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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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감위 건전화 평가, 경정 S등급, 경륜 A등급 달성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경정 사업 S등급(2위), 경륜 사업 A등급(3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나 경정 사업은 2년 연속 평가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평가 대상기관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했다.‘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도박중독ㆍ과몰입 등 부작용 해소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 왔다. 평가는 경륜, 경정, 경마, 카지노, 복권 등 9개 사행산업 시행기관을 대상으로 총 5개 부문 16개 지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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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EX 2025, 스포츠산업의 미래를 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과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후원하는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5)’이 오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지난 2001년 올림픽공원에서 처음 개최 이후 올해로 25년 차에 접어든 ‘SPOEX’는 헬스·피트니스, 스포츠 의류 등 미래 스포츠산업을 이끌 핵심 품목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스포츠산업 종합박람회다. 올해는 320여 개 스포츠 기업이 참가해 1,700개의 홍보 부스를 통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SPOEX’에서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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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화 AI, 그리고 프로스포츠’, 매거진 'PROSVIEW' 16호 발간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개별 고객 맞춤 전략을 펼치는 ‘초개인화 마케팅’이 주목받는 가운데, ‘초개인화 AI, 그리고 프로스포츠’를 테마로 한 프로스포츠 산업 정보 매거진 ‘PROSVIEW(프로스뷰)’ 통권 16호가 발간됐다.프로스뷰 16호에는 국내외 기업과 스포츠 분야의 초개인화 마케팅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담았다. 단순 고객 분류를 넘어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개인의 고유한 선호 및 니즈를 파악하여 최적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최신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다.먼저, 네이버, 리멤버, CJ 등 AI 기술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는 국내 기업 사례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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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유니폼 경쟁자들, 신유빈-이은혜 WTT 16강 격돌 예상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WTT 첸나이 대회에서 소속팀 선배인 이은혜와 초반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남녀 단식 대진표에 따르면, 신유빈은 1회전(64강)을 건너뛰고 바로 32강부터 대회를 시작하게 된다. 신유빈의 첫 상대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와 조르지아 피콜린(이탈리아) 간의 승자가 될 전망이다. 만약 신유빈이 32강전을 무사히 통과한다면, 16강에서는 같은 대한항공 소속 이은혜와의 '팀 내 맞대결'이 예상된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신유빈과 함께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던 이은혜는 작년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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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선수단, ‘2025 토리노 스페셜올림픽’에서 눈부신 활약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관장 김병수) 소속 발달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7명이 지난 8~1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5 토리노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및 자폐성 장애인)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스포츠대회로, 올해는 100개국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스노슈잉,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7개 종목에 7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는 이번 대회에 △알파인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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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유한나, WTT 첸나이 대회서 복식 첫 호흡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새롭게 복식조 호흡을 맞추는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첫 시험대 위에 오른다.국제탁구연맹(ITTF)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인도 첸나이에서 개막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여자복식 예선 대진표를 공개했다.신유빈-유한나 콤비는 26일 인도의 신예 콤비인 안잘리 로힐라-디야 브람하차리 조와 예선 첫 경기를 벌인다.여기에서 이기면 16강이 겨루는 본선에 합류한다.신유빈-유한나 조는 성인 무대에선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바람에 시드를 받지 못했지만, 주니어 대표 시절에는 복식조로 성과를 냈기 때문에 본선행은 무난할 전망이다.신유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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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89] 사이클에서 왜 ‘트랙’이라 말할까
사이클 종목은 크게 트랙과 도로 경기로 나눈다. 트랙은 일정한 경기장을 도는 경주를 의미한다. 도로 경기는 일반 도로에서 경기를 갖는 것을 뜻한다. 트랙은 영어로 ‘Track’라고 쓴다. 트랙은 경기에 사용되는 직선부분과 그것을 연결하는 2개의 곡선부분으로 이루어진 타원형 경기장을 말한다. 사이클에선 트랙이 설비된 경기장을 '벨로드롬((Velodrome)'이라고 한다. 또 트랙을 '뱅크(Bank)' 나 '피스트(Piste)'라고 말하기도 한다. (본 코너 1382회 ‘왜 ‘벨로드롬’이라 말할까‘ 참조)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따르면 ‘Track’는 원래 고대 프랑스어로 동물발자국을 의미하는 ‘Trac’에서 유래된 말이다. 15세기 중반 영어로 넘어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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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800m 우승...1,500m 이어 2관왕
월드 챔피언이자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23·강원특별자치도청)이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유형 1,500m에 이어 800m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김우민은 2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사흘째 남자 자유형 800m 경기에서 7분50초57의 기록으로 가장 빨리 물살을 갈랐다.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인 김영현(전주시청·8분02초62)과 김준우(광성고·8분02초64)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김우민이 참가선수 11명 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7월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남자 자유형 800m 경기는 출전 선수가 적어 예선 없이 한 차례 타임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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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H리그, 부산시설공단 플레이오프 마지막 기회 살릴 수 있을까
26, 27일 이틀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4매치 데이 세 경기가 열린다. 여자부는 팀당 4경씩 남겨 놓은 현재까지도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 외에는 순위가 정해지지 않았다. [ 26일 오후 6시 서울시청(8승 4무 5패, 승점 20점 4위) vs SK슈가글라이더즈(17승, 승점 34점 1위) ]26일 오후 6시에는 4위 서울시청(8승 4무 5패, 승점 20점)과 1위 SK슈가글라이더즈(17승, 승점 34점)가 대결한다. 상대 전적에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두 경기 모두 이겼다.서울시청은 여전히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24점)까지도 추월할 기회가 남아있다. 하지만 2점 차로 바짝 쫓아온 5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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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 말레이시아 올림픽 출신 로마스 코치 영입
한국 다이빙 국가대표팀이 올림픽 경험이 풍부한 말레이시아 출신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대한수영연맹은 25일 "말레이시아에서 12년 이상 국제 무대에서 활약한 브라이언 닉슨 아낙 로마스를 코치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마스 코치는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2012 런던 올림픽까지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경력을 지닌 말레이시아 다이빙의 간판 선수 출신이다. 특히 동아시안게임에서는 7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선수 은퇴 후에도 다이빙계에서 지도자로 활동해온 그는 2023년부터 올해 초까지 말레이시아수영연맹에서 다이빙 기술 총괄자 역할을 맡아왔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로마스 코치는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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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행진 23연승, 신진서 9단의 2025년 금자탑
한국 바둑의 절대 강자 신진서(25) 9단이 2025년 무패가도를 질주하고 있다.신진서는 24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본선 4강에서 변상일 9단에게 17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이로써 신진서는 올해 들어 19전 전승을 기록했다.지난 2월 열린 농심 신라면배에서 한국대표팀을 정상으로 이끌었고 난양배에서는 초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대회에서도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지난해 12월 열린 중국 갑조리그 포스트시즌부터 따지면 현재 23연승을 달리고 있다.23연승은 한국 바둑계에서 역대 순위 8위에 해당한다.앞서 신진서는 2019년 25연승, 2020년 28연승, 2023년 29연승을 달리기도 했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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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실력 있다면 지금이 기회! PBA-LPBA 트라이아웃 참가자 모집
당구 스틱을 잡고 프로의 꿈을 키워온 이들에게 기회의 문이 활짝 열렸다. 프로당구협회(PBA)가 일반인을 포함한 모든 당구 열정가들을 대상으로 'PBA-LPBA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트라이아웃 접수는 성별에 따라 마감 시점이 다르다. 남자부 PBA 트라이아웃은 27일 정오까지, 여자부 LPBA는 하루 앞선 26일 정오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트라이아웃이 프로 선수는 물론 당구를 사랑하는 일반인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것이다. 당구장에서 취미로 즐기던 실력자들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다. 트라이아웃 통과 시 얻게 되는 혜택도 매력적이다. PBA 트라이아웃을 통과한 남자 선수들은 드림투어(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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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56초52 터치! 이주호, 세계수영선수권 5연속 출전 신화 쓴다
한국 배영 최강 이주호(서귀포시청)가 5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이주호는 24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이틀째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56초52로 우승했다.비록 자신이 2023년 11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1분56초05)을 깨지는 못했으나 국제수영연맹 기준기록(1분58초07)을 여유 있게 통과하며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이주흐는 2019 광주 대회부터 5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경기 후 이주호는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기대만큼 기록이 나오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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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SK호크스와 하남시청이 2위 싸움의 마지막 승부처에서 격돌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3매치 데이 세 경기가 열린다.[ 27일 저녁 8시 충남도청(2승 3무 17패, 승점 7점 6위) vs 두산(18승 4패, 승점 36점 1위) ]27일 저녁 8시에는 6위 충남도청(2승 3무 17패, 승점 7점)과 1위 두산(18승 4패, 승점 36점)이 맞붙는다. 상대 전적에서는 두산이 4연승을 거뒀다.충남도청은 3게임 연속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다 3연패에 빠졌다. 마지막 5라운드 출발이 좋지 않다. 김태관이 막히면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득점이 저조했다. 오황제의 윙과 속공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지만, 김동준과 김태관의 호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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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디지털 혁신 자문위원회 발족. 디지털 역량 강화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디지털 혁신 자문위원회’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용자 경험(UX) 및 정보보호 등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1차 자문회의에서는 체육공단 현재의 디지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주요 디지털 혁신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내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생성형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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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고 고민호, 하나증권 전국종별테니스대회 18세부 단식 우승
양구고 테니스 선수들이 하나증권 2025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24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대회 8일 차 경기에서 고민호(양구고)는 18세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정연수(제이원TA)를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16세부에서는 오동윤(양구고)이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남자 단식 결승에서 박은호(부천GS)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0(6-0, 6-1)으로 승리했다. 이어 남자 복식에서도 파트너 박현빈과 함께 마효민-문설후(천안계광중) 조를 2-0(6-3, 6-2)으로 물리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18세부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김무빈-황주찬(서인천고) 조가 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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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88] 왜 사이클에 올림픽 메달이 많이 걸린 것일까
사이클 올림픽 종목에는 총 2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육상 47개, 수영 44개에 이어 세 번째로 금메달이 많다. 세부 종목을 보면 트랙 스프린트, 단체 스프린트, 경륜경기, 단체추발, 옴니엄, 메디슨경기 등 6개 종목, 도로 개인도로, 도로독주 등 2개 종목, MTB 크로스 컨트리 1개 종목, BMX 레이스, 프리스타일(파크) 등 2개 종목에 걸쳐 남녀 11개 종목씩이다. 유럽에서 생긴 사이클 종목은 역대 올림픽에서 꾸준히 종목수를 늘려왔다. 1896년 제1회 아테네 하계 올림픽에서 현대 올림픽 운동이 탄생한 이래 도로 경주와 5개의 트랙 종목이 열렸던 이래 매 하계 올림픽에서 경쟁을 벌였다. 1980년 모스크바 대회까지 6~7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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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김채연, 세계선수권서 메달과 올림픽 쿼터 동시 사냥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출전권이 걸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남자 싱글 차준환, 김현겸(고려대), 여자 싱글 김채연(경기일반), 이해인(고려대), 윤아선(수리고), 아이스 댄스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는 26일부터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올림픽 출전권 확보 경쟁을 펼친다.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남녀 싱글 간판 차준환과 김채연이다.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녀 싱글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딴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 획득은 물론, 올림픽 국가별 쿼터 획득에 도전한다.2023 세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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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됐던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26일 개막... 커제 대신 당이페이 출전
중국의 불참 통보로 연기됐던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이 뒤늦게 출범한다.한국기원은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이 26일부터 30일까지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1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격년제 세계대회인 쏘팔코사놀배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에서 9명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자를 가린다.당초 이 대회는 지난 달 6일 개막할 예정이었다.그러나 1월 말 열린 LG배 결승에서 중국의 커제 9단이 '사석관리' 위반으로 반칙패를 당한 뒤 중국기원이 강력하게 항의하며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불참을 통보해 일정이 연기됐다.한국기원이 부랴부랴 문제가 된 '사석 관리' 규정을 폐지하면서 중국기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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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허벅지 부상으로 아시아선수권 불참... 그랜드슬램 도전 미뤄져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안세영(삼성생명)이 허벅지 부상으로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24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주최 측에 안세영의 부상으로 인한 불참을 통보했으며, 소속팀 삼성생명에 추가 증빙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이로써 다음달 8일부터 중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안세영의 불참이 확정됐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석권하고,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은 배드민턴의 주요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목표로 삼았으나, 이번 부상으로 계획이 무산됐다. 안세영은 지난 20일 오른쪽 허벅지 내전근 일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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