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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베테랑 이광현, 7년 만에 국제대회 개인전 동메달... 남자 플뢰레 부활 신호탄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의 베테랑 이광현(31·화성시청)이 약 7년 만에 국제대회 개인전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광현은 24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플뢰레 국제그랑프리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필리포 마키, 기욤 비앙키(이상 이탈리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과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플뢰레 단체전 연속 우승에 기여한 이광현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는 2018년 5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 동메달 이후 6년 10개월 만에 시상대에 올랐다. 플뢰레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김영호가 한국 펜싱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이지만, 최근 세계 무대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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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스키 여제' 린지 본, 7년 만의 월드컵 시상대... 역대 최고령 메달 기록
미국의 전설적인 알파인 스키 선수 린지 본이 나이를 잊은 듯한 놀라운 복귀 성적을 거뒀다. 본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개최된 2024-2025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 최종전에서 1분 13초 64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스위스의 라라 구트 베라미가 1분 12초 35로 우승했으며, 본은 1.29초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 금메달리스트인 본은 2018년 3월 이후 무려 7년 만에 월드컵 시상대에 복귀하는 감격을 맛봤다.주목할 점은 1984년 10월생인 본이 이번 준우승으로 알파인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여자 선수 메달 획득 기록(40세 5개월)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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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스피돔 일대 쓰담 걷기’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3일, ‘광명스피돔 쓰담 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쓰담 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라는 환경보호 및 건강증진 실천 활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및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을 시작으로 광명스피돔과 인근 산책로, 목감천 유수지 등을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해 광명스피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미사경정공원 조명탑에 있는 7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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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의 안방 컬링 세계선수권, 예상 웃도는 흥행 성적... 관중 4천여 명 동원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 컬링 세계선수권대회가 기대를 웃돈 흥행 성적을 냈다.24일 컬링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9일 동안 누적관중 4천293명을 끌어모았다.당일권 현장 판매 1천557장, 온라인 예매 1천17장에 대회 기간 전 경기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올패스 91장을 포함한 결과다.입장권 수익은 약 3천3백만원이다.일평균으로는 유료 377명, 초대권 100장으로 477명이 입장했다.빙상장 관람석 규모는 약 800석 정도로, 대회 기간 좌석 점유율은 53%로 집계됐다.당초 조직위와 의정부시는 무료입장으로 운영했음에도 관중 동원력이 떨어졌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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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15기 정세혁·이인, 16기 전동욱·최인원, 차세대 주역은?
최근 경정은 역대 최다승 기록을 출전마다 갈아치우며 통산 600승 달성을 향해 달리고 있는 김종민(2기, A1)과 600승 고지를 코앞에 두고 있는 심상철(7기, A1)과 어선규(4기, A1)가 최강자 자리를 놓고 맹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김완석(10기, A1), 김민길(8기, A1), 김민준(13기, A1), 조성인(12기, A1) 등도 기수별 간판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제는 신인급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박원규(14기, B2)와 이휘동(14기, A2)도 바통을 이어가는 추세다. 사실 최근까지 선배들의 엄청난 활약에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15~17기 선수들은 늘 그림자에 가까운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막내들의 반란이 매섭다. 우선 15기는 정세혁(A2)이 그 선봉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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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8학군’ 동서울팀의 위기, 부활의 해법을 찾아라!
수도권 나아가 한국 경륜 최고의 명문 팀으로 꼽히는 동서울팀은 인재들이 넘쳐나는 전통의 강호다. 동서울팀 소속 선수는 29명으로 정종진(20기, SS)이 속한 수도권의 또 다른 강팀 김포팀(28명)이나 임채빈(25기, SS)이 속한 수성팀(26명), 황인혁(21기, S1)이 속한 세종팀(26명)보다 많아 단일팀으로는 최대 규모다. 23명이 현재 우수 또는 특선에 속해있고, 나머지 5명의 선발급도 당장 승급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자원 자체가 남다르다.여기에 팀을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의 명단을 살펴보더라도 그야말로 경륜 명문가답다. 전원규(22기, SS)를 비롯해 정해민(21기, S1), 정하늘(21기, S1), 신은섭(18기, S1), 김희준(22기, S1) 등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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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의 새 이정표, 조코비치 마스터스 1000 최다승 신기록 달성
세르비아의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세계 랭킹 5위)가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진행된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19만3천540달러) 단식 3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카밀로 우고 카라벨리(65위)를 상대로 2-0(6-1, 7-6<7-1>)의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승리로 조코비치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통산 411승(91패)을 기록하며, 은퇴한 테니스 레전드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410승(90패) 기록을 넘어섰다.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으로, 연간 9개 대회가 개최된다. 조코비치는 이미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40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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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포츠 계정 모태펀드 운용사 모집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 기업에 투자 촉진을 위한 ‘2025 스포츠 계정 모태펀드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스포츠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정부 주도형 스포츠 펀드를 시작으로, 창업기업을 위한 출발 펀드(`22년∼), 스포츠 서비스 분야 특화 프로젝트 펀드(`24년∼)를 운영 중이다. 한편, 올해 처음 운용 예정인 스포츠 전략 펀드(수출 중심형) 등 분야별 특화 펀드 결성을 통해 스포츠 기업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체육공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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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연속 메달' 무산...경기도청, 세계선수권 중국에 패해 4위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에 패해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3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중국(스킵 왕루이)에 4-9로 졌다.지난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에서 홈 팬 응원을 받고 한국 컬링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준결승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전과 3·4위전 중국전에서 연달아 패해 입상에 실패했다.경기도청이 이번 대회 메달을 획득했다면 한국 컬링 최초로 두 대회 연속 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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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87] 사이클에서 왜 ‘스프린트’ 경기를 할까
사이클에서 ‘스프린트’는 쇼트트랙과 경기 방식이 비슷하다. 짧은 거리에서 대결해 승자를 가리기 때문이다. 선수들간 견제 작전을 구사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는 선수가 승자가 된다. 영어 ‘sprint’는 명사로는 육상, 수영 등에서 단거리 경기를 의미한다. 동사형으로는 전력 질주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sprint’ 뒤에 사람을 의미하는 접미사 ‘-er’이 붙으면 육상이나 수영 등에서 단거리 선수를 이르는 말이 된다. 웹스터 영어 사전 등에 따르면 영어 ‘sprints’는 원래 뛴다는 고대 노르디어 ‘spretta’와 출발한다는 스웨덴어 ‘spritta’와 같은 스칸디나비안어에서 넘어왔다. 1871년 처음으로 영어에서 단거리를 뛴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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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자리 지키겠다' 김우민,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1,500m 우승
남자 자유형 400m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이자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자유형 1,500m에서 우승했다.김우민은 23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첫날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07초0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2023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2위 김준우(광성고·15분18초48),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인 3위 오세범(국군체육부대·15분26초76)을 여유 있게 제쳤다.다만, 김우민은 2022년 10월 전국체육대회 우승 당시 작성한 개인 최고기록(14분54초25)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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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ITF 와세다대 인터내셔널 오픈 우승...2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676위)이 일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에서 우승하며 재기 가능성을 보였다. 3월 23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와세다대 인터내셔널 오픈(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 결승에서 정현은 구마사카 다쿠야(542위·일본)를 세트스코어 2-0(6-4, 6-0)으로 완파했다. 이번 우승으로 정현은 올해 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총상금 3만달러 대회에 이어 2개월 만에 두 번째 ITF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 2세트에서는 상대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4강에 오르며 '테니스 열풍'을 일으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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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상무 피닉스, 하남시청 꺾고 9경기 만에 승리 거둬
상무 피닉스가 하남시청을 꺾고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상무 피닉스는 23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2매치 데이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25-24로 이겼다.이로써 상무 피닉스는 5승 4무 13패(승점 14점)로 5위를 기록했고, 3연패에 빠진 하남시청은 11승 3무 8패(승점 25점)로 3위를 유지했다.전반 초반에는 쉽게 골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상무 피닉스가 흐름을 주도했다. 하남시청의 탄탄한 수비에 막히면서 4분여가 돼서야 김지운의 골로 출발한 상무 피닉스가 김지운의 연속 골로 3-0을 달아났고, 김명종의 골까지 이어져 4-0으로 앞섰다.하남시청은 전진 수비를 펼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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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부산시설공단, 대구광역시청 꺾고 플레이오프 희망 이어가
부산시설공단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부산시설공단은 23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8-19로 이겼다.2연승을 거둔 부산시설공단은 9승 8패(승점 18점)로 5위를 확보하고 4위 서울시청(승점 20점)에 승점 2점 차로 따라붙었다. 대구광역시청은 2승 1무 14패(승점 5점)로 7위에 머물렀다.전반 초반에는 부산시설공단 김다영이 공격을 이끌었고, 김수연 골키퍼의 선방으로 4-2로 앞섰다. 김다영이 3골을 몰아넣었다. 대구광역시청은 김희진이 김수연 골키퍼에 막히면서 고전했지만, 노희경과 이예윤, 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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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우, 인도 국제소프트테니스선수권 혼합복식 우승...일본 선수와 팀 이뤄
대전대 황찬우가 일본 선수와 혼합 복식 조를 이뤄 제2회 인도 국제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찬우는 3월 22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그레이터노이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혼합 복식 결승에서 덴마 미카(일본)와 한 조로 출전해 홍상현(대전대)-사콘 도모미(일본) 조를 5-1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 혼합 복식에는 특별히 대전대 남자 선수들이 일본체육대학교 여자 선수들과 팀을 이뤄 출전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일본 선수들과 한 조를 구성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회에는 한국과 개최국 인도를 비롯해 총 13개국이 선수단을 파견해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에서 황찬우-덴마 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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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세계여자컬링선수권 준결승서 캐나다에 석패...동메달 결정전 진출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이 홈 대회에서 세계 최강 캐나다를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김은지 스킵을 중심으로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은(리드), 설예지(핍스)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2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에 5-6으로 패했다.경기도청은 이번 패배로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23일 오전 10시 중국(스킵 왕루이)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세계 팀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캐나다는 여자 컬링계의 전설적인 스킵 레이철 호먼이 이끌고 있다. 경기도청은 예선에서 캐나다를 11-7로 제압했으나, 이날 준결승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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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86] 왜 ‘투르 드 프랑스’라고 부를까
‘투르 드 프랑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이클 대회이다. 매년 프랑스와 그 주변국을 무대로 약 3,500km의 거리를 3주 동안 매일 달리는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데, 프랑스어로 ‘Tour de France’라고 쓴다. 프랑스 투어라는 뜻이다. 가운데 ‘de’는 영어 ‘of’에 해당하며, ‘Tour’은 영어 철자와 같은 의미이며, ‘France’는 국가 이름이다. ‘Tour’는 국내외를 돌아다니는 여행을 뜻한다. 골프, 테니스, 사이클, 육상, 자동차 경주 등 스포츠 종목에서도 투어라는 말을 쓴다. 스포츠에서 투어는 여러 도시를 옮겨다니는 프로 토너먼트 시리즈를 의미한다. 영어 용어사전에 따르면 ‘Tour’는 원래 그리스어 ‘Tornos’가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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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태국 국제여자테니스 복식서 정상... 올해만 두 번째 ITF 우승
김나리(수원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국제여자대회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두 번째 ITF 대회 복식 타이틀을 획득했다.김나리는 22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진행된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의 ITF 대회 복식 결승전에서 푼닌 코바피투크테드(태국)와 호흡을 맞춰 홈코트의 카몬완 요드페츠-팟차린 체아프찬데즈 조를 2-1(6-4 6-7<5-7> 10-7)로 제압했다.이번 우승으로 김나리는 이달 초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에서 열린 국제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에서의 우승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ITF 대회 복식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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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으로 향하는 태극 레슬러들, 아시아선수권서 금메달 3개 목표
레슬링 국가대표팀이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한국은 25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총 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안한봉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대표팀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암만으로 출국했으며, 여자 자유형 대표팀은 24일, 남자 자유형 대표팀은 25일 각각 출국할 예정이다.남자 그레코로만형 국가대표 10명은 25일부터 26일까지, 여자 자유형 대표팀 10명은 27일부터 28일까지, 남자 자유형 10명은 29일부터 30일까지 메달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이번 대회 최대 기대주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63kg급 정한재(수원시청)다. 2022 항저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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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광주도시공사 꺾고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우승 확정
SK슈가글라이더즈가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신한SOL페이 핸드볼 H리그 정규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22일 오후 5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31-24로 이겼다.이로써 SK슈가글라이더즈는 17연승(승점 34점)을 거뒀고, 3연패에 빠진 광주도시공사는 4승 2무 11패(승점 10점)로 6위에 머물러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전반 초반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실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광주도시공사가 5-3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7미터 드로를 정현희가 실패하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강경민과 최수민의 연속 골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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