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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SNS]비록 내 몸은 TV 앞에 있지만...
2016 리우 올림픽을 지켜보는 전 세계 모든 이의 마음은 매한가지일 것이다. 대회에 나선 자국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 말이다.미국의 한 남성 역시 같은 생각이다. 자신을 프로 스턴트맨으로 소개한 한 남성은 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 계정에 성조기 무늬 속옷을 입고 미국과 크로아티아의 남자 수구 경기를 응원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리우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경기의 결과와 함께 이 사진을 소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경기에 나선 선수들과 같은 복장으로 응원한 이 남성의 열정이 리우까지는 닿지 않을 것일까. 아쉽게도 미국은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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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완주가 목표였는데" 18살 난민 소녀가 보여준 희망
"그저 완주가 목표였는데…."2016년 리우 올림픽 수영 여자 100m 접영 예선이 열린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스타디움.예선 1조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선수가 눈에 띄었다. 수영모에는 국기가 아닌 오륜기가 새겨져 있었다. 오륜기 밑에 쓰여진 국가명은 'R.O.T.'. 바로 난민팀 소속으로 출전한 유스라 마르디니(18)였다.마르디니의 조국은 시리아. 하지만 마르디니는 지난해 8월 내전을 피하기 위해 터키를 거쳐 그리스로 향했다. 당시 마르디니는 고무보트가 고장나자 바다로 뛰어들어 3시간 넘게 보트를 끌고 그리스 해안가에 도착했다. 이후 독일의 지원을 받으면서 올림픽을 준비해왔다.그리고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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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베트남, 올림픽 무대 첫 금메달…"역사적인 순간"
"베트남 스포츠의 역사적인 순간이다"아시아 동남부에 위치한 베트남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꿈에 그리던 올림픽 금메달이 브라질 리우에서 나왔기 때문이다.베트남의 호앙 쑤안 빈(42)은 7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2.5점을 쏴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5점은 올림픽 신기록이다.베트남의 올림픽 첫 금메달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1952 헬싱키 대회부터 올림픽 무대에 참가한 베트남은 2012 런던 대회까지 총 14차례나 선수단을 파견했지만 단 한 번도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2000년 시드니올림픽 태권도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역도 종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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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김옥철·서준용, 사이클 개인도로서 기권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도로 사이클의 유망주 김옥철(22.서울시청)은 아찔한 경험을 했다. 대회 공식 개막을 앞두고 코스 적응 훈련 도중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대회 공식 코스에서 급격한 내리막 코너를 돌던 김옥철은 코스를 이탈했고, 이동 중인 차량과 부딪쳤다. 다행스럽게도 선수는 물론, 자전거도 크게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예정대로 대회에 나섰다하지만 사고의 영향으로 김옥철은 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안도로에서 열린 남자 개인도로 경주에서 237.5㎞ 코스를 완주하지 못했다. 함께 출전한 서준용(28.국민체육진흥공단) 역시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했다.리우 올림픽 남자 개인도로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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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리우 레터]日 기무라가 피한 인터뷰, 김연경은 당당했다
6일(현지 시각) 브라질 마라카낭지뉴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배구가 막을 올렸습니다. 첫 경기답게 한국과 일본의 '영원한 라이벌' 매치였습니다.경기 전 두 팀에 대한 응원의 규모는 차이가 컸습니다. 100만 명이 넘는 교민이 있는 일본은 브라질과 예전부터 가까운 나라.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계 브라질인만 해도 30만 명이 넘는다는 통계도 있습니다.반면 브라질 리우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은 채 100명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만큼 경기장은 일본 팬들과 현지 브라질인의 응원이 주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우리 교민들도 태극기를 들고 열심히 응원을 펼쳤습니다.그러나 A조 1차전의 승자는 한국이었습니다. 짜릿한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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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전원 1990년대생' 남자 양궁, 완벽한 세대 교체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대표팀의 최고참이자 주장은 24살 김우진(청주시청)이다. 김우진과 동기인 구본찬(현대제철)이 23살, 막내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고작 21살이다. 모두 1990년대생으로 역대 대표팀 가운데 가장 어린 대표팀. 이른바 세대 교체가 이뤄진 대표팀이었다.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남자 양궁은 앞선 7번의 올림픽 단체전에서 4개의 금메달을 땄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금메달 후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그리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올림픽 3연패를 달성할 때 베테랑들이 한 명씩 포진했다. 시드니 대회에서는 28살 오교문이 있었고, 아테네 대회와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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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男 양궁 감독의 金 조언 "우리가 최고인데 즐겨라"
7일(한국 시각)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남자 양궁.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대표팀은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다.대표팀은 브라질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 결승에서 6-0(60-57 58-57 59-56) 완승을 거뒀다. 지난 2012년 런던 대회 동메달의 아쉬움을 깨끗하게 털며 8년 만의 금메달을 수확했다.경기 후 선수들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기쁨을 나눴다. 박채순 대표팀 감독도 얼싸안고 감격의 순간을 누렸다.박 감독은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다"면서 "흔들리지 않고 집중해서 쏴준 선수들이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런던 대회 4강전에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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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레바논-이스라엘, 올림픽서도 ‘전쟁’은 계속된다
레바논과 이스라엘은 현재 공식적으로 전쟁 중이다. 당연히 두 나라 사이에는 어떠한 외교적 관계도 없다. 최근까지 폭격을 주고받는 둘의 관계 때문에 ‘중동의 화약고’라고 불리는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팽팽한 대립은 올림픽 무대에서도 다르지 않았다.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두 나라 선수는 6일(한국시각) 개막식 참가를 위해 선수촌을 출발해 개막식이 열리는 마라카낭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버스를 이용했다. 문제는 두 나라 선수들이 같은 버스를 이용하게 됐다는 것.먼저 버스에 오른 레바논 선수들은 이스라엘 선수단의 탑승을 막아달라는 요청을 했고, 결국 두 나라 선수단은 다른 버스를 타고 개막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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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세트제 변수? 男 양궁 18발 중 15발 '10점'…한국 첫 金
세트제 변수도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을 막지 못했다.세계양궁연맹(WA)은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전에 이어 2016년 리우 올림픽부터는 단체전에서도 세트제를 도입했다. 올림픽에서 독주를 펼친 한국 양궁을 견제하기 위한 유일한 방안이었다. 이후 총점에서 앞서고도 세트 점수에서 뒤져 패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문형철 총감독도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예선 라운드) 72발의 바람은 문제가 없지만, (결선 라운드) 3발의 바람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한국 양궁은 어떤 변수에도 흔들림이 없었다.남자 양궁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삼보드로모 양궁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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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韓 양궁 피한 美 전략, 딱 4강까지만이었다
한국 남자 양궁이 8년 만의 단체전 금빛 화살을 쐈다. 4년 전 런던의 아쉬움을 딛고 명예회복에 성공했다.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이룬 대표팀은 7일(한국 시간) 브라질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6-0(60-57 58-57 59-56)으로 완파했다.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8년 만의 단체전 금메달이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 결승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씻어냈다.특히 4년 전 미국에 당한 준결승 패배를 설욕했다. 당시 대표팀은 미국에 덜미를 잡혀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오진혁, 임동현, 김법민이 나섰지만 219-224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사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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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女 유도 정보경 은메달…韓 선수단 1호 메달
여자 유도의 정보경(25·안산시청)이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정보경은 7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유도 48kg 결승에서 파울라 파레토(아르헨티나)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세계랭킹 8위 정보경은 랭킹 1위 문크흐바트 우란체체그(몽골)과 디야리즈 메스트 르 알바레즈(쿠바)를 연파하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초반부터 파레토를 압박했다. 정보경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업어치기로 기선 제압에 나섰다.그러나 세계랭킹 2위의 파레토의 반격은 거셌다. 정보경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파레토에 절반을 내주며 끌려갔다.정보경은 경기를 뒤집기 위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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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女 핸드볼, 러시아와 조별예선 1차전서 쓰라린 역전패
다시 한 번 '우생순 기적'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이 불안한 첫 발을 뗐다.한국은 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 2016 리우올림픽 핸드볼 여자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25-30으로 역전패했다.유럽의 강호 러시아를 상대로 전반을 13-12로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 19-12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러시아의 거센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다.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23-23 동점을 허용한 한국은 약 7분간 무득점에 그쳤다. 그 사이 러시아는 6골을 추가해 승부가 기울었다. 김온아와 정유라가 나란히 6득점하며 분전했지만 후반 막판 무서운 기세를 꺾지 못했다.러시아와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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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女 유도 정보경 결승 진출…銀 확보
한국 유도의 기대주 정보경(25·안산시청)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세계랭킹 8위 정보경은 7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유도 48kg 준결승전에서 다야리스 메스트 르 알바레즈(쿠바)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정보경은 8강에서 이 체급 강자 세계랭킹 1위 문크흐바트 우란체체그(몽골)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정보경은 준결승에서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경기 시작 21초 만에 절반을 따내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이후 상대의 공격을 차분하게 막아낸 정보경은 경기 종료 1분 40여 초를 남기고 절반을 추가하면서 한판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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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김원진의 눈물, 올림픽 참 어렵다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0kg급에서 정상 다툼이 예상됐던 김원진과 일본의 라이벌이자 천적 다카토 나오히사. 그들의 대결은 4강 무대가 아닌 패자부활전에서 펼쳐졌다. 올림픽, 돌발 변수도 많고 예측하기도 참 어려운 무대다.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기 위해 누구보다 많은 땀을 흘린 김원진의 여정은 아쉬움의 눈물로 마무리됐다.김원진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팍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유도 60kg급 8강전에서 러시아의 베슬란 무드라노프(세계 18위)에게 한판패를 당했다.경기 중반 지도 2개를 내주고 끌려가던 김원진은 29초를 남기고 누우면서던지기로 한판을 허용해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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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나팔 응원에 사격 집중 방해…관중도 화내
2016 리우올림픽 사격은 이전 대회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르다. 일단 경기장 안에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온다. 관중들의 응원 분위기도 보다 자유로워졌다. 사격이 팬들에게 보다 대중적인 스포츠로 다가갈 수 있도록 관전과 응원 문화에 변화가 생겼다.그런데 사격은 고도의 순간 집중력을 요구하는 대표적인 스포츠다. 총을 들고 과녁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발사하기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보다 수준높은 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팬들도 최소한의 협조를 해야한다.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가 출전한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이 열렸다. 경기 도중 관객이 다른 관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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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죄송합니다" 진종오가 남긴 아쉬움의 한마디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경기가 끝나고 공동취재구역에 들어선 진종오(37·KT).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취재진을 지나쳐갔다. 인터뷰 요청을 정중히 거절하면서 옅은 미소와 함께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남겼다.진종오는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39.8점을 기록해 5위에 머물렀다.진종오는 이 종목에서 올림픽 사상 첫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메달권 입상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진종오는 예선을 2위로 통과했다. 결선은 예선 결과를 모두 지우고 8명이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경기를 치른다. 출발이 불안했다. 진종오는 1차 시리즈에서 4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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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진종오, 공기권총 10m ‘金’ 불발
진종오(37.KT)의 올림픽 2연패가 아쉽게 무산됐다.진종오는 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5위에 머물렀다.본선에서 600점 만점에 584점을 쏜 진종오는 590점의 팡웨이(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8발을 공통으로 쏜 뒤 2발마다 탈락자를 가리는 결선에서 네 번째로 탈락하며 5위에 만족해야 했다.8발을 격발한 결과로 지투라이(인도)가 가장 먼저 탈락했고, 2발을 더 쏘고 나서는 블라디미르 곤차로프(러시아), 주세페 지오다노(이탈리아)가 차례로 총을 내려놨다. 하지만 네 번째 탈락자는 진종오였다.베트남의 후앙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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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사이클장에서 폭발 소리가…테러 아닌 해프닝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사이클 경기장 결승선 부근에서 폭발음이 들려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폭발음이 들린 시간은 한국시각으로 7일 새벽 1시40분쯤. 로이터 통신을 비롯해 사이클 경기장 미디어센터에 있던 취재기자들은 SNS를 통해 코파카바나에 위치한 사이클 경기장 결승선 주변에서 폭발 소리가 들렸다는 소식을 알렸다. 일부는 땅의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다.인명 피해는 없었고 사이클 경기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현장 소식에 따르면 폭탄 테러와는 무관한 해프닝이었다.로이터 통신은 결승선 주변 지역에서 버려진 배낭이 발견돼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한 배낭 해체 과정이 필요했고 출동한 폭발물 처리반이 철저히 통제한 상황에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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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최인정 8강 탈락…女 에페 메달 좌절
여자 펜싱의 최인정(26·계룡시청)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최인정은 7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에페 8강전에서 로셀라 피아밍고(이탈리아)에 8-15로 패했다.32강전에서 콜로보바 비오레타(러시아)를 15-12로 제압한 최인정은 16강에서 아나 마리아 포페스쿠(루마니아)를 15-8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상대는 세계랭킹 4위의 피아밍고. 30위 최인정에게는 벅찬 상대였지만 주눅 들지 않았다.선취점을 얻어내며 산뜻한 출발을 보인 최인정은 1회전을 3-2로 마쳐 준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그러나 2회전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경기 초반 4실점 하며 흐름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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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기적은 없었다' 박태환, 10위로 400m 예선 탈락
"올림픽 진출은 기적같은 일"이라고 말할 정도로 국가대표 자격을 되찾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박태환(27)에게 또 한번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박태환은 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예선에 출전했으나 전체 10위에 머물면서 8명이 출전하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박태환은 예선 6조 경기에서 3분45초63의 기록을 남겼다. 터치패드를 찍는 순간 결선 진출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박태환은 6조에서 4위를 차지했고 앞서 경기를 치른 선수들을 모두 포함하면 5위에 올랐다. 반면, 쑨양(중국)은 3분44초23으로 1위를 차지했다.이어 7조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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