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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US오픈 결승' 츠베레프 첫 우승 도전...올해는 나의 해

2026-09-12 12:15:02

알렉산더 츠베레프 / 사진=연합뉴스
알렉산더 츠베레프 / 사진=연합뉴스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2026 US오픈 결승에 진출해 생애 첫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완승이었다. 츠베레프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카렌 하차노프(50위·러시아)를 2시간 58분 만에 3-0(6-3 7-6 7-6)으로 꺾었다.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상대 세트 포인트 두 개를 막고 승리를 확정했다.

성과가 컸다. 그는 2020년 이후 6년 만에 US오픈 결승에 올랐다. 당시 그는 두 세트를 앞서고도 역전패한 바 있다. 올해는 3개 메이저 연속 결승 진출에도 성공했다. 프랑스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그의 올해 메이저 전적은 24승 2패다.
자신감도 드러냈다. 츠베레프는 메이저에서 여러 차례 정상에 가까이 갔다며, 어쩌면 올해가 나의 해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벤 셸턴과 프랜시스 티아포의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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