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의 정지민.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42227480764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정지민은 6초38을 찍었지만, 줘야페이가 6초34를 기록하며 간발의 차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예선 3위로 16강에 오른 정지민은 6초55로 멍스쉐(중국·6초83)를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친위메이(중국·6초63)를 6초36의 기록으로 꺾고 준결승까지 올랐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줘야페이를 상대로 빠르게 암벽을 치고 올라갔으나, 0.04초 차 석패로 메달 없이 대회를 마쳤다.
금메달은 알렉산드라 미로슬라프(폴란드)가, 은메달은 덩리쥐인이 차지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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