를 이뤘다.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보통의 식물보다 5~10배 많은 케나프는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바이오 에탄올 원료, 비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 식물로 조명받고 있다.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케나프’를 직접 식재 및 파종하며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모종과 씨앗이었던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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