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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라켓' 오상은-석은미, 탁구 대표팀 새 사령탑 선임
한국 탁구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대한탁구협회는 21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거쳐 오상은(47) 감독과 석은미(48) 코치를 각각 남녀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오상은 감독은 선수 시절 종합선수권대회 남자부 단식 최다 우승(6회) 기록을 보유한 실력파다. 국제무대에서도 2005년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동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미래에셋증권 감독을 맡고 있던 그는 국가대표팀을 이끌기 위해 과감히 현 자리를 내려놓았다.석은미 감독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최근에는 지도자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 11월 혼성단체 월드컵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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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 vs 썰매' IOC 선수위원 격돌... 차준환-원윤종 2파전 성사
한국 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두 선수가 IOC 선수위원직을 놓고 격돌한다. 21일 대한체육회는 차준환(23·고려대)과 원윤종(39) 두 선수가 IOC 선수위원 후보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각자 한국 동계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들이다. 원윤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초의 올림픽 봅슬레이 메달리스트가 됐다. 우연히 본 국가대표 선발 포스터를 계기로 썰매와 인연을 맺은 그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으로 활약했다.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싱글 최고 성적인 15위를 기록했고,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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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MVP 맥데이비드, '얼굴 가격' 난폭 플레이... 3경기 출장정지·2.8억원 벌금
NHL 최고의 스타 코너 맥데이비드(에드먼턴 오일러스)가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는 심각한 반칙을 범해 3경기 출장정지와 거액의 벌금형에 처해졌다.NHL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맥데이비드의 크로스 체킹 반칙에 대한 징계로 3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19만5천312달러(약 2억8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통산 3차례 MVP를 수상한 '아이스하키의 황제'가 순간적인 감정을 이기지 못해 치러야 할 대가가 적지 않게 됐다.문제의 상황은 19일 밴쿠버 캐넉스와의 경기 종료 직전에 발생했다. 2-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을 시도하던 중 밴쿠버의 코너 갈랜드와 몸싸움을 벌이다 넘어진 맥데이비드는 하키 스틱을 양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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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궁, 1위 탈환 노린다”...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서 마르티네스와 자존심 대결
랭킹 2위로 밀려난 '당구 황제' 강동궁(SK렌터카)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에서 정상 탈환에 나선다.PBA 사무국은 21일 시즌 8차 투어 128강 대진표를 발표했다. 강동궁은 24일 오후 조상현과 맞붙는다. 시즌 내내 랭킹 1위를 지켜왔던 강동궁은 7차 투어에서 우승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현재 1위인 마르티네스는 박근형과 128강전을 치른다. 22일 LPBA PPQ(1차 예선)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30일까지 진행된다.주목할 만한 대진도 여럿이다. 조재호(NH농협카드)는 드림투어 7차전 우승자 오정수와, 17세 신성 김영원은 최충복과 각각 64강 진출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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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황제와 22세 왕자, 호주오픈에 울려 퍼질 대결의 서막
세계 남자 테니스의 '빅2'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2025년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8강에서 이른 대결을 예고해 테니스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두 선수는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대회 남자 단식 8강에서 또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윔블던 결승과 파리 올림픽 결승에 이어 세 번째 메이저 무대에서의 대결은 테니스계의 '숙명적 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조코비치의 세계랭킹 하락으로 인해 7번 시드와 3번 시드로 조기 격돌하게 된 이들은 각자 놀라운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조코비치의 목표는 2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과 최고령 우승 기록 경신이다. 현재 24회 우승으로 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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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직접 나선 취업상담, 한국마사회‘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성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해 ▲라이브 채용설명회, ▲현장 부스 운영, ▲온라인 오픈채팅 상담 등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14일 화요일에는 박람회 개막식과 함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의 시상식이 개최되었으며, 한국마사회 이병찬 사원과 박근원 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블라인드 채용 부문 최우수상(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병찬 사원은 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성공이야기’ 강연도 진행했다. 속칭 ‘무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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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27] 복싱에서 왜 ‘스트레이트’라고 말할까
‘스트레이트’는 국어사전에 오른 외래어이다. 영어로 ‘straight’라고 쓰는 스트레이트는 똑바로, 곧음이라는 뜻이다. 직선, 일직선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직설적인 성격을 ‘스트레이트한 성격’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스포츠용어로 스트레이트는 복싱에선 팔을 곧장 뻗어 상대를 치는 타격을 의미한다. 야구에선 커브·슈트에 대한 직구나 직선으로 쭉 뻗어나가는 ‘라인 드라이브’를 말한다. (본 코너 952회 ‘테니스에서 왜 ‘드라이브(drive)’라고 말할까‘ 참조)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traight’는 14세기 휘어이지 않는다는 뜻인 중세 영어 ‘streight’가 기원이다. 미국 폴 딕슨 야구사전에는 1878년 뉴욕에서 발행되는 ‘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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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하얼빈 AG 출전 선수단에 마케팅 지침 배포
대한체육회는 20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에 마케팅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배포 자료에 따르면, 대회 참가자는 사전 승인을 얻은 경우에만 대회 기간 중 비후원사의 통상적인 광고 출연이 가능하다.대회 기간 중엔 1회에 한해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인 후원사에 감사 메시지를 게시할 수 있다.사전 승인을 원하는 비후원사는 24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이 가이드라인은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지침을 따른다.OCA는 동계아시안게임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고 파트너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케팅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아시안게임은 다른 국제대회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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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논란 딛은 세계 1·2위 신네르-시비옹테크, 호주오픈 8강서 정면승부
지난해 도핑 논란에 휘말렸던 세계 랭킹 1,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 8강에 나란히 진출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디펜딩 챔피언 신네르는 20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단식 4회전에서 홀게르 루네(13위·덴마크)를 세트스코어 3-1(6-3 3-6 6-3 6-2)로 제압했다. 8강전에서는 앨릭스 디미노어(8위·호주)-앨릭스 미컬슨(42위·미국) 경기 승자와 맞붙게 된다. 신네르는 지난해 3월 도핑 양성 반응으로 큰 위기를 맞았으나,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가 '의도적인 금지 약물 사용이 아니다'라는 그의 해명을 수용하면서 출전 정지 없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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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건-신운선,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리드' 정상
한국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종목 '남녀 간판' 이영건(전남·월출마당산악회)과 신운선(서울·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대한산악연맹은 20일 "지난 18일 경상북도 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이영건과 신운선이 각각 남녀부 리드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2026시즌 국가대표 선발 1차전을 겸해 치러졌다. 아이스클라이밍은 15m 높이의 빙벽을 아이스바일과 아이젠 등 장비를 사용해 오르는 동계 스포츠다. 남자부 리드에서는 이영건에 이어 임재준(전북·군장대학교 산악부)과 박희용(서울·노스페이스 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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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 LG배 결승 1국서 커제에 2집반차 석패... "상대전적 8연패 늪"
한국 바둑랭킹 3위 변상일(28) 9단이 LG배 결승 첫판에서 '숙적' 커제(27·중국) 9단의 벽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변상일은 2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커제에게 284수 만에 2집반 차로 패했다. 이로써 변상일은 커제와의 상대 전적에서 8연패를 당하며 '커제 콤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했다.백을 잡은 변상일은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특히 우상귀 패싸움에서 좌하귀 돌과의 바꿔치기에 성공하며 우세를 점하는 듯했다. 하지만 중앙 행마에서 실수가 나왔고, 이후 양측의 치열한 시소게임이 전개됐다.승부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길 기회가 있었으나, 하변에서의 결정적 실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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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비톨리나의 투지...전쟁의 아픔 넘어 호주오픈 8강 진출
엘리나 스비톨리나(27위·우크라이나)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8강에 올랐다. 스비톨리나는 20일 베로니카 쿠데르메토바(75위·러시아)를 2-0(6-4 6-1)으로 완파하며 2019년 이후 6년 만에 대회 8강에 복귀했다. 1세트 초반 1-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11게임 연속 득점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2017년 세계 랭킹 3위까지 올랐던 그녀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4강이다. 우크라이나 출신 선수로서 러시아와의 전쟁 상황 속에서도 스포츠인으로서의 꿋꿋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후 러시아 선수와 악수하지 않는 등 조국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다음 8강 상대는 엘레나 리바키나(7위·카자흐스탄)-매디슨 키스(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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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구민 스포츠권 확보 나선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025년 공공체육시설 운영 종합계획을 통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구민 이용률 제고 등 4대 분야 16개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구는 "16개 과제 중 8개가 신규 사업"이라며 "전 구민의 스포츠권(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향유할 권리)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구는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오는 2035년까지 공공체육시설을 기존 31곳에서 45곳으로 14곳(45%) 늘린다.이와 관련해 '용산 동부권 내 첫 공공 수영장'으로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을 오는 9월께 시작한다.아울러 용산구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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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년 연속‘동반성장 위원장 표창’수상.... ESG경영노력 인정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 인정패‘와 우수기업으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는 기업과 기관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실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2023년에 정식 시행됐다. 한국마사회는 ▲ 제주지역 말 생산농가의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지원」 농어촌,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 대상 오케스트라 지원 ▲ 중소기업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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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국 스포츠팀의 '겨울 훈련 성지'로 부상... 85개팀 2300여명 몰려
겨울에 경북 경주에서 훈련하려는 스포츠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20일 경주시에 따르면 85개팀 2천300여명이 이달에 경주를 찾아 훈련하고 있다.이는 지난해보다 500여명 늘어난 수치다.축구 종목에는 30개팀 900여명, 야구에는 12개팀 700여명, 태권도에는 40개팀 700여명이 참가했다.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 선수를 비롯해 서건우(한국체대), 양희찬(한국가스공사) 등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도 대거 훈련에 참여했다.경주시는 이들이 다음달까지 경주에 머물며 훈련할 예정인 만큼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시는 동계 훈련지로 인기를 끄는 이유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과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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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27일(월) 경정 · 31(금)~2.2(일) 경륜 개최, 경마는 휴장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설 연휴 경륜·경정 경주 일정을 발표했다.우선 하남 미사경정장에서 수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 경정은 이번 설 연휴에만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월)에 열린다. 이 기간 미사 경정장을 비롯해 전 지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한편, 광명스피돔에서 금~일 3일간 열리는 경륜은 31(금)~2.2(일)에도 정상적으로 열리며, 광명스피돔을 비롯해 전 지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입장 방법은 출입구에 있는 현금 입장 발권기에서 0원 입장권을 출력하거나, 경륜·경정의 온라인 발매 시스템인 ‘스피드온’에서 무료입장 예약을 하면 된다. 같은 기간 경마는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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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자원순환 우수 공공기관 선정... 환경부 장관상 수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7일 환경부와 가전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주최한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공공기관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023년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 선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4년에는 사내 친환경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를 시행했다.「모아서 감탄해!」 캠페인은 기관 및 임직원 가정에서 폐기하는 전자제품을 재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어, 캠페인을 통해 약 38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여 109,117kg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 해당 재활용을 통한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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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방송사 모욕에 코트 위 인터뷰 거부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8강 진출 후 호주 채널 9의 저널리스트에 대한 항의로 코트 위 인터뷰를 거절했다. 조코비치는 19일 이르지 레헤츠카(29위·체코)를 3-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으나, 경기 직후 간략한 인사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코비치는 "채널 9의 토니 존스 앵커가 세르비아 팬들을 조롱하고 나를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존스 앵커는 앞서 대회장 인근에서 "노바크는 과대평가됐어, 노바크는 끝났어, 노바크를 쫓아내라"라고 팬들의 응원을 흉내 냈다. 조코비치는 "코트 위 인터뷰 거부로 대회 조직위원회가 벌금 징계를 내린다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존스는 이후 "내 유머가 오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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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임채빈, 4년 연속 최우수선수상, 석혜윤은 신인상 영예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16일 광명스피돔에서 ‘2024 경륜 우수선수 표창 시상식’을 시행했다고 전했다.경륜 우수선수 표창은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5개 부문 총 9명의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최우수상은 지난해 그랑프리 경륜 우승에 빛나는 임채빈이 수상했다. 임채빈은 종합득점과 승률은 물론이고 상금, 다승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임채빈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륜을 대표하는 최우수 선수가 되었고, 시상식에서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임채빈은 “4년 연속으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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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년 신입사원 채용 원서 접수 시작. 기관 창사 이래 최다 인원 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힘쓴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경마와 말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2025년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양질의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대비 채용 인원과 분야를 대폭 늘려 총 27개 분야, 60명(사무직 분야 34명, 기술직 분야 26명)을 채용하며, 채용 시기도 2개월 앞당겼다.올해는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서류전형 합격자 배수 조정(80배수→50배수), ▲필기전형 임신부 편의지원, ▲자기소개서 및 경력‧교육사항 필기전형 합격 이후 수취, ▲최종면접 배수 조정(2배수→3배수) 등 전형 과정이 대대적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지원자들의 취업 역량 개발을 위한 후속 지원을 강화해 최종 면접 불합격 인원에게 강약점 리포트 제공,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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