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니크 신네르. 사진[타스=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31228540834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ATP 투어는 2000년부터 팬 투표로 시즌 종료 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복식 선수를 시상해왔다.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년 연속 이 상을 독식했고, 2022년에는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이 받았다. 신네르는 2023년부터 3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2019년 ATP 투어 신인상, 2023년 기량 발전상에 이어 이 상까지 수집했다.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는 아직 이 상을 받지 못했으며, 올해 스포츠맨십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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