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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당한 르브론 "GSW의 화력은 역대 최강"
언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막강한 득점력에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혀를 내둘렀다.골든스테이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원정 3차전에서 종료 45초 전에 터진 케빈 듀란트의 역전 3점슛에 힘입어 118-113으로 승리했다.시리즈 평균 트리플더블을 기록 중인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3차전에서 39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카이리 어빙 역시 지난 1,2차전 침묵에서 벗어나 38점을 몰아넣었지만 골든스테이트의 화력이 한수위였다.케빈 듀란트는 111-113, 2점차 열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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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 무안타' 박병호, 마이너리그 타율 1할대로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박병호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열린 스크랜턴-윌크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로체스터는 8-1로 승리했지만 박병호는 팀 타선에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194로 낮아졌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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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이정현 공백? 병현·성현·희원·용준으로 메운다"
KGC는 창단 첫 통합우승과 함께 이정현(KCC)을 떠나보냈다. 두 명의 FA 오세근과 이정현 둘을 잡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결국 오세근은 7억5000만원에 잡았지만, 이정현은 9억2000만원에 KCC 유니폼을 입었다.KGC는 기존 양희종에 FA 오세근, 그리고 두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 키퍼 사익스도 모두 재계약했다. 강병현, 전성현, 한희원 등 백업들도 탄탄하다. 여전히 강력한 전력이다.다만 2연패를 위해서는 이정현 공백 메우기가 숙제다.이정현은 지난 시즌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3분3초를 뛰며 15.28점(국내 1위)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모두 오세근에게 MVP를 내줬지만, 기록으로는 MVP급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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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득점' 듀란트, 비판 속 GSW로 간 이유를 증명했다
2016-2017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1차전은 케빈 듀란트가 왜 1년 전 여름 비판 여론을 감수하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는지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케빈 듀란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NBA 파이널 1차전에서 38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든스테이트의 113-91 승리를 이끌었다.듀란트는 2012년 이후 5년만에 처음 밟은 결승 무대가 막을 올리자마자 슛을 폭발시켰다. 1쿼터에만 10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실책은 1개도 없었다. 지난 15년동안 NBA 파이널 경기에서 이같은 기록을 남겼던 선수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르브론 제임스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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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9년 만에 韓 메이저 3회전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67위 · 삼성증권 후원)이 개인 통산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3회전에 진출했다. 운명의 한일전에서 4회전 진출에 도전한다.정현은 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총 상금 3600만 유로 · 약 452억 원)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데니스 이스토민(80위 · 우즈베키스탄)을 3-0(6-1 7-5 6-1)으로 완파했다. 1시간51분 만에 거둔 승리였다.개인 첫 메이저대회 3회전 진출이다. 정현은 2014년 US오픈에서 예선을 통해 메이저대회에 데뷔한 뒤 2015년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2회전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다.특히 정현은 2007년 US오픈 이형택 이후 한국 선수로는 9년여 만에 메이저 3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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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하고도 수영국가대표 탈락 "납득할만한 설명 없어"
2015년 수영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하고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한 선수가 지난 1월 대한수영연맹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동부지법에 소장을 제출한 여자 수영선수 임모(25)씨의 대리인 박지훈 변호사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종목에서는 전부 다 1위인 선수가 선발됐는데 (임씨가 출전한) 100m 종목만 유독 8위를 한 선수가 선발됐다"며 국가대표 선발 과정의 부당함을 호소했다.임씨 측은 지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 선발전 여자 자유형 100m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대한수영연맹이 결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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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SK로부터 오용준 영입…김종근은 전자랜드로
프로농구 챔피언 KGC가 오용준(36, 193cm)을 영입했다.KGC는 1일 "SK로부터 포워드 오용준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오용준은 FA 재협상을 거쳐 SK와 1년 6500만원(연봉 5000만원)에 재계약했었다.휘문고-고려대를 졸압한 오용준은 2003년 신인 드래프트 10순위로 오리온에 입단 한 뒤 LG, kt, SK를 거쳤다. 13시즌 동안 통산 582경기에 출전해 평균 5.99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0.9개의 3점슛을 넣은 슈터다.2014-2015시즌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을 받았고, SK에서 주장을 맡은 경험도 있다.한편 KGC는 가드 김종근(31, 181cm)을 전자랜드로 조건 없이 보냈다. KGC는 단신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와 재계약했다. 여기에 지난 시즌 부상을 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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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처럼' 타짜 헤인즈, 이번엔 이종현과 환상 콤비?
'한국 농구 차세대 빅맨' 이종현은 제 2의 이승현이 될 수 있을까. 대학 선배처럼 KBL 최고의 타짜와 함께 우승을 합작할 기회가 올 것인가.지난해 프로농구 1순위 신인 이종현(23 · 203cm · 울산 모비스)은 아쉬움이 적잖았다. 2016-2017시즌 이종현은 부상으로 정규리그의 절반도 못 미치는 22경기만 소화했다. 신인왕 자격도 없어 고려대 동기 강상재(200cm · 인천 전자랜드)의 수상을 지켜만 봐야 했다.자신을 지명해 기대가 컸던 팀도 정규리그 4위에 올랐으나 봄 농구를 아쉽게 마쳤다. 원주 동부와 6강 플레이오프(PO)는 이겼지만 1위 안양 KGC인삼공사를 넘지 못했다. 이종현은 PO 6경기 평균 27분여를 뛰며 7.7점 7.3리바운드로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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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탁구 복식, 정영식-이상수만 살아남았다
한국 탁구 남자 복식 간판 정영식(25 · 미래에셋대우)-이상수(27 · 상무)가 세계선수권 메달을 향해 순항했다.둘은 1일(한국 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17 세계선수권대회 32강전에서 이탈리아의 니이골 스토야노프-마르코 레흐를 4-0(11-5 11-6 11-7 11-6)으로 완파했다. 16강에 안착하며 64강전에서 불의의 패배를 안은 정상은(27 · 삼성생명)-장우진(22 · 미래에셋대우)의 몫까지 메울 발판을 마련했다.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에서 호흡을 맞춘 이상수-정영식은 이날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오른 손목 부상으로 100% 컨디션이 아닌 정영식이 수비에 집중한 사이 이상수가 강력한 드라이브로 공격을 이끌었다.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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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그 '서울시리즈', 주말 경기 지정석 매진
월드리그 서울시리즈를 향한 배구팬의 관심이 뜨겁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6월 2일부터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의 주말 경기 지정적이 매진됐다고 31일 밝혔다.배구협회 관계자는 "지정석 예매율이 99.9%에 육박한다. 주말경기인 3일과 4일은 1층 지정석이 전부 매진됐다"고 전했다.예매를 하지 못한 배구팬은 장충체육관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현장 판매는 두 경기 가운데 두 번째 경기 1세트가 끝날 때까지 이뤄지며 1층 지정석은 1만5000원, 2층 자유석은 1만원이다. 입장권 하나로 두 경기 모두 관전할 수 있다.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일 체코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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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 7월에 한국 온다…언더아머 초청 아시아투어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29, 191㎝)가 한국에 온다.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31일 “커리가 ‘언더아머-스테픈 커리 아시아투어’의 하나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찾는다”고 발표했다.커리는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서울과 중국 베이징, 청두, 항저우 등 4개 도시를 방문한다. 커리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농구 클리닉에 참가하고, 3대 3 경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에는 스테픈 커리의 친동생이자 NBA 선수인 세스 커리(댈러스 매버릭스)도 동행한다. 커리는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으로 NBA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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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최고 스타' 커리, 7월 한국에 뜬다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 스타 스테판 커리(29 · 190.5cm · 골든스테이트)가 한국에 온다.스포츠 업체 언더아머는 31일 "커리가 '언더아머 - 스테판 커리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에서 커리는 'STARE DOWN DESTINY(운명을 직면하라)'라는 투어 테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이번 투어는 서울을 비롯해 중국 베이징, 청두, 항저우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커리는 아시아 지역의 유소년 농구 선수들과 함께 하는 클리닉 등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커리의 동생인 댈러스 소속의 세스 커리도 모든 일정에 동행한다.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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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女 올스타, 태국과 맞대결 위해 출국
V-리그가 태국에 뜬다.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이끄는 V-리그 여자 올스타 선수 14명은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아시아 시장 등 V-리그의 글로벌 마케팅의 시발점이 될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앞둔 이들은 두 나라 여자배구의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이정철 감독은 세계 최고의 여자 배구선수라는 평가를 받는 김연경(상하이)을 비롯해 김희진(IBK기업은행)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양효진(현대건설), 김해란(흥국생명) 등 V-리그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선수를 소집했다.태국도 김연경과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함께 활약한 세계적인 세터 눗사라 떰꼼을 비롯해 쁘름짓 띤카우, 오누마 시띠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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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 잡을까 말까' 장고 거듭하는 오리온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장수 외인' 애런 헤인즈(36 · 199cm)와 재계약을 목하 고민 중이다. 다음 시즌 주축들이 바뀌는 만큼 새 외인을 뽑을 가능성이 적잖지만 헤인즈의 기량을 감안하면 포기하기도 쉽지 않다.오리온 관계자는 30일 "내일까지 한국농구연맹(KBL)에 헤인즈와 재계약 여부를 알려줘야 하는데 아직까지 최종 결정이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KBL에서 뛴 외국인 선수의 재계약 마감 기한은 31일까지다.일단 구단 내에서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자'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지난 시즌 뒤 주축인 이승현(197cm)과 장재석(203cm)가 군 입대로 빠진다. 여기에 농구를 알고 한다는 포워드 김동욱(19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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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막내 황택의 "대표팀 발탁? 너무 설렜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막내 황택의(KB손해보험)가 월드리그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2016~2017 V-리그 신인상에 빛나는 황택의는 대표팀 소속으로 다음 달 열리는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의 수장 김호철 감독은 세대교체를 단행하며 황택의를 대표팀 명단에 포함했다.대표팀 막내로 대회를 준비하는 황택의는 선발 당시의 떨렸던 순간을 잊지 못했다. 그는 "신인이지만 발전 가능성을 보고 뽑아주신 것 같다"며 "정말 설ㄹㅔㅆ다"라고 털어놨다.황택의는 대회를 치르면서 기량을 한껏 끌어올릴 생각이다. 그는 "세계적인 세터 출신인 김호철 감독에게 최대한 많이 배우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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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농구 최강 가린다' 아디다스 대회 개최
국내 동호회 농구 최강을 가리는 열전이 펼쳐진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30일 "국내 대학생 및 아마추어 농구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장충실내보조체육관(더코트)에서 '아디다스 x 더코트 5on5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 경기, 강원, 충청 지역 등에서 지원한 대학 남성부 총 32개 팀과 일반부 16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오는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조별리그가 개최되며,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린다.각 부문별 우승팀에게는 1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50만 원, 공동 3위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이 제공된다. 상품보다 명예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 고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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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디다스X더코트 5on5 농구대회’ 개최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아디다스가 대학생 및 아마추어 농구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장충실내보조체육관(더코트)에서 ‘아디다스X더코트 5on5 농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프로농구 비시즌 중에도 농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농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서울, 경기, 강원, 충정 지역에서 모집한 대학 남성부 총 32개팀과 일반부 16개 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조별리그가 열리고, 7월29일부터 8월12일까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린다.우승팀은 100만원, 준우승팀 50만원, 공동 3위팀은 각각 3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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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전찬미 UFC 진출…나란히 6월 대회 출전
한국인 여성 파이터 2명이 UFC에 진출한다.UFC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성 밴텀급 파이터 김지연(28)과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전찬미(20)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지연은 6월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에서 루시 푸딜로바(22, 체코)와 밴텀급 경기를 갖는다.전찬미는 6월 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0 스트로급 경기에서 JJ 알드리치(24, 미국)를 상대한다.2013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김지연은 일본 글래디에이터 81과 딥 쥬얼스 밴텀급 챔피언을 지냈다. 국내 여성부 밴텀급 최강자로 평가받는다. 통산전적 6승 2무.전찬미는 중학생 때부터 무에타이 선수로 활약했고, ALLFC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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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美대학농구 레전드 이은정 코치의 쓴소리 “팀 훈련 너무 많으면 개인훈련 없어져”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미국 루이지애나-먼로 주립대학(ULM) 여자 농구팀에는 한국 출신의 이은정(54) 코치가 있다.이 코치는 현역 시절 활약상이 담긴 유투브 영상을 통해 3년 전 한국에도 소개가 된 바 있다. 그는 1982년 숭의여고를 졸업하고 ULM(당시 이름은 노스이스트 루이지애나대학)에 입학했다. 그리고 대학 재학 4년간 팀의 주전 가드로 뛰며 102승15패를 기록했다.현재 이 코치는 ULM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있고,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홈구장의 루이지애나주 출신 남녀 농구 레전드들을 기리기 위한 코너에 현역 시절 사진이 붙어 있다.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역 시절 활약상, 미국 대학의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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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월드리그' 이선규 "나이 차는 문제 없어요"
"나이 차는 문제 없다"7번째 월드리그 출전을 앞둔 배구대표팀의 맏형 이선규(KB손해보험)가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김호철 감독은 지난 3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 18명의 남자 배구대표팀 예비 엔트리를 소집해 2017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임도헌 전 삼성화재 감독과 이영택 전 현대건설 코치를 영입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한 김호철 감독은 대표팀의 세대교체에 나섰다.그동안 대표팀의 주전 세터로 활약한 한선수(대한항공)를 대신해 이민규(OK저축은행), 노재욱(현대캐피탈), 황택의(KB손해보험) 등 20대 초중반의 유망주를 대거 소집했다. 수술과 부상으로 재활중인 문성민(현대캐피탈)과 전광인(한국전력)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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