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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체육회장, 내달 바흐 IOC 위원장 만나 2036 올림픽 유치 의지 표명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다음 달 8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의지를 공식 표명한다.대한체육회는 20일 "유승민 회장이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하우스에서 바흐 위원장과 만나 올림픽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힐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체육회는 "이번 면담에는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높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유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 중이며, IOC의 올림픽 어젠다와 지속 가능한 대회 운영 방향에 맞춰 최적의 유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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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위기 넘긴 복싱, 2028 LA올림픽 정식종목 확정
퇴출 위기에 놓였던 복싱이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자리를 지키게 됐다.AP, AFP,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복싱의 2028 LA올림픽 잔류를 확정했다. 앞서 17일 열린 IOC 집행위원회에서 복싱의 LA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안건이 승인됐고, 이날 총회에서 집행위원회의 결정을 최종 추인했다.1904년 세인트루이스 대회에서 처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복싱은 스웨덴 국내법 문제로 제외된 1912년 스톡홀름 대회를 제외한 모든 올림픽에서 개최됐던 전통 있는 종목이다.그러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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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H리그, 3위 따라잡느냐 5위에 따라잡히느냐 기로에 선 서울시청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3매치 데이 네 경기가 열린다. 이번 매치에서는 서울시청이 3위를 따라잡느냐, 5위에 따라잡히느냐의 갈림길에 섰다.[ 21일 저녁 8시 인천광역시청(1승 15패, 승점 2점 8위) vs 삼척시청(10승 1무 5패, 승점 21점 3위) ]21일 저녁 8시에는 8위 인천광역시청(1승 15패, 승점 2점)과 3위 삼척시청(10승 1무 5패, 승점 21점)이 격돌한다. 상대 전적에서는 삼척시청이 2연승을 거뒀다.인천광역시청은 12연패에 빠졌다. 최근에는 5경기 연속으로 30골 이상 내주면서 수비가 더 약해졌다. 공격은 20골 중반까지 올라왔는데, 실점이 늘면서 큰 점수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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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85] 엄복동을 왜 ‘동양 자전거 왕’이라 말할까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0년대에 '하늘에는 안창남 땅에는 엄복동'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안창남(安昌男)은 조선인 최초의 비행사이며 엄복동(嚴福童)은 '동양 자전거 왕'으로 불린 유명한 자전거 선수다. 엄복동(1892-1951)은 암울했던 시절, 자전거를 통해 조선인들의 자존심을 한껏 높여준 인물이었다. (본 코너 1381회 ‘왜 ’사이클‘을 ’자전거‘라고 말할까’ 참조)엄복동이 ‘동양 자전거 왕’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것은 당시 아시아 최고 선수로 명성을 날렸기 때문이다. 엄복동은 1923년 5월 20일 중국 대련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중국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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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반기문 전 유엔 총장 명예위원으로 선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으로 새롭게 선출됐다.IOC는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개최된 제144차 총회에서 반 전 총장과 프란체스코 리치 비티 전 하계올림픽종목연합(ASOIF) 회장 2명을 IOC 명예위원으로 추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IOC는 올림픽 운동에 탁월한 공헌을 한 저명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명예위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한국인 최초로 유엔 수장을 역임한 반 전 총장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유엔 사무총장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에는 IOC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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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경기도청, '세계 3위' 스웨덴에 5-7 패배...공동 2위 유지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강호 스웨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0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6일차 예선 9차전에서 스킵 안나 하셀보리가 이끄는 스웨덴에 5-7로 패했다.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7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전체 13개국 중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 스웨덴과 함께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선두는 이날 캐나다에 대회 첫 패배를 당했으나 8승 1패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스위스(스킵 실바나 티린초니)다.세계선수권대회는 예선 라운드 로빈 후 상위 1,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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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년 연속 중기부 주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5년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문제해결형(Top-Down) 협업과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기관 및 대기업,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방형 협력 체계 구축 및 혁신적인 협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한국마사회는 전년도에 이어 ‘문제해결형 협업과제’에 참여한다. 이 과제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문제를 제시하면, 스타트업이 해결책을 제안하고 함께 혁신 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한국마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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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커피박 재자원화 선도기업 ㈜커피큐브, 과천시 사회적협동조합 굿스니저와 함께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확대 △리사이클 제품 구매 및 판로지원 △고객 대상 친환경 캠페인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벚꽃축제 기간 동안 체험 부스를 운영해 커피박 자원순환 과정 홍보 및 커피 점토 제품 만들기 체험을 기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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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 보고 말도 보고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3월 깜짝 눈 소식과 함께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4월 초 전국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변화를 고려해 약 2주간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경기도 과천에 있다. 주인공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말랑달달, 스위트 체리블라썸」이라는 테마로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벚꽃이 개화하는 모습부터 만발하는 모습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한번 가본 사람은 매년 가는‘ 이색 벚꽃 명소로 지난해에는 무려 30만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달콤한 디저트 테마답게, 가로 4.6m 높이 3.4m의 초대형 케이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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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헤럴드경제배, 초박빙 뚫고 전년도 최우수 3세마‘석세스백파’ 우승
지난 3월 16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열린 제23회 헤럴드경제배(G3, 2000m, 3세 이상, 순위상금 5억원)에서 ‘석세스백파’(4세, 수, 이종훈 마주)와 서승운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헤럴드경제배는 한해의 장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매년 서울과 부경의 장거리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 트리플크라운(최우수 국산 3세마)을 차지했던 ‘석세스백파’ 외에도 5전 5승의 ‘원평스톰’, 우수한 혈통으로 꾸준한 기대를 받아온 ‘스피드영’, 최근 압도적인 장거리 성적을 자랑하는 ‘미러클마린’ 등이 출전해 배당에서부터 호각을 다퉜다. 해당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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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 최초의 업적, 이종훈 마주 전인미답 300승 달성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윈스턴 처칠 수상, 알렉스 퍼거슨 전 축구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 얼핏 아무 연관 없어 보이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말과 경마를 사랑한 마주(馬主)라는 점이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주로 활동하며 100억원 이상의 경마 상금 수익을 벌어들였다. 여왕은 젊은 시절 아마추어 기수로 활동했으며, 마주로서 영국 로열 에스콧 경마장의 앱섭 더비 우승마를 직접 시상하기도 했다.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은 “영국의 수상보다 더비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경주마의 마주가 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마주를 명예롭게 여겼다. 전 축구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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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 H리그, SK호크스 유리한 상황에 하남시청 2위 추격 살얼음판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2매치 데이 세 경기가 열린다.△ 21일 오후 6시 충남도청(2승 3무 16패, 승점 7점 6위) vs SK호크스(13승 1무 7패, 승점 27점 2위)21일 오후 6시에 6위 충남도청(2승 3무 16패, 승점 7점)과 2위 SK호크스(13승 1무 7패, 승점 27점)가 맞붙는다.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충남도청은 최하위지만 어느 팀도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 최근 2연패를 당하긴 했지만, 4라운드를 1승 2무 2패로 마무리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 거둔 2승 모두 SK호크스를 상대로 한 거여서 자신감도 넘친다. 지난 시즌까지 탄탄한 수비를 자랑했던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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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슈퍼레이스, 9라운드 일정 확정...인제 스피디움 3년 만에 주간 레이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모든 일정이 확정됐다. 그동안 개최 장소가 미정으로 남아있던 6라운드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주간 경기로 치러진다.슈퍼레이스 측은 20일 "올 시즌 개막을 30일 앞두고 전체 일정을 확정했다"며 "미정으로 남아 있던 6라운드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주간에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2025시즌 슈퍼레이스는 4월 1라운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차례 레이스가 펼쳐진다. 경기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인제 스피디움 등 3개 서킷에 분산 개최된다.이번 시즌에는 라운드별로 특색 있는 콘셉트 경기들이 마련된다. 2라운드에서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열리고, 2~5라운드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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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투어 S/S 시리즈의 첫 관문이 열렸다! ‘제28회 동아일보배’ 개최
오는 23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28회 동아일보배(L, 1800m, 혼OPEN, 3세 이상, 암말 한정, 순위상금 3억 원)’가 개최된다.‘동아일보배’는 ‘퀸즈투어 S/S(Spring / Summer)’ 시리즈 경주의 제1관문으로, 국외산 혼합 3세 이상의 암말들이 출전한다. ‘퀸즈투어 S/S’는 총 3개의 관문으로 구성되어있다. 제1관문은 ‘동아일보배’(L, 3월), 제2관문은 뚝섬배(G2, 4월), 제3관문은 KNN배(G3, 5월)이다. 시리즈 경주는 3개의 관문 성적에 따라 승점을 얻게 되는데 누적승점이 가장 높은 말은 최우수마로 선발됨과 동시에 1억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동아일보배’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국산 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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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10년차 파이터 김태균 '우승상금 7억 PFL 8강전에 올인하겠다'
대한민국 파이터가 2000만 달러(291.7억 원) 이상의 총상금이 걸린 미국 Professional Fighters League 8체급 월드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64명 중 하나로 첫 경기를 치르는 각오를 다졌다.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시간 4월4일 오전 8시부터 2025 PFL 월드 토너먼트 웰터급(77㎏) 및 페더급(66㎏) 준준결승(5분×3라운드)이 열린다. 한국의 김태균(31)은 네이선 켈리(28·아일랜드)와 페더급 8강전을 치른다.‘파이트 매트릭스’에 따르면 세계랭킹 선수 245명 이상을 보유하고 이들의 평균 세계랭킹이 145위 안에 드는 종합격투기 단체는 UFC와 PFL, 둘 뿐이다. 김태균이 경쟁하는 페더급 토너먼트 8강전은 ESP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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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대표팀, 한 달 담금질 마치고 WTT 첸나이 대회 출격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한 달 가까이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해온 탁구 대표팀이 새 사령탑 체제에서 첫 국제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오상은,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남녀 대표팀은 21일 진천선수촌 퇴촌 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리는 WTT 대회에 출전한다.2월 26일부터 약 한 달간 진천선수촌에서 집중 훈련을 진행한 탁구 대표팀은 오는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를 대비해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의 선수단으로 담금질을 해왔다.남녀 대표팀은 퇴촌 직후 세계선수권 전초전 성격의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3월 25일~30일)에 정예 선수들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는 오상은, 석은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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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업 원스톱 지원,‘스포츠코리아랩’개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스포츠 기업에 사무공간, 법률·회계·마케팅 및 전문 컨설팅 무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포츠코리아랩(이하 스코랩)’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 19일(수) 올림픽공원 내 ‘스코랩’ 기업 지원관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하형주 이사장, 문체부 신지원 스포츠산업과장 및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스코랩’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에 이어, 입주기업, 벤처캐피털(VC), 스포츠산업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스포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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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I 모던필라테스, 일본 헬스케어 시장 본격 진출
MPI모던필라테스가 일본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MPI모던 필라테스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SOAR Pilates 스튜디오(대표 히로유키 야마다)와 손잡고 일본 내 지부 및 교육기관을 설립, 필라테스 지도자 자격 코스를 포함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지부체결 및 교육기관 설립은 일본 헬스케어 시장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한 좋은 강사를 배출하고 이들이 좋은 레슨으로 회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야마다 대표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이에 따라 한국서 22년 동안 교육과 가맹을 이어가는 MPI모던필라테스의 일본 지부를 계약하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워크숍을 제공하며,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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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개막까지 D-30… 2025시즌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 시즌은 총 9라운드로 구성되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진다. 4월 19~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나이트 레이스, 전남 GT 등 다양한 콘셉트의 경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3년 만에 주간 경기가 신설되어 색다른 레이스 환경 속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올 시즌도 다양한 서킷과 콘셉트의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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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3연패 도전...변상일과 4강 대결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입신'(入神·9단의 별칭) 중에서도 최강 프로기사를 가리는 맥심커피배에서 신진서 9단이 3연패에 도전한다.한국기원은 19일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8강전을 마친 결과 4강 대진이 신진서 9단-변상일 9단, 강동윤 9단-이지현 9단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부동의 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2023년과 2024년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 8강에서는 랭킹 2위 박정환 9단을 제압하며 3연패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신진서와 맞붙게 된 랭킹 4위 변상일은 2년 연속 맥심커피배 4강에 진출했다. 두 기사의 상대 전적은 37승 9패로 신진서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변상일이 최근 신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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