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정은 3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은퇴식을 끝으로 정든 클럽을 내려놓았다. 은퇴식에는 남편 이준식씨와 딸 이슬양을 비롯해 윤채영, 이선화 등 한화골프단 소속 후배들이 참석해 은퇴하는 장정에게 박수를 보냈다.
장정은 2000년 LPGA 투어에 데뷔해 2005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06년에는 웨그먼스 LPGA 우승을 거머쥐는 등 158cm 작은 키로도 LPGA 투어 2승을 거뒀다. 또 LPGA 투어 총 308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71차례나 진입하면서 '작은 거인'으로 불렸다.
특히 장정은 박세리, 김미현에 이어 LPGA 투어를 개척한 1세대다. 최근 한국 골퍼들이 LPGA투어 무대를 휩쓰는 밑거름 역할을 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